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같이 평이 안 좋길래, 오히려 무슨 맛 똥인지 먹어보고 싶어짐.

우선 세계 3대 판타지 중 하나라고 얘기되는 '어스시연대기'의 세번째 작품 '머나먼 바닷가'소재로 만들었어요 소설책에선 이름을 알아야 마법을 사용할수 있는 독특한?! 세계관이 흥미요소라서 재미있게 봣고 그래서 바로 관람 했었는데 ..

설사맛 똥으로 기억하네요...

미야자키 무야호~

하야오 감독이 담배를 왜 피우는지 알거같은 그 작품

일본 다른 야니메이션과 비교해보면 가벼운 정도일지도 모릅니다. 예를 들어 여자 어린이 캐릭터가 마법으로 성인 캐릭터로 변신할 땐 거의 반드시 나체 실루엣이라거나…

일본영화나 애니메이션들 많이 보시면 알수있음 그정도는 100에 1도안되는거고.. 옛날 애니메이션계에서부터 활동하던사람이라 어쩔수없다고봄 그런장면들은 일본문화라서ㅋㅋㅋ

오히려 자연스러운거 아닌가요?
강철 치마보다는 낫죠 보이는 장면에서는 보이는거고 안보이는데에서는 안보이는거지
이웃집 토토로 보면 메이는 윗통을 까고다니는데 그것도 미야자키 감독이 일부러 음흉한 의도를 가지고 넣은건가요?

애들한테도 그런 감정이 드나요? 그런 의도로 만들거라고 생각하나요? 병원가보세요..

헐 어린 아이가 웃통 갈아입고 기저귀입고 다니고 이런거 보면 그런 생각이 드나요??

일본이 2d 아동 ?의 집결지라 어쩔 수 없음. 하야오가 그런 의도로 만들진 않았겠지만 일본 애니는 2d 아동 노출에 매우 관대함. 그 때매 로리콘이라는 단어도 만들어졌고

언냐 그래서 몸무게가몇키로야??풉킼

아들 말고 다른 제자에게도 승계를 시도했으나…
하야오 옹은 아직 은퇴를 못하시고…
난 게드전기… 부터 지브리와 거리감이 생기고…

넷플에 있길래 보다가 한 40분즘 보고 껐어요.

미야자키하야오… 3D애니를 거부하고 2D애니만 고집했었는데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더니 처음 3D로 만든 이번 작품을 보고 아들의 영향이 컸구나싶었음.

무슨메세지가있든 그건둘째치고
작품자체에 몰입도와 재미가너무떨어져요ㅜㅜ

넷플에서 봤는데 기승전결이 없어요. 뭘 말하려는지도 모르겠고 남주의 심리상태도 이해가안되고... 정말 뒤죽박죽 엉망이었습니다.

심지어 전 극장에서봄... ㄹㅇ 뛰쳐나가고싶었음

미야자키 고로도 그래요.. 아버지 그늘에서 벗어나고 싶다면서 하야오의 그림체를 카피하듯이 그려내니 사람들이 고로의 영화를 기대하고 본다기보단 아버지 하야오의 작품이나 지브리 자체를 기대하고 보는데 이미 얻을 것을 다 얻은 상태로 뭘 보여주고 싶다는건지 모르겠어요. 아버지가 배우인 신인배우들이 왜 성씨를 바꾸면서까지 활동하겠어요. 아버지 비호 없이도 스스로 잘 일어섰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 아닌가요. 이번에 개봉예정?개봉한 3D애니메이션도 할거면 지브리 바깥에서 하지 지브리 최초의 3D애니메이션이라고 홍보했지만 예고편만 봐도 지브리 특유의 2D 감성이 온대간데 없습니다. 그냥 흔하디 흔한 3D양산형 느낌에 마녀배달부 키키를 연상시키는 마녀컨셉이라니.. 저러니 하야오 감독이 못맡기고 본인이 작업하시죠.. 아마도 고로감독은 평생 아버지를 그늘을 못 벗어날 겁니다.

아..이게 그거였구나.. 전 지브리꺼에서 나온것인줄 알고
(지브리꺼 다봄) 그냥 아무생각없이 믿고 봤는데 10분 보다가 너무 재미없어서 꺼버렸거든요ㅠㅠ;;...

어스시의 마법사 원작자가 미야자키 하야오한테 애니로 만들어 달라 부탁했다고 하던데..영화로 만들기는 어려워서...하야오는 계속 고사했고 고로가 만들었다 망했다는...
카더라라서 아닐 수도 있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