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네이트 빠진거 같네요.

라미 하면 잘빠진다 하더니
진짜 잘빠지네..

라미네이트하면 평생 저렇게 끼고 살아야되는건가요? 빼면 저렇게 다 깎아낸 치아 드러난 상태로요?

그래서...강유미 유튜브보면 절대하지 말라고 하죠. 다시 붙일때 아마 더 깍고 해야하는걸로 아는데...치아가 이미 썩었으면 어쩔수 없지만 미용을 이유로 하기엔 너무 많은걸 포기해야 할듯.

커피를 너무마셔서 라미네이트 상담받으러 치과갔는데 의느님께서 자기가 돈벌려면 하라고 해도 되는데 양심상 권하지 않겠다하심
치아나이 한방에 훅간다했음 다깎아내야한다고.
감사합니다 슨생님~!
근데 직업이 연예인이면 나라도 하긴 했을꺼같아요
나같은 누렁니면 화면에 안이쁘게 나오니까

덤으로 치아교정시에도 발치교정은 잘알아보고하시길~ 발치교정도 치아와 잇몸을 약하게하기때문에 정말 비추예요. 저는 너무나 후회하는 삶을.. ㅠㅠ 발치교정 하지 마세요.. 부디.. 제발 ㅠㅠ

네.. ㅠ 저것도 몇년주기로 바꿔끼워줘야된다고 들은거같은데

라미는 솔직히 치과의 사기에 가깝습니다~

진짜 연예인이나 하는겁니다~

미백 목적으로 권유하는데 생활이 불편해지고

다시 본래대로 돌릴 수 없는데 그걸 권유하다니

눈 흰자위 하얗게 하는 수술과 더불어 최악의

시술입니다

피부박리 추가요 ㅠㅠ

저 그런데 빠지고 난 모양새가 제 크라운이랑 똑같은데요..어떻게 다른건지 아시나요?

모자라고 유쾌한 동네언니

예전엔 싫었는데 지금은 좋은 누나~

제가 치과의사가 아니라 잘은 모르겠지만
저건 라미네이트가 아니라 지르코니아로 만든 크라운아닌가요? 라미네이트는 치아 겉면을 갈아내고 붙이는걸로 알고있었는데
저도 윗앞니 여섯개가 다 저거라서 크라운이라고 들었거등요 의사쌤 설명좀해주세요~

자막에 친절히 ‘라미’라고 써있네요

지르코니아는 크라운(치아우식 등을 이유로 넓은면적의 치아를 떼울때 사용하고 면적이 적은 부위는 보통 레진으로 합니다.) 재료 종류인데 비교적 최근 나온 재료로 가격은 비싸지만 금니와 세라믹의 장점만 가지고 왔다고 하구요. 치아 색깔과 유사해서 세라믹의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강도는 금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주로 어금니에 충치 떼우는 용으로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근데 저렇게 앞니가 빠진건 라미네이트가 맞아요. 라미는 미용목적으로 앞니를 갈아서 갈아 없앤 면적만큼 세라믹으로 된 가짜 이빨을 씌우거든요. 그래서 10년에 한번씩 갈아줘야한다고 말이 나오는 겁니다. 앞니를 세라믹으로 씌운거라 강도가 약해서 앞니로 음식을 끊어먹지도 못하고 10년에 한번씩 갈때마다 기존 치아를 더 갈아내야해서 나중에는 신경치료, 임플란트까지 해야하니 치과에서는 거의 보험 같은 거라(10년에 한번씩 큰돈 들어오는) 추천하는 병원은 뛰쳐나오셔도 됩니다. 앞니크라운이면 충치 목적으로 하신건지 미용목적으로 하신건지 모르겠네요. 저는 치과관련 직종은 아니고 최근에 치료 받게 되면서 이것저것 알아보다보니 제가 아는 선에서만 적어봤습니다~

라미네이트 하면 앞니로 잘라먹거나 베어 먹는걸 못해요. ㅠ 왜 방송에서 라미네이트 한 연옌이 옆으로 베어 먹는 이유를 알거에요. 토끼이 싫어서 철없이 20대에 해버렸는데.. 너무 후회되고 돌리고싶어요 ㅠ걍 자기께 가장 최고로 좋은거에요. 저게 나중에 잇몸에 힘 없으면 그냥 후두두두 하고 이가 다 빠진대요 .. 결말은 인플란트 뿐이 없다는거... 걍 하지마세여 ㅜ

멀쩡한 쌩니 깎아서 저게 뭔 고생이니. 나중에 진짜ㅜ후회하겠지만 어차피 돈잘버는 연예인걱정은 해줄필요 없다.

한번 시간되면 인근 번화가에 상가건물 보세요. 거의 모든 건물마다 치과가 있습니다. 치의과 나오면 돈 번다고 졸업하고 비싼 기계 할부로 임대하고 그러면 간호사 월급에 대출에 임대료 생각해서 치과 의사들끼리 경쟁도 붙으니 되도록이면 돈되는 장사를 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양심있는 과잉진료 안하는 치과를 찾기도 힘들고요.
결국 본인들이 관리를 철저히 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예전 치기공사로 근무 할때 라미네이트 들어오면 젤 짜증남.. 다른 일반 보철은 잘 만들어 보내면 끝인데 라미는 떨어졌다고 또 오고 또 오고...

키링씹었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