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씨름선수 박광덕 근황 .jpg

앙드리퍼2020.04.28 17:55
한때 빛나던...한때 잘나갔던..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이들에게 어쩌면 가장 상처가 되는 말

‘한때’

그들의 인생은 아직도 빛나는 삶이고,
살아가야할 이유가 충분한 삶인데
마치 그들의 찬란했던 순간만이 그들의 전부인 것 처럼 느끼게 만드는 단어가 아닐까 싶다

찬란하지 않고자 하는 삶이 어디 있겠는가
오늘하루도 살아가야할 이유가 충분한 하루이고
찬란하지 않은 삶도 한사람의 소중한 하루이거늘..

아름다운 영광의 순간을 다시 맞이할수 없을지도 모르고
그렇게 그때를 영원히 그리워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의 삶은 지금은 느낄수 없을지 몰라도 언젠가 돌이켜보면 가장 빛나는 순간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찬란했던 과거의 자신에게 눌려 힘든 하루를 보낼지 모르는 사람들에게...오늘 하루만 더 버티며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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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주작질이야2020.04.28 17:49
어떻게..저런분한테 사기칠생각을하지..?(여러가지 의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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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아저씨2020.04.29 19:06
제가 초등학교 4학년때 제주도에 오신적있으세요

경기가 있어서 오신건 아니고 놀러오셨을때 고기집에서 봤는데

우리아부지가 가서 사인받아오라고 해서 누군지도 모르고 종이랑 펜빌려서 사인받으러 갔을때

번쩍 들어올리고 내려주시더니 사인해주면서 누가시켰냐고 ㅋㅋㅋ 내가 자기를 알리가 없다고 아빠가 시켰다고 하니

우리테이블 와서 아빠랑 손잡으면서 인사해주시고 했던게 생각이 나요 이글 보면서
제가 어릴때 덩치가 아주좋으셨던 박광덕님
지금은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나서

너무 좋으면서도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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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프테이프20.04.28 17:45
강호동이 참 대단한 사람이란게 느껴진다.
최고의 자리에 올라가기도 힘든데. 다 털고 내려와서 새로운것에 도전하고 다시 최고의 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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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리20.04.28 23:43
호동이형 개드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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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YOU20.04.28 17:45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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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더맨[수정] 04-28 17:46 20.04.28 17:46
박광덕 아저씨 많이 늙으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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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밥머금은돌쇠20.04.28 17:47
사기꾼들도 삶아서 썰어버리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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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둥순둥너구리20.04.28 17:4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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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호구20.04.28 17:48
사람이 좋아보이더만 제대로 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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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텬파20.04.28 17:48
가보려고 찾아보니 체인점도 많고 근처에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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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주작질이야20.04.28 17:49
어떻게..저런분한테 사기칠생각을하지..?(여러가지 의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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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없으니까시스타복귀해20.04.28 19:21
진짜 순수하고 착한분이거든요..
그당시 김동현같은 분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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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다먹자20.04.28 19:25
유진박한테도 사기치는 놈들이 있는 세상인데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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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일흔들어봐20.04.28 20:19
그건 가족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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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족발20.04.28 23:03
인간이 가족한테 그럴정도면 남이면 더 하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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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속에머니20.04.28 22:23
저런분이니까 치죠. 사기꾼샤ㅑ끼들 못되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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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칫20.04.28 17:52
좌표를 찍어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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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리퍼20.04.28 17:55
한때 빛나던...한때 잘나갔던..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이들에게 어쩌면 가장 상처가 되는 말

‘한때’

그들의 인생은 아직도 빛나는 삶이고,
살아가야할 이유가 충분한 삶인데
마치 그들의 찬란했던 순간만이 그들의 전부인 것 처럼 느끼게 만드는 단어가 아닐까 싶다

찬란하지 않고자 하는 삶이 어디 있겠는가
오늘하루도 살아가야할 이유가 충분한 하루이고
찬란하지 않은 삶도 한사람의 소중한 하루이거늘..

아름다운 영광의 순간을 다시 맞이할수 없을지도 모르고
그렇게 그때를 영원히 그리워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의 삶은 지금은 느낄수 없을지 몰라도 언젠가 돌이켜보면 가장 빛나는 순간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찬란했던 과거의 자신에게 눌려 힘든 하루를 보낼지 모르는 사람들에게...오늘 하루만 더 버티며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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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스20.04.29 00:47
우리모두가 매일이 찬란 하지만 한때 유독 눈에띄게 찬란했다고 얘기 할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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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lo20.04.29 03:15
자격지심이라는 말도 하죠... 정말 인생의 황금기에 잘나갔었다면 과거에 밀리는 미래로 인해 본인 스스로가 느낄 수도 있을 겁니다.. 힘냅시다. 잘나가는 시절로 돌아가고 싶을 지언정 후회는 하지 않는 시절로 기억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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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블럭20.04.29 11:44
찬란했던 한때도 한때고 힘들었던 한때도 한때죠
나중에 돌이켜보며 한때 힘들었었지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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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으로웃기고싶다20.05.28 18:29
님 댓글에 목이매이네요ㅠㅠ 좋은글귀 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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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타20.04.28 18:06
선한고 착한분들의 선행이 늦게나마라다 돌아오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먹먹해지네요..아직도 세상은 따뜻하구나 느끼며 좀 더 제 자신을 되돌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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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키풉키20.04.28 18:09
어딘가요? 저기서 회식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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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리단단20.04.28 18:36
백사부: 그래서 점심메뉴를 생각안해놓으셨단 말이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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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828220.04.28 18:4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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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aemong20.04.29 00:16
천하장사족발.
031-338-1103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로 103 양지계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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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쇼샥20.04.29 13:58
잉 저분 가계 인천 부평에 있었는데 옮겼나요?
롯데 백화점 가기전 모텔모여있는 골목에 있었는데. .
인테리어보면 부펑 맞는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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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aemong20.04.29 14:03
저도 찾아봤는데 체인점들이 있나봐요~ 용인이 본점으로 나오던데..혹시 이전하셨거나 하신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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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전과2범20.04.29 01:51
람바다 박광덕
개미핥기 이광채
등등 사람 믿고 사기당해서
어렵게 사는 사람입니다.
도와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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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돌김밥20.04.29 08:16
난 가족이되어 힘들게 사는 현실들때문에 혼자사는게 좋아졌음... 혼자 사니 모을돈도 필요없고 비교적 저렴한 외제차 명품 까지도 살수있게됨..
연애를 하도 오래하고 많이해봐서 딱히 외롭지도 않던데 간간히 친구만나며 놀고 게임도하고 솔로라이프 만끽
내가 결혼했으면 이런건 못누렸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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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해지자20.04.29 09:24
갑자기 궁금한건데 10억받고 평생 대머리로사는거랑 안받고 숟 많이 사는거랑 머가더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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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아저씨20.04.29 19:06
제가 초등학교 4학년때 제주도에 오신적있으세요

경기가 있어서 오신건 아니고 놀러오셨을때 고기집에서 봤는데

우리아부지가 가서 사인받아오라고 해서 누군지도 모르고 종이랑 펜빌려서 사인받으러 갔을때

번쩍 들어올리고 내려주시더니 사인해주면서 누가시켰냐고 ㅋㅋㅋ 내가 자기를 알리가 없다고 아빠가 시켰다고 하니

우리테이블 와서 아빠랑 손잡으면서 인사해주시고 했던게 생각이 나요 이글 보면서
제가 어릴때 덩치가 아주좋으셨던 박광덕님
지금은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나서

너무 좋으면서도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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