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되고 있는거야 안되고 있는거야??

문화재 복원 때문에
진행 못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잠깐 찾아보니 땅의 저 아래에 있을지도모르는 문화재들은 후대가 발견토록 미뤄두고 땅의 윗부분만 얕게 사용해서 짓는 공사를 택한 것 같아요
문화재도 중요하지만 절벽을 향해가는 강원도 경제살리기도 중요하다는 판단인듯. 실제로 한 두 세대가 교체되고 나면 강원도에 누가 남겠나 싶은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잘한 선택인 것 같아요
여태 나온 문화재들은 옆에 전시공간 마련한다고 하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정말이라면 그래도 다행이네요..

적어도 광화문처럼
알고도 덮고 진행한다음에 몇십년 지나서 확장이전할때 문화재 존나 나와서 욕 먹는거보단 나음 ㅋㅋㅋㅋ

공구리치고 사람들 대량으로 왔다갔다 거려도 무게때메 문화재에 피해 안 가나요?

덮어놓는것도 보존의 한 방법입니다. 고속도로 공사하다가, 건물 밑에 등등.
제 생각엔 레고랜드가 빨리 지어져야 뭐든 될것같네요. 시간을 너무 오래 끌었어요. 투자한 사람들이나 시공사나 그 사람들은 날벼락을 맞은 셈인데요.. 보상해줄 법적 근거도 없구요. 넘 늦었습니다. 이제와선..

맞아요 알게모르게 우리 주변에 도로나 인도 밑에 문화재를 묻어놓은 곳이 있습니다 문화재청에서 관리하고 함부로 파낼수 없어요 사실 묻어놓는게 가장 안전한 보관방법임....

문화유적이라는게 늘 그 딜레마가 있어요
과거도 중요하지만 현재 살고 있는 사람도 중요한 것이다보니 개발을 안할 수 없고, 하자니 파괴해야하고..

저 경우 이번 발굴 이전부터 중도유적, 중도문화라 하여 이미 밝혀져 있던 곳이죠. 다만 우리나라 발굴조사라는게 대체로 개발을 위한 구제발굴이 많은지라 알고 있으면서도 지금까진 국지적 조사만 진행되었었는데 이번에 레고랜드가 규모가 커서 발굴조사도 그 규모가 컸던 것이고, 그래서 대규모 유적지임을 밝힐수 있었죠
그런데 문제는 저 유적이 석기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 아우른 유적이고 저정도 규모가 별로없기에 강원도에서는 레고랜드가 아니라 선사-역사문화공원(일본의 요시노가리 같은) 식으로 만들어도 괜찮을텐데 사기업인 레고랜드가 들어선다는게...
물론 개인땅이니 개인재산권문제도 있기는 하고 복잡한 문제죠

다만 지하를 건드리지 않는다고 하는데 저기 강의 퇴적물이 만든 하중도 랍니다. 모래섬이에요.
모래섬에 시설물 올리는데 지하에 파일 안 박고 올릴수 있을까요? 지하 건드릴수밖에 없습니다
전 안타까움이 앞서네요

요즘 고고학자들이 바빠서 일단 덮어놓고
나중에 일감이 없을 때 하나씩 파내려는 게 아닐까요?

문화재 발견하면 발견한 사람한테 발굴비용을 청구하는 조선헬이 안타깝다

그저 공사 잘되길 바람

중간에 사람몸뚱이같은건 뭐죠??

옆에 놀이기구가 있는거로 봐선 사람 대신 앉혀놓고 기구가 안전한지 확인하는용이 아닐까요?

나고야랑 거의 비슷하네

아니 사실 레고랜드가 거의 비슷..

두번이 한계

저 소방차 엄마 아빠 노동용

드라이브스쿨 애들 좋아할듯

보트는 노잼 보트인가 해적선인가

윈저꺼 주지

이런건 꼭 멀리있다니깐...

전 10분 거리랍니다~

첫번째짤 왼쪽 어딜잡고있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