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ㄷㄷㄷ

지하철 안인데..아무래도 좀 지린거 같아오

보통 2-4에 나가는 계단 있어요 화장실로 가세요!!!

오우 진짠가.. 닭살돋는이야기

무섭당

아침부터 뭐여...

아 출근길인데.. 갈아입으러 집에 다시 가야하잖아요ㅜㅜ

14년도에 한 육군 부대에서
불침번 근무자들이 일주일 내내
흰 옷을 입은 노인을 목격하는 일이 있었어요
계속 같은 일이 지속되니 병사들이
불침번 근무를 꺼려하기 시작했고
결국 부대장은 헌병대를 불러서 조사까지 했었죠
이쯤에서 끝나면 그냥 그런 괴담이였을텐데
헌병대가 와서도 흰 옷 입은 노인이 계속 나타났고
번개조까지 출동해서 수색했지만 결국 못찾았어요

사람을 고문하는 방법에는..

아 머얔ㅋㅋ 죄송합니다
쓰다가 지하철에 사람 너무 많아서
중간에 수정하고 잊어버렸네요 ㅋㅋㅋㅋ
결국 못찾았어요

야이 아침부터 왜그래

딴얘긴데 저희 어머니가 꿈에서 맛있는 음식 나오면 먹지말라고 하셨어요 아플꿈이라고
엄마도 할머니께 들으셨겠죠
근데 꿈에서 어떻게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꿀맛이네하고 폭식하고 일어나면 꼭 감기에 걸려있더라구요
겁나신기함

보통 꿈에서 뭘 먹으면 아프다 라고 저도 어릴적 부터

들었는데요~ 실제로 자주 맞아 떨어지더라구요

근데 나이먹고 옛날처럼 꿀잠을 못자면서 알게 된건데

꿈에서 뭘 먹는것 처럼 나오는 상태가 이미

현실의 내 뱃속이 팽창되어간다는 느낌이더라구요

가스가 차거나 소화가 안되거나 그러다가 다음날

일어나면 복통이나 설사를 시작으로 아픔이 시작되더라구요

자면서 벌레먹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편도선이 부어서 침 삼킬때마다 음식 먹는듯한 착각이 일어나서 그런거라는 말을 이과 친구에게 들었슴다 ㅎㅎ

저 요즘 간헐적단식중이라 배고프게 잠들어 자꾸 뭘 먹는 꿈을 꾸는데 저는 아프지는 않네용 히히

무서움주의 표시 어디갔나요ㅜㅜ 신랑 당직인데..ㅜㅜ 애기들 데리고 혼자자야하는데..... 망해쓰요

걱정마세요
뭐 귀신이 나와봤자 천장에서? 이렇게밖에 더 보겠습니까

닉값ㅋㅋ

너이새기ㅋㄱㅋㅋㅋㄱ

이게 더 무서워!!

ㅋㅋㅋㄱ저이모티콘쓰니 귀욥네

무서워말아요.
귀신이 사람 놀래켜서 심장마비로 죽으면
죽은 사람하고 귀신하고 서로 민망해서 어떻게 보겠어요. 괜찮을꺼에요. .. ... .. 그..글쵸?

똥싸면서 봐서 다행이다

빨간휴지..줄까..파란휴지..줄..까....

비데없어여?

소름돋으면 머리자란다면서?

고마워~~ㅜ.ㅜ

인셉션?

저 귀신할머니 완전 강약약강이시네;;; 나한테 걸렸어봐 아주그냥
더씨게 무릎 팍 박고 빌텐데

계속 가르켜라고 썼기때문에 거짓!

한달전쯤에 꿈을 꿨는데 내가 버스 정류장에 서 있었어요.
옆에 친구들이 주욱 서 있었구요.
버스가 한 대 정차하니까 옆에 있는 친구가 "버스 왔네~ 어여 타자!"이러면서 내 손목을 잡길래
"아닌데? 이거 내가 타는 버스 아닌데?"이러면서 손목을 뿌리치자 그 친구만 버스를 타고 갔어요.
그 후에 다른 버스가 왔고 문이 열리자 또 다른 친구가
"야! 니 버스 왔다! 타자!" 이러면서 옆을 치는데 제가
"아니잖아~이 버스 아냐~"이러면서 안탈려고 하니까 "맞다! 같이 가는거 맞다!"이러더라고요.
"아니라고~ 난 안탄다!"이러니까 그 친구도 그냥 혼자 버스 타고 갔어요.
그 후에 버스가 또 오니까 갑자기 옆에 있던 친구가
"니 이번에는 꼭 타야 한데이. 안타면 안된데이"이러는 거에요. 갑자기 꿈속에서도 무서워져서 "왜 자꾸 버스 태울려고 하는데?!"이러면서 도망가야 한다는 생각이 계속 떠오르는 거에요. 그리고 순간 얘네들은 내 친구가 아니었잖아!!하는 깨달음과 동시에 꿈 속에서 소리질렀고 바로 꿈에서 깨어났어요.
그 꿈 꾸고 나서 엄마에게 꿈 이야기 하니까 엄청 놀래더라고요. 절대로 버스타면 안된다고. 남편도 안타서 다행이라고 하고..
그 후로는 전혀 꿈도 안꾸고 잘 자고 있는데 .. 어휴. 지금도 생각하면 좀 소름 돋아요..

저도 소름돋았잖아요 ㅠㅠ

이야기 해설좀.. 할머니가 왜 비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 귀신이 괴롭히는거에요.

데려갈 아이를 할머니의 충고로 못 데려가서요

로또번호 안까묵고 잘 사서 1등될때까지 읊어주기나 하지 옘병할것들 1등 2번쯤하면 영영 안나오ㄱ고

저도 악몽 몇개를 말하자면

1. 9살때 일이었어요 그때 밤 8시쯤 갑자기 열이 올라오기 시작하더니 12시까지도 안떨어지는거에요 전 그때부터 정신이 나갓다 들어왔다 했어요 부모님 말로는 열이 40도를 넘었다고 했죠 그래서 결국 응급실로 갓는데 응급실에서 이거저거 다 맞아도 열이 안떨어졌대요 그때쯤 전 꿈에서 이상한 숲에 한쪽방향에 불빛을 보고 따라가고있었어요 물이 흐르는 소리가 들리고 사람들이 보여서 무서운맘에 얼른 달려가는데 갑자기 누군가 절 잡아채더니 반대로 끌고가더라구요 그리고는 한쪽을 가리키시더니 저쪽으로 가라고 했어요 그래서 전 그 할아버지 얼굴 한번 보고 달리기 시작했죠 그러다가 깼는데 응급실 와서 2시간동안 안떨어지던게 3분도 안되서 떨어졌다고 하더라구요 당시 의사도 40도 이상의 열이 오래되면 잘해도 지능이 많이 떨어질거라고 했다 하더라구요 근데 아무이상없이 돌아왔습니다 의사도 기적이래요 ㅎ 다음날 이얘기를 하니까 아버지가 사진하나를 보여주더군요 그 할아버지가 맞다하니 아버지께서 하는말씀이 증조할아버지라고... 그분 박수무당이셨다고 합니다

2. 얼마전 꿈입니다 집에 아버지, 형 둘, 저 넷이 집에 있는데 전화가 울렸어요 병원이고 어머니가 교통사고로 응급실에 왔다는 전화였죠 헐레벌떡 병원에 갔고 수술은 무사히 끝나서 하루씩 번갈아서 간호하자 했죠 호전되시다가 몇일뒤 제가 간호하는 날 새벽에 갑자기 돌아가시게 됐어요 그래서 집에 전화했는데 아무도 안받더라구요 그래서 직접 집으로 갓는데 둘째형이 깨서 부엌에 뭔가를 챙기고 있더라구요 그거보고 뭔지는 기억안나는데 형은 그거챙겨 난 엄마짐 챙길게 이러고 짐싸면서 큰형과 아빠를 깨웠어요 근데... 챙기다 생각해보니 전 형이 한명이거든요 지금 자고있는 저사람.. 저사람은 형이 맞는데 챙기고 있는 저사람.. 내가 둘째형으로 알고있는 저사람은 모르는사람이라고 갑자기 깨달은거에요 꿈속에서 몇일간 형으로 알고있더 그사람은 모르는사람이었죠 부엌쪽을 서서히 돌아보는데 그 사람은 계속 뭔가를 챙기면서 저를 뚫어져라 보더라구요 그러다가 손을 천천히 멈추더니 스윽 일어나서 나갔습니다 나가는 순간까지 절 뚫어져라 보는 그 눈이 안잊혀지더라구요 그리고 깼는데 온몸에 식은땀이...... 다행히 별일은 없었습니다

으... 소름 돋았어요

저 귀신 완전 나쁜놈아녀;; 조손가정을 박살내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