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낳은걸 후회한다는 아버지.jpg

배고프다정말2020.10.18 09:15
아무리 그래도 부모로써 하지 말아야할 말이 있는데 저건 지나쳤네요 저런 말들이 꽤 오래 상처로 남습니다. 시험 성공한다고 지워지는 말들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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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캬라멜마끼야또2020.10.18 09:14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저딴말을 면전에 대고 자식한테 ㅉㅉㅉㅉ 나같았음 저도 다른 슈퍼에 진열되있었음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라고 맞받아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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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도리탕곱창빼주세요2020.10.18 09:13
아무리 자식때문에 속이 상해도 저런말을 어떻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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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므란마귀20.10.18 09:12
후회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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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괴짜20.10.19 01:10
간발의 차이로
까임은 모두 제 몫이네요=_=
댓글 쓰고보니 먼저 올라와 있길래
다들 그리 생각할 줄 알았는데
싫어요로 숨김처리 되기는 처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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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므란마귀20.10.19 06:50
원래 이런곳은 하이애나판이에요

물어 뜯어도 걍 '님 말이 맞습니다' 하고 넘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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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괴짜20.10.18 09:12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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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저말 듣고 내린 결론이 저러면<br /> 아버지 판단이 옳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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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1kg[수정] 10-18 12:58 20.10.18 12:57
자신의 존재를 부정당하거나 죽으라는 식의 소리 들어본 적 있는 사람의 심정 이해안가면 가만히 계세요.
저분 님 하는 소리들으면 님한테 싸대기 날리고 싶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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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괴짜20.10.18 19:20
충분히 들어봤구요
앞 뒤 없이 아버지 말만 놓고보면
부모로서 할 소린가 싶은건 맞죠

근데 원문에 본인 이야기 써 놓은대로
사업해서 말아먹은 돈은 누가 갚고 있을지
공시 준비하면서 알바로 상환중이라면
아버지가 심한말일텐데 과연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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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1kg[수정] 10-18 21:05 20.10.18 20:02
상황이 어땠건 해서는 안돼는 말들이 있습니다.
어떤 상황이었겠지 하면서 님 혼자 지레짐작하고 누가 잘못했겠네 어쩌네 입방아 찧는거 아닙니다. 님이 뱉은 말에 책임질 각오하고 올리는 거겠지요?

님이 부모님이나 가족들한테 너는 가치가 없고 태어나지 말았어야한다 식의 말을 들으면 기분이 어떠하실지요?
최소 분노에 여차하면 멘붕까지 일으킬겁니다. 그게 당연한 반응 아닌가요?

그거에 대해 하소연 하는 글을 올렸을 때 누군가가 니가 잘못했으니 그러겠지라고 누군가가 함부로 말을 한다면 어떨것같으세요?
화가 나는 건 물론 심하면 정신에 타격까지 가겠죠. 살아갈 의지를 잃을 수도 있구요.
당신이 뭔데 거의 금기어나 다름없는 말 듣고 멘붕온 사람더러 저런 반응하는 거보니 인간 어떻다고 함부로 판단하죠?

오죽하면 그 사람이, 부모가, 배우자가 그러겠니란 말이 (언어)폭력을 당한 사람을 얼마나 괴롭히는지 안다면 그딴말 못하죠.

님 댓글에 공감하지 못한다는 사람이 더 많은 이유를 곰곰히 생각을 해보시길.
개인사에 주관적 잣대로 재단하는 거 아니고, 모르면 잣대 들이대지 말고 상황지켜보라고는 많이 못들어보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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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괴짜[수정] 10-18 21:13 20.10.18 21:09
썼다 지웠던 내용을 기어코 쓰네요

글 중 아비가 자식에게 먼저 묻습니다
부모를 원망한적 있느냐고

이게 금수저든 아니든 해줄 수 있는건
다 해줬다는 확신에서 조심스레 나온 질문
아닌가 싶구요

가설로 옹호한다?

그럼 자식이 도리를 하지 않는 자식이
아니라는 근거와 가정은 어디서 오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우리나라에 정말 잘 나가는 부모의
두 형제 중 첫째에 비해 못난(?)둘째
연고대 출신으로 기억하는데
지적하신대로 사람취급 안하던 부모를
살해한 사건이 있습니다.

기자가 첫째에 인터뷰했을 때 형의 대답은
'동생을 이해한다'였구요

해선 안될 말이 있다 하셨죠?
그럼 이번엔 패륜살인한 둘째를
옹호하실건가요 비난하실껀가요?

부모가 자식에게 갖는 책임은 성인까지라고
생각합니다. 20대? 성인이지만 미숙하겠죠
그러나 성인이면 스스로 책임 지도록
자신을 다듬어야할 시기입니다.
그 방향성의 시행착오가 미숙하단
말로 용서될테구요.

근데 사업해서 말아먹고
공시 필기도 실패했는데
프리터로 30찍고 죽겠다?

자립은 안중에도 없는 것 같은데
부모입장에 말가려서 해야한다는 자체가
님도 선 넘는 발언 아닌가요?
부모는 무슨 죄가 있어 성인자녀의 양육책임을
계속 져나가야할까요?
아 이런 말 안했는데 또 가설이려나

글의 방향성이 보이는데
아예 없는 내용으로 반론을 펼치시네요

이 글에 마지막 희망이 뭐라 생각하나요?
쓰니가 욕 먹고서라도 정신차려보려한 글이란
생각은 안드시죠?
저는 그렇게 느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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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1kg[수정] 10-18 22:03 20.10.18 21:57
님이 예시로 든 사례에서, 부모에 폭력에 못이겨 살인한 걸 두고 이미 패륜이라고 말 쓰시는 거 이미 부모를 살해한 막되먹은 놈으로 시선이 잡혀있는 것 같아서 제가 뭘 말해도 논점이 그쪽으로 잡힐 것 같아 굳이 말은 안하겠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부모의 책임의 문제라기 보다는 사람 대 사람의 관계, 그리고 서로간의 지켜야할 선의 문제죠.
글쓴이가 부모를 상대로 범죄를 저질렀나요? 폭력을 휘둘렀댑니까? 그럼 님이 글쓴이가 잘못했을 거라는 그 확신 넘치는 근거는 뭔데요? 그것도 높은 확률로 그럴거라는 추정이잖아요?
님이 말한 추정대로면 엄밀히 말해서 양측잘못이고, 아버지쪽 잘못이 더 크죠.
님은 남이 판단하기에 좀 쓰레기 같이 살면 본인도 막말을 들어도 상관없으시겠네요? 지금이야 그렇다고 하겠지만 막상 당해보면 상대방이 선넘었다고 길길이 날뛰실 것같은데.

자, 그럼 저야말로 반문하죠. 만약에 예시로든 경우에 그분이 본인 스스로에게 안좋은 선택을 하셨거나, 글쓴이가 안좋은 선택을 실제로 시도 하셨다면 뭐라고 하실래요?
전 님이 부모에게 대못박네 이런식으로 또 욕하실까봐 무섭습니다.

저도 이 이야기까진 안 하려했는데 혈육에게 언어폭력을 지속적으로 당한 적이 있고, 그로 인해 고통받아왔었습니다. 그 인간에게 당장 집에서 나가서 죽어라, 뛰어내려라 이런 소리까지 들은 적 있습니다. 지금 한쪽 편만을 들며 주관적인 추정으로 자식이 잘못했을 거다 하시는 그쪽한테 욕하고 싶은 거 알아요? 댓글로 쌍욕 안박는 걸 다행으로 아셔야지.
제가 말했죠. 제대로 공감 안가고 하면 제발 가만히 계시라고. 만약에 님같은 분이 상담사라면 아마도 상담받으러 온 사람들 본인 이야기 안꺼낼 겁니다. 장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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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괴짜[수정] 10-19 01:29 20.10.19 01:28
해당 기사 패륜으로 많이 나오던가요?
존속살인으로 많이 나오던가요?

패륜살인이라 표현해도 단어 뜻 자체는
대동소이하구요
통상적으로 족보의 아래에서 위로
가해지는 경우 쓰인다는 점
검색에 더 많이 노출된다는 점
의 이유로 패륜이라 쓴건데
궁예세요?

저는 그 기사 아들편이었는데?
왜 멋대로 제 인격과 주변사람은 물론
있지도 않은 상황 상상해서 인간쓰레기
만드세요?

쌍욕 박고 싶으면 박으세요

트라우마 스위치 건드렸나본데
싸울꺼면 원인제공자랑 싸우시고
화풀이는 친구나 애인 활용하세요

싸대기를 후려치고 싶을꺼다?

할많하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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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1kg20.10.1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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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1kg[수정] 10-18 22:33 20.10.18 22:09
마지막 희망이란 말이 어딨는데요?
저 본문 통틀어서? 항간을 봐도 그런 식의 말을 어디다 쓴건지 전혀 안보이는데 남이 못보는거 볼 정도로 독해력이 뛰어나시면 밑에 댓글로 달아주시길 바랄게요.
정신차리고 혹은 독하게 마음먹고 살아보겠다고 쓴 글이면 마지막에 저런 투로 안쓰죠. 서른살까지 개백정까지 살다가 연탄피우겠단 말을 마지막으로 쓴 거 이미 살아갈 의지가 꺾였는데요?

그 쪽 논리 딸리니까 본문에 없는 말과 해석 지어내서 유리하게 해석하고, 남더러 없는 말 지어내서 딴소리 한다고 하는 거 우습지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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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밥세키20.10.1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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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1kg[수정] 10-19 01:12 20.10.19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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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밥세키20.10.19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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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1kg[수정] 10-19 02:15 20.10.19 02:08
죄송합니다. 진정하라고, 또 다른 시각으로 보라고 충고 해주셨는데 그걸 못 보고듣고 날뛴 거 순간 제 자신이 참 어리석구나 싶네요.
이 밤중에 감정 상하게 해드려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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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밥세키20.10.19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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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1kg[수정] 10-19 02:31 20.10.19 02:29
사람이 감정을 주체 못하고 날뛰면 아무래도 보는 사람은 감정이 상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제 감정을 다스릴 필요성을 느끼네요.
좋은 밤 되시고 좋은 꿈 꾸세요. 님도 좋은 하루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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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1kg[수정] 10-19 01:20 20.10.19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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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괴짜20.10.19 01:22
일단 논리라는 단어를 아시는게 놀랍구요
궁예신줄 알았네요
제 인격을 가상설계하시고 쓰레기 취급하는데
본인의 저를 향한 논리와 비난은
되려 자기소개 같네요

글쓴이의 글에 나지막한 희망이 있다고 생각한
근거는

1. 자기방어 논리가 없다
해당 공시가 재수, 삼수 많이 하는데
2번째 떨어졌다, 사업이 처음엔 잘 됐으나
코로나 등 불가항적 사유로 망했다
등의 내용이 없음

2. 상기와 같이 감정적 문체는
후반 심정표현에만 있고 다른 형제 상황 등
객관적 사실만 서술함.

크게 두 가지로 봤을 때
아버지에 대한 설움 뒤에
아버지의 그런 판단을 부정하지 않는 것은
어느정도 반성의 심리가 작용한 것이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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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1kg[수정] 10-19 01:58 20.10.19 01:51
님 댓을 보고 그런 쪽으로 해석해보려 했으나 전혀 그런쪽으론 안 읽힙니다.

오히려 실패를 여럿 겪은 사람이 아버지의 말을 듣고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 정도로 읽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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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괴짜20.10.19 02:00
네 네 제발
댓글 안달리길 바랐는데

유딩조카랑 놀아주세요

글쓴이 본인도 아닌데
심리투영 맘 껏 하시되
댓글은 그만 좀?

사업을 융자를 받았으면
공시준비고 뭐고 상환해야할 시기고
집에서 대줬으면 가시방석 뻔하고
지금 경제 활동 언급이 없다고
안하는걸로 보면 또 제 억측이죠?
맞아요 님 말대로 노가다 뛰면서
공소 준비할지 안써있으니 모르겠죠
상상하면 안되죠

제 싸대기는 소중하니까요
폭행피해자가 그런 소리 하는거
웃기구요

제가 내일 민트초코 먹어보고
몸이 뒤틀리는지 확인해볼테니까
걱정말고 그만 끝 진짜 끝 제발 끝

아 참고로 본인 얘기 살짝하셔서
저도 살짝 하나 말씀드리면

그 존속살해기사 부모님 보여드리고
왜 보여주냐는 질문에 아무말 안했습니다

혹시나 관심법으로 제가 언급했음에도
님이 겪은 일을 제가 모른다고

아...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만합시다.

거울보고 가위바위보나 하러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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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괴짜20.10.19 02:10
제 생각에는~혹은
~ 생각합니다

라는 말은 개인적 주관이구요
이런 말에 싸대기니 뭐니 하시는건
논쟁이 아니라 언쟁을 하자는거구요

그냥 제발 그만 합시다
거울이랑 가위바위보
자꾸 비겨서 빡치는데

얼마전에 손절한 애랑 화법 비슷하신데
(사실 내가 당했지만 땡큐베리감사♥)
님 주변에 당연히 그래 니말이 맞다
다 이럴꺼 같은데.. 저도 관심법??ㅋㅋ

아직 미숙해서 상담이니 다른 사람이니
원글 쓰니 등등은 보이지 않네요

아 이게 다 제가 미숙해서 그런거니
그만 좀 합시다.

덕분에 요즘 무책임한
부모들이 왜 많은지 조금 이해 될거 같아
고맙긴한데

제발제발제발제발
뭔 얘기냐 되 묻지 마세요

저는 거울보고 가위바위보 바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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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칩거생활20.10.19 02:43
손절은 님이 당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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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고양이가20.10.19 21:28
이정도면 평범한 괴짜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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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피터20.10.18 13:09
저건 아빠가 사람이 덜된거임.. 자식이 잘 되기를 바라는건 본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식이 잘 살라고 건데, 슈퍼마켓에서 산다는 발상 자체가 자식을 자기 소유물이자 성과물로 생각한다는 거지. 게다가 20대면 아직은 실패도 하면서 출분히 배울수 있는 나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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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잘싼다20.10.18 16:59
좋겠다, 뇌용량이 적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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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괴짜20.10.19 02:14
부러우면 지는거다

그리고 지능은 주름에 의한
표면적의 영향이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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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칩거생활20.10.19 02:42
자기도 처음에 말이 심하긴한대라고 라도 붙이던가
싫어요가 이렇게 달려도 뭔 예시만 늘어놓으면서
대댓글 달고 유딩이랑 놀아주라느니
정신승리 하는거 보면 맞고 틀리고를 떠나
정말 이런 사람 살면서 마주치지 않길 바랄뿐
수명 줄어드는 기분이야
끝까지 빼액 거리면서 댓들달고 마지막 댓글이
본인이어야지 이긴 기분에 발뻗고 잘거야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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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괴짜20.10.19 02:51
아 제 얘긴가요?

손절 제가 당했다고 써있구요
소개팅 걸려있는 와중에 그런거지만
감사하구요

첫댓글부터 싸대기 운운하는데
말이 심하다고 지적안해서 이상한 사람이
되는건가요?

아 이건 뭐 한 대 맞고
정중이 왜 때리셨는지 묻고 싸워야하는건가??

그냥 무시하고 자려다
저도 제 기분대로 썼는데
저는 그럼 안됐나봐요?

유딩끼리 싸우는데
훈수 두려고 굳이 댓글 2개나 다는 당신..
초딩..?

아 대선배셨네

거울보고 가위바위보가 더 알차니
부디 손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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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1kg[수정] 10-20 16:41 20.10.20 16:35
진짜 마지막으로 댓 다는데 그럴싸한 님만의 논리로 사람 보시는 거에 아전인수식의 해석에 남 비꼬고 비아냥에... 어디가서 그런식으로 말싸움하려 들지마세요.

제가 일단 좋게 마무리하고 댓 단 분과 님의 차이를 좀 보시길. 사람들이 님한테 보내는 시각이 다들 왜 좋지 않은 쪽인지 왜 비추가 많은지 저랑 한바탕 해놓고도 깨달은 바가 없으시나 봅니다.
당신한테 싸대기 날리고 싶다고 했던게 아니라 글쓴이가 님 공감능력없는 그 댓글보면 그러고 싶은 심정일거라 했는데 그거 조차 이해를 못하고 싸대기에 포커스를 맞추시네요. 님은 공감능력이나 상황이해도부터 기르시고 여차하면 자기에게 유리하게 해석하는 그 태도부터 고쳐요.

참고로 대댓다셔도 님 댓글만은 저한테 알림올일 없고 제가 님 댓 다시는 볼일도 없게끔 해놓을테니까 다셔도 소용없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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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괴짜[수정] 10-20 17:12 20.10.20 17:07
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
진짜 징하다
그래 니 말이 맞다
그러니
제발 마주치지 말자

내 주변에 그쪽같은 사람 있으면
암걸려 뒤지겠다

나한테 훈계한 내용으로 본인 댓글 보고
판단해보시길
뺨은 내가맞았는데 사과는 구경꾼한테
해놓고 좋게 말해보려했다?

니네집에 불 지르고 옆집에 사과하면
끝나냐?

그냥 진짜 그만

니가 다 맞아 그래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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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1kg20.10.20 16:50
공감이예요. 말딸리면 저렇게 자기에게 유리하게 해석하는 사람도 처음이네요.
저분 언제부턴가 싸대기 날리고 싶을거다 그한마디에 열받으셨나본데 제가 저분한테 그러고 싶다는 식으로 썼던게 아니라 글쓴이가 저분 댓보면 그러고 싶은 심정이었을 거라는 말인데...

글쓴이가 아버지에게 폭언듣는 건 들어도 되고 자기가 누가 본인에게 싸대기 날리고 싶을거다 그말에는 열불내서 펄펄뛰시는 거보니 참...
남은 심한말 들어도 되고 본인은 아니신가본데 이중잣대 놀라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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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괴짜20.10.20 20:16
여기 또 있었네 진짜 징하다

내가 당사자 앞에서 저런 말을 한다는
상정을 무슨 근거로 합니까?
상상한 상황으로 사람 쓰레기 취급하면서
말 딸린다?
언쟁과 논쟁의 차이부터 알고 댓글 다세요

당신 같은 사람이 대화하면
지나가던 사람들도 싸대기 때리고 싶을거
같아요

아 비유니까 열받지 말구요

혹시 열받으셨으면 반성부터 하세요
엉뚱한데 사과해놓고 내가
지랄지랄한다 개소리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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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면방귀를20.10.18 09:12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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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뭘잘했다고 자살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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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마의[수정] 10-18 10:38 20.10.18 10:38
잘못한건 뭔디 말개같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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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면방귀를20.10.18 11:03
자살의 합당성을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말입니다. 분명 다른길이 있는데 쉽게 선택하지 말라는 염려의 말이고 속상해서 한말인데 텍스트로 전달이 잘 안되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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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lo20.10.18 12:26
뭘 잘했다고 대댓으로 해명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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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1kg[수정] 10-18 13:28 20.10.18 13:22
자살? 안타깝죠.
근데 현재 본인이 힘든 상황에 놓인 사람이 자신의 존재를 부정당하면 살아갈 만한 이유나 의지를 잃게 되는 건 당연한 거구요.

공감없는 질책이, 훈계가 상대에겐 죽으라고 등떠미는 행동으로 받아들여 질 수 있음을 아시고 주의하셔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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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면방귀를20.10.18 13:27
전 아버님라는 인간한테 니가 망하나 내가 망하나 두고보자.. 를 비롯한 어마어마한 말을 듣고 자랐어요ㅡ 저 분노의 심경을 몰라서 한 말이 아닙니다. 그래더 살길은 다 있다는 말이었어요. 자살.. 그것만 하지 말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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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1kg20.10.18 22:32
그리 말씀하시니 공감되는 바가 있네요.
고생많으셨겠어요. 어떤길이든 걸어가주시고 살아주셔서 고맙다는 말 드리고싶습니다.
함부로 판단해서 말 꺼낸거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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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면방귀를20.10.18 22:39
뭔가....감사해요.. 왜이렇게 위로가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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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1kg[수정] 10-19 00:27 20.10.19 00:15
제가 어디서 누군가에게 들었던 이야기 예요. 살아줘서 고맙고 수고했다고.
그 말 누군가에게 돌려드릴 수 있게 되서 기쁘네요.

관점은 다양하지만, 혹시나 다른 곳에서 다른 분들이 고민글 털어놓으시고 살아가기 힘들다고 지친다고 할때 둥글게 둥글게 말씀하시는 것게 좋은 방법이라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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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껄요20.10.18 11:37
엄청 늦은 나이도 아니고 이제 이십대후반인데 무슨...사람 앞일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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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면방귀를20.10.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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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도리탕곱창빼주세요20.10.18 09:13
아무리 자식때문에 속이 상해도 저런말을 어떻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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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20.10.18 09:21
작성자가 말하지않은 뒷얘기가 수두룩할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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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20.10.18 09:14
집안 돈 끌어다 쓰고 했으면 이해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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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반20.10.18 09:14
이건 양쪽말을 다 들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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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캬라멜마끼야또[수정] 10-18 17:17 20.10.18 09:14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저딴말을 면전에 대고 자식한테 ㅉㅉㅉㅉ 나같았음 저도 다른 슈퍼에 진열되있었음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라고 맞받아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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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다정말20.10.18 09:15
아무리 그래도 부모로써 하지 말아야할 말이 있는데 저건 지나쳤네요 저런 말들이 꽤 오래 상처로 남습니다. 시험 성공한다고 지워지는 말들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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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선짱20.10.18 11:21
그러게요~
저런건 생각이 없는 부모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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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거스20.10.18 12:04
Fejshhxufij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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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지않다20.10.18 12:08
저도 이해가 되는건 아니지만..아버지 입장도 들어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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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형20.10.18 14:11
말이 심하긴한데 아버지입장도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옷장사한거 다 부모님 노후자금 일텐데 그 돈 날려먹고 공시 뒷바라지하고.. 평범한 중산층 가정이면 아이 셋 키우기도 힘들었을텐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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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20.10.18 15:03
어쩌면 저런 인성의 아버지로부터 물들지 않고 도망치려고 형 누나도 공부 악착같이 한걸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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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반곱슬20.10.18 18:06
오죽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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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20.10.18 18:51
못배운 부모와 배운 자식은 화해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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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송송목탁탁20.10.19 03:36
제가 서른쯤 됐을때 일이 잘안풀려 쉬었던적이있는데
등산을 가자시던 아버지와 같이 산에서 식사중에
한참을 말없으시다 한숨을쉬시더니
"그래..뭐 다른 집은 장애인자식들도 키운다는데.."
이런말씀을 하시더라구요...
38인아직까지도 마음에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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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트성애자20.10.19 22:55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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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20.10.23 14:10
너무해요ㅠ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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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룩셀룩20.10.18 09:17
아무리 그래도 아버지가 선 넘은거 같은데.

자식 입장에서 저 소리 들으면 저런 생각 안드는 사람 없을듯

옷장사도 망하고 공부도 잘 안되서 자존감 바닥인 상태인거 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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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동을정지합니다[수정] 10-18 09:19 20.10.18 09:17
글쓴이가 망나니라서 패가망신시킬 놈이라 호적팔생각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면 저런 말은 하면 안된다.
자극시키려고 한 말이면 실패고 단순히 한심해 보여서 하는말이면 실수다
첫째 둘째가 아버지 따라 셋째 무시할게 눈에 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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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에못20.10.18 09:30
둘이 좋아서 세수하다 생긴 부산물이 언제나 좋을순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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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가가가20.10.18 09:34
저런 부모라면 차라리 없는게 나은 거 같네요. 자식이 뭐 아직 엄청 실패 한것도 아닌거 같은데. 아니 엄청 실패 했다 손 치더라도 저런말 하는건 부모의 자격이 없는거 같네요. 저건 진짜 그냥 인연 끊고 살자라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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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진지하다궁서체여20.10.18 09:45
상처는 아물어도 흉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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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휴20.10.18 09:48
아이가 태어나고싶어서 태어났나요
부모가 자식 낳았으면 좋은방향으로 갈수있도록 좋은 얘기 해줘야지...
할말 못할말 가려서 해야하는데 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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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목화골드20.10.18 10:03
나였으면 형제들, 엄마, 지인들 가리지않고 아버지의 저말을 다 말하고다닐거임
저런사람인걸 나만 알고있을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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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곰20.10.18 10:14
보고 배우면 되요
타산지석 삼아서 나는 안하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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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마의20.10.18 10:39
지가 좋을라구 피임안하고 섹.스해서 낳아놓곤 뭔개소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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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로드릴게요20.10.18 10:39
큰 범죄 저지른 것도 아닌데 너무하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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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수정] 10-18 10:45 20.10.18 10:44
공부 열심히 해 그래서 합격해
그 후에 가족 모임 때 술만 마시면 아주 그냥 앱이 미안해
디질 때까지 저 이야기만 해
그래야 이긴다 한 40면 동안 잊을 때면 꺼내 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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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없이하고싶어20.10.18 10:56
사업을 어케했는진 모르겠으니 판단하긴 정보가 적은거아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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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별이20.10.18 11:10
아빠가 쓰레기네 음식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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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20.10.18 11:12
소설인거같은대 열내지맙시다.
일단 사고치면 조금한거라도 기록남으면경찰못해요
형얘기부터도 구라같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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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날모르는데왜묻니20.10.18 11:33
개차반으로 사는 아들이하고 생각해도 저런 표현은..
그리고 다른 형제는 사고 넌 안산다니..
나중에 아들이 잘되면 그땐 뭐라고 하실지도 궁금하네요
부모는 어떤 상황에서도 마지막까지 자식을 믿어주고 사랑해주는 존재라고 생각하는데
힘들고 속상해서 모진 소리를 할 수는 있지만 저 아버지는 선을 넘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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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정난아가씨20.10.18 11:49
아빠가 선을 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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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나단둘리20.10.18 11:51
20살 성인이 된 자식은 완전 어른일까요?
부모는 자식의 인격 형성의 기본이 됩니다.
아무런 관념이 형성되어있지 않은 어린아이들은 무비판적으로 부모님을 따라하기 시작합니다.

본인의 책임은 없이 모든건 니탓이다 라고 말씀하시는 아버지는 인격적으로나 지식적으로나 모자라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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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조개20.10.18 12:06
자살해서 복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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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끼뿌까20.10.18 13:05
부모가 저딴 말을하다니ㅋㅋ지자식한테ㅋㅋㅈㄴ어이없네 부모색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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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0.10.18 13:08
어떻게 저런 말을 하냐..

아비란 작자가.

낳았다고 다 부모는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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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끼20.10.18 14:03
27이면 그렇게 많은 나이도 아니구만 저렇게 인정사정없이 말할 필요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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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셔츤와이셔츤가20.10.18 14:14
맘 확인 했으니 됬음 걍 나가서 존나 열심히 해서 성공한뒤 똑같이 돌려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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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빤스꿍디20.10.18 14:16
자살도 미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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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클래식[수정] 10-18 15:27 20.10.18 15:24
선이라는게 있는데 저렇게 모진말 하려고 빌드업까지 하면서 저딴말 하는건 아니라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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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도착20.10.18 15:27
형도 누나도 출가를 기를 쓰고 했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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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펀20.10.18 16:45
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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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펀20.10.18 17:04
진심이거 내가아는데 저런말해도 쟤는 나한테 어떻게하지 못한다, 내손안에 있다, 갈데가 없다 라고 생각하니까 저러는거임. 나가서 없어진다 해도 사실상 미안해하는거없고 잘되서나가면 효자, 지입맛 안맞아서 나가면 내가틀렸다는거(아버지가 틀렸다는거) 인증하는셈이니까 인증해준게 죄책감이나 미안함이 아니라 분노, '넌 날 상처줬다.' 이딴 말함. 우리아버지가 그럼.

저거 그냥 아버지가 살면서 인격자체가 덜된거임. 본인위주에 이렇게막해도 상관없는사람, 이러면안되는사람 지가 골라서 처신하는것뿐임. 지성격 별로여서 나가는게 아니라 일때메 나가는것처럼 해야 욕안먹고 부모 힘든거 덜어줬다고(지자신 걱정은 졸라 함) 효자효녀 취급하고 부모성격때문에 나가는것처럼하면 분노하고 제정신아니게 됨. 불쌍한척까지 해가면서 자기가 상처받았다 함. 본인이 남한테 버림받는 취급받는건 싫어함. 내가 남을 그렇게 하는건 괜찮다생각함.

저거 저렇게 넌안사겠다 저런말하는 이유는,
너한테 들어가는돈이 대놓고 아깝다는거임.

그냥저럴땐 돈얘기 안꺼냈더라도 "뭐하러 돈아깝게 셋이나 낳았냐."라고 하면 됨.

우리집도 자식 셋임. 셋 낳은 이유가 하나가 배신해도 둘은 남을거고 셋 낳으면 자기가 받을게 세 배래. 근데 주는애정은 다 같지않음.

난 저부모가 하는말 엄청비슷한말을 고3때 들었고,
23살부터 나와사는 3형제중 첫째다.

결혼은 씨1발 삼십대 후반인데 내가 서른살에 결혼할라 치니까 그때와서 갑자기 부모행세 하면서 상대 부모한테 요구하는 돈이 너무 많아서 결혼파토나고 혼자산다.
내평생 같이하고싶은 사람이었는데 그후로 걍 재미로 연애하고 그분은 아직도 꿈에 나온다.

니들도 부모 잘만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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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나나그게그거20.10.18 20:45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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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720.10.18 18:06
연탄피우는 겨울이 돌아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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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20.10.18 18:49
아비가 잘못함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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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요옹20.10.18 21:45
셋중에 둘 성공하고 하나가 좀 늦다고해서 저런소리를하면 안된다. 그애는 그얘기를 평생 가슴에 박아놓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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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맥주가조아20.10.19 00:09
아무리 딸이 최고지만 아들 낳았다고 저러는건 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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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uhax20.10.19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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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일만20.10.19 10:45
지들이 싸지른거 후회를 왜 애한태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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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니가게20.10.1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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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악당입니다20.10.23 11:34
형 누나도 저소리 듣지않앗을까..아니다 형이 늘 들엇을거고 정신차리고 경찰되니 안들엇을거고 그걸보고 자란 누나는 아버지한테 저런소리 안들을라고 기쓰고 공부햇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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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수정] 10-23 14:13 20.10.23 14:11
애.B새킈 한 거라곤 기분만 낸 주제에 선 오지게 처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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