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말이지?

스톡홀름 신드롬
쉽게 말해서 인질로 잡힌 사람들이 강도의 마음을 이해하고 동조되는 현상임

쥐가 고양이 걱정하는 현상.
서민들이 재벌 걱정하는 상황.
뭐 그런 거랑 비슷하군요

반대도 있죠.
리마 신드롬. 인질범들이 인질에 동화되는 현상.

말이 그렇다잖아요!

있는 그대로 다 쓰면 어디서 배껴왔네 어쩌네 할까봐 최대한 쉽게 썼는데 동화되어 동조하는 현상이라 쓸걸 그랬나요

뭐여 이건!

정확히 말하자면 강도의 마음을 이해한다기 보다는 그런 상황에서 더 큰 위해를 가하지 않고 살려주는 것 만으로도 고마움을 느끼고 더 나아가서 그게 호감으로 변하게 되는 증후군 입니다.

종ㅇ이의 집에서 봄 이거

검색해보셈

카드값의 노예?

인질보단 노예 아닌가..ㅋㅋ

애사심

죽지못해 살고있다?

종이의집 재밌는데

고전적이긴한데..
뼈를묻는다?

젖은낙엽이 되겠슴돠

그 거지가 부자를 걱정하는 개념보다는

인질상태라는 초 공황 상태에서
죽을 수도 있다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두려워 하는데

인질범들이 안심시키는 말로
"우리는 돈만 받으면 된다 걱정마라."라고 말했을 때
인질범에게 오히려 "고마움"을 느끼며 더 나아가
호감, 동정, 연민의 감정을 느끼고 그들에게 동조하는 현상.

실제로 스톡홀름 은행에서 저 현상이 발견 되어서
범인들이 경찰차에 실려가는 와중에도
인질 피해자들이 오히려 범죄자들을 옹호하고 충성을 맹세하는 굉장히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한거죠.

실제로 미국의 굉장히 큰 언론사 사장 랜돌프 허스트의 딸인 패티 허스트도 인질범한테 잡혔다가 오히려 그들하고 동조해서 같이 은행 강도질을 벌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