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로 되겠어? ㅋㅋㅋ

아 박카스각이다 진짜

이거 진짜 차에다가 급똥 싸이렌 설치하는거 법제화 해야 된다고 봅니다

특히 어설프게 배아픈데 가도 되겠지하다
차막히면
바로 에어컨 발쪽으로만 틀고 한여름에도
시트열선 켜서 똥꼬 살살 달래줘야함
혹여나 배에 찬바람이라도 스치거나 방심하고 담배라도 피웠다간 대환장파티 지옥 열리는거임

경험자여...

어서와 지옥은 처음? 어 또왔어?

제가 봤는데 이 분 쌌습니다.

저도 느낌이 그렇게 보이네요. 안쌌으면 이렇게 안적으실듯요

자주 반응오는 놈이 한마디 하자면 열선은 신이 주신 선물

급똥 자주 오는 편인데
차바꾸고 열선있어서 너무 좋음

싸보셨죠?
제가 잘아는데 사실적으로 묘사하시네요!

안일한 생각으로 그냥 출발했다가 내부순환로에서.. 큰 락앤락통에.. 네..

술먹은 다음날

= 직장 도착하기 전엔 액체류 음용 금지
찬물NOOOOOO 찬우유 NOOOOOOOOO

ㅋㅋ 달래준대 ㅋㅋ

오 맞아요

추우면 몸이 긴장해서 급똥 나오는 경우 있습니다
간혹 소변도 그런데...

차 안의 온도를 뜨겁게 올리면 진정되더라고요
열선도 켜면 좋고요
핸들 열선도 조금이나마 도움됩니다

그러면 한 고비는 넘겨요
그러나 세 고비는 안됩니다
괄약근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아요

글에서 냄새나는 이유가 뭐죠..

세상에 나도 엄마랑 90년도에 어디 가는겔에 급똥이 마려웠던거임
주변에 화장실은 없고 파출소 있어서 거기 들어가자마자 화장실 화장실이 아데에요 하고 발을 동동 구르며 물어본다음 화장실가서 비둘기를 날려보낸 일화가 있음
그 구역 지나갈때마다 여기 우리 아들이 중학교때 영역표시 한곳이라고 엄마가 나를 놀림

비둘기 수천마리래 ㅋㅋㅋ

말을 잘 못하겠는데 말이 굉장히 빨리 나옴… ㅋㅋㅋ부터자잘한 상황묘사마다 ㅋㅋㅋ 너무 정확히 ㅋㅋㅋㅋㅋㅋ 비둘기 수 천 마맄ㅋㅋㅋㅋ 상상돼서 터졌어 ㅋㅋㅋㅋ

경찰은 시민의 편이긴 한데 경찰이 집행하는 법이나, 경찰 행정이 좀 그지같다고 생각됨

어우~~ 너무 감사하다!! ? ㅋㅋㅋ 휴… 너무 몰입도 있는 글이었어요. 냄새가 여까지 나네.

유튜브에 ‘웬그막 이홍렬 똥’ 검색해보세여. 겁나 재밋어요

똥사연 하니 옛날 군대시절 소대장놈 생각남. 장갑차 조종수 였는데 군단급 ftx라는 훈련을 갔음. 군단급이다보니 일정 장소에서 대기타다 이동하는 좀 지루한 훈련이었는데 내가 장트러볼타라 갑자기 급똥 신호가 오는거...그래서 나보다 두살 많은 꼰대 소대장에게 얘기함. ‘소대장님 제가 배가 너무 아파서 좀 다녀오겠습니다’ 했더니 참으라고 함. 언제 이동할 수 없으니 안된다고. 근데 말한거처럼 탱크 장갑차가 수십대 순서대로 이동하는거라 혹시 이동이 시작되도 빨리 탑승해서 가면 됨. 근데 이애기가 생리현상이고 게다가 급설사 신호인데 끝까지 거부함. 아니 그럼 조종하다가 거기서 싸냐고. 계속 조르니 군기빠졌네 어쩠네 이지랄. 그렇게 한 20분괴로워하다 뒤돌아보니 소대장놈 처자빠져 자고 있길래 몰래 탈출해 근처 푹 파인 공사장 부지(대기 자체를 공사장 넓은 터 같은데 함) 아래로 기어내려가 해결함. 그러고 장갑차로 돌아가니 소대장애기 잠에서 깨있거 졸라게 노려봄. 그러더니 군인이 정신력으로 극복해야지 어쩌구 저저구 이지랄.
그래서 내가 ‘아니 그럼 저 여기서 그냥 바지내리고 설사 싸면 됩니까? ‘하고 대드니 졸라 꼴아봄. 결과적으로 그렇게하고 1시간정도 후에야 기동햇음. 아니 미친놈 지금생각해도 열받네. 잘지내냐? 문중위? 너땜에 바지에 똥 쌀뻔했다 이새퀴야. 군인은 사람 아니냐?!

급똥인데 갑자기 휴지기가 오면 그건 하늘이주신 마지막 기회니 절대 괜찮겟지 하지말고 1분안에 화장실 고!!! 하는게 룰이져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