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굶는다고 빨리 살 빠지는거 아닙니다

결혼해서햄볶아요2021.06.18 08:58
제가 안찌는 체질인데요... 어디가서 못먹는다는 소리는 안 듣는데 일단 소화능력이 달립니다... 흡수량이 다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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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ya니가틀렸어2021.06.18 08:32
살안찌는 체질이었는데 한계를 넘어서 먹으면 찌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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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끼면똥나와2021.06.18 07:48
살안찌는체질 살찌우기가 힘든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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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게특기21.06.18 07:26
살 안찌는 체질 살 찌우기 vs 살 잘 찌는 체질 살 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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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끼면똥나와21.06.18 07:48
살안찌는체질 살찌우기가 힘든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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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볼시간에뭐라도해야겠다생각만한다21.06.18 08:57
그 힘든 걸 제가 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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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냥냠21.06.18 09:17
20년동안 멸치로 살았었는데
군대갔더니 훈련소 6주만에 저절로 몸이 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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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냥냥펀치21.06.18 09:35
저도 그랬는데 전역하니까 다시 돌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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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창21.06.18 11:25
그 경우는 체질보다 식습관 문제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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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퍼건21.06.18 12:22
붕어즙 먹고 맛있는녀석들 계속 시청
일년만에 정확히 10kg 쪘습니다

현재 73… 멸치 탈출
좋은건가 모르겠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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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피성능21.06.1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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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서햄볶아요21.06.18 08:58
제가 안찌는 체질인데요... 어디가서 못먹는다는 소리는 안 듣는데 일단 소화능력이 달립니다... 흡수량이 다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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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렁왕자21.06.18 10:19
22 룸메이트가 살 안찌는 체질이었는데
분명 둘이 같은 음식 먹고 한명은 탈나고
둘이 비슷한 양 먹었는데 한명은 소화 안된다고 소화제 먹고 소화능력이나 장활동이 많이 다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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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Ari21.06.18 11:14
살 안찌고 말라서 몸무게 60 만드는게 목표였는데 대학원 다니면서 60 돌파했습니다! 뱃살 접히는 걸 처음 경험하게 되었어요! 말라서 걱정이라구요? 대학원에 가면 해결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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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민감21.06.18 1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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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끼면똥나와21.06.18 13:12
오 님도 대학원가고 찌셨나요? 저도 배만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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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끼면똥나와21.06.18 13:13
일단 안찌는사람들 대부분이 직장아닌가 싱각해봅니다.
대변으로 뭘먹었는지 유추까지 가능할지경이니까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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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바지사장21.06.18 15:56
흡수량 소화력 공감
저도남들이랑 비슷하게먹어도 안쪄요
좀만 맵고짜거나 술이랑같이먹면 다음날 화장실만 3-4번갑니다 흡수가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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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홓21.06.18 20:19
맞아여 전 잘 찌는 체질인데 흡수력이 너무 좋아서 한약도 먹었다가 탈 날 수 있다고 한의원에서 거절당한적있어요ㅋㅋㅋㅋ 동생은 흡수도 힘들고 소화도 안되서 약 지어먹었구요 근데 이제 한약 안먹어도 헬스에 빠지고나서 그냥 잘먹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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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묘21.06.19 00:51
대학생 끝물인데 초등학교 6학년때 몸무기 80키로여서 겨울방학하자마자 졸업식까지 40키로로 반토막 냈더니 그 뒤로 안찌더라구요 작년까지 몸무게 계속 48이러다가 올해 계속 식비로만 달에 100씩 부으니까 58됨..(안사먹고 집에서 해먹습니다)

너무 이상해서 병원 가서 검사받으니까 보통 성인 남자 기준 하루 권장 칼로리가 2500칼로리인데 저는 4300칼로리여서 남들먹는거의 두배를 먹어야 유지임 너무 괴로워요 ㅠㅠㅠ 매 끼니가 식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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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ya니가틀렸어21.06.18 08:32
살안찌는 체질이었는데 한계를 넘어서 먹으면 찌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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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거북21.06.18 10:19
이게 맞습니다 멸치 35년하고 도저히 안되겟어서 죽을만큼 먹어서 20키로 찌워서 사람됏네요 5년걸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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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21.06.18 11:29
보통 진짜 마른 경우는 그 한계를 넘어서 많이 먹는다고 찌는게 아닙니다.

소화기관이 그걸 감당 못합니다.

한계치 넘겨서 먹고 쪘으면 그사람은 그냥 여태 귀찮아서 안먹은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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풹수21.06.18 12:35
자도 진짜 안찌는 체질인데 맨날 술먹으니까 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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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위에비둘기21.06.18 15:41
저도 하루 다서여섯끼먹어도 50키로대를 넘긴적이없는데
누텔라에 빠져서 한달동안 두통먹고 60찍음...
그리고 누텔라끊고 천천히 다시 내려오는중...
(여전히 간식포함 하루 4~6번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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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하는지모르겠으니미친척해야겠다21.06.18 08:37
찌는게더빡시다는의견임
막말로 건강안하게 진행한다면
빼는건 비타민만넣고 밥한공기만 넣으면서 몇일동안 살아만있으면 빠지고
찌는건 3~4시간(개인소화능력따라) 마다 배부른상태에서 계속 억지로 넣어야함
그게 맛있는인스턴트식품이든뭐든 먹다물려도 넣어야하고 안찌는사람은 소화능력자체가떨어지는사람이니 이렇게해도 흡수하는것보다 설사가더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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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70021.06.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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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정이21.06.18 09:49
보통 살이 안 찌시는 분들 보면 소화계통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잘 체하거나 설사를 한다던가 하시는 분들 .. 그래서 살 빼는건 식단 조절과 운동이지만, 살찌는건 식단 + 운동 + 체질 개선까지 해야 성공하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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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ya니가틀렸어21.06.18 10:25
먹는게 제일 중요함. 좋아하는거 고단백 고지방 이런거 다필요없이 본인이 먹고 속이 편한 음식들을 찾아봐야해요. 저도 한창 살찌울때 단백질 쉐이크나 닭가슴살 이런거 소화가 안돼서 죽집에서 닭죽 사서 2시간 마다 먹으면서 운동했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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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인간21.06.18 07:30
좋은비유지만 딴지가 가능한 말임.
무작정 굶으면 살은 빠짐. 빠지는거 맞음. 그것만큼 효과적으로 살빼는게 없음.

대신 엄청난 문제가 같이 딸려옴. 극악의 건강상태.
(사실 평소에 잘먹던사람은 24~36시간정도 완전공복 한번정도는 오히려 건강에 좋음)

극악의 근육감소.
피로감 누적
현기증
못생겨지는 몸매.

체중계 숫자만 줄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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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똥을싸라그러면유명해질것이다21.06.18 12:56
창문에서 뛰어내려도 빨리 나가긴 나가죠 ㅋㅋ

대충 4~5층이라면 응급실 입원도 같이 딸려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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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쌈바마마21.06.18 07:33
아파트 고층에서
엘베타고 1층 vs 베란다로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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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건싫지만더운건더싫어21.06.18 07:36
그렇다고 맘편히 먹지도 마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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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스튜어디어디스어디다스21.06.18 07:40
여러분은 현재 롯데타워 펜트하우스에 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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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욜이야21.06.18 07:40
단층집에 사는 사람은 뛰어 나가도 안죽음.

그러니 상황 따라 다르다~
다이어트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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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그러나21.06.18 07:49
다이어트는 단기간에 쫙 빼고 유지관리가 답!!!

자!! 오늘 점심은 삼겹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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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먹습니다21.06.18 07:50
왜 아침부터 뼈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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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긴안돼파트라슈21.06.18 08:32
인생 N년차가 아니라 N회차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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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자니21.06.18 08:54
우..우리집은 1층..앗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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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격리하는사탄21.06.18 10:52
안 먹으면 영양균형만 무너지지 살이 빠지지는 않음

빠져 보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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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추21.06.18 12:01
빠지긴빠져 무슨소리임...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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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소득a무병장수21.06.18 12:35
뭐래 안먹으면 빠져
대신 금방 되돌아가고
몸은 서서히 개 ㅆ창나는거지

적게 처먹고 운동 존ㄴ 미친듯이 개 열심히 해라 그럼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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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구미사는이동준21.06.1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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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까리솜21.06.19 02:44
살찌는 습관 (매번많이 끼니도 안거르고 다챙김)

안찌는 습관이 있는것
(저걸 못하는 체질 안찌는게아니고 못찌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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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kka21.06.20 02:25
저는 초등생 부터 24살까지 항상 체중미달로 살았었는데..
정말 성인남자가 44키로 허리 24이래서 항상 친구들이 해골이라고 놀렸어요 개인적으로 컴플렉스라 군대가서 아침먹고 점심먹고 저녁먹고 px가서 햇반에 라면먹고 야간근무 한 다음 보급라면먹었더니 전역할때 14키로 쪄서 58이 되었죠 ㅋㅋㅋㅋ 그나마 좀 정상인이 되었죠.. 처음엔 설사도하고 몇 키로쪘더니 장염걸려서 더 빠지고를 반복하다가 몸이 적응되서 점점찌기시작했어요.. 그리고 전역후 5년이 지난 지금 난생 처음 비만으로 저번달부터 헬스를 시작했죠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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