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제 인스타를 팔로우했어요.jpg

머한민국2021.03.13 18:38
기출변형이 하도많아서 기출변형인줄 알았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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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021.03.13 18:41
남이 보는건 괜찮고 아빠는 왜? 진짜 속옷 같이 빨지 말라는거 농담 아니고 실화인가 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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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큰게좋아2021.03.13 18:46
솔직하게 저 마음 이해가는데 나만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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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동구름아저씨21.03.13 18:37
아버지 불쌍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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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한민국21.03.13 18:38
기출변형이 하도많아서 기출변형인줄 알았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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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절한닉네임143121.03.13 18:38
아버지는 그냥 사랑하는 딸을 보고싶었던것 뿐이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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춉쬽21.03.13 18:38
남들보라고 올린 SNS 게시물을 아빠가 본게 기분 나쁜거면 그냥 아빠와 유대감이 없다고 보면 되겠네ㅋㅋㅋ못됬다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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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난선[수정] 03-13 18:42 21.03.13 18:39
유학가서 놀기만 하나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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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1.03.13 18:41
남이 보는건 괜찮고 아빠는 왜? 진짜 속옷 같이 빨지 말라는거 농담 아니고 실화인가 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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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달의재앙21.03.13 20:11
남이니까 괜찮은거지 님처럼 가족을 남대하듯이 사는사람이 전부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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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1.03.13 21:34
저는 남에게 내 생활을 공개안해요. 가족에게만 공개하죠. 가족이잖아요. 다들 님처럼 가족을 멀리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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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문제니21.03.13 23:20
어... 그거... 빨래... 진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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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헿21.03.14 04:09
근데 더러워도 신체구조상 여자팬티가 더 더러운데 왜 같이 빨지말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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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k9s8021.03.16 01:13
그.. 나이있으신 남자분들 팬티가 대부분 더 더러워요.
**잦은 음주**와 8시간 착석 사무직이라 팬티에 똥이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ㅠ 4050대 남초커뮤 보면 기침 or 방귀끼다 똥 묻었다는 얘기가 종종 있어요. (애벌손빨래 필수에요). 인터넷쳐보면 신혼인데 남편 빤스에 똥 묻어있다는 얘기도 많구요. 물론 자식이 따로 세탁해달라 얘기하면 괘씸한것도 맞다고 봅니다. 그래도 똥이랑 같이 세탁하는거면 찝찝하긴해요. ..
ps.빤스는 각자 애벌빨래하는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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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우우우우우웅21.03.14 11:02
진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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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간디21.03.13 18:41
영상통화 한번도 한적없을고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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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창21.03.13 18:44
아빠가 쓴 글이 아니라니... 급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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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큰게좋아21.03.13 18:46
솔직하게 저 마음 이해가는데 나만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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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카21.03.13 19:43
저도 오히려 집안에선 걱정없는척 살고 sns는 우울한데... 물론 sns쪽이 좀 더 진심이죠 집에서 걱정하는게 싫어서. 근데 그걸 보면 별로 기분이 좋진 않을듯. 친구들이랑 욕하고 노는것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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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스마법사의팬티[수정] 03-13 20:17 21.03.13 20:12
저도 이해는 가요. 이게 애매한데 마음 편하게 sns활동을 하고 싶은데 부모님이 지켜보고 있으면 왜인지 괜히 자식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 거 같아서 부담스러운 느낌이 들죠. 부모님과 친구처럼 지내는 친구들은 아무렇지 않게 sns에서 부모님이랑 같이 하는 경우를 보긴 하는데.. 가정 분위기에 따라 다른거 같아여ㅠ 뭐 그렇다고 저희집이 그리 엄격하거나 그런건 아닌데 약간의 유교사상 영향이 아닌가 싶네요. 근데 저 글쓴이는 오해할 수 있는 표현들을 써서 욕먹는거 같아요ㅠ 사생활을 감시당하는 느낌이라느니 자신의 불편함만 생각하지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은 조금 부족한 거 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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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홈피21.03.13 21:10
부모님 맘도 생각해주면 안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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닁닁닁21.03.13 22:02
해외 유학이라는 점을 고려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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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먹자21.03.13 23:50
저두 이해가요~
놀러간거 맘껏 못올리잖아여
공부안한다고 혼날까봐..

야자 땡땡이 쳤는데, 길에서 아빠만나는 느낌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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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O[수정] 03-14 00:44 21.03.14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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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티끝21.03.14 01:15
저도 이해가요. 저도 해외에서 살고있고 가족이랑 떨어져서 산지 6년정도. 제 모든 sns는 원래 비공개 계정이고 모르는사람들 팔로우도 잘 안받아줌. 가족이정치성향, 취향 모든걸 다 이해해줄 가족이 아니라 딱히 보여주고 욕먹기도 싫고 나도 대나무숲같은곳이 필요해서 글로 똥 싸는기분으로 개드립도 많이치고하니까 더.. 엄마한테 거의 매일 일상 사진 보내드리고 일주일에 세번이상 한시간 이상씩 통화함. 이주에 한번 인터넷으로 치킨피자도 쏴드림. 가족마다 다 다른문화나 정서가 있을텐데 저 유학생을 너무 불효자로 몰고가는게 저도 좀 급발진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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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라비아타[수정] 03-14 03:55 21.03.14 03:53
저 감시한다는느낌 뭔지 알거같아서 공감합니다.
진짜 개차반 아니고서야 내앞가림 내가 잘 할텐데요...
친구들하고 한달에 한두번 술마시는걸로도 사진보고 노발대발하시는 부모님들도 있고 카톡프사만 바뀌어도 엄청 참견하시는 부모님도 있어요.
옛날 싸이시절 대학생이었는데 엄마가 일촌신청하셔서 거절했더니 엄마가 너무 서운해하셨어요.
나름 성실한 학생이었지만 부모님한테 보이고싶지않은, 그냥 편하게 친구들사이에서만 보여주고싶은 내 모습이 있는데 감시당하는 느낌이랄까요?
그낭 SNS댓글다는 동성,이성 대학동기들 이름익히셔서 열거하시며 하나하나 누구냐고 꼬치꼬치 캐물으시고(특히 이성)
일기장 훔쳐보는 느낌이라 너무 싫었어요...
엄마가 댓글다는건 더 끔찍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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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고양이가21.03.13 18:49
아빠가 내 인스타보고 모든 게시글에 좋아요 누르면 싫을수도 있을것 같은데 내가 적은 글이나 사진이 오글거려서.. 모르는 사람이 보는거랑 가족이 보는거랑 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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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심은너무작아21.03.13 19:12
그럴수도 있지만은 본문에 감시당하는 느낌나서 싫다고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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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맞아21.03.13 19:14
본인 생활이 떳떳하다면 싫을 이유가 1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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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P21.03.13 20:25
세상에내편은가족밖에없어요...sns를안해서 공감
을못하겠지만 남한텐안부끄러운대 가족한테 부끄
러운게뭔가요...오히려 반대가맞지싶은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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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잼이올시다21.03.1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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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씨밭21.03.13 19:03
와 ㅆ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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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내가쟤보단낫지에서쟤21.03.13 19:07
난 sns는 안하지만 개드립은 하지
아빠가 내 댓글을 본다면? 글쓴이 어느정도이해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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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오잉잉21.03.13 19:17
저때 저기분을 이해못하는 사람은 이미 너무 나이를 많이먹어서 잊어버렸기 때문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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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똑똑함21.03.13 19:19
저 같으면 조용히 부계정 비공개로 팝니다... 불편할 수 있는데 그렇다고 아버지 마음을 모르는게 아니니. 본계정은 오피셜하게 운영하고 안봤으면 하는 건 부계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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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수정] 03-13 19:23 21.03.13 19:22
전 그래서 sns안해요.

시댁 식구들이 친추 걸길래 일단 받아는 주고 그 뒤로 안함. 뭘 할수가 없음. 하나같이 신경쓰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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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21.03.13 19:24
유학까지가서 sns활발히 하는거보면
그닥일거같은데
인성도 저러면 더 심한거같고
알바는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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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뭐하자는고냥[수정] 03-13 19:52 21.03.13 19:52
부모님들이 sns보면 막 너 왜 이렇게 생활하냐 이런식으로 생각하거나 말하니까.. 불편해할까봐 그런게 있지 않나요? 뭐 막장으로 노는거 아니어도 그냥 옷입는거나 뭐 술먹는거같은거.. 저는 예전에 엄마가 페북 가입하셨는데 친추했더니 계속 맨날 술먹냐(저 페북 한달에 한번 올릴까말까인데) 옷 왜 그렇게 입었냐 안어울리게 글 이렇게 쓰는거 이상하다 이런식으로 말하셔서 조금 불편했어요.. 근데 끊을순 없어서 걍 페북 탈퇴했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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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눈깨비21.03.13 19:55
이래서 자식 키워봤자 소용없다는 건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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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맹소맹21.03.13 20:14
불편한 마음이 드는만큼 그런마음을 먹은게 죄송하단 생각도 든다면 평균인듯함 마냥 불편하기만하다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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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홈피21.03.13 21:08
내자식 유학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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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so123[수정] 03-13 21:49 21.03.13 21:48
저게 진짜면 딸 진짜;;
아버지가 열심히 살고 돈벌고 있기에 자기가 외국에서 공부도하고 스펙쌓는건 모를까??
한국에 있는 아버지는 얼마나 딸이 보고싶을까 생각 안드는가
외국가기엔 돈이 많이 드니 인스타라도 자기 딸얼굴보고심정
분명 저딸은 외국가서 공부안하고 쳐놀고있기에 저런 생각하겠지 자기가 당당하면 저러진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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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조르노그라찌에21.03.13 22:50
난 부모님이 내 sns 좀 봤으면 좋겠다.
스마트폰 같은 문명과 거리가 있으신 분들이라
아들내미가 해외에서 어떻게 사는지, 뭘먹고 지내는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보여드리고 싶다.

안그런척 안궁금한척 연락도 내가 하기 전까지 안하시지만 타지에 몇년씩 나가있는 자식의 안부가 궁금하지 않은 부모가 어디 있을까

울 엄마아빠도 인스타 좀 하고 내 글에 좋아요도 누르고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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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집사이니라21.03.13 23:36
허허 불편하단분들이 꽤많네요. 전 아버지랑 서로서로 좋아요 댓글다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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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H21.03.13 23:39
SNS의 목적조차 모르는 놈이 왜 지랄일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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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SR21.03.14 01:12
SNS에 건전한 거만 올리면 상관없겠지만 아니라면 좀 피곤한 상황이지. 너무 몰아가는 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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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70021.03.14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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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꽁이21.03.14 02:43
해외유학 특히 헤픈 여자들이 공감할 내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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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조아쪼아쪼하21.03.14 04:04
보는거까지는 좋은데 부모님이 간섭하고 마음대로 조종하려고하면 그때부터 스트레스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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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큰젖21.03.14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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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수정] 03-14 05:51 21.03.14 05:50
난 별상관 없는데?
왜 가족한테 보이면 부끄럽고 껄끄러운일을 남들 다보는곳에다 한다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감.
막 가족들몰래 페미 활동하고 가족구성원중 남성들 욕하고 다니니까 그게 걸릴까봐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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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요거트벤치프레스21.03.14 14:37
난 엄마가 팔로우 했던데 그냥 좋던데 ㅎㅎ
몸자랑 사진 올려놓은건 좀 부끄럽긴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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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21.03.14 19:22
개무섭다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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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21.03.14 21:27
아버지 : 글 써보길 잘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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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하반장도유분수21.03.15 10:05
조금 이해도 되는게, 첫 자취를 이모네집 반지하에 세들어 살았는데, 이모가 저희집에 드나드는 사람을 엄마한테 다 말하고 있었더라구요.
하루는 어제 집에 온 남자가 누구냐고 캐묻는데, 에어컨 고장나서 고치러 온 분인데, 수리기사님을 직접 보지는 못하시고, 조카네서 남자목소리가 들린다고 전달하신듯...억울하고 너무 스트레스였어요.결국 돈 모으는대로 바로 회사근처로 이사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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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k9s8021.03.16 01:14
아빠랑 안친한 딸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친한집들은 우리아빠 이러면서 같이 하트 누르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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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랑성규랑삐까삐까21.03.20 02:10
문란한생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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