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네?

머지??? 저게 음식점 기준????

우리집 기준 아닌가???

중국산 김치도 중국눈치 보면서 못거르는
ㅅH77l들이

거의 다 직접적으로 접촉이 없는 경우에만 가능한것 같아요

과일안주 껍질은 안까고 제공햇고 껍질을 안깟다면 가능하단소리

덜어먹으라는거지 덜어간걸 다시 부으라는건 아님 ㅋㅋㅋ

식약처 기준 아주 그지같아요. 예전에 토다이 재사용 이슈되고 부랴부랴 가이드라인 새로 만들었는데 그거도 기준이 애매하더라구요. 실례로 얼마전 하얀트리 간장게장 논란때 저는 간장게장집 측도 잘못한게 맞다 는 의견이었어요( 하얀트리도 섣불리 확인 안하고 영상 올린건 잘못). 제가 식약청이랑 식품위생과? 두군데 문의해봤는데 유권해석이 서로 다르더라구요. 나중에는 부랴부랴 이슈가커지니 저에게 간장게장집이 재사용 한거 맞다고 확신해서 말한 식품위생과 직원이 내용을 번복하는데 억울해 뒤지는줄... (녹취도 해놧었어요).
참고로 제가 간장게장집이 잘못했다 생각한 이유는 고객에게 고지 없이 먹다남은 간장게장 그릇을 들고가서 굳이 새로 준비되어있는 리필접시에다가 남은 국물을 들이붓는 이유가 뭘까 였어요. 코로나 시국이기도 하고 일행 여럿이 갔다면 먹는 과정에서 서로 젓가락이나 숟가락을 담굴수도 있고 떨어진 음식물을 담을수도 있고 어쨌든 위생상 전혀 이해가 안되는 행위라고 생각했거든요. 바쁜 와중이라면 다른테이블에 혼동되어 음식이 잘못 나갈수도 있는거구요. 근데 식약청은 문제가 없다네요 ㅋ. 같은 일행은 식기류 공유해도 코로나 안걸리나봐요 ㅋ

애초에 코로나 관련해서 문제 안되려면
간장게장을 각자 식기류로 덜어먹는게 아닌 덜어먹는 국자같은걸로 각자접시에 옮겨서 먹어야죠.
이미 간장게장에 개인식기류 들어간이상
새그릇에 기존 간장게장을 붓든말든 문제가 되는건데요??

하얀트리경우 밥알이 있었으니 자기가 사용하던 숟가락을 기존 간장게장에 담궜던거니 주인이 리필을 어떻게 하든말든 같은 일행있다면 어차피 이미 비말이 섞이는데..

아 저도 그 영업점은 크게 잘한건 없다라는 입장이긴합니다.
미리 고지하는게 좋았을텐데라는 입장

맞아요 미리 고지안한게 가장 큰 잘못이고 하얀트리 입장에서 항의를 했는데 직원분이 대응을 너무 못했죠. 그자리네서 바로 해명했음 그냥 헤프닝으로 끝났을듯 해요
그리고 거기 시스템을 보면 미리 새거 다 담아놓고 리필하면 새오 내어주는건데 그렇게 새거 나올거라 생각하고 받았는데 거기에 내가 먹던거를 다시 부을꺼라고는 생각 못하겠죠. 차라리 손님이 보는앞에 리필용 음식 가지고와서 덜어줬다면 이런 문제는 없었겠죠. 안으로 들어가서 나 모르게 먹다남은 소스를 굳이 새로 차려진 음식위에 부어왔다는건 정말 이해가 안되요. 저는 젤 궁금한게 과연 하얀트리가 밥풀나왔다고 컴플레인했고 그 직원분이 ‘어 이게 왜있지?’ 하고 다시 갖고 들어갔는데 과연 그 들어간 음식은 쓰레기통에 잘 버렸을지 밥풀 솎아내서 버리고 다른 테이블에 나갔을지 입니다. 그 여부가 씨씨티비로 확인이 되었다면 논란에 반전 있었을듯해요. 결국 하얀트리가 돈으로 보상도 하고 사과하고 끝나긴 했지만요.

아 주인 대처가 아쉽다곤 해도 하얀트리가
더 잘못한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사과해야하는것도 맞구요

어쨋든 영상화를 하면 파급력이 큰건 인지하고 있을텐데
음식물 재활용이라는 민감한 사안이면
한 가게를 망가뜨릴수 있는 파급력인걸 알텐데
논란 될걸 분명알았을텐데 확실하게 확인했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얀트리는 비판받고 사과하는게 마땅학ㅎ
주인은 초기 대응이 아쉽다라고 생각해서요

그냥 손도 안댄 과일 채소만 재사용됨

그래서 걍 식당가면 남은 음식 다 한번에 다 모아서 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