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돈 뿌렸어?

일등

죄송요...

나무야 미안해 가 금장이겠지 허허

베네수엘라는 화폐개혁이 잘못되어 현 지폐가 거의 쓸모 없을만큼 되어버렸습니다 과자하나 사더라도 가방에 꽉채워서 가야될정도로 되어버리고 기념품에 지폐가 꽂혀있을정도입니다 저렇게뿌려도 누가 주워가지도 않게 된거죠

화폐개혁이 아니라 인플레 때문일걸요?

인플레

베네수엘라 : 인플레 -> 화폐개혁(실패) -> 하이퍼인플레

지폐 한장이 휴지 한장보다 더 가치 없는 상황같네요

가방 하나만 주으면 과자한봉지네 개꿀~

무능한 정부의 예를 보여주네

베네수엘라가 망한 이유

1. 산유국에 고유가 믿고 타 산업에 투자하지 않고 복지위주 정책펼치다가 고유가가 무너지자마자 국가가 무너짐
->일반적인 상식으로 베네수엘라가 복지하다 망했다

2. 세계 여러나라에서 베네수엘라에 원유정제공장 및 각종 공장을 지었으나 베네수엘라 정부에서 이들을 강제 국유화를 하였고 기존 글로벌기업들을 쫒아냄.
미국을 필두로 한 여러나라들이 이에 상당히 빡쳐서 베네수엘라에 여러가지 제재를 가하기 시적함. 그래도 주변국들에게 팔아먹으며 목숨유지하고있었는데 영원할것같았던 고유가가 무너지며 국가의 주 수입원이 줄어듬.
베네수엘라의 원유는 남미에서 최대매장량을 자랑하지만 원유의 질이 좋지않아서 정제과정을 거쳐야 함. 그런데 강제국유화로 뺏은 정제공장들이 노후화되어버렸고, 베네수엘라는 이 공장들을 새로짓거나 복구할 기술도 없고 기술자도 없었음. 전세계 정유기업들에게 sos를 날렸지만 과거 강제국유화라는 뒤통수를 맞은 기업들은 이를 쌩깜.
기름은 있지만 생산을 못하고 그나마도 가격은 폭락에 이미 시장은 셰일가스로 대체되어가는중.


1번보단 2번이 베네수엘라가 망한 실질적인 이유
이걸 우리나라에 대입하는건 완전 개에바임

황금알 낳는 거위의 배를 가름

석유 의존도가 너무높았고.. 의존도 높게치기엔 타국 유전생산량을 월등히 높은것도 아니였음..
이걸로 다른걸 개발하여 베네수엘라를 찾는나라가있어야하는대 기본적인 수입수출산업이 적었음..
어떤걸 살려고해도 베네수엘라까지 갈게없는거임 명품은 유럽아메리카가먹고 있고 가성비는 아시아에서 먹어버렸음.. 그러고 놀려고했던 사람이 많았고.. 잘나갔을땐 국가에서 젊은애들 해외유학도 무료로 막지원했고 그친구들이 교육받고 그걸 혁신적으로 바꿨어야했는대 실패했음..
직장안다녀도 어느정도 지원해주니 수입수출 줄어들면서 결국 지들 돈으로 돌려먹기하다가 망한거임..
그래서 부동산도 힘들고 사회도 무섭고 코로나로 직장 짤리는거보니 젊은 친구들은 다 공무원해서 결국 원화 나눠먹기할려고하는거고 베네수엘라처럼 망할가능성이 높음
특히 공무원은 함부로 못짜르고 죽을때까지 데려가야하니 이미 고정비용은 정해져있는데 여기서 수입수출이 그걸못따라가면 우리도 결국 닭한마리애 원화 100만원주고 사는거지..
이과생이 성장해서 기본적인 산업개혁및투자가 활발해야하는대 이과생들이 다포기하고 공무원할려고하니..
여기 당장 계신분들중 지금직장 그만두고 7급공무원하실래요??하면 반정도는 네 할겁니다

제가 본 다수의 젊은 친구들은 공무원보다는 기업인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너무 비관적으로만 봐서 아쉽네요.
나라의 경쟁력은 시스템도 중요하지만 국가를 이루고 있는 국민의 잠재력에 좌우 된다고 생각 합니다.
지금 주위를 둘러보면 현실에 안주하고자 하는 친구들이 많은지 아니면 누구보다 더 성공하기 위해 입신양명을 꿈꾸는 사람이 많은지 다시한번 보셨으면 합니다.

꽤 오랜시간 사회생활을 했지만 요즘 더욱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것에 많은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절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좋은 쪽으로 발전하는게 몸에 밴 습관인데 그게 요즘 발현되는듯 하여 저는 너무나도 기분이 좋네요.

일례로 그 흔하다는 유투버도 누구보다 잘나기 위해 끊임없이 경쟁하고 게임도 다른 친구보다 잘하기 위해 노력하는 민족인데 너무 비관적으로 보진 않았으면 좋겠고,

비로 지금은 전통적인 사회 경제와는 다르게 빠른 속도로 세대 교체, 부의 재정립등이 이루어 지고 있지만 그 흐름 속에서 갈피를 못잡을 순 있으나 다른 경쟁자들은 공무원보다는 더 나은 삶을 위해 지금도 경쟁하고 있다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안타깝지만 기업인 목표 하다가도 실패하면 바로 공무원 준비하는게 요즘 현실이에요. 다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부지런하고 일을 잘 하는 편이기 때문에 베네수엘라처럼 될것같진 않네요~

교포인듯요...
모든이의 꿈이 공무원인데

뭔 멍멍이소리도 참 정성이네

차베스때 미국이랑 갈등, 국제유가폭락 등등 여러 요인이 있을텐데 너무 복지때문에 그렇다고 몰아가네요.

뭐하는 사람인지 궁금하다.

조선시대 기준에도 7급이면 급제 아닌가? 당연 꽁자로 할래?물으면 머라 답할까?
그리스 베네수엘라 처럼 된다는 애들 특징이 있는듯 ㅋㅋ
어떤 제도를 비교할때 우리나라 이제도가 그리스에도 있음 우리 그리스 꼴남 머 이딴 논리
미국도 하던데? 독일은 어떻게 적용하던데? 이딴거 없어 걍 망한나라만 비교해서 곧 그리될것처럼 던지고 아님말고 ㅋㅋ

몇 가지를 덧붙이자면...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베네수엘라가 최근 계속 사회주의 정권이 들어서서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을 적대시 하고 러시아, 중국과 친하게 내면서 반미행보를 계속하였는데 그게 베네수엘라가 이렇게 된 결정적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쿠바도 그렇고, 미국은 자신의 목전에 적국과 친한 국가가 있는 것을 굉장히 껄끄러워 합니다. 중국이 우리나라 싸드를 껄끄러워 하듯이요.

거기다가 베네수엘라에서 나는 원유는 초중질유로 점성이 아주 강한 원유입니다. 그 원유는 고도의 정제 기술이 필요한데 그걸 미국회사들이 맡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차베스가 석유회사를 국영화하면서 미국계 정유회사들의 자산을 압수해버리죠. 그러자 미국회사들이 전부 베네수엘라를 떠났습니다.

그리고 빡친 미국도 베네수엘라의 미국내 자산을 동결 시킵니다. 그리고 최근 원유가가 미친듯이 떨어진 것또한 한 이유가 되겠습니다.

고도의 정제 기술이 필요한 원유는 다른 곳보다 생산단가가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미국에서도 기름 펑펑 뽑아대고 오펙도 미국 회사들 가격으로 눌러서 말려 죽이겠다고 생산량을 늘리지, 차량의 경우 대체 에너지가 계속 개발되지 이러니 기름값이 떨어졌죠.

거기다가 뭔가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안 마련한 것도 큰 이유입니다. 무엇인가를 만들거나, 아니면 천연자원이라도 수출을 해야 달러 대비 자국화폐의 교환비율이 유지되는데 그런게 없으니 화폐가치가 계속 폭락하고, 덕분에 해외에서 수입한 물품을 구매할 수조차 없게 되었죠.

물론 복지도 한 몫을 하기는 했지만, 그 전에 경제기반을 만들어 놓지도 않고 돈을 펑펑 써댄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말도안되는 소리를 정성드려 썼네

누가 보면 공무원 때문에 나라 망하는줄 알겠네
이거 다 개소린데 잘못된 정보로 인해 공무원이 원흉이 됨 ㅋ

베네수엘라가 망한 가장 큰이유가
석유 의존도라고만 알고 있는데... 문제는
베네수엘라에서 생산되는 원유는 불순물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사우디나 미국의 경우 원유를 정제하는 비용이
10이라고 하면 베네수엘라는 50인거죠
고유가일때는 상관없었죠. 수지타산이 맞으니까
저유가가 지속되면서 예를 들어 30달러에 원유를 팔아야되는데
원유를 뽑아서 정제하는 비용이 30달러를 훨씬 넘어서면서
경제가 붕괴된겁니다.
기존에 다른 수출길을 많이 만들었으면 타격이 덜했을텐데
석유에만 올인하다보니.... 폭망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