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지 않은 귀신 썰.jpg

땅콩우유식빵2021.02.25 07:50
참치캔이니깐 발이였지
스팸이였으면 전신 마사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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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털에쏜다2021.02.25 07:53
귀신을 믿지는 않지만...
저도 자취할때 가위 자주 눌렀었는데 항상 같은 여자가 나왔어요
첨에는 무섭다가 자주 나오니까 그냥 되게 피곤하고 힘들었음...
저는 허공에다가 외쳤어요 새벽부터 일나가서 밤늦게 들어와서 너무 피곤한데 잠이라도 편하게 자고 싶다고 살려달라고...ㅋㅋ
거짓말 처럼 담날부터 안나오더라구요..
귀신은 안믿지만... 사람말고 다른 존재가 있는거 같긴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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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2021.02.25 08:01
선물세트였으면 욜라뽕따이 불러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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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어쩌라구21.02.25 07:49
귀신이 무슨 고양이냐구ㅋㅋㅋㅋ 참치캔 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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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우유식빵21.02.25 07:50
참치캔이니깐 발이였지
스팸이였으면 전신 마사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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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도금장달래21.02.25 07:57
ㅋㅋㅋㅋㅋ 현금 줬으면 귀신이 아로마오일 발라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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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는악악하고울어요21.02.25 08:12
ㅗㅜ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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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21.02.25 08:01
선물세트였으면 욜라뽕따이 불러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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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붜린21.02.25 08:23
소고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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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지21.02.25 08:23
런천미트였으면 발바닥 몽댕이 찜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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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요물21.02.25 09:17
참치니까 아줌마였지 스팸이었으면 아가씨였다라고 하면 너무 퇴폐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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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기덕21.02.25 09:33
퇴 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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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어쓰는냄비21.02.25 11:36
시켜봐 비켜볼 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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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트21.02.25 18:14
귀신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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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커21.02.25 07:51
참치회였으면 전신마사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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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퇴하고십따21.02.25 07:51
안무섭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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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털에쏜다21.02.25 07:53
귀신을 믿지는 않지만...
저도 자취할때 가위 자주 눌렀었는데 항상 같은 여자가 나왔어요
첨에는 무섭다가 자주 나오니까 그냥 되게 피곤하고 힘들었음...
저는 허공에다가 외쳤어요 새벽부터 일나가서 밤늦게 들어와서 너무 피곤한데 잠이라도 편하게 자고 싶다고 살려달라고...ㅋㅋ
거짓말 처럼 담날부터 안나오더라구요..
귀신은 안믿지만... 사람말고 다른 존재가 있는거 같긴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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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낮음21.02.25 14:41
그런걸 귀신이라 합니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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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몽21.02.26 11:56
저도 외계인은 안 믿지만.. 외계에 우리와 다른 누군가 살고있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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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안읽는사람21.03.03 01:50
그게 외계생명체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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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포빌리21.02.2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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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Bs21.02.25 08:51
그렇다구 함부로 귀신밥을 해놓으면 이 집은 밥준다구 다른 귀신들까지 데리고 올 수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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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지구촌21.02.25 10:45
미신을 무슨 팩트처럼 적어놓으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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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때려주세요21.02.25 11:54
고양인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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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지적이야21.02.25 12:17
이집은 무려 참치캔이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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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말랑카우21.02.25 09:43
저도 귀신 믿어요ㅠ
원래 방이 잘 없는 동네인데 1년은 넘은 것 같은 먼지가 쌓여있고 시세보다 엄청 저렴했어요
급해서 들어갔는데 방은 괜찮은데 남향에 볕이 쨍쨍한 세탁실은 낮에가도 그렇게 소름끼치고 무섭더라구요. 2년 살다가 다른곳 옮기는데 부동산에서 조심스럽게 별일 없었냐고.. 물어보는데 쎄하더라구요ㅠ 저 나가고 시세만큼 가격올리는거 보고 여기 무슨 일 있었구나 싶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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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똥을싸라그러면유명해질것이다21.02.25 10:10
근데 왜 귀신들은 먹을 거를 그리 좋아한다는 거지..?

마트 가서 털어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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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21.02.25 10:18
그냥 음식는 귀신이 못먹어요. 특징적으로 어느어느 귀신에게(그냥 내가 알고 있는 의식하고 있는) 공양합니다 라는 식으로 음식을 해야 귀신이 먹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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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21.02.25 10:24
갑자기 생각남. 용인으로 이사왔는데 시세보다 3천정도 저럼하게 전세아파트가 있어서 그냥 암 생각 없이 이사했음.
현관옆 작은방 나는 괜찮았는데 남편이 거기서 작업하다가 자면 항상 책상밑에서 6,7살정도 남자아이가 쭈그려서 쳐다보더라고. 무섭다기보다는 안쓰러웠다고 하더라고요. 남편만 이상하게 몸이 무겁고 두통에 시달렸어여. 시부모님도 오시면 자는 방으로 서재방 드리거든요. 어머님 오실때마다 이상하다고 잠도 안오고 몸도 무겁다..이러시면서 항상 중간에 거실 소파에 나와서 주무시더라고요.
어차피 부자아파트라서 빈부격차걱정도 되서 2년째 되는날 집주인이 계속 전세살아달라고 해도 다른 아파트로 이사갔습니다. 거짓말처럼 남편 두통도 없어지고 몸도 가벼워졌네요. 어머님도 편안해하시면서 그 아파트가 수맥이 쎘나보다이러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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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니가게[수정] 02-25 10:26 21.02.2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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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지구촌21.02.25 10:45
그냥 지 무의식속 망상을 보는거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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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그렇듯이21.02.25 10:56
나도 군생활할때 가위를 많이 눌렸는데
처음에는.진짜 무서웠어 소리에 분명히 깨어있는데 눈은 안떠지고 몸은 안움직이고 그리고 어떻게하다가 깨고나면 몇시간을 힘들어한거같은데 고작 5분 지나있고... 근데 이게 한번 두번 쌓이고 내공이 쌓이다보니 가위눌리면 눌리는데로... 전엔 깨어나려고 발버둥쳤는데 그냥 포기... 왜???
몇시간을 쉰거같은데 5분정도 지난거자나!!
생각해보니까 완전 개이득이더라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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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하늘21.02.25 10:58
요즘 시대에 귀신어쩌고 얘기하면 고등교육 못받은 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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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이게내닉네임21.02.25 11:31
저도 나중에 가위란걸 알았지만ㅡ
아직까지 진짜 귀신이 있다고 믿습니다ㅡ
당시에 한참을 서로 마주보면서 정말 귀신이 있구나 생각했거든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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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P21.02.25 11:38
아냐 귀신없어요 21세기에 허무맹랑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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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맛쿠키21.02.25 12:29
구신이 어디있음 서마트펀 1000만화서 보급되자 정말 말그대로 구신 멸종
구신있다는 미쿡도 젤억울한 흑인노예없음
우리나라 독립투사분들 없음

또하나 제임스랜디 현상금 받아간 사람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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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21.02.25 12:49
커신 있든 없든 상관 없네요
지금까지 안보였고 앞으로도 안보일 놈들 눈치보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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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수정] 02-25 13:22 21.02.25 13:21
귀신은 모르겠지만 집 터도 무시 못하는가봐요.
파주 금촌 모 아파트 유명하던데 자살도 유난히 많고 입주자들 사고가 유난히 잦다고.. 어쩐지 연식이랑 평수에 비해 싸더라니..

전 그 아파트는 아니지만 금촌에 다른 아파트에 이사해서 4년 살았었는데 가정이 완전 박살 났어요..

엄마가 이사하실때부터 이 집은 뭔가 꺼림칙하다고 정이 안 든다고 하셨거든요. 특히 안방은 숨이 막히고 뭐가 누르는거 같다고 제 방에서 주무시곤 했어요.

전 그런게 어딨냐고 엄마의 신경 과민일거다 했었죠.
30년 넘게 한 동네, 한 집에서 사시다 멀리 떨어진 낯선 동네로 이사와서 아는 사람 하나 없어 서운하신가보다. 그 정도로만..

근데 그 집이 지금 생각하니 뭐가 있긴 했었나봐요. 새로 지은 아파트 저희가 첫 입주자였는데 딱 4년만에 아버지는 밖에 나가서 안 들어오시고 엄마는 돌아가시고 저도 아빠랑 연 끊어지는 사건이 생기고 그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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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포션[수정] 02-27 03:15 21.02.27 03:12
저도 파주사람인데 거기가 금촌 어디인가요?혹시 ㅍㅅㅍ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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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1.02.27 11:21
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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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반대머리1821.02.25 15:06
가위 눌림은 육체가 피로할때 오는 무의식적 근육통이랍니다 그리고 검은사람 물체를 봤다는것은 공포가 가져오는 환각현상 과학적으로 증명됐고 별거 아니니 평상시 몸관리 잘 하시고 규칙적인 수면 생활습관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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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범한지구인21.02.25 16:44
꿈에만 나온다면?!
꿈입니다

귀신은 종교가 아니에요 믿고 말게 아닙니다
있으면 목격되고 증명이 될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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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훈21.03.21 22:25
그런게 종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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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21.02.25 18:02
귀신 진짜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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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도움21.02.25 20:23
개드리퍼님들 이런이야기 댓글에 더 남겨줘여 재밌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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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크에크하이에크21.02.26 08:50
근데 궁금한게... 귀신한테 물이나 밥같은거 올리고나면 그 밥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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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lIlIlll21.02.26 10:51
수면시간동안 뇌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알면 귀신같은소리는 말못하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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