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악마와 계약한 예수회 수도사.jpg

믜긔므2021.05.21 19:03
예루살렘 둠 레이디 개웃기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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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이런이러어어언2021.05.21 19:06
자ㅡ이제 누가사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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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건살안쪙2021.05.21 19:09
종교가 치트키도 아니고. 악마를 사람으로 치환하면 기독교인들의 이기적 합리화가 말이 됨. 죄는 타인에게 짓고 용서는 그리스도와 성모에게 받는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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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병통치킨[수정] 05-21 19:02 21.05.21 19:02
사탄 : 이러니까 취업이 안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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믜긔므21.05.21 19:03
예루살렘 둠 레이디 개웃기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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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곰돌이21.05.21 19:54
한방에 주님 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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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이런이러어어언21.05.21 19:06
자ㅡ이제 누가사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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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건살안쪙21.05.21 19:09
종교가 치트키도 아니고. 악마를 사람으로 치환하면 기독교인들의 이기적 합리화가 말이 됨. 죄는 타인에게 짓고 용서는 그리스도와 성모에게 받는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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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21.05.22 11:16
원래는 안그런데 중간에 활용하는 놈들의 사고와 경전적 무지가 빚은 참사에요.

(마태복음 5장)
2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23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24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라가라는건 머리가 텅비었다는 의미로 매우심한 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원래 제사 즉 지금의 예배 원형인 과거의 예식을 하기전에 형제와의 문제를 야기시켰으면 화목하게 한 뒤에 예물 드리러오듯 예배하러 가야합니다.

이것은 형제와의 불화등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면 당사자와 해결해야한다는 가르침입니다만 대체적으로 경전 1번도 안본 야매신자들은 신에게만 용서구하면 된다고 착각합니다.

어떤 예물을 신에게 바쳐도 형제간 불화를 해결하지 못하면 무의미한 공양이 됩니다. 즉 가해자라면 피해당사자에게 용서를 구하는게 당연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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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알랏토텝21.05.22 17:29
형제랑 싸웠어도 예물은 두고 가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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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21.05.24 14:13
사람이 됐든 영혼이 됐든 그걸 사고 파는 자체가 죄악이므로 쌍방이 모두 나쁜 것이고, 그리스도에게 용서받고자 하는 사람은 잘못을 저지른 사람에게도 용서를 구하게 됨. 그렇게 하지 않는 사람이 잘못된 것이지 종교를 치트키로 생각하는 그대가 매우 단순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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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om21.05.26 00:02
걱정마세요. 상대방에게 사과없이 하느님께만 죄의 용서를 비는것을 신은 어차피 회계라고 생각 안해요. 그것은 용서를 비는 자의 착각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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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군21.05.21 19:10
누가 악마인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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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21.05.21 19:19
던전의 악마 털어내니 스크롤 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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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홍21.05.21 19:27
신은 없는게 나쁜새x들이 너무 태연하게 잘 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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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롱아밥먹자21.05.21 19:38
성모마리아가 물리 계열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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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re21.05.21 20:03
그래서 악마를 물리치료갔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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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또털었21.05.21 19:42
크리스마스,부처님 오신날 이어서

빨리 만들어야 할듯요 빨리요;;그분 오신다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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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곰돌이21.05.21 19:54
비슷한거 있던거 같던데, "안티오키아의 마르가리타"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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얃힙돌21.05.21 20:07
나사렛 피망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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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승21.05.21 20:13
악마가 누구인지 알것 같아요.

힌트는 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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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승21.05.21 20:18
악의
힘을 빌려서 성공하면 된다는 논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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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M21.05.21 21:01
역시 나 예전부터 성모님께 주로 기도했는데
괜히 믿고싶은 이유가 있었어…파워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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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의여왕[수정] 05-21 23:36 21.05.21 23:35
***앗 드디어 저도 아는내용이... 저 초상화, 성모 마리아님 아닙니다. 성녀 마르가리타입니다*** 아래는 제가 직접 찾은내용 입니다 -지방의 장관인 올리브리우스가 우연히 그녀의 용모와 높은 지식을 보고는 자기 아내와 이혼하고 그녀와 결혼하고자 하였다.그러나 그녀가 조금도 흔들리지 않자, 이윽고 그리스도인이라는 죄목으로 투옥되었다. 그런데 여기서 용으로 변한 사탄의 공격을 받아 곤경에 처했을 때, 항상 품에 지니고 다니던 십자가로써 극적으로 퇴치하였다고 한다. 그 후 그녀는 수많은 고문을 당하였으나, 오히려 그녀의 용덕을 지켜보던 관중들이 마음으로 그리스도인이 될 각오를 새롭게 하는데 도움이 되었을 따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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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마21.05.22 04:31
그럼 저 내용은 서프라이즈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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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심은너무작아21.06.09 09:36
오 이거 관련해서 글 또 올라왔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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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21.05.22 11:43
근디 예수님 하나님도 아니고 성모마리아를 우상시하는건 뭐때문이죠?
십계명에 우상숭배하지말라가 남바완일텐데.
그 개신교랑 천주교는 다른성경읽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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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출든남자스킨로션21.05.22 23:48
그래서 구교, 신교가 분리되면서 현재의 천주교, 기독교(개신교)가 나뉘어지게 된거죠
개신교는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님을 통한 구원의 약속을 믿는거고 천주교는 예수님을 동정녀의 몸으로 잉태한 성모마리아를 어느정도 신성시함을 좀더 초월한 신격화한
그 부분에서 인정을 못하는 교리의 부딪힘이 두 교파로 갈라진 원인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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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21.05.22 23:50
성경은 같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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쿸쿠썸치킨21.05.22 23:54
우상시하는 거 없습니다 지나가는 천주교인.. 성모마리아는 그저 같이 기도해주는 선배에요. 그래서 전구자라고하고 미사시에도 성모마리아님이라고 칭하지않아요. 마리아에 잉태되어 나으시고라고 표현하죠. 그냥 하고많은 이들중에 올바른 믿음으로 하느님을 잘 섬겼으니 오 성공한 선배 본받자! 이런느낌이지요 마리아님 제발 제가 시험잘보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하지않고 마리아님 제발 제가 시험 잘 볼 수있게 하느님께 같이 기도해주세요 라고 기도하지요 하느님께 기도하고도 부족하다느낄때..ㅋㅋ 이얘기를 오조오억번해도 미사를 안보신 일부 개신교 인분들은 아 모르겠고 너가 그렇게 말해도 천주교는 성모 마리아이러면서 우상시하는거 알아 ㅅㄱ 이러시더라구요 왜 기도를 할거면 예수님께나하지 왜 마리아한테하냐고ㅎㅎ 아빠랑 싸웟으니깐 엄마나 언니한테 나 말좀 잘해줘 아빠한테 미안하다고 전해줘 하는 건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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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21.05.23 00:31
성모마리아에게 또는 베드로나 안드레 야고보 요한같은 기도의 선배한테 하나님 또는 예수님에게 잘 이야기 해달라고용? 띠용이네요;;
오늘 첨 알았는데 진짜 띠용 충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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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다파도소리21.05.26 03:36
저는 다른게 궁금하네요. 기독교는 유일신앙으로 알고있어요. 신은 하나라는거죠. 그 신이 야훼(하나님)이고. 그런데 여기서 궁금한점이 생깁니다. 말씀하신것처럼 기독교에서는 우상숭배는 금지이고 신은 야훼 뿐인데 왜 신의 독생자인 예수를 숭배하는걸까요? 배움이 모자란 저이긴하지만 성경에서 야훼가 직접 예수로 화해서 내려왔다는 내용은 없고 예수가 본인은 신(야훼)의 아들이라고 분명히 얘기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렇다면 신이 아닌 예수를 숭배하는것은 우상 숭배가 아닌걸까요? 현재 교회 어디를 봐도 신상이 있는곳은 없고 전부 십자가나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상 밖에 없어요. 십자가는 일단 차지해놓고 못박힌 예수상을 두고 예배드리는것은 우상 숭배가 아닌것일지가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한가지 더 말해보자면 십자가 라는거 자체도 신을 뜻하는것이 아니고 로마시대 형벌도구중 하나였던걸로 알고있고 이것도 야훼와는 상관없고 예수가 못박혔던것 때문에 상징성을 가지게 된걸로 알고있습니다. 애초에 우상숭배가 금지된 성경을 가지고있는 종교가 이런식으로 형태가 어긋난게 어디서 부터 인지 궁금하네요. 쓰다보니 주절주절 길어졌습니다. 결코 종교자체를 비난하려는 목적으로 쓰는게 아닙니다. 궁금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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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21.05.26 09:19
성경에는 어떻게 되어있냐면요.

신 32:39 이제는 나 곧 내가 그인 줄 알라.
사 43:10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본인이 하나님이라고 밝히고 그 증거를 무수히 많이 밝히며 고난을 당하시는게 적혀있어요.
대부분 안 믿고 팔아넘기는 이도 있었겠네요.

사 45:21~22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나니 나는 공의를 행하며 구원을 베푸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땅 끝의 모든 백성아 나를 앙망하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나는 하나님이라 다른 이가 없음이라.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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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다파도소리21.05.26 09:32
예수님이 그렇게 말씀하신 내용이라는거죠? 그럼 역시나 제가 모자라서 모르고있었던거 뿐이네요. 정확한 내용을 모르고 보편적인 알려진 내용만 알고있으니 생긴 문제였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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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21.05.26 09:33
아니에용..즐건하루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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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다파도소리21.05.26 09:35
좋은하루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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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랑성규랑삐까삐까21.05.23 00:46
엄마는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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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중21.06.09 14:37
가톨릭의 성녀 마르가리타 보고 온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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