태풍소식... 아빠와 엄마 온도차이.jpg

요리중독2019.09.07 09:18
사람고쳐쓰는거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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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물간장2019.09.07 08:45
볼라벤 때 집앞에 나가자마자 입간판이 절 스처지나갔던 경험이 있었던 저로서는 이런 글을 보면 그때의 스릴을 잊을 수 없어서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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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눈으로보셨잖아요2019.09.07 09:51
걍 손절하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이미 폭력 전과가 있다는건
잠재적 범죄자가 아니라 이미 범죄자 인데
범죄자랑 결혼하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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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19.09.07 08:27
나는 반대던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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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치킨시켜주세요19.09.07 08:42
말씀은 저렇게 해도 막상 태풍 때문에 위험 빠지면 불지옥도 뚫고 오실 부모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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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리기19.09.07 08:28
아버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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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부19.09.07 08:29
바람이 강해지면 몸안에있던 중2가 강해지는 느낌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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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커플하시겠다이거냐19.09.07 08:43
바람이여 불어라! 내가 바람을 조종한다! 에어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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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쌀때가제일행복해요19.09.07 11:24
나만그런게 아니었구낭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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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010019.09.0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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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야앙19.09.07 08:32
태풍에 맥주 한잔 걸쳤던 추억 하지만 힘든 남들도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나갈래 나가서 놀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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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모넬라균19.09.07 08:37
아버지는 말하셨지 태풍을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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ㅤㅤㅤㅤㅤ19.09.0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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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려보는고양이19.09.0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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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중독19.09.07 09:18
사람고쳐쓰는거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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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리랑19.09.07 10:41
고쳐지려면 스스로 깨우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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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충19.09.07 11:44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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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당신같은 사람들이 어디서 주어들은 그럴듯한 문장 하나로 사람들 선동하고 깨우친척 구는 거 역겹습니다 사람은 고쳐 쓰는게 아니라는 말을 고만해 보면 얼마나 극단적이고 편협한 말인지 모릅니다. 사람은 변할 수 있다 없다 양분화 시켜서 싸우고 싶지 않고 그 단어의 의미에 대해서 제대로 된 고찰도 안해보고 쓰고 다니고 그렇게 믿고 다니느 당신같은 사람이 좀 역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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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밀19.09.07 12:06
저도 이생각 겪고 느끼고 변해가는게 인류사인데
그냥 돌아다니는 말 툭 한마디로 결말시키는 의미없는 허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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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ronin[수정] 09-07 16:53 19.09.07 16:53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사람은 무언가 큰 계기로 인해 스스로 변할수는 있지만 다른 사람이 고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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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날좀내버려두시오19.09.08 09:38
고민글 쓰신분 개인적으로 알고 지내는 것도 아니고 꾸준히 상담해줄 것도 아니잖아요. 댓글로 조언을 하는 상황에서 가능성이 더 크고 안전한 해결책(현재 나쁜사람, 비정상적인 사람 말고 좋은 사람, 정상적인 사람을 만나기)을 낸게 어디서 그럴듯한 말을 주워듣고 와서 남의 말을 함부로 한다고 비난받을 댓글을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거의 잘대 다수의 폭력은 반복되고 고쳐지지 않아요. 성격을 고치는 이는 극소수인데 “당장 댓글 한번 달고 지나갈 주제”에 가능성 희박한 조언을 어설프게 하고 일이 잘못되거나 심해지면? 책임질 거 아니잖아요. 안전하고 가능성 큰 해결책을 제시하는게 백번 옳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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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포19.09.07 19:46
홍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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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한이19.09.08 00:40
홍탁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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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한이[수정] 09-08 00:43 19.09.08 00:42
그런데 다들 인생을 얼마나 사셨길래? 사람은 고치지 못한다는 말을 하시는걸까요? ㅋㅋ 알고보니 30대정도 밖에 안되는 거 아니야? ㅋㅋ
그러면 진짜 초딩들이 인생 논하는 거처럼 그저 웃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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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wndgo[수정] 09-09 03:06 19.09.09 02:57
님 그런데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라면
솔직히 님이나 저나 이댓글을 보고
지나가는 분들이나 댓글을 못보고
지나가는 분들이나 어느누구 할거없이
세상 모든사람이 답없습니다.
한국인이던 외국인이던,
애나 어른이나, 남자나 여자나 말이죠.
성설설 성악설을 떠나서 우리 모두는 일생에 어느순간에라도
답없던 인간들입니다.
그걸 누군가 보듬어주고 "고쳐"주고
혼자만의 시련과 좌절등을 통해서든
어떻게든 조금씩 변화가 되지않았나
싶네요.
세상 모든 상황은 보는 관점에 따라
달라집니다.
또 많은 사람들은 본인이 받은 사랑은 모르고 본인이 주는 사랑은 아까운듯 떠들어대는 경우도 상당합니다.
그 한마디의 함축적인 말이 어찌보면 너무도 무책임하고 속이 꽉막히게
답답한 내로남불하는 말이라,
또 생각없이 보다 그말에 이상하게
동조하여 님의 의도와는 다르게
인생을 답답하게 풀어갈 누군가를
위해 얕은생각 조금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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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중독[수정] 09-25 20:37 19.09.2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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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최디자이너19.09.07 09:27
맞아요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에요
길게보면 자제하고 참아서 결혼해서 애낳고 살다가
스트레스받으면 100% 술먹고 가정폭력 할겁니다
길게보시고 정리하심이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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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알콜을주유19.09.0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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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눈으로보셨잖아요19.09.07 09:51
걍 손절하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이미 폭력 전과가 있다는건
잠재적 범죄자가 아니라 이미 범죄자 인데
범죄자랑 결혼하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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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나무19.09.07 09:55
고민남기신 분 심정이 너무 잘 느껴지네요..정말 왜 저렇게 살까 하고 이해할 수 없고 도와주고 싶고 나은 삶을 살게 해주고 싶으신 것 같아요. 그런데 3년을 노력해도 안된다고 하셨죠? 이제 슬슬 한계에 부딪히게 된거예요. 내가 애 부모도 아닌데 왜 이렇게까지 해야되나 싶고. 헤어지자고 말해도 그동안 정성과 노력을 쏟아부은게 아까워서 다시 만나게 되고 붙잡게 될꺼예요. 저도 그렇게 7년을 만났어요. 미련하죠. 글쓴이님 나이때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동거를 하면 생활비 부분에서 현실적으로 트러블이 생겨요. 술을 먹으면 안주고 곁들일꺼고 밤늦게까지 고성방가에, 생활패턴 벨런스가 깨지고- 내 삶에 피해가 많이 와요. 그런부분이 깔끔하게 합의되고 정리가 된거라면 참고 만나시고 아닌거라면 헤어지시는게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길이예요. 이건 정말 경험자로써 말씀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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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맘[수정] 09-07 09:57 19.09.07 09:56
스스로 조절음주가 안되면
알코올의존일수있어요
일주일에 한번만 술을마신대도 그때마다 폭음을한다면 병입니다
치료하셔야해요
약물치료하시면 술에대한 갈망감도 많이 줄어들거예요.사랑하신다면 방치마시고 치료받으러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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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짖개를보면짖는개19.09.07 10:46
글쓴이 분이 정말 딱하네요 그런데 진짜 정답은 그냥 헤어지는게 옳습니다. 사람 절대로 고쳐쓰는거 아닙니다.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바꾼다고해서 변화가 보인다해도 일시적인거지 바뀌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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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충19.09.07 11:42
조금만 힘내세요 지금 일주일에 한번으로 줄었잖아요? 조금씩이라도 달라지고 있는 겁니다 진짜 알콜 중족 이었다면 술이 더 늘었겠죠 그리고 그전에 왜 술을 좋아하게 됐는지 생각해 보면 좋습니다 보통 심리적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어요 가정 환경이나 현재심경이나 누구와의 관계나 자존감이나 스트레스등 술 먹었을 때 현실을 벗어나는 거죠 쉽게 게임증독과 비슷합니다 게임 자체의 중독성 문제보다 거기에 빠진 원인이 있는 것 처럼요 지금 너무 힘드시고 지치셨을 테지만 아직 사랑한다면 조금만 힘내서 여자친구분을 알아간다면 분명 변할 것이고 이제 마음이 떠나셨다면 포기하고 헤어지는 것도 본인을 위한 최선일 것 같입니다 다만 변할 수 있을까에 대한 망막함 이라면 걱정마시고 힘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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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면밤마다뭐19.09.0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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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속에머니19.09.07 12:21
끼리끼리 만나는거여~ 잘 생각해보셔 내가 저런 인간이랑 동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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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살때부터나는피아19.09.07 17:19
솔직히 이말 맞다고 생각함
결국은 끼리끼리 만나게 되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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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랑곰총각19.09.07 12:23
알콜전문병원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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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무빙오지는성19.09.07 15:11
저정도면 병인데 당연히 병원가야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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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에는개드립19.09.07 16:49
제발 헤어지지말고 이쁜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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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아19.09.07 19:57
방생하지말고 데리고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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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롤롤롤롤롤19.09.07 23:32
두분이 따로 심리상담 받아보세요.
그런분에게 끌리는것도 본인이 무의식적으로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못 벗어나시는 거에요.
여자친구분도 그렇게 되기까지 이유가 있을테니 두분다 심리상담 받으시고 여자분은 특히 꾸준히 오랜시간 꼭 받으셔야 합니다. 사람 살리는 마음으로 꼭 좀 상담치료 권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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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물간장19.09.07 08:45
볼라벤 때 집앞에 나가자마자 입간판이 절 스처지나갔던 경험이 있었던 저로서는 이런 글을 보면 그때의 스릴을 잊을 수 없어서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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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믈버서난뽕처럼19.09.07 09:05
익숙해지시면 극복하실 수 있지 않을까요?
자전거 배울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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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은자기애인19.09.07 11:29
아닠ㅋㅋㅋㅋㅋㅋ
굳이 익숙해져야 되는건가요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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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도레미파쏠씨19.09.07 11:37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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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은헬창19.09.07 09:14
저도 볼라벤때 군대있었는데 서해안 산꼭대기 파견 중이었구여, 뭐댐시 밖에 나갔다가 그 컨테이너 벽? 이 날라댕기면서 그랜져 천장 긁고지나가는걸 봤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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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삐뽀19.09.07 09:33
갑자기 정말 궁굼한게 있는데요 만약 밖에 주차해뒀던 차에 입간판같은게 날라와서 박으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간판주인이 물어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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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은헬창19.09.07 09:47
걍 보험에서 처리해주지 않을까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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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익19.09.10 23:12
천재지변의 이유로는 보험적용이 안되는걸로 알아요. 간판집주인이 해결해줘야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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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눈으로보셨잖아요19.09.07 09:52
그때의 스릴을 잊을 수 없...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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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똥을싸라그러면유명해질것이다19.09.07 10:43
그래서, 나가고 싶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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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알꽁알19.09.07 12:18
그때의 스릴을 잊을수 없어서 태풍때마다 밖을 나가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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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닉의세상은온다19.09.07 08:52
남자가 일찍죽는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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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틴19.09.07 09:50
그래서 스릴있게 새벽부터 출근했죠. 저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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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래빨기19.09.07 12:23
지금 제차 박살낫습니다 .... 16층 샷시 뜯갸나가서 ㅜㅜ 여긴 충남 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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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산고릴라19.09.07 12:52
우리 부모님 프로필사진인줄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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