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쓱.mp4

해적선장72020.06.23 18:20
여기서 가정환경이 미치는 영향을 볼 수 있습니다
손이 엄청 뜨거웠을텐데
누구 탓하지 않고 떼 쓰지도 않네요
진짜 내 아들 삼고 싶을 정도로 훌륭한 멘탈에 쏘쿨한 모습이 대견하네요
다음에는 뜨거운 걸 받을 때 손의 위치가 달라지겠죠
우리 나라 애들 열에 아홉은 저런 상황에서 울면서 고기를 준 사람을 탓 합니다
몽골은 5살 짜리 아이도 가정의 일원으로 맡은 일을 하던걸 다큐에서 본 적이 있어요
엄동설한의 날씨에도 물을 긷는 것은 자신의 몫이라고 왕복 30분 거리를 투정하나 안 부리고 물동이를 지고 가더이다
솔직히 우리 나라는 자녀들에 대한 과잉보호가 지나친 걸 인정합니다 저 역시 딸바보 유부남 10년차인데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과잉보호는 의미가 좀 다르죠
요즘 철딱서니 없이 자신밖에 모르는 애들 보면 남 일 같지가 않네요
잘못된 과잉보호는 아이들이 장성해서 도움되는게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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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아이2020.06.23 18:59
좋은 글을 썼는데 왜 유배를 보내시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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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낄2020.06.23 18:34
이게 맞다 아이를 아이로만 대우할 일이 아닌 가족의 일원으로서 서로 함께한다는 의식을 하게 가르친다면 아이는 스스로의 자리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행동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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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바꿀수있는건가요20.06.23 18:14
저게 뭔 고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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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면호불호20.06.23 18:17
어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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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잼이올시다20.06.23 18:18
혹시 개고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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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치즈토스트20.06.23 22:30
양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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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r는7r끔댓글을쓴ㄷr20.06.23 18:15
주워야지!! 늘 하던거처럼 해 !! 우리 솔직해지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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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통닭20.06.23 18:15
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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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도금장달래20.06.23 18:17
도경환 아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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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파라유20.06.23 18:18
왜 좋은 모습인데 마음이 이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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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선장7[수정] 01-11 21:51 20.06.23 18:20
여기서 가정환경이 미치는 영향을 볼 수 있습니다
손이 엄청 뜨거웠을텐데
누구 탓하지 않고 떼 쓰지도 않네요
진짜 내 아들 삼고 싶을 정도로 훌륭한 멘탈에 쏘쿨한 모습이 대견하네요
다음에는 뜨거운 걸 받을 때 손의 위치가 달라지겠죠
우리 나라 애들 열에 아홉은 저런 상황에서 울면서 고기를 준 사람을 탓 합니다
몽골은 5살 짜리 아이도 가정의 일원으로 맡은 일을 하던걸 다큐에서 본 적이 있어요
엄동설한의 날씨에도 물을 긷는 것은 자신의 몫이라고 왕복 30분 거리를 투정하나 안 부리고 물동이를 지고 가더이다
솔직히 우리 나라는 자녀들에 대한 과잉보호가 지나친 걸 인정합니다 저 역시 딸바보 유부남 10년차인데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과잉보호는 의미가 좀 다르죠
요즘 철딱서니 없이 자신밖에 모르는 애들 보면 남 일 같지가 않네요
잘못된 과잉보호는 아이들이 장성해서 도움되는게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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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낄[수정] 06-23 18:36 20.06.23 18:34
이게 맞다 아이를 아이로만 대우할 일이 아닌 가족의 일원으로서 서로 함께한다는 의식을 하게 가르친다면 아이는 스스로의 자리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행동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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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름이름20.06.23 18:55
철딱성->철딱서니
좋은 글이라 많은분들이 볼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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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선장720.06.23 19:38
안 그래도 쓰면서 맞춤법 틀렸지 싶었어요ㅎ
수정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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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복실티모20.06.24 12:09
때 -> 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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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루난라[수정] 06-25 05:35 20.06.25 05:24
때 말고
떼쓰다 가 맞는데 왜 누가 굳이 싫어요 주셨을까용..
음.. 싫어요 주신 분 닉넴 따르자면(갑분싸) 애매할 순 있겠지만

아마 댓글 주신 분은 윗 댓 느낌에 따라 많은 분들이 보실 것 같아 한 번 말해본 것 같은뎅..

그러므로 저는 좋아요 드려보겠습니당

아 싫어요 주신게 갑분싸(닉넴) 컨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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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반곱슬[수정] 06-24 16:17 20.06.24 16:16
지적충들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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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검열감독20.06.23 18:55
맘 카페에서 배워야 할 글이네요

이분을 맘 카페로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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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아이20.06.23 18:59
좋은 글을 썼는데 왜 유배를 보내시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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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라고르곤피자20.06.23 19:55
유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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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라디오블라다20.06.24 03:39
보배드림으로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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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은정은정20.06.23 21:12
너무 좋은글이네요.
영상보고 뜨거운 그릇 만지고 아프다는 말한마디 없는거 보고 너무 딱하다고만 생각했는데...
글보고 저도 모르게 아이를 과잉보호 하고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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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도놀람20.06.23 21:51
역시 부모가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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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소울20.06.23 22:40
생각이 많아지는 댓글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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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20.06.24 06:55
잘못된 과잉보호는 부모탓이 맞지만.
애들은 애들답게 칭얼거리기도 해야되는데,
너무 어른스러우면 좀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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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루난라[수정] 06-25 05:38 20.06.25 05:31
위에 은정은정은정 님 말씀보고 맞다고 생각하면서도 뭔가 조금 애매하다고(잘 못 되거나 틀린 것이 아니라 음.. 맞긴 한데 어떤.. 포인트가..?) 생각했는데
님 댓글 보고 그렇구나 했어요.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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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해피20.06.24 15:24
그렇지 않아

사람 다 제 각각 이거든

상황에 따라 틀리고

다 같은 교육을 받았지만 인성 안좋은 너희들이

그 증인이잖아

아이들이 다양성과 주체성을 인정하지 않는 그냥

그럴듯한 개소리야. 직접 키워보고 많이 격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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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키20.06.24 17:42
본인 인성 개차반이라고 남 인성도 개차반일걸로 생각하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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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루난라[수정] 06-25 05:52 20.06.25 05:51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하시면서도

같은 교육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인성이 안 좋다고 하시는 것은 맞지 않는것 같아요.

다르다고 하시면서 다름을 인정하지 않으시네요.

말씀하신 부분과 관련하여

당연히 애들 마다 다르고
같은 교육을 시켜도 같은 상황에서(위와 같은) 다른 반응 혹은 성향을 보이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다른 사람인걸요...

그러니 더욱 부모님들이 아이들 교육에 신경쓰고 힘 써야 하겠죠. 자기 자식을 잘 알고 잘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은 그 부모님들 밖에 없으니까용..

그런 것 들을 신경 안 쓰고 그저 감싸주기만 하면 문제가 생긴다는게 요지인 것 같습니다.

물론 저 또한 위에 글을 보고 무조건 맞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나,

적어도 이 글을 보고
아 나도 그렇게 저렇게 남 탓을 하고 살아오진 않았나 반성하며, 나의 미래 아이들에게는 잘 가르쳐야겠다 생각을 하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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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폐민20.06.23 18:20
국물이 뜨거웠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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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verflow320.06.23 18:32
국자가 그릇을 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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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포빌리20.06.24 06:4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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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verflow320.06.24 08:50
자세히 보니 뜨거워서 그랬네요 ㅎㅎ
짢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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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나좋은것20.06.23 18:24
에휴 뭐 어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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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소득무병장수20.06.23 19:37
저 얇은 플라스틱 그릇에 저 뜨거운걸 부어 먹이면 그릇 다 찌그러지고 환경호르몬 장난없고 일단 개뜨거워 맨손에 들고 있을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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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야마[수정] 06-24 01:21 20.06.24 01:19
제 생각은 별로 유쾌한 동영상같진 않아요

그이유가 첫째는 무엇을 찍을려고 했는지 동영상 촬영을 하고 있는 상태이고

두째는 아이가 가져갈려고 하는 음식물이 뜨거워서 떨어진게 아니라 국자에 물리적으로 붙어있다가 떨어지는 모습같았고
(영상이 음식물을 퍼주는 장면부터 시작하는게 아닌 이미 국자에 올라와 있는 상태로 시작하는 걸 보면 더욱 의심됩니다.. 찍는 사람은 이미 알고 있는거 같고)

셋째는 아이가 본인의 실수를 혼날까 두려워 하는 것 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서 동영상을 찍고 있는데 도대체 무슨 의도인지... 아이가 평소 학대 받고 있는 건 아닌지 그런생각에 불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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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포빌리[수정] 06-24 06:47 20.06.24 06:4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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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mull20.06.24 06:53
처음 카메라 앵글도 그렇고
저걸 왜 찍고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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