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하면 친구 만나는 것도 포기하게 되더라

뭬뷔우스2013.03.25 20:31
난 기초생활대상쥐쥐만 어렷을적부터 부모님이 가난해서 못해준다는 말은 들어본적없다. 아빠가 용돈주는 때 항상 이런말 하셨다. "지나가다 먹고 싶은거 있음 사먹고 친구들이 같이 하자는거 같이하고 친구가 무언갈 사준다고 할땐 간식거리 사줄돈조차 없음 얻어먹지마라"

가난해도 그걸 부끄럽지않게 생간한건 부모님 때문이었다

이제내가 돈 많이 벌어서 가난하게 힘들게 사셨던 부모님들 호강시켜드리려한다^^
4월1일부터 첫출근합니다

글쓴이 너도 가난이란 트라우마 씻고 얼른 취직해서 친구들 맛있는것도 사주고해라 엄마 생활비도 두둑히 주고 . 가난 되물림만 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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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엘알2013.03.25 17:27
아...진짜 다 부자됬으면 좋겟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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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좀2013.03.25 17:34
진짜 돈없으면 아무것도못하는
이 현실이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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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엘알13.03.25 17:27
아...진짜 다 부자됬으면 좋겟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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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밥천국13.03.25 17:28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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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꺆13.03.25 21:56
나도 가난하게 살았는데..ㅜ 꼭 같이 성공해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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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이라능ㅋㅋㅋ13.03.25 17:32
돈이문제지 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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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쌀없냐13.03.25 17:2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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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갖고싶당13.03.25 17:31
부자 제가 정말 좋아하는데요 제가 직접한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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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그렇습니다그게바로접니다13.03.25 17:33
당신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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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갖고싶당13.03.25 17:34
저요? 저는ㅇㅇㅇ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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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으로맞으실래요?13.03.25 18:06
난4000원임버스비만..버스놓치면택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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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밥13.03.25 18:52
돈 없다고 질질 짜고 그러는거 보기 싫다

다 부자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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뭬뷔우스13.03.25 20:31
난 기초생활대상쥐쥐만 어렷을적부터 부모님이 가난해서 못해준다는 말은 들어본적없다. 아빠가 용돈주는 때 항상 이런말 하셨다. "지나가다 먹고 싶은거 있음 사먹고 친구들이 같이 하자는거 같이하고 친구가 무언갈 사준다고 할땐 간식거리 사줄돈조차 없음 얻어먹지마라"

가난해도 그걸 부끄럽지않게 생간한건 부모님 때문이었다

이제내가 돈 많이 벌어서 가난하게 힘들게 사셨던 부모님들 호강시켜드리려한다^^
4월1일부터 첫출근합니다

글쓴이 너도 가난이란 트라우마 씻고 얼른 취직해서 친구들 맛있는것도 사주고해라 엄마 생활비도 두둑히 주고 . 가난 되물림만 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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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추워13.03.26 09:38
저희 부모님이 하셨던 말씀이랑 너무 똑같네요. 갑자기 찾아온 가난때문에 꿈을 놓치고 힘들어하시는 부모님을 보니 뭐라도 해야될 것 같아 스무살 바로 사회에 뛰어들었습니다. 공부를 잘 못한터라 일찍이 돈을 택했죠.

항상 퇴근하고 온 저를 보며 미안하다 수고했다며 안아주시는 부모님. 이제는 이혼하고 재결합을 준비중이시지만 절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어머니 아버지인건 변함없습니다 사랑합니다 엄마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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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서라면나오는소리13.03.25 21:37
왠지 내야기같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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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밥천국13.03.25 17:27
ㅇ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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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밥천국13.03.25 17:28
역시 와이파이가지니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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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같은드립따위나줘버려13.03.25 21:50
흙흙콩밥이식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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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학13.03.25 17:27
ㅇㅇㅎ

아...1등2등과 초까지 똑같은데...내 운명인가

일하고 돈벌어도 친구 못만나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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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ㄷㅋㄷㅋ13.03.25 17:30
진정한0.1초의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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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밥천국13.03.25 17:34
초가나오나요? 분까지만나오는거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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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행성13.03.25 17:27
까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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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갖고싶당13.03.25 17:28
5등이라능. 이런 긴글은 패.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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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령13.03.25 17:28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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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먹었더니배불13.03.25 17:28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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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다리고기다리13.03.25 17:28
읽기전에 댓글부터 다는 센스! 는 늦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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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밥세끼13.03.25 17:28
친구라는건 영화입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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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ㄷㅋㄷㅋ13.03.25 17:29
아..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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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롤랄리루13.03.25 17:29
잘살면 돈으로 친구산다고 욕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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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프빠순이♥13.03.25 17:29
주머니에 돈만 있으면 쓰게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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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 주13.03.25 17:30
아 해피엔딩으로 끝날줄알앗는데....
힘내세요 가난은 극복하면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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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오지명13.03.25 17:30
돈보다 귀한건 너 자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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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이각박한상속에13.03.25 17:30
저분 잘됫으면 좋겟당 ㅜ 그래도 공부는 잘 하시니 다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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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잘해보이는닉네임으로해주세요13.03.25 17:31
성공한후기꼭올라왔음좋겠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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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빠질것같네여13.03.25 17:31
핸드폰살돈은있었나부죠
난 돈필요하믄 나이트가서 용돈받았는데
상동 매리트 나이트 ㅎㅎ 삼촌들이 마니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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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13.03.25 17:31
힘내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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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약한게아냐약한거야13.03.25 17:31
부모님 죄송해요 카톡답 늦게 해서 죄송해요 한타 중일 때 전화 못 받아서 죄송해요 공부 열심히 하는 줄 아는 부모님께 죄송해요 나는 이렇게 좋은환경에서 생활하는구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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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연초불로장생13.03.25 17:31
개공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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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실기준비생(남)13.03.25 17:32
나도 일부러 용돈 안받겠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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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알라13.03.25 17:32
성공스토리인줄알았저니 성장드라마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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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나난쟁이다ㅅㅂ13.03.25 17:32
작아도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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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왕13.03.25 17:32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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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엄마가 잘못했네 ㅡㅡ 지 애 알바비를 생활비로 가져가는게 말이나되냐 ㅡㅡ 어디 몸이 불편한것도아니고 참나 자기는 집에서 하루종일 뭐하는데 그 정도로 가난해 말이되나 애초부터 돈을 벌생각이 없었던거아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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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시기13.03.2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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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시기13.03.25 17:34
그래도 욕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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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고잘살라뀽13.03.25 17:5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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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더기도사임돠13.03.25 19:59
아... 정말 짜증나서 댓글 답니다.

저의 경우 어렸을 땐 남부럽지 않게 살았어요.
그런데 1993년 경기불황 지속으로 집안이 삐걱거렸어요. 집에 까만 정장 입은 사람들 와서 빨간 차압딱지를 구석구석 붙이더군요. 쫓겨나진 않았지만 아버지가 빚 끌어안고 어머니랑 이혼했습니다. 그러고서 맞은 고1 여름방학이었는데 추웠어요. 덥지 않았냐구요? 친척들 집 전전하다가 눈치보여서 나와서 떠도느라 추웠어요. 그때부터 학교 끝나면 알바하고 어머니는 잡일 했어요. 그런데 우리 수중엔 돈이 없었죠. 빚을 아버지가 가지고 갔지만 남은 빚도 많아서. 그땐 신불회복이건 뭐건 그런 것도 없었거든요. 그렇지만 빚이 조금씩 까이고 조그만 집 월세 들어가게 되었구요. 그런데 빌어먹을 청소년보호법으로 알바를 짤렸어요. 그래도 공부해서 대학 들어갔구요. 놀러가지 않으면 친구도 없다는 거 공감합니다. 그렇게 살다가 대학에서 공부하면서 알바 죽어라 해서 빚 갚고 돈 모아서 전세로 옮기고 지금은 임대민 아파트에서 삽니다. 어머니께 돈 달라고 손 벌리는거요? 지하철 교통비 없어서 이틀간 대학에서 커튼 덮고 강의실에서 자고 셋째날 친구 자취방가서 샤워하고 자고 목욜에 집에 와서 금토일 주말알바 뛰고 해보면서 생활 해봤으면 집에 돈달란 말도 못해요. 집에 돈 더 붙여주지 못해서 눈물나거든요. 물론 지금은 그렇게 구질거리게 살진 않지만... 댁은 참 캐 행복하게 사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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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13.03.25 20:08
님의 논리는 말이 안되요 그런삶을 겪어바지 않은사람에게 그런말해봐야 알지 못해요 왜냐구요?? 그렇게 살아바지 않아서죠 사람이 객관적으로 보면 누가 더 불쌍하다 할수있는데 비교대상이 된 사람들은 본인이 이미 불쌍하다고 여기고 있다면 어떤 사례를 갖다놓든 아 나는 행복한거였구나 하지 않는다구요 이미 그 추억이 괴로운 추억으로 박혀있기때문에 그러니 어릴적에 어찌 살아왔다 구질구질한걸로 나보다 더하겠냐 이런말하지 마시라고요 저 사람은 자신이 살아온 삶이 저랬었고 그게 불만이었다지 본인이 세상 누구보다 불행ㅎ다가 아니거든요 그런데 님은 참 대단한 경험을 하시고 잘 사시는거같아 다행이네요 비뚤어지는 아이들도 많은데... 대단하십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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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보고나면다리가저림13.03.25 20:09
저도제가알바해서부모님생활비드립니다
물도전기도난방도같이쓰는데
드리면안되는건가요?
돈이없다면조금씩모으면되고
내가가진돈에서막족할줄알게됩니다.
현재에상황이좋지않는데
더나은사람들을보며
난불행하다생각하는것
이해못하는건아니지만조금한심합니다.
21살이면
성인이된지2년되었습니다
본인의생활을다시되돌아보세요

추신으로
전지금알바갈때
식비나가는거싫어서
도시락싸다닙니다
대학교책은친한선배에게받았습니다
새책이아니어도공부할수있고
선배책이라중요한것도잘되있어
더공부하기좋습니다

이글속에서점심값이며활동비
책주으러다니는것
자기합리화라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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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좀13.03.25 17:34
진짜 돈없으면 아무것도못하는
이 현실이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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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균13.03.25 17:35
이거 보니 부모님한테 미안하다....
막 몇십만원씩 달라했는데...
부모님힘든거 아는데도 달라한 내가 못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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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그게바로접니다13.03.25 18:16
나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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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왜다존재하는닉이야내가이렇게창의적이13.03.25 17:3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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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놈은뭘헤도된다13.03.25 17:35
벌어. 벌면되지. 남들은 4년제대학 가기싫어서 안가나? 먹고살려니까, 생활이안되니까, 가난이 싫어서 공부안하고 생활전선뛰어들지. 너는 지금 정말 힘든사람을 못봐서 그러지. 배부른소리까지라곤 안할게. 다만 부족함이 있으면 극복하려는노력은해야지. 책물려받고 집에만쳐박혀있는게 니 가난을 해결해주진 못해. 남들과똑같이 살려한다면 그 이상의노력을 해야 비슷해질수라도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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옘티13.03.25 17:39
ㅋ....쟤 알바비도 엄마가 가져간대자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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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벤치데드스퀏13.03.25 17:40
알바해도 어머님이 가져간대자나 뭔 벌어야 ㅡㅡ멋척ㄴ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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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놈은뭘헤도된다13.03.25 17:58
이게 멋척?
난 지긋지긋한 가난한 환경이 싫어서 어릴때부터 공부는 접었다. 나이트 웨이터부터 해서 돈되면 안해본일없어. 챙피했지. 어릴땐 나도 니들처럼 살고싶었으니깐. 서빙하다 동창이라도만나면 좋은줄알어? 그래도 그것보다 가난이 싫었다. 동생이 옷 꾸질하게입는다고 놀림당하고 엄마 맨날 새벽일나가고. 그게 싫어서 내가 돈벌었다. 지금은 그래도 살만큼살아 사장소리들어.
이게 너한테 멋척이야? 생각좀하고살아.
글쓴애는 공부해서 장학금받지? 그럼 그게 자기 선택이고 그대로 하면되는건데 왜 불쌍한척해. 그럼 추해지는거다. 멋척?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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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13.03.25 20:13
아니 이사람아 멋척이고 뭐고 모르지만 벌라니 버는데 가져간다잖아요 ㅎ 그거부터가 잘못된 말인거죠 ㅎㅎ 그리고 자기가 살아온만큼의 경험은 아닐지라도 고통은 비슷할수도 있어요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고 그걸 견디는 것도 다르기에 그런식으로 말하는건 안되는거라구요 ㅎ 물론 저 글쓴이는 일반적이며 평범한거고 님은 남다른거지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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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벤치데드스퀏13.03.25 18:02
당신이 나이트가서 일한건 당신이 선택한거고
저사람이 대학진학을 놓지못하면서도 알바를 하는건 저사람이 선택한거고. 내가 더 불행하고 힘들었으니까 고거갖고 힘들다하지마라ㅡㅡ 벌어ㅡㅡ이게 멋척 아니면 뭐임? 아 그럼 우선 대학 접고 음지든 양지든 일하고나면 힘들다고 징징대도 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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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놈은뭘헤도된다13.03.25 21:12
수동적으로 사는 사람은 언제나 주어진게 부족함을탓하지. 생각을 해봐. 부자는 물려받아서만 부자가되나? 물론 대부분 2세3세들 잘먹고잘살지만 분명 자수성가한사람도 많아. 불평 이전에 늘동적으로 자신의 삶을 설계해야해. 뭘하든 목적의식을 가지고 150만원을 벌어도 악작같이모으는사람과 250을 벌어도 즐길거리 다 즐기고 사는 사람은 시간이 지나면 갈린다. 정신력의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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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벤치데드스퀏13.03.25 17:49
댁 말은 장학금으로라도 다니는 대학도 접고 일단 고졸로 당장 월백정도 주는 일부터 하란말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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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놈은뭘헤도된다13.03.25 18:01
대학안가면 다 월100인가여? 세상좀넓게보세요. 돈버는일은 많아요. 난 웨이터 새벽배송일 해서 투잡으로5년간 돈모아서 가게차렸는데. 언제나 왜 남 밑에서 일하는걸로만 단정짓나요? 고졸은 월100으로 정해진거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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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벤치데드스퀏13.03.25 18:04
자꾸 나이트일하는거 앞세우는데 많이 주겠죠 상황좀보세요 이제 대학진학한 이십대초반이 학교끈 놓고 그렇게 돈 많이 주는 음지일 하기 쉽습니까 힘든상황에서 힘들다하는데 왜이리 본인들 자서전을 쓰고 본인과 비교하는지 이해가 안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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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아닐텐데13.03.25 17:49
벌어. 라니요.. 님말은 공감안되네요. 저사람이 겪은 고통의 반이라도 겪어보셨나요? 알바비도 집안생활비로 쓰인다는거보니까 집안의 가장역할도 하고있는것 같은데요 집에 박혀서 노는게아니라요. 청소년기에 남들과 비교되는 가난은 견뎌내기힘들만큼 큰 고통이었을겁니다. 청소년기에는 돈벌수있는데도 많지않구요.. 말로는 다 쉽죠. 정말힘든사람못봤다구요? 힘든거도 급이있나요..결국엔 본인의 불행이 젤 힘든겁니다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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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놈은뭘헤도된다13.03.25 18:03
본인일이 젤 크게 다가오는거. 당연하죠. 다만 넒은 시야로 세상을보면 선택은 많다라는거고. 선택하되 죽을것같아도 후회는 말자 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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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벤치데드스퀏13.03.25 18:09
저도 제 얘기하자면 중학생때부터 친척네 근근하면서 동생과 살다가 20대초반이 넘어가서야 동생과 단칸방 제 집 생겨서 살고있습니다 지금은 일하면서 시험준비하고있구요 부모님얘긴쓰고싶진않구요 무튼 다 힘든 법이에요 제가 무슨일했고 언제 힘들었고 구구절절 쓰진않았지만 사람마다 힘든 일이 다 있는법인데 그걸 본인과 비교해서 징징대네 깎아내릴필요없단말을하고싶었습니다 욱해서 막쓴건 죄송함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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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아닐텐데13.03.25 18:07
이제 21살 갓 성인이네요. 한창 술마시고 놀고 남들처럼 그러고 싶을 나인데.. 너무 많은 걸 바라시는듯.. 내가보기엔 어려운 청소년기 잘극복하고 4년제 장학금 받으면서 공부하는게 기특하네요. 성공할거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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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그게바로접니다13.03.25 19:44
이사람 진짜 웃기네ㅋㅋ
왜 돈없으면
책내려 놔야하는건데요?ㅋㅋ
빚지고 공부해야할 때가 있는법이고
그게 훗날 자신을 어떻게 바꿔줄지 모르는 거랍니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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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25 19:51
진짜 시발 이런새끼들이 제일 좆같은 새끼들이다 진짜... 니가 뭘 안다고 지랄이야? 니가 말한대로 한다고 되는줄 알아? 시잘 지 입장아니라고 그따구로 씨부리지 마라 개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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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놈은뭘헤도된다13.03.25 21:14
니가 딱 루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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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꼬리하나13.03.25 17:38
장학금 받는다면서 철자법은 왜저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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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겁쟁이랍니다13.03.25 17:52
ㅇㅇ공부도그닥잘하는건아닌거가튼데 가난하면 취직을하든가ㄱ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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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그게바로접니다13.03.25 18:17
누구나 빚지면서라도 공부해야 하는 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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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ㅋ13.03.25 17:56
솔직히 학교다닐때 한글보다 숫자 영어를 더 많이 쓴것 같다 어느날은 한글을 쓰려는데 어색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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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한감성13.03.25 17:38
아직 어려서 뭘 모르는군 가소롭구나 하하하하하하하하하 ㅠㅠ하하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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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터짐ㅎㅎ13.03.25 17:38
돈없이살수있는세상이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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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바꿀려니자꾸강제종료만하라그래13.03.25 17:41
오늘부로 임금체불되던 다니던 회사 사직하고
다른 회사 갑니다. 이직 성공 추카해주세용.
다들 부자 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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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우13.03.25 17:46
진짜 가난해지면 마음도 가난해지고 가난은 자식한테까지 물려지고... 가난은 왜 나타난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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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작마움직이면서쏜다13.03.25 17:48
잠깐만 핸드폰이라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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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쵸파13.03.25 17:51
가난하다면서 휴대폰이있네 내나이31살 중학교부터 알바하며 용돈벌어썻고 대학근처는가본적없어. 그 친구들 아직도 내옆에 다남아있고 나를비롯해 가게2개씩운영하며 결혼해서 애기가지고 살고있다 절실함이라는단어로 노력은안하면서 놀생각만하는게 한심하네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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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벤치데드스퀏13.03.25 17:58
서른살먹고 글내용을 이해를 못하네 저사람이 논다고 유추할 구절이 어디? 알바비로 생활비쓰고있는거보면 저 어린 나이에 학교도 다니고 생계도 책임지는것같은데 아직 사회도 안나간 스물한두살정도 되는 사람 힘들다는 푸념에 나잘났다쓰고싶슈? 스물한두살에 가게 2개씩 운영함? 당신이 젊을적 고생했담서요. 글쓴이도 고생하고 있구만 뭘 놀면서 징징댄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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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아닐텐데13.03.25 18:01
애니멀님 저도 비슷하게 답글달았다만 진짜 내가하고픈말을 똑같이 해주시네요. 31살 똥구녕으로 드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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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아닐텐데13.03.25 17:58
ㅉㅉ 읽어보셨나요, ? 본인은 그나이먹고 성공하기전까지 절망이나 나태함에 빠진적없이 오직 성공을 위해 달려왔나요? 글쓴이도 노력하고있지만 지금 조금 나태해진다는 말밖에 한게없는데 놀고싶고 노력안한다는건 어디있는건지? 놀고싶은거 못놀고 알바하고 집안생활비로 쓴다잖아요. 31살드셨으면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구만 가난에 힘들고 지쳐있을 이제막 성인된 아이에게 힘이나 주지 못할망정..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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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집에안갈래13.03.25 17:55
내가 가령 40분동안 쉬지않고 꾸준히 힘들게 달려온길을 부모가 사준 차를타고 10분만에 나를 앞질러가는놈이 존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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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기차13.03.25 17:56
나도 심심해서 댓글 써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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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ㅋ굿13.03.25 18:13
그러면서 핸드폰은쓰네 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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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천재곰도리13.03.25 18:24
난 영화관 3번....으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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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에여13.03.25 18:31
내 얘기네 ㅡㅡ;; 하지만 위기는 기회..이듯 좌절하지 말고 극복하려고 하길.. 다만 정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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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소는음메음?13.03.25 18:31
정작도움받고 지원받아야할사람은 못받는..
대한민국사회 돈만있으면되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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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듯이하면안될게없다13.03.25 19:05
나도 돈이없어가지고
친구들이 10번부르면 1번나가는데
하도 안나가니깐
이제 잘 부르지도 않네....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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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깎이인형모음곡사탕요정의춤13.03.25 19:14
말은 저런식으로 하면서 일베내에서 글싸지르고 놀겠죠 저렇게 인터넷에 하소연 할바에 차라리 부모님하고 조율해보겠음 내 알바비 얼마는 내가 쓰고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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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21세)13.03.2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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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리13.03.25 19:45
가난하게 태어난건 니 탓이 아니지만

가난하게 죽는것은 니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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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25 19:50
진짜 노력안한다고 그게 뭐 대수냐고 하는 사람들 다 죽여버리고싶다. 이런게 얼마나 큰 고통인지 이해못하겠지.... 하... 살기 싫다 진짜.... 밝은 척 연기하는 것도 싫다... 탈출해볼려고 발버둥치면서 사는거 힘들다 진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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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놈은뭘헤도된다13.03.25 21:17
가난하지않은척하지말라는게 아닌데? 왜 벗어날방법을 생각안하니? 니 인생이 그만큼 진지하게 생각해볼 가치가없니 아니면 넌 그정도인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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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25 21:27
ㅋㅋㅋㅋㅋㅋ 복잡하게 말하기도 귀찮네... 나도 가난해 존나 가난한데 어떻게 돈나 버텨가며 서울에 명문대에 왔어 장학금도 받고 어찌 버티고 있어. 근데 이렇게 살아가는게 겪어바지 못한 사람은 결코 이해하지 못할 존나 힘든길이라고. 알겠어? 가난한 사람이 가난한거 티내고 싶은줄 아냐? 친구들한테 민폐끼치면서 빌붙고 그러고 싶은줄 아냐고 어렵게 대학다니는 사람이나 바로 취업전선에 뛰어든 사람이나 나중에 조금이나마 나은... 돈 걱정 덜하고 싶은 삶을 살려고 발버둥 치는건데 넌 시발 벌어. 란말이 존나 간단하게 나오지? 아무리 열심히 벌고 노력해봤자 애초에 있는 사람과 격차가 그렇게 쉽게 좁혀지는줄 아냐? 티비에 나오눈 몇몇 성공사례보니까 아주 노력으로만 성공할수 있을거같지? 넌 아직도 현실이 먼지도 고통이 고독이 괴로움이 먼지도 모르는 어린애밖에 안되는거야. 말이나 키보딩만 찎찎댈줄아는 그런 사람밖에 인되는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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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놈은뭘헤도된다13.03.26 02:04
지금까지는 너도 힘들기만했으니 그렇게 생각할수밖에.. 나도 그런생각하던시기가 당연히 없었겠니? 니가사는세상이 전부가아니고 나가보는눈높이에서 볼수없는것들이 많아. 넓고 크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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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도령13.03.26 02:48
될놈씨 나의 감으로는 소설의 냄새가 확남
아디랑 말하는거랑 조낸 모순애다가 손발오그라드는 비현실적이고 흔한멘트등 외 몇가지 이유로
설득력이 음슴 물론 백퍼 내 주관
아 가장 중요한 이유는 동병상련의 마음이 전혀 느껴지질 않음 남얘기를 지얘기처럼 하는 느낌
격어본 사람은 쉽게 말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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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멍이13.03.25 20:16
지나간일은 "그땐 그랬었지"하고 넘길수 있고 "나도 그때 이렇게 살았어" 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현실으로 닥쳐온 사람에게는 많이 다르니까 힘이 되는 말을 해줘야죠 가난이 죄도 아니고 나이 어린것도 죄가 될 수 없으니 안타깝지만 마음잡고 나쁜길로 빠지지말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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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은 달지않아13.03.25 20:23
그래도 부모님 원망하지 마라
나도 저 글이랑 거의 똑같이 살아왔는데
부모님 원망한적 한번도 없다

친구들이랑 놀땐 애들이 피시방 대준다고 하면 따라다니고 영화관이나 돈 드는 곳은 한번도 못갔어

대학교는 알바하면서 다니고
점심은 맨날 김밥이나 컵라면으로 때웠지

어렸을땐 가족들이 빚에 쫒기기도 했지만
난 그런거 잘 몰랐어

솔직히 지금 생각하면
그 힘든 와중에
나 밥 사먹이고
대학교 보내주고
뭐라도 도와주신 엄마가
그렇게 고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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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청법으느 가버려엇13.03.25 20:31
엄마란 사람은 아들한테 못해주는걸 미안하게 생각하지못할지언정 알바비까지 뺏어가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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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리퍼만7번째짜증남13.03.25 20:44
제정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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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식탁끄는소리는방구소리13.03.25 20:34
길어서 안읽고 요약 댓글 찾는 개드리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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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리퍼만7번째짜증남13.03.25 20:42
출처가 일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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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유머패드립13.03.25 20:44
자신이 번돈 자신을 위해 쓸수 있는것도 정말 행복한거에요 진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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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단호해서단호박13.03.25 21:20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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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g드립13.03.25 21:48
나도 썰하나 풀자면....
아버지랑 형이랑 나랑 셋이 사는데 형은 타지에 계약직해서 혼자 나가서 살고 나는 고등학교때부터 아버지랑 둘이 살았음...
하루 왕복차비는 2500원가량....
기초생활수급비는 내 일주일 교통비와 저녁 2천원이 끝
하루 야자 마치고 난 후에 집에 도착하면 배가 고파도 참고 자는게 버릇이 되고....
고등학교 들어가서 처음 사귄 여자친구는 20일만에 헤어지고....
돈? 없으면 친구고 연애고 하나도 못하게 되고
아버지린 사람은 장학금 타내서 전부 들고가고 용돈도 못받아보고
결국 참다못해서 내가 학교에 장학금 다 거절 했었구요... 아버지한테 갈꺼면 주지말라고... 그래서 학교측에서 부모 몰래 장학금을 줘서 그걸로 문제집 사고 저녁식사비 쓰고
대학생활은 그게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알바도 하고 그걸로 기숙사비 책값 엠티비용 다쓰고....
모자라면 몰래 알바하고....
지금은 휴학하고 군대 기다리고 있지만...
얼마전에 알바갔다왔는데
알바비 내놓으라고 하더군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매년 알바할때마다 그래서 힘들지요....
항상 하는 말씀은
부모로써 못한거 안다
그래도 원망하고 무시하지 말라...
그래놓고 저한테 돈달라고 하시더군요....
돈 받아서 놀러가고 옷사고 신발사고 그러고 싶지만....
집인 형편 알기에 참고 살았는데
너무 힘드네요...
조만간 집을 떠나야 될듯 싶어요...
저도 제 꿈을 이루며 원하는 공부하며
힘들더라도 제 손으로 하고 싶네요
22살 나이에 외출조차 마음대로 못하고 친구집에 자고 오는것도 못하는 답답한 집에서 벗어나고 싶네요...
그냥 잉여력으로 썰하나 적습니다
(22살.군대대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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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행인113.03.25 21:57
저도 저런 경우인대 집이 많이 어려워서 애들이랑 놀려고 해도 돈없어서 못논다고 했지만 애들은 괜찬다고 나오라고 하고 매일 놀때마다 빌붙는거 미안해서 친구들한테 미안해서 안나갈려고 해도 억지로 놀자고 하고ㅠ 친구들은 괜찬다고 하고 진짜 감동이었는데 내 베프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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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입니다13.03.25 22:29
나도 저렇게살다 이젠 스물여섯에 연봉 사천이다.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지만.
부끄럽지않게 산다면 후회하지않을수 있을거다.
직접전하고 싶지만 여의치않아 여기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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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멍이13.03.25 22:43
위..위험한데?? 이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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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나게웃을래13.03.25 23:01
진짜 못해먹겠네 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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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로또또또또치13.03.25 23:26
배부른소리하네 집에 쌀없어서 보름에한번 밥한끼먹어볼까한적있음? 학교다닐때돈없어서 담임선생님이 돈걷어서 수학여행비 내거 마련해주시고 새옷?얼어죽을 남입던거 몸에만 맞으면 그냥입고다녔음 친구들이랑 놀러가는거 여름엔 계곡 겨울엔 눈싸움으로20년살았음 사지멀쩡하고 굶지않는것만으로도 얼마나감사한지 모르니까 개념쓰레기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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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은비데13.03.25 23:30
안물어봤는데 혼자열폭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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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아닐텐데13.03.26 00:37
힘들단소리도 못하는세상이네ㅡ 이세상에 니가 젤힘듬? 힘든것도 등급이있나? 본인의 불행이 젤 힘든법인데 ㅡ 21살 어린애가 가난하지만 열심히 살고있고 힘들어서 좀 나태해지네 라고 쓴 글이지 여기서 더하지도 덜하지도않아. 나보다 덜고생했는데 징징되니까 무개념쓰레기라고?? 못배운 티내지마라.. 가난한건 죄가아닌데 무식은 죄다 ㅉㅉ 어디 힘들단 소리 무서워서하겠나.. 혼자사세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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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로또또또또치13.03.25 23:26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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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텔라13.03.25 23:33
일베부터 끊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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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칫두두침칫13.03.25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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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시간에잤냐맞춤법도모르게장에인아ㅋ13.03.26 00:05
인셉션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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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아무도없었다13.03.26 01:01
저도 대학 미루고 취직했었는데 첫 월급받은걸로 동생교복도 사고 엄마병원비에 밀린 세금,방세,생활비 대니까 남는게 없더라구요... 아쉽고 씁쓸한 마음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그래도 가족이기에 나쁜 생각은 안하기로했습니다...ㅎㅎ
우리 모두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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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랜드13.03.26 01:24
16살 가난이 싫고 방황의 정점에 서있던 나
학교도 싫고 오로지 돈벌고 쓰고 노는일이 좋아서
결국 학업 중단과 독립 결심하고 12년이 지난 지금은 작은 전세집 6천 짜리 마련과 작은 차를 마련 하였고 부장이라는 직급에 영업직일을 하고있습니다 대학이 인생의 전부는 아닙니다
월 매출 2천 가량 순수익900이상
노력 하면 누구나 성공 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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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요보라언니콧털정리하고오실게요13.03.26 02:00
하 나랑가타 너무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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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도령13.03.26 02:28
위에 몇사람 댓글보니 그냥은 못 지나 가겟어
당신들 노력없이 환경탓만 한다는 말에는 일리가
있어
그런데 당신들 정말 고생하고 노력해서 산 사람들 같지가 않아
벌면 되는거 맞지
그런데 내가 배가 덜 고파질 때 쯤 되니까
뒤돌아 보니까 아무것도 없는거 있지
20대 10대때 또래랑 어울렸던거 이런거 추억이라는게 하나도 없는거야
이거 진짜 애달픈거라고 내가 뭐했는가 싶기도 하고
나도 스물다섯살넘을때까지 입어본 옷중 젤비싼게 군대에서 보급나온 전투복일정도로 넉넉하지 않았고 먹고 살려고 이바닥 저바닥 뛰어다니다 보니 내 나이대의 사람들이 뭘하면서 노는지도 모르고 막 그렇게 살다 보니 돈이 모이긴 하는데 그만큼 나이도 모여가고 나이를 먹으니 해보고 싶었지만 진짜 못하게 되는 것도 많아지고 응? 이게 꼭 좋다고만 할 수 있나? 10대때 친구들을 사귀는것은 가족다음단계의 가장 기본적인 사회적 활동 아닌가? 나는 이게 참 부러웟는데 더 노력하라는 사람은 이런거 안부러웟나?
글쓴애도 여유가 없어서 친구를 못만났다는거 그래서 씁쓸하다는거 나는 참 공감가는디 말이지 사람은 말이지 나이에 맞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 가난때문이 어린나이에 조숙해져서 할거 안할거 안가리고 돈번답시고 발버둥치는거 나는 진짜 안스러워서 그러라고는 차마 못하겠어 그러니까 안생기는거 아냐 안!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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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도령13.03.26 03:09
아 나 여기 트라우마 있었구나 두시간넘게 머릿속에 맴도네 자야하는데 ㅅㅂ..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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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쿠라류13.03.26 02:43
얼마나 돈이 없는지 얼마나 힘든지는 저 글만 읽고는 사실 잘 와닿지는 않습니다만 끝까지 부모님 원망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친구는 본인이 노력하면 얼마든지 만나서 놀 수 있습니다. 그 친구가 돈보고 친구사귀는 사람이 아니라면요. 휴대폰은 쓰시는걸 보면 친구 만나 놀 돈도 충분할거같네요. 친구를 일주일에 얼마나 만나야 노는건지 요즘 세대에선 모르겠지만 보통 전 일주일에 한번 친구를 만나고 술한잔 먹는데 만원정도 듭니다. 한달에 사만원이 친구랑 노는 돈이죠. 21살이면 한달 사만원 그리 많은 돈은 아닙니다 뭐 많다면 한달에 두번만 친구 만나도 되고요. 결코 진정한 친구는 돈의 유무와는 상관없다 보네요. 부디 더 욱 열심히 힘차게 자신있게 젊은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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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빈맘13.03.26 06:27
에휴 남일 같지 않네요..
전 그런 사정도 있고 알량한 자존심 땜에 고1 때 자퇴했었는데
지금은 좀 후회되요. 추억도 친구도 없어지고
그전의 친구들이 이런 저런 사진 올려논 거 보면 내심 좀 부러워요.. 씁쓸해지기도 하고요.
전 슴넷 22개월 아가 있는 애엄마예요.
그래도 아가랑 남편 보는 낙에 살고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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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쥬도라13.03.2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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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잎이 말라도 살아남자13.03.26 08:10
저희집 또한 기초수급자에 편모가정입니다.
하시만 어머니는 항상 용돈을 주시면서 먹을것에 돈아끼지말라고 하셨지요.

중학교땐 잘몰랐지만 5살터울의 오빠가 일을하고 제가 고등학생이 되니 알게되더라구요. 아 우리집 많이 가난하구나.. 라고요.

그래서 고등학교때는 정말로 친하고 사정아는 친구들과 다니면서 내가 이러이러해서 내가 사주거나 내가 내돈쓰는게 적을거다 해서 그친구들도 이해를 해주면서 가끔씩 나가놀았죠.

요즘 대학 안가면 사람취급도 잘 안받죠?
그래도 저희 남매는 대학 안갔습니다.

장학금이나 그런거로 대채한다쳐도 게시글에 있는것처럼 교재비나 기타등등 많이 나갈걸 예상해서 안갔습니다.
운동쪽에서 코치가보고 스카웃을 권해도 다 대주는개 아니어서 꿈ㄷ..이라고하기엔 뭐한 길도 포기했구요.

그래사 저히 ㅢ 남매는 고등학교졸업후 거의 바로 취업으로갔습니다.

오빠는 전문하사로 갔고 저는 하사군지원하다 안되사 지금 캐디준비중입니다.

가난해서 못놀았다. 가난해서 꿈이 없다 등등 그런 말,그런 글 볼때마다 웃겼습니다.

재가 비록 운동쪽의 길은 포기했지만 제꿈은 그대로 이며. 오래걸린다해도 이룰것이기때문입니다.

가난한것은 부끄러운것이 아닙니다. 그저 통과할 지점이 더 있다할뿐입니다.
가난은 극복하고 자신을 더욱 성숙시키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출근길이라 글이 왔다갔다합니다 ㅎㅎ
그건좀죄송하구요. 여러분 모두 로또타세호~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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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이적절하다고생각되면너도모르게추천13.03.26 08:36
제 주변에도 그렇게 힘든 친구가 있습니다만,저희는 보통 8명이 몰려 다니는데, 그 친구를 위해 조금씩 보태주고 해서 아마 각각 5년동안 10만원 넘게 빌려준거 같습니다.제가 수치를 얘기하는것은 그아이에게 돈을 빌려줬으니 갚아야 한다가 아니라 우정이라는건 돈 같은걸로 쉽게 깨지지 않는다는것을 얘기합니다. 지금 그 친구는 기본적으로 애가 캐리컬쳐 부분에서 창의역이 뛰어나 아버지가 하시는 디자인 회사 쪽에서 일 하고 있고 그 친구가 대학을 가게 되면 도와주기 위해 저희들 모두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개드리퍼 분들도 돈때문에 친구를 잃을거라 슬퍼마시고 진정한 친구를 사귀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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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푸들하니 크림푸들강이13.03.26 10:50
더 이상의 할말이 없다 쒸발밖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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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해맑구나13.03.26 11:26
나도 어렸을땐 아버지 사업망해 돈이없어 어머님이 가게에서 외상으로 물건가져오고 과자나 아이스크림은 병으로 바꿔먹고 그랬지. 다행인지 어릴땐 친구가 거의 없었어. 그당시 바나나가 먹고싶어 길에서 쌩지랄을해서 하나에 천원인 바나나를 얻어냈는데. 그때 택시비가 250원인가 그랬을거야. 그게 생각날때마다 아직도 죄송스럽네. 빚 다 갚을때까지 온가족이 허리띠 졸라매고 아끼며 살았어. 고등학교 나이키 조던 붐일때 난 시장표 5000원 운동화를 신었지고 놀리는 녀석도 있었지만 부끄럽지 않았어. 다행히 1999년 남들은 망해가는 imf시절 아버지께서 사업에 성공적으로 복귀하셨고 지금은 돈에대한 큰 걱정없이 잘 지내고있어. 가난할때 고생한 생각이 남아 아직도 돈을 잘 못써. 지금 몸에 걸친게 운동화 사만원 청바지 삼만원 남방 만원 대학졸업 시계 십만원주고 중고로 구입한 갤럭시 에이스이래. 지금은 아버지께선 은퇴하셨고 난 필리핀에서 내 사업을 하고있지. 형나이 35다. 너도 젊으니 뭐든 해볼 수있잖아. 과거와 현재에 얽매이지말고 미래를 생각하자. 굴하지말고 열심히 살아. 세상은 나를위해 존재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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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에게13.03.26 18:43
한달에 3만원이나 내야되는 동아리 아시나요? 그것도 수요일만 한답니다. 한지공예인데요 별로썩 내키지도 않고 하고싶지도 않은데 거기에 친구들 거의 모여있으니.. 거기만 친구있는건또 아닌데 저랑 절친인 애한명이 지가 먼저 바꾼다면서 계속 미루고..별로 재밌지도 않고 풀칠하고 뭐만들고 하는 쓰잘데기없는 개판짓 근데 그친구는 그딴게 재밌다고하고 안바꾸려하고..그절친이랑 떨어지지않기로 약속 지지리 했는데..집도 기초대상이였다가 엄마기간재교사하셔서 끊기고 다시 기간재 마감되서 실업자시라 기초대상 신청했는데 차상밖에 안된다하고.. 이렇게 가난한데 한달에 평균4번밖에 안되는데 3만원 깨지고 1년이면36만원 깨지는데 친구때문에 부모님 힘들게하는 사태가 벌어지면 안되는데.. 친구들.... 욕나온다 등골 떼먹는 새끼는 싫은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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