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무대체질이구나 ㅎㅎ

그와중에 젤잘함 ㅋㅋ

진짜 제목 그대로네ㅋㅋ
딜레이 없이 음악 나오자 마자 바로 들어가네ㅋㅋ

저러니 삼촌들이 뻑이가지

원래 우는 애들이 젤 잘함ㅋㅋㅋㅋㅋㅋㅋ

부르는게 좀 어색하네.

나- 처럼 해봐요. 요로케.
였는데
나처럼- 해봐.요. 요로케
로 부르네

옷들이 참 ㅎㅎ

빨리 노래안틀어줘서 운거네

얼마나 애들 교육했으면 저렇게 됐겠냐.. 유치원 학예회때 저러는거 보고 엄마들끼리 모여서 이쁘긴한데 애들이랑 샘이랑 진짜 힘들었겠다.. 하면서 은근 속상해함.
어린이집 학예회때는 중구난방으로 애들 어수선하고 각자 노는데 엄마들 그때 박수치고 더 좋아했음. 아기들 학예회는 이래야지 이러면서 ㅎㅎㅎ
초등 학예회((아이 초등은 수요일(8:30분~9:10)마다 본인이 자랑하고 싶은거 연습해서 누구나 참여가능.))때서야 무대에서 자발적으로 완벽(?)하게 된 공연을 보게 됨.
학년말 전체 공연때는 애들 강제긴하지만 학교는 단체생활이니까라며 납득하면서 공연보고. 솔직히 1학년이랑 6학년은 차원이 좀 다름 ㅎ. 년차가 쌓일수록 원숙(?)해지는 느낌 ㅎㅎ
근데 유치원 어린이집은 아직 애기인데 하는 맘이 있어서 합창은 몰라도 군무같은걸 보면 좋다는 느낌보다 안쓰런 마음이 먼저 듬..

맞아요~ 그래도 오랜 시간 들여서 매번 체조하는 것처럼 하면 아이들도 좋아하더라구요 :) 집에서 연습해오기도 하고...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않고, 익숙해질 수 있도록 격려만 하면 아이들도 무대에 서는 걸 즐거워했어요~ 사실 저도 학예회 반대하는 사람인데, 학예회처럼 본격적인 무대가 아닌 부모참여수업에 선물처럼 준비하니까 모두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더라구요!

저런 애기들은 시킨다고 저렇게 되는게 아님..
북한이나 중국처럼 '훈련'수준이 아닌 이상, 한국에서는 애들이 안쓰러운게 아니라 가르친 선생님을 대단하게 생각해야함..

물론 요즘 초딩들 놀지도 못하고 학원다니는건 너무 안타까움..

아동학대 수준으로 연습하는 유치원, 어린이집 수두룩합니다. 저도 실습생 시절에 경악을 금치 못했어요. 그렇게 현직교사가 되고 2~3년쯤 지나자 교육부에서도 문제를 감지했는지 각종 학예회, 발표회, 소위 재롱잔치.. (참 부끄러운 단어이기 그지 없습니다 재롱이라니)를 '지양'하라는 공문이 내려오더군요. 코로나 덕분에(?) 그나마 남아있던 발표회도 축소되어 다행이지만 취학 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발표회는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소규모로, 많은 연습을 필요로 하지 않게, 성인이 만족하는 게 아닌 어린이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교육적 기회로 제공되는 것은 대찬성입니다.

센터인 이유가 잇네 ㅋㅋㅋㅋ

에이스였네

애들 하기 싫으면 안시켰으면 좋겠다..ㅜ

솔직히 유치원때 저런거하기 존나싫었는데 분장도 간지럽고 옷은 따갑고 계속서서 연습하고
특히 저 긴양말인가 스타킹인가 저거진짜 답답하고 불편했음

근데 부모님들 반응은 엄청좋길래 왜 이렇게좋아하지 싶었는데 솔직히 하기너무싫었었다 저거

ㅋㅋㅋㅋㅋ 애기들 성향 다 나오는 듯 ㅋㅋㅋㅋ

그냥 많은샤람이.앞에있는게 두려운거라우는거같음

애들앞에 선생님잇어요 같이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