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이번 고성-속초 산불의 발화지 근처에는 화약전문업체인 고려노벨화약의 화약 저장고가 있었다. 이 창고에는 폭약 4,884kg 과 뇌관 2990발이 들어 있었으며 발화 지점에서 고작 7km 떨어진 곳이었다. 그러나 이 화약고에 있었던 화약을 4월 4일 밤 8시 30분부터 경찰이 모조리 인근 경찰서로 수송했고, 화약이 모두 수송되고 경찰 인력까지 떠나고 난 뒤 결국 산불은 화약 저장고까지 덮쳤다. 5천 킬로그램에 달하는 화약이 폭발하게 되면 상상도 할 수 없었던 피해가 발생했겠으나 이를 경찰의 신속 대응이 막아낸 것이다


고성에 군부대가 워낙 많아서 우리 국군장병들이 너무 걱정되는 마음에 여기저기 뉴스 찾아보다가 정말 안도했던 일이라 널리 알리고싶어 공유해봅니다
당시 화약과 뇌관을 날랐던 민간 화물트럭 기사님들이 경찰과 동원하여 더 큰 참사를 막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정확한 팩트 아시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기사 출처는 슬로우 뉴스입니다

소방관 분들도 매우 존경받을 분들이고
저분들처럼 시민 영웅분들이 있기에 이 나라의 국민이라는거에 자랑 스럽습니다!
영웅은 언제나 늘 여러분 곁에 있는것 같습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하세요!!! 화이팅^^

정말 다행이네요ㅠㅠ 터졌으면 상상만해도 끔찍.. 산불진화를위해 고생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