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걸리는게 이상하지 아무리 환경이 좋다한들 자연만할까

약을 주지 말고 자연으로 돌려 보내를 줘..

동물원 관계자에 따르면, 거스는 2011년 마지막 파트너인 아이다의 죽음 이후 우울증의 징후를 보였다. 2013년 여름에 그는 식욕이 떨어지고 음식을 씹고 삼키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문제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동물원 수의사들에 의해 마취되었다; 수의사들은 그의 갑상선 부위에서 수술할 수 없는 큰 종양을 발견하고 안락사를 결정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헤엄친건 아래 추가내용 참고하시면 약간 우울증보다는 에너지 소모활동에 가까운거 아니었나싶네요. 왜냐면 헤엄치기 시작한 시기와 위의 아이다 죽고나서 우울증 진단시기가 상이하니까요...ㅠㅠ


결론은 이미 죽고 없다는... (자연속에 있어야 했었던 존재였다는 생각이 들어요.)





추가내용(위키 번역본이에요.)





1990년대에 거스는 여러 언론 홍보와 출판물을 통해 센트럴 파크 동물원의 "얼굴"이 되었다.거스는 일생 동안 약 2천만 명의 방문객들을 마주하였다.




1994년 동물원 관계자들은 거스의 서식지에서 특이한 행동을 주목하기 시작했다. 그는 하루에 최대 12시간 동안 계속해서 8자 모양으로 왔다갔다 하는 것이 목격되었다. 포로가 된 동물에서 그러한 행동은 보통 지루함과 스트레스를 나타낸다. 동물원은 거스가 수영에 집착하는 이유를 밝히기 위해 25,000달러를 들여 동물 행동 치료사를 고용했다. 치료사의 말에 따르면, "Gus는 단지 많은 사람들이 뉴욕에 있는 방식으로 지루하고 약간 미쳤을 뿐이다." 그는 북극곰을 위한 "농축 프로그램(번역이상인듯)"을 주문했는데, 북극곰은 다시 설계된 서식지, 식사 시간의 "도전", 새로운 장난감, "양성 강화 훈련 세션"을 포함했다. 2002년 BBC는 사육사들이 거스를 "힘내라"기 위해 자쿠지를 설치했다고 보도했다. 거스는 프로작과 함께 치료받은 최초의 동물원이기도 하다. 몇 달 후 거스의 강박적인 수영은 점점 줄어들었지만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었다. 그와 그의 두 파트너인 릴리와 아이다(아까 죽은 친구)는 2005년 국제환경융성회의에 참가했다.

그의 진단과 치료를 둘러싼 대중성으로부터, 거스는 "신경증적인" 뉴요커의 상징이 되었다.그는 1995년 풍자 책 "거스가 걱정하는 것은 무엇인가?"의 주제였다. 출판사들은 "90년대 뉴욕의 냉혹한 현실에 대처하는 본질적인 외부인에 대한 시대를 초월한 이야기"라고 평했다. 커버 이미지는 치료사의 사무실에서 거스를 묘사한다. 그는 또한 두 아동 도서인 "곰자리 구스", "날고양이", "사랑의 병아리 무스"의 주제이기도 했다.

거스는 27세 때 사육 중인 북극곰의 평균 수명을 훨씬 초과했는데, 평균 20.7세였다.(인간에 의해 연명한 것 아닌가 추정.. 행복하지 않은 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