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울것도 아닌데 왜자꾸 저러는걸까.. 고양이한테도 가족한테도 민폐임

키우고 있잖아요
4년째라는데

하~~~~~아~~~~~품~

조상님 산소 데려 간다는줄....

ㅋㅋㅋ 저도 그생각부터 들었는데

4년간 하악거린다면 납치아닌가....

근데 문 열어놔도 안나가는거라면 "삐빅" 정상입니다.

저럴꺼면 왜 키움?

자세히 본건 아닌데 원래 저런 성격이 아니었는데 2달?간 다른집으로 임시보호를 보낸 후 그 집에서 무슨짓을 당했는지 그 후로 저런단 글을 본 거 같아요. 자세히 아시는 분?

츄르도 하앍

제친구도 길에서 다쳐있는 냥이발견해서 병원데려가 치료하고 키우는데 그렇게 3마리나 데려옴ㅋㅋ 그중 두마리는 그나마 맘 열었는데 하나는 몇년째 만지지도 못하게 한다네요ㅠ

울집애도 성묘가 따라왔는데
4년동안 하악질 한번도 안함
심지어 입안에 있는거 손가락넣고 빼고
하악질 안함 ㅋㅋㅋ

길생활 경험에 따라ㅜ 다쳐서 치료해줘도
인간한테 맘 못여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어릴때부터 키운 냥이도 성격이 따라
완전히 마음을 내주는데 5-6년이 넘게
걸리기도 하는거 같아요.
...네 저희집 고양이가 그래요ㅜ

유기묘 사이트 보고 3-4개월차부터
데려와 키웠는데 경계심이 많고 내성적이라
성묘 되기까지는 아기처럼 굴고
1-3년 차까지 오히려 거리감 두고 그러더니
4-6년차 서어어어어서어어어어어히
신뢰도가 쌓였는지
애교가 많아지고
앉아있으면 갑자기 무릎베게 해달라고
다리 툭툭 건드리고 자고 있으면 제 몸을
일부러 자근자근 밟고 지나가고
(그전엔 사람이 있으면 무조건 피해다님)
배고프면 밥내놓으라고 앞발로 얼굴을
툭툭 치는 등....깡ㅍ...아니
마음을 활짝? 열어주었습니다

근데 이것도 저한테만 하고 남편이랑도
5년이나 살았는데
남편한텐 또 안그런다는게 넘 웃픈;;

꼬미라는 냥이인데 사연이 있는 냥이에요 ...
디씨인불펌으로 매우 힘들어 하시던데 ..
디씨인 고양이 아닙니다 .

캐츠패치라는 고양이쉼터 운영자님네 고양이 입니다

눈 깔어~하악~!

저딴걸왜키움

울동네애는 고등언데 울면서 따라오던데 딱 자기영역 벗어나면안되는지 내가 길건너가니깐 그자리에서 멈추던데 말걸어주면 냅다 누어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