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답을 찾아냈다

라스트2020.02.22 10:08
다른 부분에서는 서당 못지 않게 가르치고 훈육하니 걱정마시길. 숨쉴구멍은 놔두고 가르친다는게 교육관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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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2020.02.22 08:45
15년생 울 아들이 딱 저래 행동합니다. 지 엄마한테
" 엄마. 내가 유튜브 보면 집안일하기 편하지 않아??" 하면서 하루종일 자기하고 싶은거 이루면서 약올릴 궁리 합니다 ㅋㅋ
엄마가 "유튜브 오래 봤지. 마지막 1편만 봐"
하면 10분짜리 2분정도 남았을때 밑에서 스크롤해와서 다른 영상 몰래 누르는걸 몇번이나 저한테 들켰습니다 ㅋ 하지만 윙크로 넘어가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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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스킨2020.02.22 10:37
아이들이 혼날때 저렇게 애교 부리는게 넘 예쁨
사실 저런게 사회나와도 어느정도 도움이 됨

친구와 싸웠다고나 동료나 상사에게 혼나더라도
먼저 다가가는 사람이 되서 완만한 관계 이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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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20.02.22 08:36
엄마가 누워서 먹으면 소된다고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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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절한닉네임33320.02.22 08:38
먹으면서 태블릿하지말라그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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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구얼라인20.02.22 08:40
잠깐 감탄하다가 등짝 스매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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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20.02.22 08:45
15년생 울 아들이 딱 저래 행동합니다. 지 엄마한테
" 엄마. 내가 유튜브 보면 집안일하기 편하지 않아??" 하면서 하루종일 자기하고 싶은거 이루면서 약올릴 궁리 합니다 ㅋㅋ
엄마가 "유튜브 오래 봤지. 마지막 1편만 봐"
하면 10분짜리 2분정도 남았을때 밑에서 스크롤해와서 다른 영상 몰래 누르는걸 몇번이나 저한테 들켰습니다 ㅋ 하지만 윙크로 넘어가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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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0.02.22 10:01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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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근데.... 그걸 넘어가주면 여기저기 가서 다 그렇게 스리슬쩍 넘어가려 할듯함 주변에 보이는 애들중 그런얘들이 점점 많아지고있는데 시대의 흐름이라고 넘기기엔 그건 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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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20.02.22 10:08
다른 부분에서는 서당 못지 않게 가르치고 훈육하니 걱정마시길. 숨쉴구멍은 놔두고 가르친다는게 교육관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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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20.02.22 19:15
육아 파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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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밥20.02.22 20:27
교육관이 잘못돼서가 아니라 은근히 자식자랑하는 것이 티가나서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네요. 내자신은 항상 내 눈에 더 이뻐보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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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밤고구마20.02.22 22:04
ㅇㅇ맞아요 어느부분 쥐잡듯 잡으면 다른곳에서 숨구멍은 열어줘야 해요 그 조절을 잘 하는게 부모몫이고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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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은자기애인20.02.22 11:19
윙크를 함으로 니가 눈치보면서 얼렁뚱땅 넘기려해도 나는 다 알고있어 하지만 크게 뭐라고 하지 않을꺼야라는게 다 들어있지않나요?

그럼 더 눈치껏안하게 될것같은데요...
눈치껏해봤자 다 알고있다는 인식이 잡히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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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출든남자스킨로션20.02.22 15:07
참 애도 안키워본 사람들이 정의감 판단 심판력 오지고 지리네 그대가 다 세상에 진리같냐? 안겪어본 분야를 그렇게 나라면 이럴텐데 같은 발언 절대 하지마소
최소한 그대보다 더 잘 배웠고 더 잘난 가정교육 받은 사람도 당신 판단을 벗어난 범주에서 잘 양육하고 살아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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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은자기애인20.02.22 16:01
저 댓글이 정의감 판단 심판력으로 적은 글로 보이슈?
내가 세상의 진리라고 얘기했나..?
아니면 정답이라고? 어딜봐서 그렇게 읽혔는지도 좀 얘기해주슈
난독증 중증인갑네.. 의견한번 더 내면 죽일 기세여

애기 1만명이 있으면 만명이 다 다른데
당신 애는 아니갑소?
무슨 사람이 화가 이렇게 가득차있어ㅋㅋㅋㅋㅋ

뭐 당신이 원하는 뉘앙스로 얘기해드릴게
당신의 화가 가득찬 댓글을 보니
밖에서 겁나치여서 바닥난 자존감
집안에서 가장대우 받으면서 자존감좀 올려보고싶은데
생각처럼 안되니까 화만가득차는데

내가 적은 댓글보니 감정이입되서 그따위 말투로 적는걸로 밖에 안보이네
내가 시비조의 말투로 댓글적었다거나 그럼 말이나 안하겠는데
귀여워서 기분 좋게 적은 댓글에 와서 짖어대니 나도 좋게는 말 못하겠수 사람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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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출든남자스킨로션20.02.22 16:36
세상을 모르고 폰하나 손에 쥐어주니 세상 지식이 다 지꺼인냥 하는 너같은 인간들이 안스럽다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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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은자기애인20.02.22 17:07
너는 세상을 잘 아시나봐ㅋ
돌려드릴게... 니 말과 생각이 모든게 진리같냐?
폰 하나 손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는 니 얘기아냐?

나는 분명 내 의견을 얘기했다고했고
답이라고는 한마디도 한적이 없어요~ 이양반아ㅋㅋㅋ

어이구~ 무서워라~ 도망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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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뉘기야20.02.22 17:07
저걸 보고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죠? 그냥 자기 생각을 이야기 한거잖아요?? 전혀 강요하거나 자신의 주장이 진리라고 주장하는 댓글이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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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은자기애인20.02.22 17:08
제 말이 그 말이에요!
쟤 정신병같아요ㅋㅋㅋㅋ
그냥 지나가던길 지나가셔요ㅋㅋㅋ
그게 정신건강에 좋아보여요...ㅋ
의견 감사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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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20.02.27 11:16
ㅋㅋㅋ 그냥 웃고갑니다 아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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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홈피20.02.22 14:16
당신 애나 그렇게 하세요
이거 하나로 애를 다 판단하기엔 다들 집안에서 훨씬 많은 일과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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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사맙소사20.02.23 02:01
흐아흠,,싫어요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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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스킨20.02.22 10:37
아이들이 혼날때 저렇게 애교 부리는게 넘 예쁨
사실 저런게 사회나와도 어느정도 도움이 됨

친구와 싸웠다고나 동료나 상사에게 혼나더라도
먼저 다가가는 사람이 되서 완만한 관계 이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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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홈피20.02.22 14:17
16년생 우리아들도 똑같은짓 합니다
다들 똑같나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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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똥을싸라그러면유명해질것이다20.02.22 09:09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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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아놔20.02.22 09:49
시킨대로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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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20.02.22 12:44
오성과 한음 생각나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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