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파트 계단.jpg

뭐이딴게2021.03.27 01:27
저 얘기할곳이 없어서 어디다 얘기할까 하다 개드립이 떠올라 댓글로씁니다!!!

34짤 누나있는 남자애기입니다.
딸딸아들 이케 셋 두고있구요.

대전살다가 친구만날겸 오랫만에 고향에 혼자왔슴니다.
쏘주한잔하구 짐들와서 씻구 엄만테 나 자~
낼 애들때매일찍갈거야~
하고 집에들오자마자 20분더안대서 누웠는데

엄마옆에서 자고싶어요 ㅠㅠ
옛날 어릴때처럼 엄마옆에서 자고싶어요 ㅠㅠㅠㅠㅠ
엄마안고자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난 다큰 가장이니까~

요즘 우리 아들이 엄마한테 찡찡대고 엄마없으면 못살아!!! 죽을거같은 행동 마니하는데 옆에서 보는 저도, 와이프도 엄청 행복하거든요..

근데 지금 누우니까 나도 우리엄마한테 그런존재였으려나.. 싶어요.
멀쩡한 대기업다니다 퇴사하고 사업시작했는데..
잘안되서 죽으려고도 했다가 애들보고 참고있었는데..
엄마보고 한번 더 참으려구요..

다음에는 꼭 엄마랑 옛날처럼 붙잡고 자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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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붜린2021.03.26 18:34
옥상 고추 에디션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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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창2021.03.26 19:00
아파트 침수됐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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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21.03.26 18:34
디디디디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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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붜린21.03.26 18:34
옥상 고추 에디션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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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붕로져스[수정] 03-26 19:42 21.03.26 19:40
옥상 고추는 저거에 비하면 양반인듯...

근데 저거 신고가능할것 같은데... 시각장애인분들도 거주할 수 있는데 저래놓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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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는대게맛잇대21.03.27 09:48
소에게 해조류를 먹이면 소의 방귀에서 나오는 메탄 양이 감소되어 지구온난화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최근에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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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수정] 03-26 18:38 21.03.26 18:38
다시마 인피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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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짜장면곱배기를21.03.26 18:40
웬그막 생각난다...노구할아버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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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말은새가듣고반말하면쳐맞는다21.03.27 08:54
어머님야 그만해라
많이 먹었다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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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바디댄서인더나잇21.03.26 18:43
미역을 따오리까~~ 소라를 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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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1.03.26 18:52
뭐지 양식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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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창21.03.26 19:00
아파트 침수됐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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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뇽뇽뇽뇽21.03.26 19:16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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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리서타일[수정] 03-26 19:25 21.03.26 19:25
부산 기장푸르지오 지하7층 씨푸드 매장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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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그러나21.03.26 23:17
해도 너무 한거 아닌가요? 비린내도 심할거 같고....
저거 보니 너구리 라면 먹고 싶네.....
거기에 굴 넣어 먹음 최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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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이딴게21.03.27 01:27
저 얘기할곳이 없어서 어디다 얘기할까 하다 개드립이 떠올라 댓글로씁니다!!!

34짤 누나있는 남자애기입니다.
딸딸아들 이케 셋 두고있구요.

대전살다가 친구만날겸 오랫만에 고향에 혼자왔슴니다.
쏘주한잔하구 짐들와서 씻구 엄만테 나 자~
낼 애들때매일찍갈거야~
하고 집에들오자마자 20분더안대서 누웠는데

엄마옆에서 자고싶어요 ㅠㅠ
옛날 어릴때처럼 엄마옆에서 자고싶어요 ㅠㅠㅠㅠㅠ
엄마안고자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난 다큰 가장이니까~

요즘 우리 아들이 엄마한테 찡찡대고 엄마없으면 못살아!!! 죽을거같은 행동 마니하는데 옆에서 보는 저도, 와이프도 엄청 행복하거든요..

근데 지금 누우니까 나도 우리엄마한테 그런존재였으려나.. 싶어요.
멀쩡한 대기업다니다 퇴사하고 사업시작했는데..
잘안되서 죽으려고도 했다가 애들보고 참고있었는데..
엄마보고 한번 더 참으려구요..

다음에는 꼭 엄마랑 옛날처럼 붙잡고 자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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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똥가루21.03.27 02:06
어머니가 토닥토닥 안아주셨을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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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대21.03.27 02:21
용기내서 꼭 해보시고 후기 남겨주세요 저도 용기내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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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의재구성21.03.27 02:32
누구나 웃으면서 세상을 살면서도
말못할 사연 숨기고 살아도
나역시 그런저런 슬픔을 간직하고
당신앞에 멍하니 서있네
언제한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소리내어 울어 볼 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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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유부녀21.03.27 11:42
엄마밥먹고 힘내세요~
토닥토닥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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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21.03.28 13:38
글...을 잘 못알아먹겠지만 따뜻한 글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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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낮음21.03.28 14:19
ㅎㅎㅎ애교 좀 떨면서 엄마랑 주무시되 너무 힘든 소리 안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치만 엄마는 아시겠죠.
아~ 내 애기가 뭐 힘든 일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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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랑성규랑삐까삐까21.04.05 02:40
죽지마세요 님아들이 님처럼 맘먹엇다 생각해보세요 감당할 자신잇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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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나21.03.27 18:31
노구찡이 참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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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뭐먹지21.03.2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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