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학교체벌이 금지된 이유중의 하나

어쩌다마주친새X그때그X끼2021.01.18 08:44
선생이 아니라 생양아치들이 많았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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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짜장2021.01.18 08:48
그 선을 정한다는게 가능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폭력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 되어서는 안됩니다. 체벌은 교육적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라 폭력으로 복종시키는 것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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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렁왕자2021.01.18 09:52
나도 교사로 일하고 있지만 사실 아직도 있어요. 같은 교무실에서 말하는거 들어보면 상종도 하기 싫은 교사들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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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선짱21.01.18 08:42
당시 가해자 선생놈들 지금이라도 처벌받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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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냥냠21.01.18 10:50
2000년 초 동네에서 나름 유명한 사립고를 다녔습니다.
그후 2010년쯤 그 학교로 교생실습을 갔구요.

사립고 라서 교사진들이 대부분 그대로였습니다.
여전히 엑스칼리버(굵은 나무몽둥이에 청테이프로 손잡이 만든것) 들고다니시는 고1 담임 도덕선생님과 같은 눈높이로 있으면서 선생님 선생님 이라며 존댓말을 들었는데 기분이 묘하더군요.

선생님들 중에 제일 기억에 남던분은..
교실에서 애들이 전부 보는 앞에서 정권으로 학생의 코를 때리면서 쌍코피 안난다고 자기실력이 많이 죽었다 던 선생도 있었고 쌍욕과 당구큐대를 마구 휘두르던 작은 학생지도부 선생님도 있었죠.

그분들 지금은 욕도 제대로 못합니다. 줄 제대로 서라고 계속 소리치니까 학생들이 그 선생님이 거의 들을 수 있을 정도로 크게 욕하더군요.
부모들에게 동의서 받아서 학생지도부 선생님 한분만 합법적 체벌을 하시는데 엎드리라고 해도 인상쓰고 눈으로 욕하다가 억지로 엎드리고 하더군요.ㅋㅋ

가해자 선생님들.. 현재까지 교권에 계시다면 아마 이런식일겁니다.
성인이 되어서 보니 복수심에 의한 희열보다 안돼보이더군요..

폭력이 지나친것도 문제이고 감정이 섞이는것도 문제입니다.
하지만 모든것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많은 학생들도 큰 문제로 보였습니다..

자기살길 알아서 망치는 행동들이긴 하겠지만 그래도 적정수준의 인격교육, 질서지키는법 등은 강제성을 줘서라도 심어줘야될거같던데 좋은방법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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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탄진돗개21.01.18 08:43
일부 몰지각한 선생들의 폭행때문에 문제긴 되긴했지만 부모님과 사회가 인정할수있는 정해진 범위내에서의 체벌은 허용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8살 아들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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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짜장21.01.18 08:48
그 선을 정한다는게 가능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폭력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 되어서는 안됩니다. 체벌은 교육적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라 폭력으로 복종시키는 것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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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만만함21.01.18 09:11
일부국가에서 태형 집행하는데 되게 사이다긴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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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츔뻡21.01.18 09:44
성인은 맞아도 되지만 미성년자는 안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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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감독원21.01.18 11:45
미성년자라도 범죄저지르면 처맞아야함 뒤질때까지맞고 치료받은뒤 또 뒤질때까지 맞아야 다신 범죄안저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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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란서21.01.18 12:08
;; 뒤질때까지 맞으면 그냥 뒤져서 범죄를 못 저지르는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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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감독원[수정] 01-18 12:11 21.01.18 12:11
강력범죄미성년자들은 뒤지는게 사회에 도움된다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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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츔뻡[수정] 01-18 13:25 21.01.18 13:25
아니 저기가 교도소냐 학교지 선생들이 성범죄 다루겠냐고요 작은 문제로도 줘패니까 문제인거지 님이 난독같으신데 글의 주제점 파악하고 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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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감독원[수정] 01-18 13:27 21.01.18 13:27
님이야말로 난독아님? 전 님이 성인은 맞아도되는데 미성년자는 안된다는 말에 답글단건데 선생이 왜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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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츔뻡[수정] 01-18 13:29 21.01.18 13:28
애초에 이 글 전제가 학교니까 미성년자 지칭하면 당연히 학교에 있는 학생을 중심으로 말하는거죠;;;; 글고 ㅅ저도 범죄자는 인권 없다 생각해서 조패는건 찬성입니다.하지만 학교는 그런 곳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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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감독원[수정] 01-18 13:30 21.01.18 13:29
그럼 본문에 안맞게 성인이 맞아도 된다는 말은 왜함??
본문에 나오는 성인은 선생밖에 없을텐데 선생은 맞아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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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츔뻡21.01.18 13:29
본문에 왜 안맞음 ㅡㅡ 학교에 안다니는 사람은 성인이니까 얘기한거지 댓글 자체도 성인이 중심이냐 학생얘기하려다 보니 나온거지 중점캐치릉 전혀 못 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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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감독원21.01.18 13:30
인정을 못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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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감독원21.01.18 13:32
학교안다닌다고 성인이면 자퇴생도 성인으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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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감독원21.01.18 13:33
저글에 중점은 체벌인데 개소릴적으니 답이없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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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소년21.01.18 14:35
난독감독원님 본인이 틀릴 수 있다는 생각도 하면서 사셔요 ㅎㅎ 옹졸하시네 댓글 쭉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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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감독원21.01.18 14:43
맞는 말이라 반박못하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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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소년21.01.18 14:44
딱 여기서 "아~ 처음부터 대화가 안될 사람이었구나" 로 만들어버리시네. 본인가치를 이렇게 결정하시는군요ㅎㅎ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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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감독원21.01.18 14:45
자꾸 딴소리 하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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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있기만을고수21.01.18 15:53
ㅋㅋㅋ 병1신 같아서 아무도 관심 안주는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쥬쥬 ㅇㅈㄹㅋㅋㅋ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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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돌김밥21.01.18 19:42
강력범죄 저지르는 청소년은 솔직히 맞을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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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21.01.18 15:23
05번 군대에서보다 학교에서 훨씬 많이 맞았던 기억이다. 교양이 넘치는 선생님들이 있었던 반면 담배냄새 풀풀 풍기면서 귓볼붙어 잡아재끼고 목써대기 날리는 선생들도 많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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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수정] 01-18 09:46 21.01.18 09:43
근데 그런방법없이 수십명의 학생이 말을 듣게한다?? 불가능해요 지금 말 잘듣는아이들이야 체벌이 있든없든 잘하니까 맞을일 없는거니 논외로 하고 문제되는 학생들 있잖아요 얘들이 통제가 안됨 얘네들 통제할 방법도 안주고 체벌안됨 이라고 말하는건 범죄자 인권보호를 외치는거랑 같음

까놓고 말해서 저 문제되는 얘들 머릿속에 세상은 약육강식인데 체벌 외에 뭐로 통제할까요..? 복종? 그게 저 얘들 기본마인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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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성의법칙21.01.18 10:40
퇴학이 있습니다
체벌은 사회가 알아서 혹독하게
시켜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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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1.01.18 10:45
그럼 퇴학당할정도의 일의 피해자, 사전에 체벌이란걸로 예방할수 있던 피해자들을 보호할 방법은 있을까요?? 전 도저히생각이 안나네요 학원이야 폭력같은거 일어날 틈도없이 수업진행하면 그만이지만 학교는 좀 다르다고 보네요 제 주변 선생님들도 힘들다고 난리인거보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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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있기만을고수21.01.18 10:46
그럼 체벌 없는 나라는 다 통제 안되는건가요?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지 마세요 좀

다른 방법을 모색할 생각을 해야지 그따구로 정신 승리 하면서 체벌 합리화 하지마세요

그쪽도 헛소리 한 죄로 저한테 쳐맞아 볼래요?

헛소리 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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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과크림생맥주21.01.18 10:59
초등 중등은 의무교육이라 퇴학도 안됩니다.. 기껏해야 강제전학인데 지도 안따르고 막나가도 학폭같이 심한경우 아니고선 그러지도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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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or21.01.18 12:27
퇴학으로 사회서 처벌이
제생각에서는 체벌보다 더 가혹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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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성의법칙21.01.18 10:39
맞는말이죠~뇌우치는게 아니라
단순 무서워서 안하게 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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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오오오오오급유머21.01.18 12:30
선 정하는게 왜 불가능한가요
체벌 도구의 스펙을 정해놓으면
운동에너지와 충격량이 일정 범위로 좁혀질것이고
체벌 부위도 한정시키면 되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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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터럴레이즈21.01.18 13:19
정말 이상적인 말씀이지만 약간의 폭력은 필요하다 생각함. 하도 병x신들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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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돌김밥[수정] 01-18 19:45 21.01.18 19:43
얼차려도 체벌 아닌가요 직접물리적 폭행이 아니라 고통을 주는 방법은 많음 또 도구를 사용해야죠

지금도 막나가는 소수 애들은 말로 뭐라뭐라 하면
그냥 나가거나 싫은데요 제가 왜요 이런다 하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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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282121.01.19 00:00
폭력은 절대 정당화 안된다는애들은 저능아임?
징역,벌금,사형 전부 폭력인걸 모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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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약21.02.22 10:46
폭력은 정당화 되어서는 안된다는 무식한 소리 하는사람 여기 또있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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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21.01.18 09:13
애 때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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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탄진돗개21.01.18 12:30
8살짜리가 뭘 안다고 때립니까ㅎㅎ
가정폭력 아빠 아닙니다.
그저 저의 생각이 저렇다고 생각하는거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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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요물21.01.18 09:41
저 또한 체벌에는 찬성입니다만 회초리의 규격부터 올바른 체벌 방법까지 범위를 정해 정말 잘못으로 인한 체벌임을 느낄 수 있도록 모욕감을 느끼지 않는 정도에서 끝내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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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헷데헤헷헿21.01.18 09:48
이분 말 극 공감...

교사가 할 수 있는게 없음 학생이 배 째라면 할 말이 없음..

가족. 교사인 친구들 말 들어보면 선 긋고 나 할 일만 잘하자 라는 마인드의 선생님들이 늘어남

체벌도 문제지만 체벌 금지도 심각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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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고양이가21.01.18 09:51
체벌을 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감정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적당한 수준의 체벌이 있으면 가장 좋으나 모든 사람이 적정수준을 지킨다는게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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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로답한다21.01.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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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있기만을고수21.01.18 10:49
지금은 올라간 시민의식+이슈화를 시키니까 많이 보이는거구요 예전에는 안보였을 뿐이지

얼마나 심했는지 알고 하는 소리에요?

산증인 앞에서 쥐 가죽 뱃겨먹는 소리 하고 있어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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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연구소21.01.18 13:36
교권이 꼭 애들을 안때려서 떨어졌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존경받을 만하지 못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신애라씨가 예전에 TV에 나와서 부모의 권위는 신뢰에서 나온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선생님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아이들도 압니다. 누가 신뢰할 사람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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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냥냥21.01.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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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안된다21.01.18 10:40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애 둘 아빠 유부 입니다.
체벌이라는 이름으로 폭력이 정당화되면 안된다 생각합니다.

저도 체벌 사회에서 살았지만
회초리 말고도 아이를 양육할 방법은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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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전하라고부르거라[수정] 01-18 11:37 21.01.18 11:33
제가 님 아들을 버릇을 고쳐보겠습니다 사랑의 매 3종세트 항시구비 출장가능

농담아니고 님이 직업선생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애들 가르키는 일을 훈련받았을거 아니에요 가르키다 안되면 체벌하라는 부분아 있었나요? 어떻게 효과적인 체벌을 하는지 아시나요
영어를 가르키는데 실력이없으면 주패가면 단어를 외우게 할수 있지요 실력이 있으면 패겠어요? 폭력으로 가르키기는 싶죠 동시에 폭력도 가르킨다는 점입니다 실력이 없어서 못가르키는거 폭력으로 가르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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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그림그린기린21.01.18 12:37
국어 좀 다시 배우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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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냥냥21.01.1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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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니21.01.18 22:05
그건 권위있는 사람이 되기보다는 권위적인 사람이 되고 싶어 하는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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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달인21.01.18 08:43
아무리 맞아야 정신차린다는 말이있어도.. 체벌은 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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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마주친새X그때그X끼21.01.18 08:44
선생이 아니라 생양아치들이 많았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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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렁왕자21.01.18 09:52
나도 교사로 일하고 있지만 사실 아직도 있어요. 같은 교무실에서 말하는거 들어보면 상종도 하기 싫은 교사들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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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우유식빵21.01.18 10:31
선생님 닉이 ㄷㄷ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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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성의법칙21.01.18 10:38
글게요 ㅈ도 아닌것들이 폭력배
코스프레 하면서 쌩ㅈㄹ들을 하던
시절이 있었드랬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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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을탁치니억하고21.01.18 19:21
그리고 졸업식날은 왜그리들 꼭꼭숨는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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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복실티모21.01.18 08:44
꼬추로도 때리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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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규121.01.1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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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S21.01.18 08:45
해골 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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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스튜어디어디스어디다스21.01.18 08:46
그당시의 교사들의 폭력이 폭력적인 사회의 기틀이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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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한이[수정] 01-18 08:47 21.01.18 08:46
지금 선생 교권이 추락한게 문제라지만... 정말 다양했죠. 쇠파이프, 큐대, 야구방망이 화분으로 머리찍기, 쇠전선으로 척추 내리치기, 고환 움켜잡기. 똥 찍어먹기 등등... 학교인지 감옥인지..
이게 진짜 잘못을 심하게 해서가 아니라 질문을 몰라서 대답을 잘 못한다거나 그런걸로 저렇게 심하게 때려버리니깐...
다시 시감을 되돌린다해도 고등학생때 전으로 가기가 정말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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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선짱21.01.18 09:13
똥 찍어먹기도 실제 존재했었어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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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복실티모21.01.18 08:47
당시에 사회적으로 폭력이 만연했고 "한국인은 맞아야 말을 듣는다" 식의 자기비하적인 말도 많이 썼었죠. 자기 폭력을 정당화하면서 같은 민족의 수준을 자신으로 끌어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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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뒤테21.01.18 13:40
일제 잔재죠. 때려야 정신차린다니 일제시대때 일본 교사들이 칼차고 조선인들 교육하면서 그런 개소리 했었죠. 결국은 굴복시키고 복종시키려고 하는거면서 가스라이팅 오졌던게 해방하고도 군부독재 거치며 청산할 시기를 놓쳐서 그런게 클거예요. 폰카 등장부터 잠잠해졌다고 하니 씁쓸하네요. 드러나지 않으면 언제까지 그렇게 살 생각이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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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썅마이웨이로21.01.18 08:50
아직도 생각나는 일이 초4때 방과후에 두고온게 있어서 학교에 갔었다 교무실 앞 복도에서 젊은 남자 선생이 어떤 여자애 죽일듯이 때리고 있었고 여자애는 울며 빌고 있었다 그 여자애는 다른반이었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웠었는지 아님 뭔가 장애가 있었는지로 알고 있던 아이였다 ... 그때는 너무 무서워서 엄마한테도 말하지 못했었는데 지금도 후회하고 있다 엄마한테 말할걸..(우리 엄마는 당시 촌지 받는걸로 유명했던 선생님 기자 부르고 감사부르고 난리쳐서 퇴사시킨 일이 있었다) 11살이었던 나도 지금도 기억하고 후회하고 있는데 교무실 앞이었는데... 애가 우는데 미친듯 때리는 소리가 들였었을텐데 울고불고 소리치는 소리가 들였었을텐데 아무도 나와보지도 않았던 그놈이 그놈이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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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있기만을고수21.01.18 10:51
이런 일이 어느 학교나 다 있는데 교권 추락 ㅇㅈㄹ ㅋㅋㅋㅋㅋ 그러니까 꼰대 소리 듣는거지 한심한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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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리21.01.19 23:36
끔찍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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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춘[수정] 01-18 09:06 21.01.18 08:57
교권추락이니 어쩌고 하는데 다 인과응보임
직업에 귀천없다고 하면서 선생이란 직업은 떠받들어주는데 그들은 대단한게 아니라 그저 인간이라 고인물 썩듯 썩어버렸음. 89년생인데 나 학교다닐때만 해도 공공연히 촌지 받아먹고 엄마들 불러서 술먹는 선생놈에 빠다로 패고 자물쇠로 패고 손으로패고 술먹고패고 체육실 과학실 음악실은 담배냄세 쩌들어있고 애들 줘패서 병원보내도 선생이라고...ㅉㅉ 내가 중학교때 사립중이라 그런지 심했는데 선을 넘다 넘어 줘패는걸 웃긴일로 치부되기 까지하고 양호선생도 집합시켜서 애들을 줘패는 지경이었음. 그걸 보고 애들이 뭘배웠겠음
힘좀 있다하면 힘없는 애들 줘패는게 상식이 되었지.
이런 개판이니 안때리고 자기일 제대로 하는 선생'님'이 비정상이 됨. 나도 그 흐름에 중학교때 힘좀있어서 애들을 심하게 팻음. 고등학교쯤 와서 생각이란걸 할 수 있게 되니 그러지 않았고 괴리감이랄까 방황이 좀 있었음. 그 순수한뇌에 폭력을 일상화시켜버리는 위험을 우리사회가 너무 늦게 깨달은거임. 이제 나이 30먹고 돌이켜보니 그 선생놈들은 그냥 썩은인간일 뿐이었음. 그래서 내가 선생이란 직업을 존경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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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붕로져스[수정] 01-18 15:14 21.01.18 11:54
그때 사람들이 잘못한 벌을 왜 지금 교사들이 받나요? 그건 그냥 말도 안되는 논리입니다. 그리고 그때 교사들이 폭력을 행했으니 나도 폭력을 행했다는 정당화도 좋게는 안들리네요. 말에 비논리적인 부분이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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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골21.01.18 12:44
옛날교사가 잘못한걸 왜 지금 교사가 고생하먀 이런 마인드는 일본이랑 같은 마인드 아닌가요? 조상이 잘못한거 왜 우리가 사과하냐는 마인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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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붕로져스21.01.18 13:37
그건 국가차원의 문제라서 이거랑은 다르죠. 그리고 그 논리로 따지면 지금 시대에 처벌이 제대로 안되서 비행청소년이 많아지니 다음 세대의 청소년들에겐 비합리적으로 과한 형벌이 주어져도 되나요? 그건 이상한 논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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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크림똥21.01.18 13:21
지금 교사가 뭘 받았는데????
ㅋㅋ 그냥 서비스직이야 선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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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붕로져스21.01.18 13:40
과거세대의 교사가 잘못한 벌을 왜 현시대의 교사가 받느냐는 얘깁니다. 글읽을때 맥락을 전혀 파악을 못하시네요. 그리고 님 말대로 교사가 서비스직이라는것엔 동의합니다. 근데 어떤 직업이든 해당 종사자를 보호하는 장치가 마련되어야하는데 지금 교사들의 교권은 거의 보호받지 못한다는게 문젭니다. 그러니까 학생들이 교사들을 대놓고 폭행하고 욕설까지 하게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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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만말해요21.01.18 12:10
저도 촌지피해잔데 글 읽어보니 본인께서도 썩 잘배우신 분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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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크루즈선21.01.18 08:59
펜트하우스 보니 그 엄청난 집안 아이들을 다스리는게 벌점이다만. 물론 벌점 주기도 힘든게 힘없는 선생님 들이지만. 그래도 벌점제 없는거 보단 낫겠단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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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서21.01.18 09:04
고2때 에어컨 청소하다가 날개 하나 부러트렸다고
나무밥주걱에 물 묻혀서 허벅지 20대 때린 선생놈은 잘 살고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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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서21.01.18 09:09
초4때 급식먹는데 담임이 내 앞에서 얘기하다가 국에 침 ㅈㄴ 튀어서 못먹겠다고 하니까 내 침이 더럽냐며
지휘봉으로 휘둘리는대로 때린 25살 걸레ㄴ도 생각나네ㅋ 비위 ㅈㄴ약해서 못먹고 6교시 까지 버티니까
나보고 독한놈이라고 지옥가서 다 비벼먹는다고 했던 선생년 잘 지내고 있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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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이네합성이야아21.01.18 09:13
라떼는 아침 6시부터 애들 때리는 소리에 인근주택가에서 잠을 못잔다고 민원들어와서 9시전에는 체벌 자제하라는 얘기가 나왔을정도...
수원 수성고 !! 30여년전 평준화고교중 대학진학률 1위는 각목으로 만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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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왕 오 리21.01.18 13:09
수원 수성고 나올줄 알았음ㅋㅋ
얼마나 각목이 유명했으면
소문으로 학부모한테 각목으로 체벌할거니까
니 아들 때리는거 동의해라 동의서까지 썼다는 소문잉ㅋ
제가 기억하기론 폰카로 체벌영상 거의 처음나온게
수원에 무슨 실업계였는데 팔달공고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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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이네합성이야아21.01.18 21:08
그냥 소문이 아니에요
구체적으로 각목체벌은 명기되지않았지만 때려도 괜찮다는 동 의서가 입학준비물중 하나였음..
그래도 4년제 진학률 85%이상 매년 찍던때라 그시절 부모님들은 아무말안하고 서명하던 분위기...
수성고 38회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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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무엇21.01.18 09:39
저는 초등학교4학년때 음악수업중 떠들었다고 실로폰채로 머리 맞았는데 바로 혹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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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1.01.18 09:48
나 고딩땐 자주 패드립 하던 선생놈 수업시간에 집단 구타 당한적 있음. 그때도 한 양아치 학생 싸대기를 때리며 패드립을 나불대니 그놈이 부모님 욕은 하지 말라달라 했고 선생놈은 폭행이 심해지며 더심한 부모욕을 했고 그 학생이 결국 선생에게 반항하며 선생놈의 팔을 잡고 몸싸움이 시작되고 선생이 넘어지자 앞줄에 앉은(보통 앞줄은 조용하고 공부좀 하는 학생) 학생들이 튀어나가 선빵으로 선생놈 밟기 시작함. 48명 정원중 대충 절반정도 선생 패려고 튀어감. 나머지는 패려고 눈돌아간 학생들 말림. 그래서 구타가 아주 짧은 시간에 끝났음. 선생놈도 심하게 다치지 않고 그냥 옷이 많이 더러워진 정도 보통 그러듯 니들 다 가만 안둔다며 자리를 피함. 하지만 아무도 징계를 받지도 면담실로 불려가지도 않음.
그후로 아무일 없다는 듯이 수업에 들어옴. 하지만 더이상 패드립은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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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시끄러21.01.18 09:56
초4 방과후에 놓고간 물건이 있어 아무도 없는 계단 뛰어올라 가다가 대각선으로 내려오던 선생한테 붙잡힌 후 계단에서 왜 뛰냐고 뺨맞고 거의 날아가다시피한 적이 있었어요. 체구 큰 남자선생이었는데 어떻게 지보다 한참 작은 여자애를 그렇게 팰 수 있었는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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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21.01.19 03:04
진짜 개씹새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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얃힙돌21.01.18 09:58
전쟁을 보세요. 폭력은 효과적인 복종수단이 맞음. 체벌한다는 것은 내가 너를 적당한 폭력을 가해서 너를 복종시키는데 도움을 받겠다 라는 전제 아닙니까?? -이상 학교에서 맞으면서 다녔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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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있기만을고수21.01.18 10:52
ㅋㅋㅋㅋㅋ그쪽 보니까 노예들 족쇄 자랑 한다는 이야기 생각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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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리릴[수정] 01-18 10:16 21.01.18 10:16
초딩때 급식 먹는데 친구랑 떠든다고 뺨맞음(살살) 그때 밥 하나도 못먹고 가만히 앉아있다 가고있는게 여선생님이 미안하다고 하심 85년생인데 아직도 기억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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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은재웠어요21.01.18 10:16
날 때렸던 모든 이들의 눈빛에선 사랑의 뭐뭐나 갱생을 기원하는 느낌을 본 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저 습관처럼 때리는 무심한 눈빛, 그리고 ‘난 지금 화가 몹시 나있고, 넌 내게 분풀이가 되줘야겠어.’ 라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던 표정. 맞고난 뒤 어떻게든 ‘날 위한 매였어.’ 라고 스스로에게 위로해 봤자 남는건 초라해진 자존감과 익숙해진 변명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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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칼21.01.18 10:29
초임 선생님 오시면 오래된 선생들이 뭐 기선제압해야된다는 조언인지 압력이 있어서인지 전혀 자기도 열 받은 표정도 아니고 얼타고 있으면서 명분도 없이 애들 하루 날잡아 패곤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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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0oAo0il21.01.18 10:35
난 초딩 때 지각 해서 앞차기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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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냥이21.01.18 11:06
금지가 아니라 개선이 필요했던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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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21.01.18 11:26
선생체벌도 가능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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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방울방울21.01.18 11:41
옛날엔 체벌이 사랑의 매가아닌 애들 고문하려고 했던게 느껴졌죠
자세워서 손가락 마디 때리고 발바닥 때리고 싸대기 때리고 여자고등학교였는데 남선생이 친구를 발로차서 복도를 쭉 날아간적도 있었어요
진짜 선생이란 단어가 아까울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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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의화신21.01.18 11:47
나는 체육선생들이 저런 경우였음
막 하키채 가지고와서 때린다고 협박?하고
수업시간에 창문으로 운동장 내다봤는데 다른체육선생이 다른반 체육부장 애들 줄 잘못세웠다고 출석부로 애 머리를 ㅈㄴ때리는거 보고 놀람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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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추바사삭21.01.18 12:17
초2때 애들 와사바리걸서서 넘어뜨리고 풀스윙으로 뺨때리던 선생 있었는데 그선생 아직 안죽었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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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21.01.18 12:20
저당시 촌지 안주면 불려가서 각목으로 엉덩이 맞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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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라노21.01.18 12:26
저는 교복자율화 세대였어요. 그 당시 체벌은 당연시 되었고, 고등학교에는 교련시간이라고, 간이 군대 훈련을 받았죠. 그 당시는 체벌받는게 당연하다 생각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일방적인 폭행 수준이었습니다. 친구 영화에 나오듯이 아버지 뭐하시노로 시작해서 뺨 맞는건 기본이고 손과 발로 온몸을 구타 당했었죠. 학급교실에는 정신매 라는 각목, 혹은 야구방망이가 늘 있었고, 어떤 교사는 전날 부부싸움한걸 학생을 때리며 분 풀이 한적도 있었어요. 폰카이후 선생들 폭력이 많이 줄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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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귀두캔디아달콤해21.01.18 12:57
지금나이 41살이니 당시국민학교였지요
국민학교시절 담임선생님이 모든 수업을하셨는데
산산 국어 사회? 같은 모든수업을 가르치셨습니다
공부에담을쌓던저는 숙제는물론 준비물도잘안챙겨다녔는데 각 과목마다 숙제를 안해서 오전시간 산수숙제를안해서 수업시간동안(40분~50분?) 체벌로 원산폭격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 국어시간도 숙제를안해서 수업시간내내 원산폭격 당했고
그다음과목숙제도 안해서 연속3교시동안 원산폭격당했어요
국민학생 4학년이 3시간동안 바닥에 대가리박는걸 하다보니 항상 두통에 시달렸네요
그런생활을 1년동안 했네요 여선생이였는데...
숙제를안해간 나도문제지만 체벌이 너무심했음
매맞는건 기본이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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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엑시브형21.01.18 14:15
아 나도 어릴때 머리 많이 박았는데 두통이 그이유 었군요 그땐 왜 두통이 있는지 생각도 못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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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똥싸면서댓글달수있나21.01.18 13:10
현재 이야기되고 있는 '교권추락'의 원인은
체벌금지로 인한 것보다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하려 노력하지 않고 있는
교육계의 문제가 훨씬 크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분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체벌은 인격을 무시하고
강제로 복종하게 만드는 것일 뿐
교육적으로 어떤 장점이나 효과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군대처럼요.

변화해가는 세상에서
교사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그에 발맞춰 함께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훨씬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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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리햄꼬21.01.18 13:58
선생답지 못한 사람들 옛날에는 많았죠
초딩때 가난한 학생보고 쟤 가난하다면서 깔깔깔깔하던 여선생있었는데 엄마가 그모양이니까 지각한다고 했던 여선생 인생에서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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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밥21.01.18 14:10
중딩때 남중 나왔는디
선생들이 서로의 아이덴티티를 침범하지 않기 위해 정말 다양한 채벌을 선보였는데
사실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정말 말도 안되는 이유를 많이 맞은거 같아요
일단 저도 싸다구는 맞아봤구요
지네가 입학할때는 이름 한자로 박으라 해서 한자로 박았더니 학기 시작하니까 한글로 안박았다고 때리고, 그사이에 바꿨으면 바꿨다고 말을 해죠야대는데,
준비물을 사오라 할때 뭘 사오라 해서 사가지고 가면 특정 매장에서 사온것이 아니라서 구성품이 다르다고 준비물 알려줄때 정확히 알렺 지 않은 구성품을 안가져왔다고 때리고,
우유값을 못내는 형편이기도하고 제가탈이나는 인간이었는데, 우유를 그래서 신청 자체를 안했는데 우유값 안냈다고 때리고
등등등

체벌 없어질때쯤, 교권 추락이다 뭐다 말 많았는데
별 이상한걸로 쌩트집 잡아서 애들 줘 박던게 교권이면 추락해도 문제는 없다고 생각했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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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샐동안하지않으면셋을더새겠다21.01.18 14:13
고딩때 쉬는시간 이었습니다. 교실 뒤에서 시끄럽게 놀았다는 이유로 복도를 지나가다 보신 기술선생님이
평소 당구큐대 뒷부분만 체벌용으로 들고다니시던 몽둥이로 머리통을 풀수윙으로 5대 맞았습니다....심지어 떠든건 내가아니었고 친구들도 아니라고 증언도했는데...ㅠㅠ 그렇게 억울하게
고막이 손상되고 그뒤로 한쪽귀가 다른쪽보다 잘 안들리더라고요... 병원가는길 의사선생님한테는 절대 선생님한테 맞아서 그런거 아니라고 협박하던 기술선생님....덕분에 지금도 전화통화할때 한쪽으로만 전화받고있습니다~ 잘지내시죠 이 신발라마!! 제발 니자식도 고막에 장애가 생기길 간절히 기도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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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THMATH21.01.18 14:41
체벌이 합법적이기 위해서는 사형 집행 등과 같이 사법부에서 기구를 따로 두고, 어떤 법을 위반한 경우 체벌형에 처함! 이라고 규정을 그어놔야 가능할듯. 그만큼 우리 일반인은 체벌을 가할 자격이 없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훈육은 체벌이 아닌 처벌로만 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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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21.01.18 14:54
초등학교 저학년때 담임선생님께 뺨맞아서 고막터진 친구도있음.
근데 그때는 선생님께 병원비청구조차 못하는 분위기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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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그레이더21.01.18 15:21
애초에 폭력의 정의에 불법한 방법이라는 말이 들어감.
합법이면 폭력이 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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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시시21.01.18 15:27
감정적이게 때리는 선생같지도 않은것들 많았음 20대 여자 선생이 엎드려라해서 때리다 때리다 못해 아 팔아파 이러고 앉았음 때린이유는 문제 못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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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군21.01.18 16:04
선생님 별명이 매직펀치인 사람도 있었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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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규121.01.18 20:46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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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마21.01.18 16:41
요새는 학생이 교사 폭행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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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ya999921.01.18 16:57
골프채에 테이프 둘둘 말아서 애들 때리던 체육선생 이젠 뭔 재미로 선생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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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찾싸21.01.18 17:30
시범케이스라고 학기초에 한명 잡아서 졸라패던데.. 미x친 전교조 x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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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끼뿌까21.01.18 17:41
지금선생미투운동벌일면 그당시 선생들 지금 거의다 깜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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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규1[수정] 01-18 20:49 21.01.18 20:4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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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H21.01.18 21:59
하지만 체벌은 필요하다.
그걸 하는 선생들이 쓰레기라 문제지.
학교폭력 주동자나 다른 중범죄를 한 청소년들한테는 봐주는 거 없이 해야 함.
낙인 찍어 버리는 건 후에 범죄자가 될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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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뿌빠빠쀼21.01.18 23:09
중학생때 선생님 못보고 지나쳤는데 왜 인사 안하냐고 맞고 다음번에 또 마주쳐서 인사하니까 너 나 아냐고 맞았던거 생각나네.. (아는 선생님은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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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소울21.01.19 01:30
전 체벌이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마 모든 분들이 체벌이 존재해야한다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다만 저 게시글처럼 무분별한 체벌행위가
판치던 그 시절 그런 선생님들 때문에
체벌이 없어져야한다고 생각하는거죠

체벌이 있되 무분별한 체벌을 하지않는
진짜 인격적으로 훌룡한 선생님이
많았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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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있기만을고수21.01.19 11:26
총기는 합법이면 좋겠으나

무분별한 사격은 싫어요!

옳바른 사람만 가졌음 좋겠어요 랑 뭐가 달라요?

판사한테 보고서 올려서 허가 받고 체벌 하는 식으로 하던가요 그럼 ㅋㅋㅋ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고 있어

유토피아 꿈꾸는 소리 하네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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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조아쪼아쪼하21.01.19 02:56
아픈 건 참겠는데 친구들 앞에서 맞는다는게 선생한테 지는 거 같아서 엄청 수치스럽고 창피했음 체벌은 없는게 맞고 교권은 다른 곳에서 세워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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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망토축축[수정] 01-19 02:59 21.01.19 02:59
역시 게시물에 댓글이 엄청많네요 ㅎㅎ
80-90년생들 사이가 끝물이고변화의 시기여서 진짜 많이당했죠 저희 학교에도 옷핀으로 여자남자할거 없이 콕콕 찔러서 피가조금씩 나게끔 학대했던 선생때문에 뉴스에 나와서 그이후로 체벌이 좀 약해졌던 때가 기억이 있네요
툭하면 머리 바리깡이나 가위로 잘라버려서 스포츠로 밀게하고 죽도 당구 하키채로 자기 채벌장비 바꿨다고 처음 걸리는애들 기대하고있다고 ㅂㅅ같은 소리하고 하.... 생각하니 정말 끝도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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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클래식21.01.19 08:41
나 맞은거 생각하면 아직도 죽여버리고 싶음 버러지같은 ㅅㄲ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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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다정말21.01.19 09:39
또 이런 글 가져오시네요 개드립님이 교사들에 대해 안좋은 일들이 많았나봐요 근데 뭐 옛날에 교사들이 그랬으니 지금 당해도 싸다는 마인드는 위험한거에요 교권이 보호받지 못할경우 교사들 마인드자체가 안전하게 가자로 바뀝니다 엇나가고 있는 학생들 괜히 지도하려다가 마음고생하느니 포기하자로 가는거죠 난 그냥 교과서만 가르칠란다 이렇게요 투철한 사명감? 그거 존중받을때나 나오는 겁니다. 군인도 마찬가지잖아요 존중받지 못하니 군대기간은 인생 버리는거다는 말만 나오죠 결국 교권을 보호하지 않으면 교육의 질은 떨어지고 그건 교사를 존중하지 않던 모두에게 돌아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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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다정말21.01.19 09:45
혹시나 그래서 폭력은 정당하다는거냐는 이상한 댓글달릴까 보충합니다. 체벌은 절대금지 맞습니다. 그저 예전에 그랬으니 늬들이 존중받지 못하는거다는 말은 맞지 않다는 겁니다.어렸을때부터 교사를 꿈꿨고 결국 꿈을 이루긴 했는데 교사로서 말하자면 솔직히 댓글의 선생선생만 봐도 의욕이 많이 떨어지네요 선생소리나 들을려고 교사됐나 싶네요 길거리 알바생도 존대해야한다는 요즘 사회에 왜 교사는 선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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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있기만을고수21.01.19 11:24
개 줮 같은 소리를 길게도 써놨네요?

님같은 꼰대가 선생 다 욕 먹이는 겁니다

나이 쳐먹었으면 쳐먹은 것 처럼 행동 하시구요

개드립님 또 이런 글 가지고 오셨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또라이도 이런 또라이가 없네

타 커뮤니티에서 도는 거 모아 가지고 오는겁니다

상식이라는게 있으면 생각 이라는 거 부터 하는 습관 들이시구요

인기 많은 밈,짤 들고 오는게 개드립 탓인가요?

이런 논란 만든 선생 탓이지

님 입맛에 맞춰서 게시물 작성 해주길 바래요?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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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있기만을고수21.01.19 11:27
와 아이큐 두자리수 노예 근성 꼰대들 다 여기 모여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벌이 뭐가 문제인지 파악 자체도 못하고 체벌은 좋아요.. 이지랄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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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달군편육21.01.19 20:47
나도 중딩때 하교길에 껌 뱉으라는 선생한테
쌔애앰 집에가는데 먹게해주세요오~~했더니 회초리로 때리는 시늉 하면서 못가게 막고 껌뱉으라고 엄청 뭐라함..
뱉으면 되는거지만 일부러 안뱉은게
매일 학교안, 실습실, 운동장 할거없이 맨날 담배 꼬나무는 선생이라 (이 때도 담배피느라 학생 나가는 현관 앞에 서있던거) 도망가는 척 하면서 안녕히계세요오~하는데
팔목 꽉 잡고 넘어뜨릴듯이 당기면서 껌뱉으라길래
나도 빡쳐서 "선생님 학교안인데 담배부터 꺼주세요" 했다가
건물 출구쪽에서 교무실있는 중간계단 쪽까지 뺨 맞으면서 밀려들어옴ㅡㅡ 다 맞고 교육청에 신고해야지 하는데
담배 막 바닥에 밟아끄고 시계풀면서 달려들길래 너무 무서워서 울면서 상담실로 뛰어들어갔더니
선생들 반응이 성격 원래 안좋은데다가 어른이니 그냥 죄송하다하고 집가라는 식..
시골 촌동네라 그런지 일진이 사람패서 경찰을 불러도 가해자 아버지랑 잘 얘기해서 해결하겠다 뭐 이러던 동네라 지금 더 버텨봤자 이득없을거같기도 하고 나도 학교는 다녀야하니 몇대 더 맞고 죄송하다고 하고 나왔는데 15년이 지난 아직도 억울하네 신발 여중에서 담배꼬나물고 툭하면 손올리던 애기 넌 제발 크나큰 고통 속에서 병이란 병은 다 앓다가 혼자 고생하다 뒈졌음 좋겠다.. 아니 이미 그랬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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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소메붕어빵[수정] 01-19 22:41 21.01.19 22:40
한양공고 하이바 선생 아직도 지맘에안들면 주먹으로 사람 치고 싸대기날리고 다니냐?? 졸업한지 10년이넘었지만 지금도 생각하면 인간같지도않네 답안지에 이름 샤프로적으라고한거 볼펜으로 적었다고 시험보는도중에 들어와서 그렇게 주먹으로 머리를 갈겼어야했냐 지금이라도 신고하고싶다 으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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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21.01.20 06:37
체벌 어느정도는 이해하지만 도넘어서 감정컨트롤 못하는 것들이 문제다.

체벌을 없애야하는게 아니라

선생이던 경찰이던 매년 정신과테스트 거치게하고, 문제있을지 쉬게해야함.

그게맞지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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