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성종의 일화.jpg

개드립No.1694572021.06.02 07:56

저때도 채용비리가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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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늘의유머

팩펀치2021.06.02 09:12
와 이런일이 있었군요 성종입장에서는 정말 갸륵 했겠네요 본인이 군주로서 백성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알고싶어 암행을 했던것인데 지금 차로가도 한참가는 저 아래 경상도 땅에서 한양으로 걸어온 백성이 어진임금 용안이라도 한번 뵙고 싶다하여 온 모습을 보며 어렸을때 부터 힘든 제왕수업이나 임금으로서의 정치같은 이런 노력들이 헛된것이 아니고 본인인생에 전반에 뿌듯함을 가졌겠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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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남의다리긁는소리하고있어2021.06.02 08:18
마지막 채용비리.
감동이 싹 달아남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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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아저씨밥드세요2021.06.02 07:57
누가 글씨좀 키아주이소 내눈이이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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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아저씨밥드세요21.06.02 07:57
누가 글씨좀 키아주이소 내눈이이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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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달란대로해줄수도없고21.06.02 07:58
누가 요약 좀 해주소

40넘으니 레알 진심 노안이 와서

눈이 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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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라는거야21.06.02 08:08
전복과 해삼으로 벼슬에 올랏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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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21.06.02 10:16
눈이시큼시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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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마21.06.02 10:46
전복과 해삼이 서로 사랑 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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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말고퇴근21.06.02 07:59
말년 병장이 신병 받을 때 이등병 놀이하는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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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 빈21.06.02 08:40
육참총장이 신병 받을때 이등병 놀이 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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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숙이헤집는다21.06.02 08:48
좀 다른 듯 저기에선 막판에 벼슬도 줬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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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판의중심에서커피를내리다21.07.20 10:18
참모총장이 이등병놀이하고
이등병놀이 당한 병사한테 하사임명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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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게메리트라네21.06.02 08:00
성종 : 이것이 나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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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굴이21.06.02 08:00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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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있는플레이어21.06.02 08:00
맹꽁이 서당에서 읽었던거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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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혼자산다2[수정] 06-02 08:04 21.06.02 08:03
해삼 전복 다 상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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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1등기원21.06.02 08:09
말렸다잖아요 갠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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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혼자산다221.06.02 08:10
미안하오 내 눈이 이래가 잘못봤소 댓글만 적고 갈터이니 너무 그러지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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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21.06.02 08:18
말려서 왔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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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꼬마21.06.02 08:04
이제 이런글씨는 안경을 벗고 보야한단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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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케라텁스21.06.02 08:10
김영란법이 적용되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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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트21.06.02 08:16
마지막에 채용비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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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남의다리긁는소리하고있어21.06.02 08:18
마지막 채용비리.
감동이 싹 달아남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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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omibebe21.06.02 10:10
개드립이기에.. 미리부터 감동 뺏길 준비하고 읽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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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발암러21.06.02 12:33
채용비리 - 업무방해죄
해삼,전복 - 수뢰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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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머신21.06.02 15:17
ㅋㅋㅋ 존나훈훈하다 생각하고있었는데 마지막에 내가 잘못본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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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쓰21.06.02 08:21
핵심 : 막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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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펀치21.06.02 09:12
와 이런일이 있었군요 성종입장에서는 정말 갸륵 했겠네요 본인이 군주로서 백성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알고싶어 암행을 했던것인데 지금 차로가도 한참가는 저 아래 경상도 땅에서 한양으로 걸어온 백성이 어진임금 용안이라도 한번 뵙고 싶다하여 온 모습을 보며 어렸을때 부터 힘든 제왕수업이나 임금으로서의 정치같은 이런 노력들이 헛된것이 아니고 본인인생에 전반에 뿌듯함을 가졌겠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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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석위21.06.03 00:46
성종 : 꺄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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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방울방울21.06.02 09:21
이후 전국각지에서 전복과 해삼을 지고 한양길에 오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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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바디댄서인더나잇21.06.02 10:34
김희동 : 취업 뽀개기!!

성종이 밤마다 그 다리위에 온다지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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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곰돌이21.06.02 11:10
근데 저건 저 상경한 시골남자가 대단한게 당시 조선은 도로나 교통인프라가 영... 아니었던지라 가는길마다 산을 건널 일이 잦았을 뿐더러 산에서는 재수없으면 호랑이나 표범, 늑대같은 맹수가 살기도 했었기에. 제대로된 준비를 안했다면 힘든일이었을테고 저 굽이굽이 산고개를 건너왔으니 성종이 근성만큼 인정하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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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eeho21.06.02 11:20
삼일을 상온에 있던 전복을 먹고 식중독에 걸렸으니 너 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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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구리동구리21.06.02 11:43
누가 내용 요약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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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나무21.06.02 11:46
그런데 이건 야사라서 신빙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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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마의21.06.02 13:03
해삼전복 썩은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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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21.06.02 18:23
글에서 보니까 말린거라 언급이 있어요.
아마 말린거라 여름날씨만 아니라면 상하진 않았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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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수정] 06-02 18:22 21.06.02 13:40
근대 저 당시에는 혼자서 일반백성이 지방에서 서울까지 올라갈라면 나름 목숨걸고 갔던거임.
비리긴 해도 거저얻은건 아니라는소리임.
최소한 저 사람은 목숨정도는 걸었던거라 할 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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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붜린21.06.02 13:47
대기업 면접날 할아버지 도와드리다가 늦어져서 떨어진게
알고보니 그때 그 할아버지가 회장이라 붙은 이야기가
유서 깊은 이야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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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시계21.06.02 23:10
역시 줄의 끝은 임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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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로레로21.06.04 16:38
근데 슬픈현실이겠지만 돈으로 주고 사는 관직, 채용 비리들이 국가잔고를 먹여 살릴 정도였습 당장 로마시대 생각해보면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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