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유물.jpg

팬텀2020.10.08 18:17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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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s2020.10.08 21:57
무슨 소리에요;;;; 예전부터 건물에 쓰는 시멘 콘크리트 전부 반영구로 몇백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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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조련사2020.10.08 21:48
몇천년간 유지되는 내구성의 시멘트는 개발이 가능하지만 개발하지 않는것이 유리해서 상용화되지 않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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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성프락치맨20.10.08 18:17
파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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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20.10.08 18:17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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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요물20.10.08 18:20
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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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는좋아요20.10.0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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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구리모20.10.08 18:36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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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마요가먹고싶음참지마요20.10.08 19:49
야너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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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팽이20.10.08 18:18
저 시멘트 요즘 시멘트보다 내구성이 훨 좋은데 만드는 기술이 사라져서 아직까지 어찌 만드는지 모른다더만요
그래서 요즘 건물은 50년이면 수명 끝인데 로마시대 건축물은 몇천년 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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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달러20.10.08 21:31
진짠가요? 그냥 제작기간이나 재료단가 등 시멘트에 비해 효율이 떨어져서 안만드는건 아니고요? 요즘 시대에 과거기술을 재현 못한다는게 좀 믿기지않네요 누구 전문가분이 더 자세히 설명해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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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굽유우머[수정] 10-09 01:08 20.10.09 01:08
네 경제성입니다. 콘크리트 100년가도 실생활에 밀접한 전기설비통신소방을 100년 전 꺼 쓴다 생각하시면 되요.
필요가 없죠. 콜로세움과 수로 지금도 쓰나요? 아니죠. 가만히 놔두고 보기만 하는거라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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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조련사20.10.08 21:48
몇천년간 유지되는 내구성의 시멘트는 개발이 가능하지만 개발하지 않는것이 유리해서 상용화되지 않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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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s20.10.08 21:57
무슨 소리에요;;;; 예전부터 건물에 쓰는 시멘 콘크리트 전부 반영구로 몇백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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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다그래20.10.08 23:33
.

맞습니다.

시멘트는 계속 경화하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단단해진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50년 전 시멘트 건물보다

100년 시멘트 건물이 더 단단하답니다.

그래서 부수기도 더 어렵고요 ~

고등학교 때 기술시간에 배운 지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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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오지명20.10.09 00:45
저도 놈팽이님 말처럼 현대에 쓰이는 시멘트 기술보다 더 단단하고 강력한 시멘트가 있고 그걸 만드는 방법을 도저히 찾을 수 없다는 이야기 들은 적 있어요!! 저도 어찌 현대기술보다 안되는건가 말도 안된다했는데 뭐 이전에 봤던 다큐에서 그런 이야기를 했으니... 부정하기가 어렵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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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굽유우머20.10.09 01:05
ㄴㄴ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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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8920.10.09 01:24
저도 이거 사실이라고 알고 있었어요! 근데 아니라는 의견이 많아서 궁금해져서 검색해보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블로그에 관련 글이 있는데 현대기술로 분석해서 어떤 물질?이 들어가고는 다 아는데 배합법을 모른데요 또 로마시대때는 좋은 콘크리트를 만들수있는 암석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게 없어서 새로 대체물을 만들어야만 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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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8920.10.09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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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20.10.09 04:51
로마시대와 똑같은 시멘트를 만드는것은 불가능 하지만 저것보다 더 좋은 자제를 만드는것은 가능하죠.
방법을 몰라도 누가 연구해서 찾을필요도 없는것이니 앞으로도 모를것이구요. 현대 콩크리트 건축물중 원자력 발전소를 생각하시면 될꺼같아요. 그당시 방법은 아니지만 인간이 사라지더라도 가장 마지막으로 끝까지 버틸 건축물 일태니까요.

비슷한 예로 신라시대유물들중 쌀 한톨만한 금조각에 현미경으로 봐야 보일정도로 작은 글씨와 그림들은 현대 기술로는 만들수있지만, 그 당시에는 무슨 방법으로 했는지 모르죠. 그 당시 방법을 구현할수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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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한건뭐든지좋은것20.10.08 18:19
여러분 시선이 어디서 멈춘거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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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야압20.10.08 18:20
어...? 다들 한군데서 멈춘거 다알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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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고살까20.10.08 18:21
저것들이 콘크리트였군요 돌깍아서 만든건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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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잉잉잉잉[수정] 10-08 18:21 20.10.08 18:21
막짤 화장실 저거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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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미재르지으묜20.10.08 18:40
웃긴사람 옆에서 똥싸면 고급유머 고대버전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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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군 보고있나요20.10.08 19:00
대환국의 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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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앙니슨20.10.08 19:43
납 배관 납물먹고 참 발전시킨거 보면 닝겐은 대단한거 같군! 시멘트 기술은 부활했음 좋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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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하다20.10.08 21:46
참고로 저목욕탕은 기름을 몸에 바르고 들어가는등 이런저런 이유로 오히려 비위생적인 공간이었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있었는데 기억이 안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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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투잉20.10.09 08:12
포졸라나

pozzuolana, pozzolan이라고도 씀.
천연석(예를 들어 화산암)이나 인공적 슬래그인 포졸라나를 수화석회(水化石灰) 분말과 함께 제분시켜 만든 수경성(水硬性) 시멘트.
로마인이 발명하여 현재도 몇 나라에서 사용한다.

로마 기술자들은 교량·조적·벽돌 공사에서 모르타르와 콘크리트의 강도를 높이기 위해 포졸라나와 석회를 2 대 1의 무게비로 혼합·사용했다.

포졸라나는 응회암 조각, 온천침전물, 벽돌, 대리석으로 된 골재와 함께 사용되어 로마의 판테온 신전과 로마의 카라칼라 목욕탕과 같은 기념비적 건축물 등에서 볼 수 있는 새로운 건축양식의 발달에 공헌했다.

포졸라나는 처음에 나폴리 주의 푸테올리(지금의 포추올리)와 로마에서 발견되었다.

천연 포졸라나는 주로 세립(細粒)인 적색의 화산성 흙으로 구성되어 있다.

플라이 애시(fly ash)와 수냉시킨 슬래그를 혼합해 만든 인조 포졸라나도 개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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