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부터 김은숙작가 드라마를 안 좋아했지만... 다른 일 하면서 백색 소음으로 들을려고 틀어놨는데도 개판인게 느껴졌음. 스토리나 화면이 a b c d의 순서로 가야되는데 편집에서 다 짤라버렸는지 a->d로 바로감. 어? 뭐지? 해서 돌려보니 b c는 추측을 해야하는 구조...

11화였나...
김고은이 태권도 발차기를 하다가 쓰러짐. 근데 소금창고에 묶여있음. 근데 어린아이가 김고은 풀어줌. 근데 괴한들이 김고은을 드디어 찾았다는 듯 뛰어들어옴. 김고은은 아이를 지킬 듯 대사를 치다가 아이 버려두고 혼자 ㅌㅌㅌ 그러다가 차가 기름이 떨어져서 총을 꺼냄(킬링포인트 납치됐는데ㅋㅋ총이) 그래서 약실에 총알이 없는데 총을 쏨. 근데 무반동으로 총알이 나감. (손목힘이 코끼리 정도 되는 듯)그리고 쫓아오던 나쁜 놈들 차 바퀴에 맞음. 차 이상한 도랑에 빠짐....

그만...

도깨비,미스터 션샤인 작가가 맞는지..

전작들과 다르게 너무 개판이라 동명이인으로 의심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