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사진.jpg

개드립No.1448932020.05.01 19:11

추억이 되고 나서야

우리는

비로소 그 순간이 소중했음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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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토렌트

김대기2020.05.01 19:27
사진 뒤에 개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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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한스푼2020.05.01 19:13
제발 사진뒤에 개있다고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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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쓱머쓱머쓱타드2020.05.01 19:23
시골집에서 개키운지 어언 9개월.....이제 곧 1년차가 되는 저희집 멈머는 오늘도 해맑게 웃습니다. 멈머와 함께 살아갈 날이 아직은 길지만 가끔 언젠가 멈머를 보내줘야할 때가 올거라 생각하니 눈에 눈물이 핑 고이네요. 오래도록 같이 살면 좋을텐데, 이 또한 제 욕심이겠지요.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도 가끔 이별을 생각하면 먹먹해지는데 이미 떠나 보내신 분들은 마음이 얼마나 아프실까요. 다가오는 끝을 못 오게 할 수 없다면 살아있는 동안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먼 훗날 떠나간 아이가 생각날 때마다 조금씩 꺼내어 슬픔을 삭일 수 있도록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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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한스푼20.05.01 19:13
제발 사진뒤에 개있다고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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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기20.05.01 19:27
사진 뒤에 개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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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불알20.05.01 19:50
멍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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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자수색20.05.01 20:41
운영자의 의해 블라인드 처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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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뿌하하하핰핰핡핚20.05.02 01:20
별건아니구..
운영자'에' 의해 가 맞는것같아요 개드립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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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만코20.05.02 01:41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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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아20.05.05 10:52
살찌기 전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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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헷데헤헷헿20.05.01 19:13
반려동물 정말 키우고싶은에 저거때문에 못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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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20.05.01 19:14
??: 아니 지금은 산책갔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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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훈이20.05.01 19:14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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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는좋아요20.05.01 19:15
여긴 슬프고 아래는 화나고... 아 또 생각나네 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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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숲20.05.01 1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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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빛냥이20.05.01 19:19
울리지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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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쓱머쓱머쓱타드20.05.01 19:23
시골집에서 개키운지 어언 9개월.....이제 곧 1년차가 되는 저희집 멈머는 오늘도 해맑게 웃습니다. 멈머와 함께 살아갈 날이 아직은 길지만 가끔 언젠가 멈머를 보내줘야할 때가 올거라 생각하니 눈에 눈물이 핑 고이네요. 오래도록 같이 살면 좋을텐데, 이 또한 제 욕심이겠지요.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도 가끔 이별을 생각하면 먹먹해지는데 이미 떠나 보내신 분들은 마음이 얼마나 아프실까요. 다가오는 끝을 못 오게 할 수 없다면 살아있는 동안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먼 훗날 떠나간 아이가 생각날 때마다 조금씩 꺼내어 슬픔을 삭일 수 있도록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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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자수색20.05.01 20:41
운영자의 의해 블라인드 처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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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한사람이야20.05.01 21:3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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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트케사니20.05.01 21:45
쯧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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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초코20.05.01 22:32
멈머는 말 잘 못하는 애기들이나 쓰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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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새20.05.01 19:40
다시는 개 같은거 안키운다 하고 쓴 글 생각나면 눈물자동으로 핑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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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t1ga1sm20.05.01 19:48
보신탕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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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t1ga1sm20.05.01 19:48
보신탕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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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웃음20.05.01 20:36
우리 할매 댕댕 간지도 1년 지났네요...중학생때 처음 만나 15년을 함께하다 떠났는데...다시는 못키울것 같아요..새로 키우는 애한테 잘해줄때마다 우리 할매 댕댕한테 미안하고 못해준것만 생각날거 같아서요..우리 댕댕 맨날 생각나고 보고싶지만. 언제 제일 그립냐면 세상 사람들 다 싫고 가족들조차 나를 몰라주는것 같은날에 젤 보고싶어요. 이 세상에서 나를 온마음을 다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온전히 사랑해준건 우리 댕댕이 뿐인것 같아서요..보고싶다...나 하늘나라가면 마중나와줄거지? 그때까지 댕댕이별에서 편히 지내구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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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망고를먹다망고양[수정] 05-03 19:32 20.05.03 19:30
중학교 1학년때 보호소에서 데려온 유기견 아이와 17년을 함께 살았고 지난주 금요일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크게 아픈 적 없었고 잔병치레 없이 보내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가족들끼리 위안 삼고 덤덤한 척 지내려고 노력 중이지만, 처음 겪는 이별인데 태어나서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슬픔을 느껴서 정말 힘듭니다. 외근이 많은데 울면서 운전하고 밤에 잠도 안와서 얼마나 갈지 막막합미다. 앞으로 평생 다른 강아지를 키울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다시 보고싶어요. 조금 더 잘해줄 걸 한 번 더 안아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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