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 갈리는 대학문화.jpg

앤2020.04.25 09:40
~씨는 동료나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쓰는 '존칭'인데..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씨하면 예의가 없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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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족발2020.04.25 10:42
요즘은 그냥 자기들 맘에 안들면 꼰대라고 배척하는게 너무 심한거 같아요. 선배나 형 언니라는 호칭이 잘못된 것도 아닌데 굳이 대학에서 ~~씨라고 부른다?! 이건 깨어있는 척하는 예의없는 사람같다고 생각밖에 안드네요. 직장내 문화가 수평적이라면 그럴만 하지만 대학은 선후배가 있는건데..그게 정 불편하면 형 언니라고 해도되는데 굳이 ~~씨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과연 본인 가족친지한테도 그렇게 부를지 궁금하네요. 막상 써놓고 보니 또 누군가는 꼰대라고 할거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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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o2020.04.25 09:47
저도 이렇게 알고있어요..
글읽으면서 겁나 불편했는데 투표결과보고 더 놀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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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이모부20.04.25 09:16
김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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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케이20.04.25 09:17
김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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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해야대20.04.25 17:39
같은 과 선배 혹은 과 선배의 친구처럼 인간관계가 얽혀있지 않으면 상관 없을 것 같아요~
군대에서도 같은 중대 아니면 아저씨 하는 것처럼 그냥 문화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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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그오빠20.04.25 09:17
이건 정착 실패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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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20.04.25 09:17
내가 꼰대가ㅜ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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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라빠빠20.04.25 09:18
늬들 맘대로 해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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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수정] 04-25 09:22 20.04.2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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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라디오블라다[수정] 04-25 09:19 20.04.25 09:19
6년 후배가 ㅇㅇ씨 라고 불러주면

감사합니다~ 하고 밥사줘라~

피해서 도망 않은게 벌써 감사한 수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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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보도개장수20.04.25 09:19
아무리 나이 서열매기는 것이 일제 식민사관의 잔재이고 개선해나가야 할 과제인 것은 분명히 맞지만, 국민정서라는게 한번에 바뀌는게 아닌데...아직 시기상조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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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굽유우머20.04.25 15:19
그래도 바꿔야합니다. 어쨋든! 우리나라 의사소통 꽤 많이 개선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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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인나20.04.25 09:19
형 누나가 좋은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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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약간나쁠뻔한사람20.04.25 09:24
선배란 말이 뭐어렵나 싶다가도 요즘세대 분위기가 그런가 하고 이해해야 되나보다
본인이 선배가 되어서 신입생한테 누구씨 라고 불리워도 좋다고 생각하고 하는 행동일테니 지적하고 싶진 않음
근데 이쁘거나 잘생긴 선배한테만 친해지고 싶다고 선배님~~하고 선긋고 싶은 사람한테만 누구씨 하는건 욕먹어야지
시험 족보 얻을때 급 선배소리 나오는 순간 쳐맞는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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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0.04.25 09:24
무슨 야자타임 할때 막내가 가장 신나하는것 같네. 하긴 예전에 거래처 직원이 쿨하게 사장인 나에게 xx씨 라고 하더라. 나도 쿨하게 거래 안함.
뭐라던 상관없다 모두 본인이 책임지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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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라쿤20.04.25 11:48
쌍욕하지 않은 이상 개인적으로 비지니스는 돈으로 움직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개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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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으로가면20.04.26 13:42
비지니스는 상대방 마음을 사는거라고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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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라쿤[수정] 04-26 21:16 20.04.26 21:16
밑에 직원 때문에 기분 상해서 거래처랑 등진다? 사람 마음 얻긴 글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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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key20.04.25 12:06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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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자기 사업은 자기가 꾸려가고 선택하는게 맞는건데... 그래도 거래처 직원에게 "그건 예의가 아닙니다." 말을 해주고도 안고치면 잘라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사업가로써 소심한 대처 같기도 합니다. 세상은 돌고 돌더군요. 내가 갑일 때가 있는데 또 반대로 내가 을이 될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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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하기싫다20.04.25 14:10
책임만 질수있다면 상관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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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0.04.25 17:11
사업에선 고객을 만날땐 자신의 말과 행동에 주의해야 합니다. 내가 회사의 얼굴이니까요. 그리고 내 사람이 아닌 사람을 가르치다뇨. 그사람이 내 직원은 아닌건 아시죠? 내가 사장이라고 하대할 수 있는 사람도 아닙니다.
님은 어떤 사업을 하길래 거래처 직원을 훈계할 정도의 갑질이 가능하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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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key20.04.25 17:45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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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그걸 듣기 불쾌하다는 말도 못할 정도의 사업하십니까?? 희한한 사업하시네?? 님이 소심한건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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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머신20.04.25 21:16
오지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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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드20.04.26 12:13
그건 예의가 아닙니다. 한마디 했다고 가르치는거라고요????? 잡고 계속 뭐라하면 모를까. 딱봐도 이십대 후반. 삼십대 초반 새파란 영업사원이 와서 나이 지긋하신 사장님한테도 ㅇㅇ씨 이러면 어이 털릴거 같은데. 나이 떠나서 거래처 사장님한테 ㅇㅇ씨 라고 부른다고요?? 거래하기 싫다는걸로밖에 안보이는데 진심 ㅇㅇ

갑. 을 로 나뉜다고 해도 거래처면 상호 존중관계인데 사장님한테 ㅇㅇ씨 라니... 타 부대 아저씨면 모를까 비지니스에 예의가 얼마나 중요한데.. 이해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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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족발20.04.25 12:59
선생님 실례가 안된다면 아이스크림하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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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0.04.25 16:58
아이쿠 네 드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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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리가업썽20.04.25 18:31
감사합니다(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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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20.04.25 12:59
맞음 책임만 지면 가능.쌉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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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먹고갈께20.04.25 15:06
일견 합리적이긴 하지만, 갑이 을에게 뭘하든 책임질 일이 따로 안 생기는 경우도 많아서 이 논리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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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0.04.25 17:05
물건을 구매하는 입장에서 점원의 눈치를 봐야 하는게 맞을까요? 내가 싫으면 조용히 나오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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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333420.04.25 09:24
아주 좋은 문화로 생각되네요. 학연 지연 지양하자고 말하지 말고 선배후배란 문화부터 없애길. 같은 학교나와서 친근감은 들 수 있겠지만, 선배님후배님 하면서 작당모의 하게 되는게 현실.

다같은 성인끼리 존대말로 누구누구씨라고 하는데 문제인가? 모르는 누군가에게 선배 형 누나 라고 하라는것도 폭력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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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듧20.04.25 09:36
바뀌는게 좋죠
다만 쟤들 6년 후배가 누구씨~라고 불렀다고 '하 참 요즘애들은...' 이러지만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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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빵술사[수정] 04-25 09:38 20.04.25 09:37
아저씨 아가씨 빼고 ~씨 하는건 하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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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20.04.25 09:39
이름만가지고 씨 붙이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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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쫌20.04.25 09:40
그세대 그집단의 행동이 일관된다면 이해햐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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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수정] 04-25 09:51 20.04.25 09:40
~씨는 동료나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쓰는 '존칭'인데..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씨하면 예의가 없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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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o20.04.25 09:47
저도 이렇게 알고있어요..
글읽으면서 겁나 불편했는데 투표결과보고 더 놀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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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철들지20.04.25 16:07
그런데 문제는 저렇게 씨씨 거리던 어린이들이 자기가 어떤 위치에 올라가도 젊은이들에게 관대하고 젊은이들이 씨씨 거려도 쿨할지? 자신은 그위치나 나이 존경받고싶을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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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하늘은20.04.2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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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20.04.25 10:12
근데 그렇게 하는 그룹 안에서는 문제가 없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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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하늘은20.04.2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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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20.04.25 10:23
나이상관없이 다 ~씨로 부르기로 한 모임 내라면 괜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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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20.04.26 12:46
제 말이 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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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살다보면20.04.25 14:13
요즘은 ~~님이 많아요 그래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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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인데20.04.25 15:44
1 2 학년의 투표와

3 4 학년의 투표

나중에 자기들이 3 4학년되면

저소리 듣기싫어할꺼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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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반곱슬[수정] 04-25 11:43 20.04.25 11:43
ㅈㄴ 개념없는거 님친구가 님 부모님한테 oo씨 해도 괜찮으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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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빤스꿍디20.04.25 12:35
ㅋㅋㅋ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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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20.04.25 19:31
굳이 ~씨 라고 부를 이유가 있을까요?? 조직안에서는 직급이 있기 때문에 그 직급으로 부르면 돼고 사회에서 만난 모임이라던지 그런곳에서 ~씨 라고 종종 부르는데 개인적인 얘기는 서로 절대로 안하고 항상 목적이 있는 대화만 가능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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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거친남자[수정] 04-25 10:06 20.04.25 10:06
~씨는 동료 또는 윗사함이 아랫사람에게 부르는 호칭이니 저건 꼰대가 아니라 예의가 없는겁니다.

덧붙이자면 엘리베이터 같은곳에서 직장상사를 만났을때
수고하세요~란 인사도 동료나 아랫사람에게 하는 인사라
잘못된것이라고 하네요

"수고하겠습니다." 라고 인사하는게 맞다고 합니다..

이상.. 직장생활 1년차라 많이 조심하는 1인....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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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o20.04.25 10:13
하도 꼰대거리는 문화가 자리잡고있어서
예의가 사라지는게 참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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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족발[수정] 04-25 10:43 20.04.25 10:42
요즘은 그냥 자기들 맘에 안들면 꼰대라고 배척하는게 너무 심한거 같아요. 선배나 형 언니라는 호칭이 잘못된 것도 아닌데 굳이 대학에서 ~~씨라고 부른다?! 이건 깨어있는 척하는 예의없는 사람같다고 생각밖에 안드네요. 직장내 문화가 수평적이라면 그럴만 하지만 대학은 선후배가 있는건데..그게 정 불편하면 형 언니라고 해도되는데 굳이 ~~씨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과연 본인 가족친지한테도 그렇게 부를지 궁금하네요. 막상 써놓고 보니 또 누군가는 꼰대라고 할거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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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까지말라우20.04.25 10:47
ㅇㅇㅇ 공감합니다 예의없는 걸 포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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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장20.04.25 16:47
저도 공감요~

그동안 예의없는 나이 어린 친구들을
ㅆ ㅏ가지, 싹수가 노랗다, 무개념 등으로
표현했으니,
꼰대라는 표현과 바로잡을려는 문화
또한 필요하다고 생각들어요.

다만 악용과 난발이 문제긴한데,
우리 사회가 성숙하면서
자연스레 정화되겠죠!ㅎ

대체로
싹수가 노란 무개념들이
나이들어 꼰대가 되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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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20.04.25 19:34
호칭만 동등하다고 수평적인 관계가 아닐텐데 뭔가 잘못되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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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말고새끼야20.04.26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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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말고새끼야20.04.26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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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말고새끼야[수정] 04-26 05:10 20.04.26 05:09
~씨 는 호칭 아니라 경칭입니다.

영어의 miss, mister 처럼 경의를 표하기 위해 이름에 곁들이는 수준의 경칭입니다.

귀하나, 님보다는 아래 단계에 있는 정중함이지만

윗 사람이 아래사람에게 한정적으로 사용 하는 말 아닙니다.
그냥 사실이 아니예요. 있지도 않은 전제를 만들어 놓고 얘기를 정황하게 싸지르면 보는 사람은 진짠줄 알고 선동 당합니다.

사실을 근거로 말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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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수정] 04-26 06:52 20.04.26 06:43
그건 어떤 사실적 근거를 가지고 말씀하시는건가요?

있지도 않은 전제, 선동이요?ㅋㅋ
국립국어원에 엄연히 나오는건데
무슨 영어권에서 쓰는 Miss와 Mr.를 가지고 ㅋㅋ
그 나라들하고 우리나라하고 문화가 같습니까?
무슨 말만하면 선동선동거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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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20.04.25 10:09
내가 회사다니면서 다른사람 말하는 거 경험한 경우는 나이어린 상급자가 나이든 하급자 부를 때 존칭개념으로 아무개씨라고 쓰는 경우는 봤는데 나이든 상급자한테 나이어린 하급자가 저렇게 쓰면 예의없단 소리는 듣는 걸 본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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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하군20.04.25 10:25
그럼 뭐라고 불러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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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20.04.25 10:30
선후배 관계면 선배님 후배님으로 부르는게 맞죠. 만약 그게 싫다면 ~님으로 부르는게 맞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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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0.04.25 10:38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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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정확히는 높이는 말이기에 상급자가 하급자를 높여 불러주는건 자연스럽지만 하급자가 상급자를 높여 부르는건 뭔가 말이 어색하죠 그뿐이에요 사실 쓰면 안되는 말은 아님 문화로 자리잡는 용어로 정한거라면 충분히 사용해도 문제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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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수정] 04-25 10:49 20.04.25 10:47
단순히 어색해서 안쓰는게 아닙니다.
~씨 자체가 그냥 높여부르는말이 아니라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쓰는"이라고 되어있는데요. 굳이 저렇게 딱 정해놓는다는거는 이유가 있는거죠.
가족내에서도 형님. 형수님. 도련님. 제수씨. 제부씨. 다 존중해주는 호칭들입니다. 형수씨 형씨 하면 예의없는거 맞습니다.
그리고 교수님이라고하지 교수씨라고 하지 않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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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복실티모20.04.25 12:43
동등한 관계에서도 씨 많이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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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20.04.25 13:23
첫 댓글 못보셨나요. 동료끼리도 쓴다고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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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복실티모20.04.26 01:00
그럼 이 댓글에서 논리가 바뀌신건가요?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쓴대서 쓴 댓글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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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20.04.26 06:50
아뇨. 무슨 논리가 바껴요. 저사람은 하급자가 상급자에게 써도 상관없다고하니깐 설명하려고 저렇게 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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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복실티모20.04.26 12:05
그럼 어디에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쓰는"이라고 딱 돼 있단건가요? 그게 신빙성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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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아들20.04.28 14:57
그 사람을 높이거나 대접하여 부르거나 이르는 말. 공식적ㆍ사무적인 자리나 다수의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글에서가 아닌 한 윗사람에게는 쓰기 어려운 말로, 대체로 동료나 아랫사람에게 쓴다.

표준국어대사전입니다~ 검색해보시면 됩니다!

윗사람에게 ~씨라고 하는 게 어색하다고 느껴지는 건 다 이유가 있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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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롤로주민20.04.29 12:27
그 부분은 어차피 친구아내 부를때 형수라고 안하고 제수씨라고하는거 처럼 동급일때는 걍 낮춰주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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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말고새끼야20.04.26 05:13
경칭이 언제 부터 윗 사람이 아래사람을 호칭 할때 쓰는 말이 되었나요? 여기가 한국이 맞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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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20.04.26 06:33
모르면 좀 찾아보세요. 국립국어원 출처입니다.
주로 동료나 아랫사람의 성 또는 이름 뒤에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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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0.04.25 10:49
의외로 모르는 사람이 있는것 같네요. 아니면 연관이 있는 연장자나 선배도 모르는 사람처럼 손윗사람 대우를 안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하나봐요.
그런건 자신이 그 위치에 갔을때 자기 손아랫사람이나 후배에게 하면 좋을텐데 왜 자기 손윗사람이나 선배에게 강요하려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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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섭20.04.25 10:57
수평적사고도 좋고 대단하네 맞는말이야 싶다가도 시간지나가서 자기가 선배위치가면 대접받으려고 드는애 한둘본게아니죠 정말 ㅋㅋㅋ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못한다는 속담이 괜히나온게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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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롱20.04.25 11:41
요새 회사는 나이 상관없이 &&님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는듯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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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폐민20.04.25 11:47
동료끼리, 혹은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죠?
그럼 오늘처음만난 조별과제동료는 단지 나이많은 선배라고 윗사람일까요 동료일까요?
회사가서 동료가 나보다 나이많으면 윗사람이라고 하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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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수정] 04-25 11:54 20.04.25 11:50
후.. 저기에서 말하는 윗사람 아랫사람은 단순히 상하관계를 말하는게 아니에요. 나이많은 동료는 윗사람이기도 하니까 그냥 ~님 붙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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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슈우웅20.04.25 17:01
그래서 선배가 저분의 아랫사람임? 아니잖아요?
그냥 님이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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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롤로주민20.04.29 12:29
저도 님붙이는게 나은거같은데 씨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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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복실티모20.04.25 12:42
나이차이가 거꾸로거나 해서 아랫사람이 아닐 경우도 많을거고 다른학과거나 하면 상관없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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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치킨시켜주세요20.04.25 14:07
아... 그런 의미가 담겨 있었군요. 저는 그냥 나이 차이가 적게 나는 상대방들에게 전부 사용할 수 있는 존칭인 줄 알았어요;; 큰 거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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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파륨파20.04.25 15:12
낮춰 부르는게 아니라 수평적인 관계 호칭이죠
친분 없는 상태에서 ~씨는 문제 없고 친해지면 서열에 마2는 호칭 쓰시면 된다고 봅니다(직장생활 13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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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인도인도사이다[수정] 04-25 15:18 20.04.25 15:16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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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씨는 위에서 아래가 아니죠... 수평적 상호존중 호칭예요. 단지 윗사람이 자신을 높여 부르는 호칭 예를 들면 선배님과 같은 호칭으로 안불렀을때 불쾌하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조심스레 사용합니다. 이와별개로 나이따져 위아래 서열세우는 일본식민지 잔재문화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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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돈만없지가오도없냐20.04.25 22:33
씨
의존명사

I.
（성년이 된 사람의 성이나 성명, 이름 아래에 쓰여）

1.
그 사람을 높이거나 대접하여 부르거나 이르는 말. 공식적ㆍ사무적인 자리나 다수의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글에서가 아닌 한 윗사람에게는 쓰기 어려운 말로, 대체로 동료나 아랫사람에게 쓴다.

‐-------------------------------------------

모르면 국어사전이라도 한번 좀 찾아보고 아는 척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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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인도인도사이다20.04.26 00:29
잘 찾아보셨네요. 찾아보신글에도 아랫사람에게만 쓴다고 적혀있지않아요.
~님처럼 높이지 않는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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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팔이소녀20.04.25 22:38
아..진짜..뭐라 할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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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달이21.09.08 06:06
ㅋㅋㅋㅋㅋ 와...
인도인도인도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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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굽유우머20.04.25 15:20
학번기준요? 나이기준요? 입사기준요? 경력기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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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가바다에빠졌슈20.04.25 16:17
그러게요 누구누구 님이라고하던지
씨는 아니죠 윗사람도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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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교20.04.26 22:03
후배나 나이어린사람이 과연 아랫사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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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닭20.04.27 10:11
그러니까 기본전제가 틀어져있음 ... 어린친구들은 같은 학생이니 수평적관계라고 생각하는거고 나이 많거나 학번높은 사람은 그게 직위고하를 나눈다고 생각하는 그 차이.
위 많은 예시에도 "동료" 또는 아랫사림이라고 되어있지 무조건 아랫사람한테만 쓴다는 말은 없음... 그냥 서로서로 님 이라고 히는게 깔끔해보이긴 하나 그들의 문화니 존중해야 함. 다만 추후 취직하고나서 기성세대에게 자기들 문화를 강요하고 받아들여지지 않을경우 꼰대취급하는식의 역갑질이 우려되기는 하지만... 기성세대가 기득권인 경우가 많으니 짤리거나 깎이거나 하다가 세대교체가 이뤄지면 자연스럽게 바뀔 문화로 보여지네요. 문제는 변화속도가 너무 빨라서 본인들도 과도기적 세대로 가운데서 고통받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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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똥꼬는사과맛20.04.27 15:13
저게 대학에만 국한되지 않으면(대학에서 쭉 써오면 사회에서도 쓰게되는 분위기 퍼질가능성 업) 성인됨과 동시에 아버지랑 어머니에게 ~~씨라고 불러도 세이프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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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웹툰작가21.03.02 15:04
이거 모르는 사람 응근 많도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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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섭20.04.25 09:48
개그맨이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높으신분에게 씨라는 호칭붙혔다고 불탄게 얼마전 인데요 ㅋㅋㅋ
나야 뭐 어떻게 불리건 상관없지만 저는 그냥 형 누나 선배님이라고 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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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010020.04.25 09:53
안친하면 ~씨 친하면 형,누나 이게 좋음. 직장다녀도 안친하면 직급 친하면 형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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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20.04.25 12:38
직장서 친하다고 형누나 하다가 잘 굴러가는걸 본일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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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20.04.25 09:58
형, 동생 이런걸 더 편히 하는 사람들은 ~씨 라고 부르는게 뭔가 선 긋는 느낌 나서, 또 자주 듣는 호칭은 아니니까 어색한 느낌도 있어서 그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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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마의20.04.25 10:03
교양과목이라는거보니 다른과아님?
다른과인데 뭔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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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개소리20.04.25 10:08
상식적으로 선배까지는 아니더라도
형 오빠 라고는 해야할것같은데요ㅜㅜ
씨는 쫌..문제 있는것같은데....
제가 꼰대인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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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시시20.04.25 10:11
아저씨 안하면 다행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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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큐20.04.25 10:15
친한여동생은 ~~씨라고함 장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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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오옹20.04.25 10:31
근데 별로 친하지도 않고 친하게 되고 싶지도 않은 사람한테 형 오빠 라고 불러야됨?
과제를 위한 비지니스 관계일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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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까지말라우20.04.25 10:49
선배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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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족발20.04.25 10:56
친하고싶지않다고 싸가지없이 행동하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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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네가맡을게난도망가20.04.27 21:44
형 오빠가 뭐 존칭인가 아 진짜 짜증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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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으로박꿈20.04.25 10:34
ㅋㅋㅋ우리 회사에도 있는데 ㅋㅋㅋ7살차이 나는 그 직원이 ㅇㅇ씨 헐때마다 거북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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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한소시민9820.04.25 12:22
예의없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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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B파커20.04.25 10:38
왜 인터넷 댓글들 보면 진보적이고 트렌디한 의견들이 많자나요. 그건 젊은 사람들이 많아서 그래요. 저것도 마찬가지죠. 나이 어리고 호칭에 대한 개념이 없는 사람들이 투표를 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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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섭20.04.25 10:42
저도 어릴땐 이런 예의 일일히 따지는게 싫었죠. 근데 지나고 나니까 여러모로 따지는게 더 낫더라구요. 알게 모르게 내 평가가 낮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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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산20.04.25 10:51
나도 개 꼰대이긴하나. 일하면서 ~씨 붙이는게 편하긴함.

선후배 관계가 아닌 평등한 관계라면 상관없음.
대신 밥 사달라 알려달라 금지.
이러다가 친해지면 형, 동생되면 저런건 사라지는 거고..

선배님이라는 단어 없애는건 동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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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20.04.25 10:58
아랫사람이 윗사람한테 ~~씨는 좀 예의없어보이기는한데

형오빠보단 선긋고 선지키는 느낌나서 훨씬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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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까지말라우[수정] 04-25 22:34 20.04.25 10:59
저거는 그냥 요즘 애들이 선배랍시고 자신이 높여 주고 싶지 않아서 저러지 회사면 가능 하겠듬?
옛날처럼 군기 잡는 문화도 점점 없어지니 만만하겠지 회사 입사 해서도 다 씨라고 부르면 진짜 문화가 바뀌었구나 인정 그거아님 걍 만만하고 높여주기 싫은 것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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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섭20.04.25 11:04
악폐습이 문제지 전 선후배 호칭이 문제인가싶네요
선배라고 불리는거외에 뭐 더 대접받기 바라는거가 있으면야 문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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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20.04.25 11:46
인정요. 후배님도 있고 서로 선배님 후배님하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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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6일20.04.25 11:0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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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르20.04.25 11:17
선배라는 호칭이 있는데 왜 안쓰지 ? ~씨라니 ㅋㅋ 진짜 적응안된다. 저건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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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반곱슬20.04.25 11:24
친구부모님도 다 같은 성인이니

이름뒤에 씨붙이면 되는거냐??

생각좀 하고 말해라

성인이면 뭐 인생 무적권이라도 생기는지.... ㅈㄹ들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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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존나쎄20.04.25 11:39
직장이면 문제가 당연히 됨...
요즘에는 학교에서 본인이랑 직접 연관 되있는 사람 아니면 그냥 쌩 판 남이라고 생각함... 선배님 후배님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잘 없고...군대 있을 때 옆중대 소대원을 아저씨라고 부르는 거랑 비슷한 느낌이랄까... 그래서 그냥 저기요... 라던지 ~씨라고 부른 경우가 많은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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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똥을싸라그러면유명해질것이다20.04.25 11:50
씨 보다는 님으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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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tj20.04.25 12:03
동갑이거나 어린데 어색하면 00씨 나이많은데 어색하면 00오빠 00언니 혹은 00님 이라고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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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JokerKing20.04.25 12:05
그냥 xx님 으로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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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빤스꿍디20.04.25 12:36
걍 선배님 후배님 부르는게 그렇게 힘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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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신발그레이색이야20.04.25 13:12
저런애들 나중에 삼성입사해서 재용씨 이지랄하면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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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구얼라인20.04.25 13:43
교수님한테도 OO씨 하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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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정민음[수정] 04-25 14:24 20.04.25 14:23
나이서열 불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남의 나이 묻지도 말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씨는 뭔가 어색하긴 함.. 더 적절한 호칭 없을까요 ㅎㅎ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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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쇼샥20.04.25 14:24
꼰대도 꼰대지만 천지구분 못하고 예의와 악습을 혼동하는 애들도 심각한 문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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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20.04.25 15:32
회사에서 다 누구씨 혹은 누구님 이래서...
난 괜찮은거 같은데. 그 사람이 나이가 더 많다고 해도 어차피 다 같은 작업하는 팀원 아님?
우리쪽은 사장님도 ㅇㅇ님 이렇게 부르라고 해서 더 저런 느낌이 덜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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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탕중독자20.04.25 15:34
그냥 ~쨩으로 통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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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흥민이어디걌쎠20.04.25 15:39
그냥 ㅇㅇ선배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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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이마시야20.04.25 15:41
전교조가 가르친 결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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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망물망20.04.25 22:35
벌레가 자꾸 일반인들 공간으로 기어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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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클래식20.04.25 16:51
내가 보기엔 자기보다 나이많은 사람한테 씨라고 하는건 그냥 형,누나,언니 라고 하기 싫어서거라고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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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프트20.04.25 17:57
나이먹고 20대 신입한테 ~씨 라고 한번들어봐 정신챙기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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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샛기20.04.25 18:05
씨 대신에 쨩이나 쿤을 쓴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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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마니20.04.25 19:02
선배: ..아버지 성함이?
후배: x자x자 쓰십니다.
선배: 그래, 그럼 김xx씨는 내가 그분을 이렇게 xx씨라고 부르면 기분이 마냥 괜찮을 것 같냐? 지금 네 기분은 어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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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완다키디20.04.25 20:02
제가 나이어린 상사이고 저희 직원이 저보다 7살이 많은데 이럴때는 씨 라는 호칭이 맞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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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맛우유20.04.25 21:25
직원 : 재용씨 결제 부탁합니다~~~~
삼성 이재용 부회장 : 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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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메일을누군가가쓰고있다20.04.26 04:12
아니 그냥 난 그님자를 붙이는게 싫다라고 말하면 안되나요?

왜투표까지하면서 저걸 합리화해야하는거죠?
투표해서 과반이 되면 그냥 듣기싫어도 들어야하고 대세는 님 자붙이는거니 싫으면
꼰대소리들어야한다는건가요?

싫음 난이래서 싫다.
안싫으면 난 이래서 상관없다라고 말하면되지

나이 어린 후배한테 부하직원한테 -님 자를 하는걸로 과반이 찬성했으니 싫어도 써야하고 싫은티내면 꼰대소리들어야하나요?

요즘 진짜 자기 주장하는건좋은데 왜 편나누는것도 아니고 투표했으니 이게맞아 이게합리적이야 이러는거죠?

저투표가 신입생들위주로 투표했으면 형평성이 맞아요?
혹은 반대가 졸업생등이 많이해서 반대가되면 그건 형평성이 맞아요?

하... 이른시간에 너무 흥분해서 죄송하지만.

예전에는 세대차이를 느끼긴했어도 꼰대라고 들었어도 배려라는건 있었던것 같습니다.
물론 저역시도 듣기싫은 선배들 말들 듣고 참았던사람은 아니지만 그사람의 의견을 무시하고 배척하진 않았어요.

개드립도 예전에는 이해하고 정겨운분위기였던것같은데 그냥 넘어가도될만한일에 진짜 사람들이 죽자고달려들고 ....하...
그냥 말이길어졌네요 죄송하지만 쓸대없이 안싸웠으면 좋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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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라즈20.04.26 09:26
나중에 후배한테 ~씨 라고 들어도 기분 안나쁠 자신있나? 형,오빠라는 정감있는 말로 유대가 돈독해지는게 좋지 않나? 듣는사람이 기분 나쁘다면 안하는게 맞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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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천천히20.04.26 10:01
이놈의 지랄맞은 존칭문화...
언제쯤 나이 차이 나는 사람들끼리 친구먹을수 있는 나라가 될지..
맨날 처음 만나면 서열부터 확인해야 하고, 나이따지고 위아래 찾으니까 도무지 일이 효율적으로 진행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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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잃고왜뭐새꺄디질래20.04.26 11:51
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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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이내세상20.04.26 16:19
그냥 선배라는 호칭이 맞지 않나? 학교라는 공간에서 학생 신분이니까 무슨 회사도 아니고 씨라고 부르는게 더 이상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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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어디나는누구20.04.26 22:10
요즘 회사에서도 직급없는 사원에게 ~~ 씨 가 아닌 ~~님 으로 호칭하는곳 많음. 대학에서 ~~씨는 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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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맛콜라20.05.04 09:19
개드립은 좀 의견이 한쪽으로 쏠려있네
이럴거 같긴 했지만 ㅋㅋ 몇몇 강하게 비난하거나 조롱하듯이 말하는 인간들 참...
개드립도 인기가 많아졌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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