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겁나 멋있다

와..겁나;;

저런분들이 여경지원하면 든든할듯

앞발차기가 원래 저렇게 높게하는건가용?

저런애들을 특채채용해서 여경찰로 뽑으란말이다
그냥 시험보고 들어와서 AutoK~AutoK~ 지랄떠는 국세낭비하지말고

내가 배운건 구려 였구나..흑흑

태권도는 역시 격투기보단 정신수양 체력증진이 맞구만

왜죠?

저도 관장님께 태권도로 어떻게 킥복싱 이기냐고 물어봤더니 관장님이 태권도는 원래 방어무술이라고, 타인을 공격하기 위해 만들어진 무술이 아니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어차피 타인을 공격하는데에 무술이 왜 필요한가요. 총칼이 낫지 ㅎ 그 생각하니 이해가 되더라구요.

실제로 겨루기 룰도 보면 넘어지거나 부상당한 상대방에겐 공격하지 않는 부분들도 있어서 그냥 기량겨루기 정도지 치명상에 대한 목적은 없어요.

그래서 태권도가 좋아요.

와씨.... 초딩때 배운품세 기억난다

절도 있네
부처님 오신 날이라 절에 가면 되겠네
ㅋㅋㅋㅋㅋㅋ

울 부장님?

품새는 화려하고 역동적이게 보여야해서 저런걸로 알고있어요~ 태권도 겨루기랑 품새는 결이 전혀 다르다네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아무도 물어보진 않았지만 어쨌든 저의 박학다식함에 한몫 단단히 해주셨군요.

엉덩이 때려드려요?

친절해??

아잉~

여기가 엉덩이 때리는곳인가요 헉헉
- 35살 유부남

때리실 분은 왼쪽으로
맞으실분은 오른쪽으로 서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존멋

난 오른쪽

얼마나 연습했을까 ㄷㄷ

시스템 동기화 완료...

저 품새 이름이 고려에요

다음 품새가 금강 그 다음이 태백

그 다음도 더 있는데 태백까지만 배워서 다음은 기억이 안나요 ㅋㅋ

태극 1~8장 ㅡ 고려 ㅡ 금강 ㅡ 태백

뒤에는 사범님들이 댓 달아주세용 ㅎㅎ

전직 해동 검도 사범 지나가겠습니다~태권도 사범님 나오세요

평원 십진 지태 천권 한수 일여 입니다. 저는 평원까지는 직접 봤으나 뒤부터는 동영상에서만 봤습니다.

태권도 합기도 둘 다 사범 했던 사람인데요...
( 둘 다 4단이라능 + 합기도 사범을 더 오래함)

자녀 태권도 가르칠 빠엔 합기도 가르치세요.
태권도는 저 품새짜응 때문에 실제 도움되는
운동 많이 안 합니다.

합기도는 메인이 낙법인데요.
쓰잘떼기 없는거라 생각 했는데 실제 사고 나니까
낙법이 진짜 쓸모 있다는 것을 느꼈죠

22살 때 오토바이 뚜껑 안 쓰고 시속 110키로로
외각도로 타다가 바닥에 있는 나무? 때문에
하늘 날아봤습니다. 진짜 날았다가 최소 400m 이상 쓸렸어요. 오토바이 다 부셔져서 버려야 됬는데요... 제 몸은 무릎만 약간 까지고 다친 곳이 없었습니다.

근데 제가 계속 도로에서 쓸리면서 제 몸 자세를 보니까 의도한게 아니고 몸이 자동으로 낙법 자세가 되어 있더라고요. 진짜 일반 운동 안 한 사람이였으면 대가리 깨져서 죽었을 겁니다...

제가 이 사고 나고 나서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
" 이 사고 cctv나 블박에 찍힌게 있었더라면
내가 관장 하면서 체육관 다녀야 하는 점 브리핑하기 참 좋았을텐데~"
라는 영업 정신이...ㅋㅋㅋㅋㅋㅋ

어우 다행이예요 ㅠㅠ

아이는 아니고 33살인데 합기도 배우고 싶어지네요 ㅋㅋ

오토바이로 핼멧도 안쓰고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사고나는걸 막을 교육방법은 없나요?

그건 깡패 행님들이 한 번 혼내주면... 바로 고쳐질듯... ( 요즘 드라마를 자주봐서 그런가?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헬멧 썼어도 운동 안 했으면 이 때 뼈 부러졌을걸요...

너님 개념에 대한 댓글인듯요ㅋㅋ

둘 다 사범 했던 분 맞으신가요...??
태권도 사범님이셨다면, 품새가 지도하기 번거로운 분야인건 맞아도, 품새의 중요성에 대해선 누구나 공감하는 부분인데요. 태권도를 한때나마 지도했던 분이라기엔 믿기 힘드네요

품새가 중요한 부분은 코어의 힘을 기르고 몸의 중심을 잡기 위함입니다. 발차기를 많이 해야 하는 특성상, 한 발이 지상에서 떨어질 경우, 나머지 한 발로 몸의 중심을 잡아줘야 하기 때문에요. 운동은 대부분 코어의 힘을 기르는데서 시작되는 거라 실전에 도움이 안된다는 부분이 이해 안갑니다.

실전성은 워낙 상황에 따라 다른 부분이니 제가 말할 부분은 아닌 거 같구요.

다만 자녀 합기도 가르치라는 말은 동감 못하겠습니다.
태권도는 직진성 운동이라 성장에 자극이 되지만, 반대로 합기도는 들어오는 힘을 막아서는 동작이 많아 관절에 과부하가 생길 우려가 많아서요.

합기도 호신술은 거의 유도 자세죠...

그리고 태권도 품새 재대로 배우는 애들 몇 없습니다. 고딩 이상 ㄹㅇ 태권도 전공으로 배우는 애들이나 그렇게 자세 잡고 재대로 하는 애들 몇 있는 수준이죠

대부분 태권도는 초등학생 위주로 교육 시키니까
품새 4장 8장만 외우게 하고 경기도 가서 1단 따게 하는 곳이 7~80퍼 일껄요
제가 일하던 도장도 4장 8장만 외우게끔 했었고요.

태권도에서는 거의 맨날 품새랑 발차기 조금만 가르치고 그 외 가르칠 시간도 없죠
애들 품새 외우는 것도 엄청 걸리니

그래서 태권도는 8시 반 타임 ( 마지막 타임) 에서나 애들 마샬아츠를 조금 가르치고 그 외 시간에는 마샬아츠 교육 시켜본 적이 없네요.
또 애들 품새 거의 다 싫어 한답니다.
관장님 바뀌고 품새 1~8장 재대로 교육 시키면서
태권도장 재대로 운동하는 곳으로 바꾸려 하니
애들 절반 가까이 그만두더군요.
대부분 어린 애들은 태권도를 노는 시설로 생각 하고요.

합기도는 회전낙법과 마샬아츠가 메인이라
애들이 더 즐기고 외우는 것이 아닌 익혀야 하는 것이기 때매 일정 거리,높이 낙법을 넘었을 때
마샬아츠 성공 했을 때 성취감을 느끼죠
그래서 타임 끝나고 30분 정도 쉬는 시간 때도
애들끼리 낙법이나 마샬아츠 연습 하는 애들이
대다수 랍니다.

태권도를 배우고 가장 좋다 생각 되었던 것을
울 조카랑 놀러 누나네 가계 갔는데
조카가 가계 바로 위 태권도장 다니죠
마침 딱 조카가 애들이랑 사범님이랑 같이
내려오면서 나를 보더니 사범님이랑 친구들한테
" 우리 삼촌 태권도 사범이에요! " 하면서
잘난 척 하게 해준 것 정도??
( 바로 옆 동네라 2주? 정도 뒤에 태권도 대회 나갔을 때 조카랑 조카 다니는 태권도 사범님을 봤었죠 ㅋㅋㅋㅋ)

제가 느끼기에도 태권도는 별로 재미 없었고요.
합기도 낙법은 얘기한 것 처럼 성취감이 있어
매일 높이,멀리 회전낙법을 계속 매일 하니까
몸에 낙법자세가 기본으로 되어 있으니까
오토바이 타고 하늘 날랐을 때 낙법 자세가 된 거라고 생각 하네요.

본인이 헛짓거리한 경험으로 합기도와 태권도를 판단하기에는 예가 안맞는것같은데요?
시속 110으로 날아서 살아있는건 그냥 운이 좋았던거지
뭘 배우던 110으로 헬멧없이 사고나면 뒤져요

낙법 자세 모름? 대가리 바닥에 긁어서 뒤지는 경우가 대다수 인데 낙법 자세라 대가리를 들고 있음
침대에서 옆으로 누운 뒤, 바닥 쪽에 위치한 자기 ㅉㅉ 봐보셈 자동으로 얼굴 들어지죠
그게 낙법 머리가 들어지는 자세임
그리고 이게 한 번이 이니라 오토바이 사고 났을 때 마다 항상 자세가 되어 있었네요.

도로공사 꼬깔콘 때매 오토바이 껴서 사고난 적도 있는데 도로공사하는 사람이 이렇게 말하더군요.
오토바이는 다 망가졌는데 왜 다친 곳이 없는거냐

오토바이 사고 날때마다...? 낙법으로 무사하신건 다행인 것 같으나 사고 자주 당하시면 바이크를 끊으시던가 더 안전하게 운전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낙법이 아무리 완벽해도 언젠가 어디서 어떻게 사고 날지 모르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