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사람들만 구분할 수 있는 문장.jpg

바다에싼다2021.06.22 10:28
뭐 뭇나? = 밥 먹었냐

뭐 뭇노? = 메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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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잼이올시다2021.06.22 08:33
뭐라도 먹었냐?

뭘 먹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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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충2021.06.22 08:34
여기 경상도 사람 바뀌없나
다 알구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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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잼이올시다21.06.22 08:33
뭐라도 먹었냐?

뭘 먹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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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게 제일 좋아21.06.22 10:31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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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빙구21.06.22 10:55
오~ 의미가 이렇게 다르군요!!

-지나가던 수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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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수정] 06-22 11:21 21.06.22 11:19
단답으로 대답이 나온다 = ~~나
서술형으로 대답이 나온다 = ~~노

ex) 니 저번에 그거 했나? (어, 아니)
니 저번에 그거 어떻게 했노? (그거 ~~ 했다)

일단 부산은 이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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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색맛성질머리21.06.2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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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노사카[수정] 06-22 08:34 21.06.22 08:33
정답

뭐 뭇나 : 뭐라도 먹었니

뭐 뭇노 : 뭐 먹었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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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21.06.2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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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sgur1234[수정] 06-22 08:35 21.06.22 08:34
뭐 뭇나? 는 뭐 먹었냐? 라는 뜻이고
뭐 뭇노? 는 뭐 먹고있노 라는 뜻임 ㅋㅋ
난 그레쓴드 안카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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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우우우우우웅21.06.22 08:46
경상도 여러분들 이사람은 뭐에요 스파이에요?!?!?!
왜 말이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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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르르르르21.06.22 09:09
같은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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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싼다21.06.22 10:28
뭐 뭇나? = 밥 먹었냐

뭐 뭇노? = 메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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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라가제트만능팔21.06.22 10:55
뭐 묻었나? 라고 묻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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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바디댄서인더나잇21.06.22 19:41
난 뭐를 파 뭍는 다는 줄~

뭐 뭇나? 시체 파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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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시44분21.06.22 17:28
약간 틀림

뭐 뭇노는 현재 먹는 걸 묻는 게 아니고 과거에 뭘 먹었냐를 묻는 거

현재 먹는 게 궁금하면 뭐 뭇노보다는
뭐 먹노 또는 뭐 먹고 있노

참고로 뭐 먹노는 미래에 뭐 먹을지 물어보는 말로도 가능(뭐 먹지랑 같은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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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목소리[수정] 06-22 19:42 21.06.22 19:42
늬앙스가 약간 다른 것 같은데요 ㅎ
뭐 뭇나?는 요기를 했냐는 뜻이고
뭐 뭇노?는 무슨 메뉴를 먹었냐는 거고
뭐 묵노?가 무엇을 먹고 있냐 아닐까요?

엇 위에 설명이 있었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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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충21.06.22 08:34
무엇을 먹긴 먹었냐? (식사여부)
무엇을 먹었나? (식사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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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충21.06.22 08:34
여기 경상도 사람 바뀌없나
다 알구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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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뽈락우럭21.06.22 08:44
우와~ 맞춤법 끝장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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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롱또롱21.06.22 08:45
ㅋㅋㅋㅋ 이거 금장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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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너처럼[수정] 06-22 09:22 21.06.22 09:21
바뀐적 없음요. 첨부터 부산사람입니다.(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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끙챠21.06.23 19:11
바뀌없냐는 역대급인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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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지않고돈벌고싶다21.06.22 08:42
중복글에는 중복해설을

뭐 뭇나는 뭇에 강세가 걸려 먹었는 지가 중요한 질문
뭐 뭇노는 뭐에 강세가 실려 무엇을 먹었었는 지가 중요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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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시네여존나진지잡수셨어요21.06.22 11:03
음 높이를 1234로 잡앗을때
[뭐 뭇나] 4~ 42
[뭐 뭇노] 141

이렇게 발음 되는데
오히려 무엇을 먹었냐는 질문은 뭐 라는 음절에 강조가 안들어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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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홈피21.06.22 11:05
아닌데?
나와 노의 차이임
나로 끝나면 동사에 중요도가 생기는거고
노로 끝나면 명사에 중요도가 생기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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닠내임21.06.22 08:45
경상도 사투리에서 의문형 어미인 '노?'와 '고?'는
영어로치면 Wh 의문문에 해당합니다.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를 궁금해하는 질문이죠

반면, 의문형 어미가 '나?' 와 '가?'는
일반의문문 입니다. 영어로는 Do you ~? 인거죠.
그래서 대답도 응/아니 로 대답하면 되는거죠.

예시로는

- 어데 가나?
ㅡ 어
- 어데 가노?
ㅡ 느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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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의리[수정] 06-22 16:01 21.06.22 16:01
옥스프드대하꾜 갱상도학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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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빵술사21.06.22 09:17
근데 보통 뭐뭇나 보다는 뭐좀 뭇나 라고 쓰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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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행불알치21.06.22 09:58
케바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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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defg21.06.22 09:26
뭐 먹고있니

뭐 먹었니

아닌가?(33세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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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유사미아빠21.06.22 09:29
그냥 대충 주서 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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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천도룡곰21.06.22 12:51
ㄴㄴ 마 대충 쭈 무따. 가 정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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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불럭21.06.2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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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터진배차쟁이21.06.22 09:46
밥먹었냐?

뭐 먹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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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리릴21.06.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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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받는사람21.06.22 10:04
와~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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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전패밀리21.06.22 10:06
경상도 할머님이 서울에 오셔서 택시를 탔다

택시기사 : 어디가시나요?

할머님 : 경상도 가시나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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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라가제트만능팔21.06.22 10:58
먼데서 왔네이예... 욕봐시미더
어데갈낀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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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말랑카우[수정] 06-22 10:25 21.06.2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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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시네여존나진지잡수셨어요[수정] 06-22 11:07 21.06.22 11:06
먹다 > 묵다 > 묵었노 > 뭇노

묻다 > 묻노[뭇노]
( []는 발음기호 )

다른 단어로 혼동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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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21.06.22 10:38
일베가 어설프게 나? 노? 붙이면 바로 표남.
정확히 쓰는곳이 구분될 때가 있음.
붕어빵 사왔노? 이런말 안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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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수정] 06-22 10:52 21.06.22 10:52
일베 아닌데 부산에서 쓰는분 가~끔 있어요ㅋㅋ
거의 안쓰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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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추바사삭21.06.22 12:01
억양의 차이에 따라서 붕어빵 사왔노? 는 붕어빵 사왔네?도 될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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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수정] 06-22 12:05 21.06.22 12:04
거긴 물음표가 안들어감.
그냥 붕어빵 사왔노.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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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추바사삭21.06.22 12:07
물음표 마침표 느낌표 다 들어갈수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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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21.06.22 12:16
붕어빵 사왔노?-붕어빵 사왔니?(x)이런뜻안씀

붕어빵 사왔나?- 이게 정상.
1.순수히 궁금해서 사왔냐는 질문
2.들어오는 길에 손에 들린 붕어빵 보면서 확인인사로 붕어빵 사왔네~ 이런뜻.

붕어빵 말라 사왔노.- 질문형이지만 물음표는 안들어감. 뭣하러 사왔냐.(간혹 진심궁금해서 말라사왔노?하는경우있음.)

뭐 맘대로 사왔노? 하는사람 있을지모르겠지만
한번도 본적은 없음. 부산40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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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21.06.22 12:20
비슷한 예로
밥 먹었노? 이런말 안씀.
밥 먹었나?-요게 정답.
밥 먹었노 벌써... 물음표 없이 씀.-
1.포장해 왔는데 이미 식사함(무룩)
2.나빼고 먹음.

사고 났냐고 물어볼때
사고 났노? ㅋㅋㅋㅋ 이런말 절대안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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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추바사삭21.06.22 12:37
근데 ~~했나 ~~했노 이게 의문문이라 마침표가아닌 물음표가 맞는거 같은데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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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수정] 06-22 12:55 21.06.22 12:44
물음표를 안붙이는게 아니라
노? 와 나? 를 쓰는데 구분이 있어서
모르고 쓰면 단박에 티가 난다는거에요.

무슨 옷 샀노? - 어떤 옷 샀어?
물음표 들어가요.
무슨 옷 샀나? - 옷을 구입 했어?
역시 물음표 들어가요.

그런데 갑자기 차사고 났노? 이러면 어(?)

안들어가는 케이스는
하이고 안사와도 되는데 말라꼬 과일을 사왔노..(?)
대답을 기대하고 묻는게 아닌 이런 노자엔 물음표를 안붙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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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추바사삭21.06.22 12:48
와우.. 저는 경상도에서 나고자라 30여년동안 잘못알고 산거네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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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추바사삭[수정] 06-22 13:17 21.06.22 13:10
위에 예시로 적으신 차사고처럼 타인에게 물어볼땐 노가 아닌 나가 맞죠. 문장을 전달하고자 하는 상대방이 없을때 즉 혼잣말 할때도 나로 끝나진 않죠. 그리고 과일 말라꼬 사왔노 즉 과일을 뭐하러 사왔냐 자체가 의문문이기 때문에 문장부호가 마침표가 아닌 물음표가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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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21.06.22 13:20
부산에서 30년 사셨다는 고추바사삭님은 문어체를 이야기 하는거고,
구어체는 의문의 강도가 약하면 마침표를 물음표 대신에 쓰기도 하고, 설의법이 쓰인 문장 또한 문장 자체는 의문문이지만 물음표가 붙지 않습니다.
게시물의 목적이 구어체의 넷상 뜻 표현이어서 글을 적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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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문어21.06.22 14:57
일베때문에 안쓰게 되는 사투리도 있어요 ㅎ
20년,30년 전쯤에는 별 생각없이 쓰던 말도
일베에서 쓰게되니 이제 안쓰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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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이네임이다21.06.2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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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수정] 06-22 10:51 21.06.22 10:51
식사는 하셨냐
어떤 메뉴를 드셨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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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쑤21.06.22 10:57
~나? : Yes or No로 대답
~노? : 5W1H의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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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망고21.06.22 11:01
악센트가 심하게다름.
저기 전혀다른뜻인기 신기하다니..
그기 더놀랍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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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크고싶어21.06.22 11:35
뭐 먹고 있냐?

뭐 먹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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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출신농부21.06.22 12:00
~나 = 행동/상태에 대해 질문
~노 = 육하원칙에 대해 질문(언제, 어디, 무엇, 어떻게, 누가, 왜)

이걸 알고 다시 사람들이 예문 단 거 보시면 이해가 더 쉽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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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대21.06.22 12:26
밥문나?341 뭐먼노?113 이렇게 외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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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능력자21.06.22 13:20
감자 많은동네입니다.
일단 저는
밥은?
이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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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불가21.06.22 13:45
경상도 분들 왜 땅 뭘 묻으려고 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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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턴을마친다21.06.22 13:48
~~나? : yes or no로 대답할 수 있는 상황
~~노? : 구체적인 대답을 해야하는 상황
이렇게 이해하시면 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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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상도민21.06.22 14:06
뭐 뭇나? (과거형)
뭐 뭇노? (현재진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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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약한사발21.06.2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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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색맛성질머리21.06.22 16:44
인간적으로 부산사투리 잘 모르면서, 기분대로 아는 척 하는 댓글은 달지 말자.
저항 받는다~이.
기본적으로 부산사투리는 전문용어로 성조라는, 다른 지역에는 없는 음의 높낮이로 뜻 구분이 가능하다. 그래서 부산사투리 흉내내는 사람들 보면, 영어의 액센트 잘못해서 발음하는 것처럼 듣기 거북한 게 있다는 걸 알았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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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약한사발[수정] 06-22 17:01 21.06.22 16:58
경남사람인데 늬앙스나 상대따라 억양이 좀 달라
1. 뭐! 뭇나?, 2. 뭐\ 뭇노?

1번 발음이 무읏나면 뜻: 끼니는 챙겼니?
답 : 식사를 했는가의 유무로 걱정 혹은 질문.
2번이 뭐\ 묵노? 뜻: 뭐 먹었어?를 묻습니다
대답: 라면 먹었어.

3. 뭐 묵/노? 는 니 뭐 처먹고 있는데? 같이 화난것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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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날개21.06.22 17:50
밥은 먹고 다니냐?

뭐 먹냐? 나도 한입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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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이네임이다21.06.22 21:32
놀랍게도 경상도 사람 아니라도
다 구분할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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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는진리21.06.22 21:57
충청 사람의
이이 랑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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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H21.06.24 01:15
놀랍게도 강원도인이 구분하고 있는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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