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아이와 대화할때 주의할 점

김첨지네설렁탕집2020.02.29 20:21
얼마전 아침,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윗윗집사는 5살 아이가 갑자기 저에게 "엄마랑 아빠가 동생만들어준대요." 라고 하길래 얼떨결에 같이 있던 그 집 부부에게 "그래요? 힘내세요."라고 말해버렸다. 1층까지 내려가는데 와.....진짜 엘리베이터가 왜 그렇게 느리게 느껴지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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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날듯한방귀소리2020.02.29 18:26
맞아ㅋㅋㅋ의식의흐름도없이 다 뜬금포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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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멘탈2020.02.29 22:50
집단적 독백이라고 합니다! 잘 기억 안나는데... 저 나이 쯤 아이들의 특징으로 각자 하고싶은 말 하는거에요 ㅋㅋ보고있으면 자기들끼리 아무말이나 하는데.. 그러면서 뭔가 대화가 통하는 느낌이 들어요. 보면 재밌는데 내 앞에서 그러면 멘붕에 정신없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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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20.02.29 18:24
아빠: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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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날듯한방귀소리20.02.29 18:26
맞아ㅋㅋㅋ의식의흐름도없이 다 뜬금포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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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가낙타났다20.02.29 18:28
뭘 주의해야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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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아파덕20.02.29 18:37
상대는 5살이다...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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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20.02.29 18:48
개드립님은 똥꼬가 두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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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judnir20.02.29 19:13
140만9655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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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첨지네설렁탕집20.02.29 20:21
얼마전 아침,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윗윗집사는 5살 아이가 갑자기 저에게 "엄마랑 아빠가 동생만들어준대요." 라고 하길래 얼떨결에 같이 있던 그 집 부부에게 "그래요? 힘내세요."라고 말해버렸다. 1층까지 내려가는데 와.....진짜 엘리베이터가 왜 그렇게 느리게 느껴지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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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다같이손뼉을20.03.01 09:55
너무 혐실적이라 뿜었ㅋㅋㅋㅋ
모범답안은 아이한테 "그랬어요? 동생 생기면 좋겠네~"라던지 아이 자랑 들어주는거일텐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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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아놔20.02.29 20:37
조석 장가갔어요? 헐 세월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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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자의온기가남아있습니다20.03.01 07:01
애기가 벌써 다섯살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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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첨지네설렁탕집20.03.02 14:49
와이프가 화장하면 못생겨지는 애봉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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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멘탈20.02.29 22:50
집단적 독백이라고 합니다! 잘 기억 안나는데... 저 나이 쯤 아이들의 특징으로 각자 하고싶은 말 하는거에요 ㅋㅋ보고있으면 자기들끼리 아무말이나 하는데.. 그러면서 뭔가 대화가 통하는 느낌이 들어요. 보면 재밌는데 내 앞에서 그러면 멘붕에 정신없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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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아20.03.01 03:23
전 순두부보다 단단한게 더 좋던데
얼큰한 국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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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아니고링크20.03.01 01:26
내 친구들 단체카톡방도 저런느낌인데??으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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