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2세들을 만나고 충격 받았던 사람.jpg

대머리맛초코볼2021.06.07 17:54
곳간에서 인심나고 가난은 사람을 미치게 만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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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아프다2021.06.07 17:58
그래서...잘생긴애들이나 예쁜애들이 성격이
좋은 경우가 많다. 주변에서 잘해주니 성격이 모난대없고
세상쉽게살아서 꼬이질 않았지
자존감도 높아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이라
주변에서도 좋아하고...

반면 못생긴애들은 외모지적 외모로인한 왕따
만연한 무시를 받고 자라서 반사회적 성향을 가지게되고
자존감이 낮아 겉으로는 드러내지않아도 인터넷에서
그성향을 더욱 강하게 표현한다.
메갈..일베 등등.. 그런 사람이 될 수 밖에없는
환경에서 자라왔기 때문...

반대인 아닌경우도 물론 있지
오냐오냐 하며 자라서 버르장머리없고 싸가지없는
그런애들도 있지만... 꽃밭에서 자란애들은 똥밭에서
자란애들보단...뭔말인지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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얃힙돌2021.06.07 18:00
이거랑 비슷한 맥락으로, 집도 어느정도 살고 얼굴도 잘생기거나 예쁘면 어릴때부터 사랑받고 자라서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나봄 하는일마다 자신감있고 공부도 항상 상위권이고, 남들보다 뒤지는 재능적인부분도 긍정으로 아 더 노력하면 된다 뭐 이런식이었음.

가난하게 자라면 작은 실패가 용서 힘든 경우가 많아서 이런걸 극복 하기가 힘든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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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구정광대다나다너21.06.07 17:50
돈 많으면 나도 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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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맨21.06.07 17:51
재산이 풍요로우면 화낼일이 없습니다.

슈바아아아아아아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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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기21.06.07 17:51
유명 영화감독에게는 나쁘게 대할리가 없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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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21.06.07 17:51
다 그러진 않던데.... 케바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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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이[수정] 06-07 17:55 21.06.07 17:52
엘리트주의와 재벌에 관한 논쟁은 그들의 "인성"과는 관계가 없다. 개혁을 논하면서 착하다 나쁘다와 같은 가치를 들이미는것은 본질에서 벗어났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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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1.06.07 17:53
당장 갑질과 땅콩으로 유명한 조씨 일가를 봐도 재벌이라고 다 착한건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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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부사8621.06.07 20:47
사례를 그렇게 들면 범죄자 대부분이 가난한 유년기를 보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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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CULPA21.06.09 00:58
역시 배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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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맛초코볼21.06.07 17:54
곳간에서 인심나고 가난은 사람을 미치게 만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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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신21.06.07 17:54
인성과 돈은 다른 선상에 있다고 주장하는 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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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1.06.07 18:28
흔히 착각하는 재벌들의 인성의 문제는 사실 재벌들과의 경쟁에서 패배한 사람들의 관점이거나, 재벌들에게서 파트너(혹은 근로자)로 선택받지 못하고 내쳐진 사람들의 자기 위안의 평가인 경우가 많음. 회사에 피해를 끼치는 사람들을 내치고 도태시키는 과정에서 그 사람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기대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임. 반면, 이해관계가 얽혀있지 않거나 재벌들에게 뭔가 가치가 있는 것으로 느껴지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그들이 한없이 베풀고 아량넘치는 착한 사람으로 느껴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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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먹을래21.06.07 18:38
주장은 의미가 없고 통계적 증빙만 의미가 있죠.
전 귀무가설 설정하고 실험하면 양의 상관관계가 꽤 쎄게 나온다에 꼬털 10개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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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의여신[수정] 06-09 11:16 21.06.09 11:16
어떤 논리로 따진다긴 보다는
상대적으로 그들의 여유가 남들에게는 젠틀해질 수 있죠. 그리고 대하는 상대방이 누군지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재벌이 영화감독에겐 친절했지만 그 직속 부하직원들 한테는 떠라이같은 상사놈일 수도 있겠구요.
사람은 여러가지 면이 많기 때문에 절대 선 절대 악을 가진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회사사람들에게 엄청 친절한 사람이 있어요.
일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센스있게 챙겨주기도 하여 회사에서 유명한 일명 ‘천사’라고도 불리죠.
하지만 그녀는 자신이 편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에게는 엄청난 뒷담화를 해요. 심지어 다른 친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의 뒷담화는 물론 비밀까지도 몰래 알려주고요.
앞에서는 친한척 착한척....뒤에서는 뒷담화 및 무례한 행동 함ㅎㅎㅎ(실제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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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아프다[수정] 06-07 17:58 21.06.07 17:58
그래서...잘생긴애들이나 예쁜애들이 성격이
좋은 경우가 많다. 주변에서 잘해주니 성격이 모난대없고
세상쉽게살아서 꼬이질 않았지
자존감도 높아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이라
주변에서도 좋아하고...

반면 못생긴애들은 외모지적 외모로인한 왕따
만연한 무시를 받고 자라서 반사회적 성향을 가지게되고
자존감이 낮아 겉으로는 드러내지않아도 인터넷에서
그성향을 더욱 강하게 표현한다.
메갈..일베 등등.. 그런 사람이 될 수 밖에없는
환경에서 자라왔기 때문...

반대인 아닌경우도 물론 있지
오냐오냐 하며 자라서 버르장머리없고 싸가지없는
그런애들도 있지만... 꽃밭에서 자란애들은 똥밭에서
자란애들보단...뭔말인지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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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리21.06.08 23:02
뭐 뭐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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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해줄말이없다21.06.07 17:59
가난이 대문으로 들어오면 사랑이 창문으로 도망간다지... 돈이 다는 아닌데 진짜 어느정도는 있어야 함 개인적 기준으로 인당 최소 월 300이상은 있어야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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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창작소21.06.07 22:57
인당 300 ㄷㄷㄷㄷㄷ
그럼 3인식구면 900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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얃힙돌21.06.07 18:00
이거랑 비슷한 맥락으로, 집도 어느정도 살고 얼굴도 잘생기거나 예쁘면 어릴때부터 사랑받고 자라서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나봄 하는일마다 자신감있고 공부도 항상 상위권이고, 남들보다 뒤지는 재능적인부분도 긍정으로 아 더 노력하면 된다 뭐 이런식이었음.

가난하게 자라면 작은 실패가 용서 힘든 경우가 많아서 이런걸 극복 하기가 힘든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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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닮은이모21.06.07 18:02
땅콩항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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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빵술사21.06.07 18:08
우리사장인성 진짜 벨론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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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미21.06.07 18:31
언제부터였더라 사회에 반항적인 사람이 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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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오오오급을안해21.06.07 18:32
돈이랑 인성을 엮지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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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21.06.07 18:51
난 중복게시물을 보면 화가난다 새 게시물이 하나 줄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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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시계21.06.07 19:07
착하다는 기준이 돈에서 나온다면 쓰니의 말이 맞다 하지만 착하다는 기준이 노력이라는 기준에서 나온다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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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문어21.06.07 19:11
인성이 좋다기 보다는
일터지면 돈으로 해결하면 된다는게 전제로 깔고 있는듯
그러니 사소한것도 그냥 넘어가고 사람 좋아보임
가난한사람은 일터지면 큰일이니 사소한것도 걸고 넘어지고 하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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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창21.06.07 19:57
진짜 사람 됨됨이 일이 터져봐야 아는 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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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변해줘요21.06.07 20:15
사람의 인성을 나누는데는 참 많은 기준이 있죠
상사와직원, 거래처, 친구 등등
그저 이웃친구 같은경우 그 사람의 부하직원이랑 다르게 취급받으니 서로 평가가 갈리겠죠

돈과 인성의 상관 관계를 따지려면
극빈층 빈곤층 평범 중산층 부자 재벌
이렇게 나눈다면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한국의 경우 빈곤층과 평범이 60%정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럼 3000만명중에 누가 인성이 좋냐 안좋냐를 따지는건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재벌의 1%면 한두명이지만 평범한 사람의 1%면 30만명이니까요

그럼 어떻게 조사를 하는게 합리적일까요?
그건 가난했던 사람이 부자가 되었을때 성격이 더 나아졌는지 나빠졌는지 봐야지 될겁니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될건 윤리와 도덕성 인성은 서로 다 다른개념이기때문에 비교를 할때 정확하게 분류를 해야될겁니다

결론만 말하자면 돈과 인성에 인과관곈 없지만
가난할수록 부자들에 비해서 돈이 연관 되었을때 도덕적해이가 더 많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부자들의 경우 도덕적으로 문제가 생기는 일은 뉴스에 나오기 쉬운 일이 비교적 더 많기 때문에 부자들 인성이 더욱 안좋다는 인식이 박히는거죠. (비리,사기,배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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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tz10821.06.07 20:27
요즘 보면 가난하거나 사회적 약자가 무조건 선이라는 풍조가 많이 보인다.

그런데 약자가 무조건 착하지도 않고 강자가 무조건 나쁜 것도 아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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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욘두21.06.07 20:33
저 이거 완전 공감하는데요,
또 한편으로는 이질감이 들 때가 있어요
이걸 뭐라고 설명해야될지 잘 모르겠는데
좋게 말하면 매사에 긍정적인거고
나쁘게 말하면 무슨 얘기를 하던 머리가 꽃밭이다..?
정도..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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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없으니까시스타복귀해21.06.07 21:08
근데 진짜 걔내 속마음아 뭔지 아냐?? 사람들은 돈있는 사람에게 굽신댄다는걸 알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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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발이21.06.07 23:04
그러니 많은사람들이 최소한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도록 수준을 올려야죠. 빈부격차가 심해질 수 록 물질적, 정신적 격차는 심해질 테니까요.

발전과 사회수준 향상의 사이를 잘 조절 하는것. 그것이 국가가 할 일이고 국민들이 잘 살펴보아야 할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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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70021.06.0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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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만들기싫다21.06.08 00:10
2003년에도 가지고 있던 생각을 바탕으로 기생충이란 영화가 탄생한 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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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돌공돌우는공돌21.06.09 01:21
그런데 이런 사람들 단점은

이런 주변환경에 의해 받은 혜택을 혜택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모두 자신의 힘으로 일궈낸 결과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는거죠.

부자들이 세금을 많이 내는 이유는 단지 돈을 많이 벌어서가 아니고 그들이 돈을 벌수 있는 환경도, 지금 살고 있는 집도, 그리고 현재까지 누리고있는 교육환경이나 인프라들 모두 국가가 제공하고 있는거나 마찬가지인거죠.

만약 자기가 아프리카 오지에서 태어났어도 똑같은 환경에서 똑같은 교육수준에 똑같이 안전한 사회의 테두리에서 자라서 현재와 같은 위치에 올라올 수 있었을지 한번 생각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자기가 운이 좋게 태어나서 이 자리에 있다는 사실만 깨달아도 세상을 보는 눈이 많이 달라질거에요.

가난한 사람들은 단지 지능이나 노력이 부족해서 그 자리에 있는게 아니라는거, 그렇기에 조금 부당해보일지언정 기회의 균등을 위해서 혜택받은 사람들이 더 나눠주어야 한다는 것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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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언즈케이스너무귀[수정] 06-09 04:40 21.06.09 04:38
제가 일종의 서비스직을 하고있고

솔직히 외모 가지고 이런 이야기 하고싶지 않은데

특급진상들 10명중 9명은 남녀 불문

키작고 못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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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플에는좋아요만21.06.10 08:58
ㅋㅋ 격공인게 키작에 못생에 뚱뚱이다 그럼 뭐 빼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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