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다

포기는 김장할때나 쓰는 단어!

아무 때나 배추 셀 때 쓰면 안될까요...?

멋지다 진심

깡다구는 이럴때 쓰는게 맞지요. 최고최고

10초 더 보여주고 사람들은 전부 기립박수 쳐 줬으면 했는데!
내 마음속에서 짝짝짝! 힘내렴!

기특하다...잘했다!!

멋있다!!

재 들어올땐 기립박수다~~~

울컥했네..

멈추지 않는다면 아무리 천천히 가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공자-

완주 멋지다!! 혹시 넘어지기라도 할까좌 조마조마하면서 봤네요

힘든건 사실.
그럼에도 열심히 도전하는게 기특할 뿐.
아이가 노력하는게 감동이라는데
이런 것까지 그러실 필요 없음

그 아이한테는 기쁜 순간이겠죠 자기도 보통사람들과 같이 달릴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앞으로 보통사람이 되기 위해서 얼마나 힘든 삶을 살아야할까요. 두 다리로 달리는건 보통사람이 되기 위한 기준이 아닌데, 그런 불필요한 장애물들을 왜 극복해야 할까요? 그냥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통이라고 인정해 주면 좋을텐데. 차라리 달릴 수 있는 인조 다리를 끼고 달리던가 하면 현실적이기라고 하지. 목발을 짚고 아이를 달리게 하다니..

자기가 달리고 싶어서 하게 해달라 했는지 선생이 강제로 시킨건지 어째 단정하고 말씀하시는지..제 생각엔 자기가 하고싶다 했을거 같은데요

애가 달리고 싶어할 수도 있잖아요.. 장애있는애보고 뛰라고 했을까..?

비장애인들은 열심히 뛰어 일 이등을 하고 장애인학생은 열심히 뛰어 꼴지로 들어왔는데..
이런 뼈아픈 현실을 보고 이런 언쟁이라니요..

개개인마다 보는 관점은 다르지 않을까요?
저는 윗분말처럼 열내실 필요는 없으실 것 같아요.

달리기가 빠른 사람도 있고 느린 사람도 있죠. 달리기가 느린데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해서 박수를 받는구나 라고 봐주세요.
누구나 장애는 있죠, 몸에 마음에. 님도 마음에 장애가 있는것 같습니다

이분 말이 정답인듯

그냥 남들과 같든 다르든 노력을 했다는점이 팩트고
노력하는모습이 아름다워서 칭찬하는건데
쟤는 남들과 같은데 왜 굳이 쓸데없는 노력을하지?
쓸데없는 노력에 왜 칭찬을하지? 이러시는거같음

동정은 당시닝 하고 있는거 같은데요. 다리 하나 없다는 이유로 왜 그 사람의 한계를 당신이 정하죠?

이런 생각이 더욱이 그렇게 만드는 거 같은데..

다른사람이 아닌 당신이 바로
아픈아이를 “보통사람에 끼워서 판단하고 있다는걸 알고있을까?
몸이 불편한 사람이, 그런 불편함을 극복하고 나는 다른사람들과 다를게 없는 똑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장애를 극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을때, 비장애인들이
“ 넌 불편하니까 배려받아야해,힘들겠다,고통스럽겠다고 “동정한다면 기분이 어떨지 한번이라도 생각해보셨습니까? 니체가 자주 하던 말이 있습니다. 동정은 양날의 검과같은 위험한겁니다. 동정은 누군가에겐 따스한 위로가 되지만, 자신의 처지를 극복하고 나아가려는 사람에게 행하는 동정만큼 잔인한건 없습니다.

동정은 동정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해줘야 하는것이지 그것을 극복하고 뛰어넘으려는 사람에게 하는 동정은 독이될뿐입니다.

저 아이가 “나는 다른사람들과 똑같이 달릴수 있다” 라는 생각으로 다른 아이들과 같이 달리기를 한걸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습니까? 안해보셨겠죠.
장애를 가진사람은 “비장애인인 자신이 마땅히 배려해주고,동정해줘야할 상대”그 이상도 아니실테니까 말이죠.
비장애인과 장애인사이에 상하를 나눠야만 가능한 생각이죠.

동정은 동정을 필요로 하는사람에게만 하세요. 그것을 극복하거나, 혹은 이미 장애를 초월한걸수도 있는 사람에게 하지 마시고요. 이를 구분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동정만 한다면 다른이가 아닌 바로 당신이 장애인 차별자가 되는겁니다.

멘탈이 특별하다. 이거지. 나는못했어

누가 결승점에서 좀 안아주소 ㅠㅠ

제목대로 그냥 포기는 없다가 맞음...
뭐뭐인데 포기안한다 가 어니고
그냥 포기를 안한다

이를 본 어느 대학교 연구실에서 저 아이에게 맞는 의족을 제작하여 건네주었다는 그런 뉴스가 나왔으면 좋겠드아아아아아

멋있네.. 근데 왜 목발을 하나만 줬을까 두개면 달리는 것보다 빠른데

짝짝짝...

장애라는 주위시선도 있을것인데 저 어린것이 그걸 다 견대내고 장하고 대견하고 눈물나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