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형태의 운동을 ‘등척성 운동’ 이라고 합니다. 등척성 운동은 근육의 길이가 변하지 않고(관절을 안움직이고)근육을 수축시키는 형태의 운동인데 아예 운동을 안해본 초보자나 주로 가동범위에 제한이 있어서 제대로 운동을 수행못하는 사람들(부상자, 근골격계질환 환자)들에게는 운동효과를 볼수 있으나, 운동을 어느정도 했거나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큰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거기다가 2분씩 해가지고는 절대.... 그냥 근육이 힘들다고 운동을 많이 한것 같지만 칼로리 소모는 한계가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할때 유산소 운동들이 주로 달리기 , 싸이클 , 수영 등 전체 근육을 사용하면서 관절을 다양하게 사용하는 동작들을 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거기다가 벽에 대고 스쿼트, 의자에 대고 하는 플랭크는 처음에만 하시고 나중에는 움직이는 스쿼트, 푸시업 등 근육을 움직여주는 운동들을 해야 근육을 많이 사용하므로 칼로리 소모가 커서 다이어트도 되고 근력향상도 되는겁니다. 결론-위 동작은 완전 초보, 운동 처음하시는 분들은 시도해 볼만 하지만 2주 이상 지나면 저 운동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김신영씨가 2개월만에 8kg감량 했다고 나역시 8kg빠진다는 생각을 안하는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Ps - 운동 안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저걸로 시작해보는건 나쁘지 않겠네요. 그리고 위에도 얘기했듯 운동은 한번의 강도보다는 자주하는 ‘빈도’수가 더 중요하다. -현직 트레이너

여러분~~~ 어차피 안할꺼면서 ㅋㅋㅋㅋ

안먹는게 더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