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팬티는 튼튼해요~

도깨비 빤쓰는 튼튼해요~

질기고요

오천년 지이나면

냄새나죠~

그렇게 튼튼할수 없어요~

이천년동안 안빨았어요

호랑이 가죽으로 만들었어요~

애들아 삼년동안 고생했고 나중에 웃으면서 보자.

총각들은 모르는 노래ㅋㅋ

그런 뜻이였어????

인생 잘생기고봐야함ㅎ...

공유는 못참지!

그러구보면 우리나란 어떻게든 사람그튼게 나오는 구나
처녀귀신도 그렇고

그걸 가지고 인본주의라고 우겨 볼 수 있지 않을까?

고블린은 그냥 저빱몹이고 한국 도깨비는 설화가 여러개있는데 많이 알려진건 치우라는 존재가 뿔이난 존재로 그 후손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사실 뿔은 권위를 상징하는 표현이라 와전된 감이 없지 않으나 일본 귀신을 뜻하는 오니같은 잡몹하고도 다릅니다. 대강 신격의 존재라고 보면 됩니다.

저 드라마에서의 도깨비 설정을 굳이 서양쪽에 대입시킨다면 고블린보다는 데쓰나이트에 가깝지 않을까? 근데 굳이 그걸 서양쪽 이미지에 맞게 치환시키는 것도 좀 웃기긴 함. 그냥 도깨비라고 쓰는게 훨 나았을 듯.

치우대제=자오지 환웅은 고조선이전 배달신시국의 지도자였습니다.
친일사학세력에 의해 왜곡되고 사장되어가고 있지만 단재신채호 선생의 조선상고사 및 중국 사마천의 사기에도 분명히 거론되어있는 자랑스러운 우리역사입니다.
환단고기가 조선시대에 정리되어 쓰여졌다해서 없었던 역사를 써놓은 소설인양 폄하하는데, 요하문명의 사례만 보더라도 우리나라는 상고시대에 동북아의 지도자적 위치를 점유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그런적 없었습니다.

첫째, 환단고기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그 유라시아 전체를 아우르는 대제국이겠으나 그때 존재하면 4대문명 자체가 왜 4대문명이라고 부르겠나요?

둘째, 환단고기의 내용중 역법에 관련 내용중 지나치게 자세한 태양계 천체에 대한 묘사되어 있습니다. 이 내용들은 거의 조선시대 기준에서도 알 수도 없는 내용으로 그 이유는 아무리 토성을 망원경으로 봐도 갈릴레이가 관찰한 토성기록 "토성은 귀가 달렸다."라는 내용이 적힌 걸보면 우주관측에는 한계가 분명했던 시대에서 저런 묘사는 즉, 현대의 창작에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셋째, 신채호 선생의 조선상고사와 사마천의 사기를 읽은게 맞긴한겁니까? 제가 읽은 내용에서는 그런 나라가 존재했다고 적힌적 없습니다. 조선상고사에는 한민족에 기원에 대해서 적혀있긴하나 언급하신 그 나라는 없었습니다. 또한 사기도 그런 내용이 존재한적도 없었는지라 출처가 불명확하더군요

마지막으로 존재하는지 의문인 치우는 중국 신화속의 인물이고 한민족보다는 중국의 소수민족인 묘족의 조상신에 가까운 존잽니다. 물론 치우자체를 2002년 월드컵에 티셔츠 치우천왕기라고 붙이고 다녔으나 엄연히 삐뚤어진 애국심일 뿐이고 불명확한 남의 신을 우리의 고대국가 지도자다. 라고 주장하는건 어이없는 일입니다.

환빠 어서오고

난 혹뿌리영감 도깨비가

신격존재라는건 좀 말이 안된다 봅니다. 굳이 따지자면 장난기 많은 정령에 가깝다고 보면될거같은데, 서양의 설화등에서 봤을 때 고블린이 이에 가까운게 사실입니다. 톨킨의 반지군주 이후로 현대에 널리 퍼진 판타지물들로 인해서 고블린이 무슨 잡몹 같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데 서양쪽 설화들을 찾아보면 고블린은 사람을 괴롭히고 장난치는걸 좋아하는 정령으로 인식되었던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의 도깨비 또한 지나가는 사람에게 씨름을 하자고한다던지 하는 장난을 많이 치는 등의 이야기들을 봤을때 번역적인 측면에서 잘못됐다고 보이진 않습니다. 다만 굳이 번역하지않고 그냥 도깨비 라고 하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은 듭니다. 현대의 한국에서 도깨비에 대한 인식은 뿔이나고 방망이를 들고 팬티 한장만 걸친 이미지인 경우가 많은데 이는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일본의 귀신인 오니의 이미지와 섞여서 빚어진 결과입니다. 과거의 일제시대이전 도깨비에 대한 구전들을 찾아보면(사실 구전이 그리 많지도 않습니다) 창백하고 덩치가 크고 털이 수북한 사람의 이미지 입니다.(일설에서 백인들을 도깨비로 착각한것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일본의 오니와 결정적으로 다른것은 오니는 사람을 해치는 악귀에 가깝고, 도깨비는 장난치는것을 좋아하고 일견 사람에게 해가되는 짓을 하는것으로 보이나 결정적으로 사람을 해치지는 않는다는것이겠네요. 도깨비 자체에 관심이 있어서 이런저런 자료들을 찾아보았었는데 자료도 많지 않았고 언제부터 그런이야기가 있었는지 잘 알수가없더군요. 여담으로 처용가의 처용의 처와 얽혀있던 다리의 주인공이 도깨비 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니 진짜 도깨비 저승사자가 저 비쥬얼이면 다 따라가지 않나? ㅋㅋ

일단. 악마든 도깨비든 범인이든 잘생기고 시작ㅋ

일반인: 나

아니다 이 악마!

도깨비 팬티 티팬티

왼쪽 위는 헬보이 2 골든아미
아래는 해리 포터 시리즈

서양에서 뱀파이어는 대체로 잘생긴 편 아닌감?

우리나라 문화가 해외에 소개될 때, 맞지도 않는 단어로 현지화 되는거 별로임
도깨비 라는 단어 그대로 쓰고 궁금하면 어원을 찾아보게 하면 되잖아? 왜 그걸 전혀 다른 고블린으로 번역하고 있냐고..
일본애들은 즈그들 문화 퍼트릴 때 단어 그대로 써서 결국은 닌자 스시 같은 단어들도 외국 매체에서 쓰게 만든걸 생각해본다면 되지도않는 현지화는 역효과만 본다고 생각함
고유명사를 고대로 써도 먹힐 수 있다는 걸 보여준게 요번에 핫한 영화 미나리와, 비비고가 덤블링이 아닌 만두 로 미국시장에서도 잘 팔리는 걸 예로 들 수 있음

레인보우식스시즈는 도깨비 영문표기 되어있는데 ㅠㅠㅠ
다들 레식 많이 해줘요

핵공감 빡대가리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