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테스트기 두줄뜨기 쉽던데?.jpg

김펄2019.10.09 19:33
고환암 4기로 항암 8차까지 받은 사람인데 이 게시물만큼은 웃질 못하겠네요... 아직 치료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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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게 자랑도 아닌데 좋아요 안눌러주셔도 되요.ㅠㅠ
항암 치료하느라 머리가 다 빠져서 닉네임을 김펄로 지은건데 댓글로 응원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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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ry2019.10.09 19:19
ㅠㅠ 후기썼는데 싫어요 받아서 지웠어요
진짜 고환암이여서 치료후기 써줬는데
어느 순간 안올라와서 다들 죽었는가 걱정했다고 했는데
왜 싫어요 받았을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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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손두부2019.10.09 19:45
부디 빠른 쾌유를 빌며 언젠가 이 글을 보더라도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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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주는애미19.10.09 18:53
ㅋㅋㅋㅋ ㅜㅜㅜ ㅋㅋ ㅜㅜ ㅋ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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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ry19.10.09 18:5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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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녕19.10.09 18:54
어카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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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잘되라고하는소리야19.10.09 18:55
후기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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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ry[수정] 10-09 19:19 19.10.09 19:19
ㅠㅠ 후기썼는데 싫어요 받아서 지웠어요
진짜 고환암이여서 치료후기 써줬는데
어느 순간 안올라와서 다들 죽었는가 걱정했다고 했는데
왜 싫어요 받았을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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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gin[수정] 10-10 00:16 19.10.10 00:12
제가 직접 찾아봤는데 최근 일이라 병원 후기가 안올라온것같던데 어디서 보신거에요? 마지막 글이 내일 대학병원 간다는 글이던데
저게 10월 6일 자고 오늘이 9일인데 무슨 치료 후기;; 왜이런걸로 구라를 까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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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이절귀19.10.10 01:33
저도 좀 찾아보고왔는데 2016년도에 동일한내용으로 인터넷기사도 있내요.
저글이 그글인지는 확실하지않지만 윗분은 그글을 보신걸수도 있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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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ry[수정] 10-10 09:37 19.10.1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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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샤베리19.10.10 13:36
난 이래서 전에 싫어요 아예 없어졌을 때 좋았음. 바보같은 댓글은 그냥 아무말 없이 무시받고 괜히 싫어요 받는 일 없는게 더 나은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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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고프군19.10.09 18:55
진실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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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도금장달래19.10.09 18:55
으아닛~! 내가 고환암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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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헤헤호호19.10.09 18:56
지금 머리가 혼란스럽다 가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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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알프레드19.10.09 19:08
네이버 검색해보니 리얼 같은데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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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뿡뽕뿡뽕대장19.10.09 19:15
"임신 테스트기는 소변을 통해 융모성 성선 자극호르몬(hCG) 농도를 확인해 임신 여부를 판단한다"며 "고환암에 걸린 경우 hCG가 상승될 수 있기 때문에 임신 테스트기가 반응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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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19.10.09 19:16
진짜면 정기적으로 검사해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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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펄[수정] 10-09 22:12 19.10.09 19:33
고환암 4기로 항암 8차까지 받은 사람인데 이 게시물만큼은 웃질 못하겠네요... 아직 치료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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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게 자랑도 아닌데 좋아요 안눌러주셔도 되요.ㅠㅠ
항암 치료하느라 머리가 다 빠져서 닉네임을 김펄로 지은건데 댓글로 응원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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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손두부[수정] 10-09 19:46 19.10.09 19:45
부디 빠른 쾌유를 빌며 언젠가 이 글을 보더라도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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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뻐지고싶슈코19.10.09 19:46
꼭 완치 하실거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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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펄19.10.09 19:48
손두부, 싶슈코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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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천국불식지옥19.10.09 21:57
완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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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뿐애19.10.09 23:08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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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남자19.10.10 10:05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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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무빙오지는성19.10.10 13:46
힘내십쇼 건강하게 이겨내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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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님하지마요네즈19.10.10 16:31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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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쉐느님19.10.10 17:46
고생많으시네요..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전조승상이나 파악할수 있는 방법이 따로 있는지 여쭈어 봐도 될까요? 불편하시면 지우겠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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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펄19.10.10 18:01
통증이 있는 경우는 조금 드물어서 확인이 어렵구요. 의사쌤 말로는 샤워할때 한번씩 쪼물딱하면서 확인하는게 좋은데 고환이 말랑말랑하지않고 딱딱한 응어리가 만져지거나 반대쪽보다 전체적으로 단단한 느낌 혹은 크기가 한쪽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면 병원을 빠르게 와야한다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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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쉐느님19.10.10 18:08
정말 감사합니다 저녁시간인데 식사맛있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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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뀨뀨뀨뀨뀨뀨뀨뀨19.10.11 20:07
혹시 구충제 요법 시도할 생각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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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펄19.10.11 20:11
안그래도 암카페에서 난리인데다 전혀 설득력이 없는 루머도 아니라서 시도는 해보려는 생각은 있었습니다만 고심끝에 그건 안하기로 결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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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돈명예19.11.11 17:32
힘내세요..웃다가 댓글보고 웃은 제 자신을 반성했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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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극핵귀엽네19.10.09 20:00
다른 암은 위로의 말이 올라올텐데 고환암은 다들 웃는 분위기네.. 나름 힘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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