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스피어피슁 이라고해서 김병만처럼 작살들고 물고기잡는 취미생활하는데 여기 크레이피쉬 많음. 잠수만잘하면 많이잡을수잇는데 진심 개맛잇음. 캠핑가서 수십마리잡아서 쪄서 소주에먹는데 진심기절함. 여긴 전복이 한국키조개만한 사이즈임. 여긴 모든 다큼. 크면 질기다 생각할수앗는데 진짜 쫄깃하고 맛잇음.
단 호주는 생태계.자연보호. 이런거 시민의식이 엄청높아서 지킬거 잘지켜가며 잡아야함. 참고로 암게잡다가 걸리면 벌금 만불임(한국돈 천만원) 단속하는사람도 있긴한데 자주나타나진않음. 걸리는이유는 같이 낚시하거나 주변에 있는사람들이보면 암게니 놔줘야한다말하고 안놔주면 주변사람들이 신고함 ㅋㅋㅋ 이거 진심임. 주마다 법이조금 틀린데 NSW(시드니있는주)는 낚시도 자격증을 사야함. 하루낚시 한달낚시 일년낚시 이렇게. 검사하는사람인지도 모르는데 슬와서 라이센스보여줘 하면 돈내고 받은 이메일 보여줘야함.

물고기도 사이즈안되는거 무조건 방생. 보호종도 무조건 방생. 스피어피슁도 허가지역내에서만 할수잇음.
야생 액티비티할게 정말많고 자연이 너무좋아서 정말잼있지만 그만큼 하지말아야할것 반드시 숙지잘해야함. 벌금도 벌금이고 주변에서 욕 엄청함. 물좀낭비하는것도 물아껴쓰라고함. 진심 그냥 지나가는 사람이 그런말함. 그런거에 시민의식이 정말 엄청높음. 참고로 호주는 물부족국가.
암튼 크레이피쉬꼭 드셔보세요. 삶아서 내장에 찍어먹음 맛잇어요~

저거 맛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남해 제주도인근에서 종종 잡힙니다.근데 워낙 소량이라 유통까진 못하는 상황이죠. 먹어보면 그냥 집게없는 바닷가재 인데 새우와 같은종이라 새우향이 강해요 내장이 정말 녹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