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근데 저건 은행 잘못 아닌가?
저런걸 설치 중인데도 못 잡아냈다 그러면...

저 프랑스에서 회사 다닐적 저거 한번 당했는데요. 프랑스는 은행 실내 창구가 5시면 모두 닫혀서 은행밖 Atm을 써야해요. 근데 그게 한국처럼 부스가 잘 되어있지 않고 공중전화 마냥 떡하니 놓여있어서 뉴스 범죄자들 설치 영상을 보니까 큰차로 대충 길 가리고 설치하고 떠나는데 1분도 안걸리더라구요. 그리고 바로 문제가 생기는게 아니라 저기서 사용한 카드 사용자의 카드번호와 비밀번호를 모두 카피해 범죄자에게 문자로 보내는 방식이라 피해자들은 자기 카드가 복사된지 알지도 못하고 자체 배터리로 일주일정도 문자를 전송하기에 수거도 안한데요. 그냥 1분만에 설치하고 가는거죠.
LCL 은행에서 저 방법으로 제가 900유로(한화135만원정도) 털렸었고 은행에 클레임 넣고 두달 뒤 900유로 전부 돌려 받았습니다.
그 이후로는 은행cd기를 쓸때 단차가 없는지 손으로 당겨보는 습관이 생겼어요 ㅋㅋ

저렇게 카드복사해서 불법 사용한다구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