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출장 다녀와서 자가격리 중인데 너무 좋네요

푹 쉬시고 무탈하게 복귀하시길 ㅎㅎ

싫으면 일을 똑바로 하던지ㅋㅋ
민원들어오면, 성과들어가는거 아니면 빵댕이가 무거워서, 움직이지도 않으면서 말이지...

정상인 게 썩은 것보다 적은 ㅈ같은 나라..

싫어요는 뭔가요? 가짜 경찰들인가요?

경찰들 아직 까지도 사람봐가며 반말하고

나이먹은 애들은 조서 받는데

민원인들 조서 작성중인데 앉아서

정치이야기하고 노가리 존나 털드만 개시끄럽...


그리고 무슨 일정 한번 잡을려고 하면 개 바쁜척 오지고...

외근중이네 휴무네

증거도 지들이 수집해야하는게. 가지고 오라고하는거도

다반수고

저는 그래서 신고할일있으면 검찰로 직행합니다
그럼 검사가 경찰을 시켜서 사건을 처리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경찰은 중간중간 진행상황을 계속 보고해야 하거든요 근데 어이없는게 형사가 아니 왜 자기네들한테 신고하지 않았냐고 되려 으름장을 놓더라구요 제가 잘못한건가요?ㅠ

아뇨 잘한겁니다. 자기가 하면 삐댈수 있는데 못 삐대게 하느냐는 말을 돌려서 한거 같음

그딴걸로 으름장 놓을거면 경찰 관둬야죠.

직무 유기도 정도껏 해쳐먹어야말임.

아뇨 잘하셨어요
고소도 경찰서 말고 검찰에 직접 하라고 하더군요
경찰은 건수봐서 귀찮겠다 싶으면 내사종결 시키거나 하는데
검찰은 고소들어오면 눈에 쌍심지 키고 사건 진행시킨다고
으름장 놓으면 그러세요. 전에 경찰에 의뢰했더니 안해줘서 검찰간거라고 지들이 안해서 검찰간걸 왜 으름장이야

검찰도 안 구찮아해요?일많을텐데

그 나이먹은 애들이 언제 들어갔는지를 봐야함
최소 5공때 들어갔겠지..
그때 배운건 더러운일이 많았을텐데

당연한 거 아닌감 누구나 자기직업 풍자하는 영화는 싫어하고 띄워주는 영화는 좋아하겠지..

부끄럽지만 최근에 오전 8시쯤 지구대앞이서 핸드폰을 잃어버렸습니다
버스에 탑승하자마자 잃어버린 사실을 알았고 다음정거장에서 내린뒤 찾아봤지만 찾지못해서 지구대로가서 분실물 신고를 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날 18시경 어머니께 잃어버린 핸드폰을 찾지못하였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저희 가족 모두 찾지못하겠구나 하고 생각하고있었습니다.
다음날 구글기기찾기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찾아보니 계속 전날 찾지못했다는 지구대 근처에서 신호가 잡히는겁니다
주변 배수로등 여기저기 다 찾아보았으나 찾을수없었습니다.
몇시간뒤 다시 찾기기능을 사용해도 그자리 그대로에 있어서 지구대로 가져가 보여주니 잠시 기다리라고 하며 저를 상대할 경찰이 오기까지 기다리게하였습니다.
기기찾기 앱을 보여주자 그제서야 분실물 보관함을 뒤져보더니 제 핸드폰을 찾아주었습니다.
하지만 습득시간은 제가 잃어버린시간과 동일한 전날 08시였습니다.
전 그때부터 경찰에대한 무조건적인 실뢰를 잃게되었습니다.

찾으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찾았으니 다행이지만 해당 지구대의 경찰 근무태도는 정말 납득 하기 힘들더라구요.
매너있게 접근하면 오히려 호구로 보는것 같아요

1. 분실신고를 하기전 접수가 됐을수도 있음.
2. 분실신고 후 접수가됐다면 어머니께 바로 전화할수있었음
3. 무음상태도 아니였고 수십번 전화를 했는데 한번도 확인하지않음
4. 분실물로 접수되었으나 어머니껜 찾지못했다고 전화함
5. 본문에는 없지만 새벽에도 들어가서 분실물있냐고 물어봤으나 없다고 이야기함
6. 다음날 기기찾기해서 갔을때 중년의 경찰이 있었지만 본인이 문제해결하지않고 밑에 젊은 경찰을 불러서 일처리 시킴
7. 이런 위의 과정이 이상하다고 이야기했지만 '일하다 보면 그럴수도있다'라는 식의 해결

신뢰겠죠

전 두 영화처럼 두가지 부류 경찰이 다 있다고 생각해요
동네에 미친놈이 간혹 있는데 한번은 칼들고 술취해서 남의 빌라 앞에서 나오라고 죽인다고 소리소리 지르던 아저씨
이 아저씨는 신고받자마자 경찰이 바로 출동해서 칼 뺏고 차태워가심 그후 다시는 출몰안함
또 아랫집에 노래방 기계 들여놓고 창문열고 노래부르던놈(너무 심한 음치더군요) 신고했더니 또 금방 오더라구요 ㅋㅋ 근데 이사람이 경찰차 소리 들리자마자 기계 끄고 자는척해서 경찰분 그냥 갈줄알았더니 그사람 나올때까지 문두드려서 얼굴 마주보고 주의주고감 ㅋㅋ 전 창문에서 봤어요ㅋㅋ
근데 정작 20년전 명퇴하긴 했지만 저희 아빠는 썰푸는거 들어보면 개 부패한 경찰이었고요(저 아빠 싫어하고 아빠는 명퇴 후에 주식하다가 집도 재산도 다 날려먹었습니다)
조직도 조직인데 구성원들은 또 각자 다를수도 있을듯

시험합격하면 엄청난걸 이뤘다생각하지
그래 노고는 이해되는데
너희가 무슨 직업에 응시한건지 기억 좀 해라

국민이 기억하는 출동한 경찰들의 흔하디 흔한 자세.
뒷짐, 허리에 손, 주머니에 손, 짝다리, 누가보면 깡패인줄.

국민이 기억하는 쉬는 경찰.
한적한 곳에서 취침.

도로에서의 경찰.
내 업무 아니면 패스. 신호위반하건 과속하건 얌체짓하건 오토바이들 헬멧없건 그냥 봐도 지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