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하시는분들 참고하세요.jpg

소치는양치기2021.01.04 18:03
간만에 괜찮은 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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핥쨕2021.01.04 18:03
해도 될까 말까
해야 할까 말까
이거 진심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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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땅이있고2021.01.04 18:11
혹시 해군이라면 동기 한테 잘 해주세요
나중에 바다 한복판에서 둘이 만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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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맛초코볼21.01.04 18:02
참고 하라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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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1.01.04 18:03
간만에 괜찮은 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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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말야그게21.01.04 19:53
훈련소 앞 식당에서 밥 먹지 않기도 있다면 정말 최고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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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21.01.04 20:33
할까말까 고민되면 안하는건 명예퇴직때까지 유효한 말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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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의재구성21.01.04 21:47
간마늘 좋은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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핥쨕[수정] 01-04 18:04 21.01.04 18:03
해도 될까 말까
해야 할까 말까
이거 진심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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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1.01.04 18:36
이 차이를 모르는 사람 있다. 분명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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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킥21.01.04 18:45
정말 어렵네용 예시로 좀 설명 가능하실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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핥쨕21.01.04 19:02
내 선에서 해결할수 있는것
내 짬에서 해야 하는것
=해야 될까 말까
하는게 좋습니다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괜히
나댄답시고 설레발 치면서
만졌다가 사고치는 경우
=해도 될까 말까
하지마세요 아니면 어케 해야하는지
오더를 받고 같이 움직이시며
배우고 유심히 보고 관찰해서
다음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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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소울21.01.04 19:27
내가 해야 돼?? O
내가 해도 돼??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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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달러[수정] 01-04 22:01 21.01.04 20:51
이건 의무와 권리로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첫번째로 내가 해야할까? 이건 어떤 의무를 져야할 일이 생겼을때 주로 드는 생각입니다 이걸 내가 해야돼? 이게 꼭 내 의무인가? 놔두면 다른 사람이 하지 않을까? 내가 이 정도 짬이 찼는데 아랫놈한테 시키면 되지 않을까? 싶은생각이 들땐 그냥 하십시요. 두번째 해도될까?는 이건 주로 권리를 누리고 싶을 때 드는 생각입니다. 내가 이제 이 정도 짬이 찼는데 이런 행동은 해도 되겠지? 아무도 안보니 주머니에 손넣고 있어도 되겠지? 이런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무조건 하지마십시요. 저는 전역한지 10년이 넘어서 예시로 든 예가 지금 상황과는 다를수 있습니다. 이건 사회생활에서도 특히 신입에 가까울수록 이런 딜레마가 많은데 똑같이 적용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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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핑[수정] 01-05 03:28 21.01.05 03:26
의무와 권리 아닐까요?

해야 될까? 의무이니 해라!
(누군가는 해야할 일!)

해도 될까? 권리를 굳이 주장하지 마라!
(굳이 지금하지 않아도 될 일!)

어머 쓰고나니 윗분이 상세하게 적어놓으셨네요

찌찌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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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달러21.01.0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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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힛이21.01.04 20:59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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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틀린 말인데? 연말에 연차가 많이 남았는데 써도 될까? 퇴근시간이 지났고 할일도 없는데 퇴근해도 될까? 직장스트레스 너무 심해서 자살하고 싶은데 퇴사해도 될까? 위의 댓글들을 통해 여러분은 한국사회가 암묵적으로 개인의 권리를 희생하는게 미덕이라고 여기는걸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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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츔뻡21.01.05 04:40
ㅂ...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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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힛이21.01.06 06:55
이놈 너 나이 몇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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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리21.01.06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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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냥냠21.01.04 18:04
모든 일을 잘해내면 주위에서 인정하고 믿고 일을 다 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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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양말21.01.04 18:04
+그리고 자대 가자마자 PX가서 총 구매하는 것 잊지 마세요 !! (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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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멍몽[수정] 01-04 18:04 21.01.04 18:04
여태 참도하란글 중에서 제일 정직하고 참고할만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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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마시쪙21.01.04 18:05
너무 개인주의 같아 좀 서글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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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땅이있고21.01.04 18:11
혹시 해군이라면 동기 한테 잘 해주세요
나중에 바다 한복판에서 둘이 만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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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전패밀리21.01.04 18:57
LST근무할때 꽃게철에 연평도 앞바다 모함지원갔다가
참수리에 있던 동기를 제가 근무하는 함정 샤워장에서 알몸으로 만난적도 있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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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치킨남21.01.04 19:21
해군 동기는 진짜 인정이죠 ㅋㅋㅋ
서로 다른 곳에서 근무하고 있다가도 다른데서 동기 만나면 진짜 의지 많이되고 반갑고 서로서로 도움도 많이 됨
-지나가던 해상병 54*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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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드21.01.18 20:09
공감함니다. 지나가것슴다. 523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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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S21.01.04 18:12
훈련소 동기들 ㅋㅋ 각자 자대로 떠날때
연락하자! 하고 헤어지는데 쭈우욱 연락 안하다가
전역날 동서울터미널에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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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은 신과 같아 있다고 믿고 싶어21.01.04 18:17
이거 맞음 북마크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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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방앗간사장21.01.04 18:24
이 글에 팁이라고 대머리 뭐시기 그림 있었으면 신빙상 확 떨어질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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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족의갓리아21.01.04 18:40
걍 꾹 참고 하시라고 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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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스튜어디어디스어디다스21.01.04 19:29
a 나누기 b

a : 실제 그 순간 친밀도
b : 헤어지고 다시 만난 횟수

이 공식 적용하면
훈련소 동기가 점수 젤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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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우타21.01.04 19:40
무서운 고참이랑 같이 근무하게되어서 걱정이었는데 얘기하다가 서로 전람회 1집 좋아하는 공통점 찾고 테이프 A면, B면 순서대로 같이 부르면서 즐거워 했던게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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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대표음란마귀21.01.0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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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싶다21.01.04 20:09
열심히 해서 득이되는지 독이되는지는
환경 따라 자기가 잘 선택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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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마주친새X그때그X끼21.01.04 20:23
전투모챙 아래에 만사에 최선을 다하자 적어 논걸 고참이 보더니, 그러면 안돼 그러면 죽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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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는다고똥안먹는다21.01.04 20:27
댓글숫자에서 개드립퍼 군필진 숫자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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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는꿈21.01.04 21:18
훈련소때 잘해준거 기억에 남습니다. 훈련소에서 행군할때 저도 죽을거같았는데 앞친구 군장도 들어줬던 기억이있네요.
다들 억지로 끌려와서 잘때마다 거지같다고 투덜댔지만 분대원들 다독이면서 이런게 전우애인가 싶기도 했구요 글내용대로 지금은 연락안하고 지내지만 나도뿌듯하고 그친구도 군시절 추억하다 날떠올려줄겁니다.(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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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21.01.04 23:00
사수랑.나가면 사수가 뭐 이것저것 말 검 별로 신경안써도 되고

다 옳은말 같은데 생각보다 안맞음 뭔가 좀 뒤틀려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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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절한닉네임356221.01.04 23:20
좆선 군대는 최대한 빼는게 답임
면제,정공이라고 욕하는건 이간질하는 여자나 머리빈남자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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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21.01.05 01:07
그래서 시티붕유가 가도될까 고민하다 미국으로 날랐구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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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피성능21.01.05 05:49
논산은 모르겠지만 사단소속 신병교육대대면
훈련병끼리 자대후에 안본다고 미움사거나 너무 철벽칠필요 까진 없어요 인원도 작고 대부분 사단근처에 자대배치받을수도 있어요.. 저같은경우는 바로옆번호 훈련병 동기랑
같은 부대 같은 생활관에서 쌍두마차로 불리며 군복무하고
한날 한시에 전역까지 같이하고 고향도 같아서 버스까지 같이타고 밥까지 같이 한끼하고 서로 고생했닼ㅋ 하면서 집에왔어요ㅎ 이런걸 알동기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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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H21.01.05 12:48
중상 입으면 느그아들임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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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이제사짜조사21.01.06 01:13
될수 있으면 입대를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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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이21.01.06 16:10
간만에 좋은 글 봤네요.

전 면제자인데 저 군입대때 군비리 터져서 군대갔죠.
102보충대 가족친구 없이 혼자갔습니다.
아들입대한다고 혼절하시는 부모님들도 많이보고
보충대대 2주대기타다 21사단 훈련소 갔는데
육지에서 육지를 배타고갔네요.
뭐 억울하긴 해도 나름 군생활도 잘했고
사회생활하는데 도움이 된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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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20세기야21.01.06 22:56
죄송하면 군생활 끝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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