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벌면서 둘로 나뉘기 시작하는 소비습관.jpg

어쩌다마주친새X그때그X끼2021.01.01 09:27
가는데 순서 없다는걸 경험해서, 비상 여유금은 확보하고 젊을때 할수 있는건 하고 즐기자는게 짧은 지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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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빵2021.01.01 09:23
저는 1번!
먹고살자고 하는건데 쓸데는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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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보송2021.01.01 09:24
집에 두고두고 계속해서 사용하는거면 몰라 하루지나면 똥되어 나올 식비 2~3만원 넘어가면 내가 두 시간 고생한거 떠올라서 아까워죽겠음.... 반대로 바빠서 천원짜리 삼각김밥으로 아침 떼우면 돈 아낀거같아 기분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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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가오렌지21.01.01 09:23
어떤 타입의 사람이든 21년에든 모두 건강하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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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dt21.01.01 09:23
그런건 모르겠고 이거 얼마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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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빵21.01.01 09:23
저는 1번!
먹고살자고 하는건데 쓸데는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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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해야대21.01.01 11:39
지나고보니 말할수있는건 대학 방학때 꼭 해외여행 가라는 말..
근데 이젠 못해줘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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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갈구기21.01.01 14:21
저는 1-1
쓸데도 쓰고 안써야할때도 쓰고
소비의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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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보송[수정] 01-01 09:26 21.01.01 09:24
집에 두고두고 계속해서 사용하는거면 몰라 하루지나면 똥되어 나올 식비 2~3만원 넘어가면 내가 두 시간 고생한거 떠올라서 아까워죽겠음.... 반대로 바빠서 천원짜리 삼각김밥으로 아침 떼우면 돈 아낀거같아 기분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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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다에이치로21.01.01 10:15
지지리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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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글에만 우는매미21.01.01 11:3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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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초코21.01.01 14:55
2-3마넌 쓰면서 내가 일한거 생각하는거 진짜 평생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사고방식인데..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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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보송[수정] 01-01 21:55 21.01.01 21:26
생각해보면 저는 어릴때 부모님 직장체험에서부터 시작한 것 같네요
그냥 당연히 받는 용돈인줄 알았는데 그 돈 백 원, 천 원에 부모님의 피땀이 섞여있다는걸 깨달았어요
돈이 그냥 떨어지는게 아닌거였죠 그리고 내가 직접 돈을 벌기 시작하고부터는 더 크게 와닿더라구요
아 그렇다고 100원 아끼기위해 30분을 투자하고 그런건 아니구요ㅋㅋ 또 반대로 적용하면 일에 대한 동기부여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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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이21.01.01 19:09
그래도 식비 아낀다고 편의점 음식 같은 걸로 매일 떼우는 건 장기적으로 건강에 너무 안 좋아요...
특히 혼자 살 때는 내 몸 내가 챙겨야지 안 그럼 몸이 휙 고장 납니다. 조리과정이 거의 없는 식으로 (과일은 씻어서 껍질째, 고기는 구워서 소금 후추 정도) 식재료 장봐서 먹으면 큰 돈 안들이고 건강식으로 먹을 수 있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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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마주친새X그때그X끼21.01.01 09:27
가는데 순서 없다는걸 경험해서, 비상 여유금은 확보하고 젊을때 할수 있는건 하고 즐기자는게 짧은 지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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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달러21.01.01 10:40
맞지 놀아도 탕진을 하더라도 최소 미래계획은 세워놓고 탕진해야댐. 너무 탕진만 해서도 안되고 너무 재미없게 살아도 안됨. 그래서 중용의 미덕이 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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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똥침21.01.01 14:40
경험하셨다니..갔다오신건가요?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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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마주친새X그때그X끼21.01.01 16:09
하~ 눈치 빠른 닝겐이 여기 있었군. 사실은 지옥에서 다시 돌아 온거라능. 절대적인 비밀이라능. 아니면, 내가 당신을 찾아 갈거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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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강아지는 핏불테리어21.01.01 09:45
뭐든 적당히가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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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노[수정] 01-01 09:48 21.01.01 09:47
여보 자기 전에..

누워서 쿠팡 좀 그만 보면 안될까 ㅠ

핫딜은 맨날 떠.. 젭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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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21.01.01 14: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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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또오21.01.01 09:54
적당히 쓰고 즐기면서 살아도 나이먹으면서 돈모아져요! 즐기면서 삽시다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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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1.01.01 10:07
무조건 1번!
쓰려고 버는건데 왜...
2번은 왜 그렇게 모으냐고 하면 대부분이 쌓이는거 보는게 좋다 라고 하니 그런건 진짜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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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시시21.01.01 10:14
나이먹으면 놀고싶어도 체력이 안되고 몸이 안따라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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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빡21.01.02 15:16
젊었을 때 아껴 돈도 모으고 집도사고 운이 좋아 주식으로 수억대 이익도 올리고 번 돈으로 오피스텔 여러개 사서 임대도 놓고... 그래서 여유가 생겨 이제 즐기려 했지만 몸이 안 따라주긴 하데요. 재작년 동남아로 여행을 와이프랑 갔다가 아...이젠 몸이 안 따라 주는구나 했던 기억이... 그래도 뭔가 해 볼려고 했지만 이젠 코로나로 2020년도 꼼짝 못하고...이러다 영영 못 놀아 보는 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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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1.01.01 10:40
내가 진짜 백수로 지내다 지금은 사업 성공해서 돈걱정안하며 사는데 그래도 요플레따면 뚜껑부터 핥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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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도놀람21.01.01 11:08
아끼면 뭐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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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드립21.01.01 11:33
계획된 저축은 당연히 자린고비 같이 해야하고, 용돈은 저렇게 하고 싶은데 쓰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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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냥냠21.01.01 11:56
내가 돈 아끼려고 연애 안하는겁니다! ㅜㅜ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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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X핥기[수정] 01-01 12:27 21.01.01 12:25
ㅈㄴ 아끼는데 돈은 안모이는 타입. 원인을 십수년만에 깨달았는데 바로 수입이 작아서 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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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형21.01.01 13:45
ㅋㅋㅋ웃프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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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죽빵거리21.01.01 12:43
마음은 2번이지만 통장잔고는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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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몰캉몰캉21.01.01 12:45
근데 유미역에 김고은은 아니지 않나... 김고은 싫어하지는 않지만 이 역에는 그닥 매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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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격리하는사탄21.01.01 13:04
단! 부양가족이 있으면 강제로 2번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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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H21.01.01 16:46
난 돈 쓸 데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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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장소21.01.01 16:50
둘다 별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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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조동아리21.01.01 22:35
1번 2번 왔다갔다함...
제발 하나만 하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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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1.01.01 23:23
흑우:10만원?
...
흑우:개이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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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는 공돌이21.01.02 03:57
도전할 여유, 실패할 여유 이 두가지를 가지기가 참 어렵습니다.
절약해야한다, 저축해야한다는 말을 들으며 살아서 그런지 뭔가 하나를 사도 쉽게 사지못히고 한참을 알아보다가 결국 안사는 일이 많죠.
돈이 무한대가 아니니 그럴 수 밖에 없지만 부족한 삶에 찌들어 고민하는 시간도 돈이고 알이보는 시간도 돈인데 나 자신의 시간에 대한 가치를 너무 하찮게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로또가 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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