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유럽에서 중국비단이 비쌌던 이유..jpg

개드립No.1554422020.10.17 19:00

실크로드.

저 모래의 평원과 바위의 산맥들을 넘고 넘어서 약탈없이 통과해야 하기 때문이다.

고대에 중국 비단이 로마에 도착하면 가격은 백배까지 뛰었다. 같은 무게의 금보다 비싼 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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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개드립넷

정상적인생각2020.10.17 19:03
우리에게 탱크만 있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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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터치2020.10.17 20:52
근데 기름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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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위에묻은치약2020.10.18 03:47
중국 비단이 정말 질이 좋은가 보네요. 저정도 길이면 배워오거나, 비단 생산 전문가 데려와서 직접 만드는게 쌀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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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생각20.10.17 19:03
우리에게 탱크만 있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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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주근깨엔니기미20.10.17 19:10
기름이 없어서 장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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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터치20.10.17 20:52
근데 기름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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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리20.10.18 00:48
ㄲㅋㅋㅋ ㅋ 아욱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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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43세20.10.17 19:04
중간사진에 저기는 용문객잔 같은데....
웬지 동사서독을 만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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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앨리스20.10.17 20:14
중간사진이 너무 긴데 위에서몇번째사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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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초코초20.10.17 20:30
합마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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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을보면우는소20.10.18 18:01
용문객잔 영화를 어릴때 보긴했는데 기억이 1도 안나요

무슨 내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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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극악무도20.10.17 19:04
요약 : 물류비용이 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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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면방귀를20.10.18 08:54
10월 7일날 주문한게 아직도 도착을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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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귀차나20.10.17 19:10
저때 저렇게 길을 개척한것도 정말 대단해
나같았으면 사막보고 다시 돌아왔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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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리단단20.10.17 19:16
비단이 장수 왕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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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은간다20.10.17 19:24
경호인력도 필요하고...

또 그 수많은 인원이 먹고 마셔야하고

낙타는 낙타대로 먹이고 재워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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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ma171020.10.17 19:38
원나라 때는 머리에 금쟁반을 이고 약탈 걱정없이 저길 다닐수 있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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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20.10.18 06:54
실크로드에서 유럽으로 다시 돌아오는 중후반때가 가장 위험한 순간임.
대부분의 약탈자들이 이구간에서 기다린다고함.
그리고 이 중후반은 이미 중국을 벗어난지 한참이 지난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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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잼이올시다20.10.17 19:43
밀크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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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없으니까시스타복귀해20.10.17 19:52
그치.. 저정도되면 배달비 챙겨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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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듧20.10.17 22:06
난 가끔 가는 서울행 고속도로도 네비없음 헷갈리는디.. 저사람들은 저 먼 거리를 어케 알고 간거여.. 별자리를 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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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해줄말이없다20.10.17 22:12
스크롤도 길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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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20.10.17 22:34
원가 10%
운송비 90%(교통, 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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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서20.10.18 00:28
실크로드면 유통마진 인정....물건 나르느라 목숨까지 걸었던 때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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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신기20.10.18 00:37
해가지기전에 가려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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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니20.10.18 01:00
약탈이 없을수가 있나?
얼마나 걸리나요
한 1년은 우습게 넘길거 같은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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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는 공돌이20.10.18 01:27
물건값 20만원이구요.
운송료가 2억원입니다.
2억 20만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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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위에묻은치약20.10.18 03:47
중국 비단이 정말 질이 좋은가 보네요. 저정도 길이면 배워오거나, 비단 생산 전문가 데려와서 직접 만드는게 쌀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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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스타20.10.18 23:41
극비여서... 나중에는 지팡이 속에 누에 알을 숨겨 가서 유럽에서 생산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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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앤용20.10.22 16:3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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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20.10.18 06:50
저당시 상인들이 무언가 비전이 없을때 마지막으로 생각하는 일발역전의 찬스이자 도박이 저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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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20.10.18 11:25
뭔데 중간에 미국 요세미티 사진이 껴있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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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탄20.10.18 11:4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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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그거야20.10.18 12:51
하...언제돌아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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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손자[수정] 10-19 15:06 20.10.19 15:06
아무사진 갖다 붙인 느낌인데 .. 왜 미국 국립공원들이 있지 요세미티 사진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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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누르고싶어가입21.01.22 15:25
코로나 끝나면 한번 가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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