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참된 기자의 모습일까 아니면 자극적인 사진만 찾는 인간말종일까.jpg

개드립No.1724082021.07.19 17:09

실제 케빈 카터가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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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토렌트

궁수2021.07.19 17:57
실제론 사진 찍은 후 바로 독수리 쫓고 소녀 도왔습니다. 자살이유는 죄책감이 아니라 경제적인 이유라고 유서에 적혀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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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설사전문가2021.07.19 17:17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실제 저 사진기자는 나중에 자살한걸로 알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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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케하다2021.07.20 01:01
궁금해서 구글에 찾아봤더니 The vulture and the girl 이라는 제목으로 나오네요(the struggling girl 이라고도 하네요). 소녀인줄 알았으나 나중에 남자아이인걸로 밝혀졌데요. 사진 찍은 뒤에 곧바로 도움을 줘서 살았지만, 2007 년에 열병으로 죽었다고 합니다. 아이 이름은 Kong Nyong 이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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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오오오오오오오력21.07.19 17:12
독수리가 진짜 상해를 입힌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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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그자체21.07.19 17:13
실제로 찍고나서 도와주지
않고 그냥 간 거라면 정상적인 성격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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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설사전문가21.07.19 17:17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실제 저 사진기자는 나중에 자살한걸로 알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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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최디자이너21.07.19 17:24
저도 그렇게 봤는데
비난이 거세지자 죄책감을 못이기고 자살했다고
카더라인지 팩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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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오빠잠깐만21.07.19 17:30
그런 이유도 있지만 경제난에 시달린 것도 큰 몫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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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킥21.07.19 17:2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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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대마왕[수정] 07-19 17:37 21.07.19 17:31
1994년 퓰리처상 받고 세 달 뒤 33세에 자살했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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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사한유21.07.19 17:32
인터넷이 참 무섭네요. 보고 듣고 읽는게 실제인지 모두들 확인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는 한 소녀가 급식센터로 향하는 것을 보았다. 그가 사진을 찍으려고 쭈그리고 앉을 때 독수리 한 마리가 내려앉는 것이 시야에 들어왔다. 그는 독수리가 날개짓을 하게 되면 더 완성도가 높은 그림이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한동안 기다렸다. 이윽고 독수리가 아무 움직임을 보이지 않자(독수리는 살아있는 생물체를 공격하지 않는다) 셔터를 누르고 독수리를 쫓아냈다. 그 어린 소녀는 다시 급식센터로 향하는 어려운 발걸음을 이었다.
케빈 카터는 나무아래에 주저앉아 줄담배를 피우며 "하느님~"하고 중얼거리면서 울기 시작했다. 그의 수단 취재 여행에 동행했던 동료 실바의 증언에 따르면 그는 그 후 계속 침통해 했고 딸을 보고 싶다면서 계속 중얼거렸다고 한다. http://photovil.hani.co.kr/?document_srl=45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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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수21.07.19 17:57
실제론 사진 찍은 후 바로 독수리 쫓고 소녀 도왔습니다. 자살이유는 죄책감이 아니라 경제적인 이유라고 유서에 적혀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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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케하다[수정] 07-20 01:07 21.07.20 01:01
궁금해서 구글에 찾아봤더니 The vulture and the girl 이라는 제목으로 나오네요(the struggling girl 이라고도 하네요). 소녀인줄 알았으나 나중에 남자아이인걸로 밝혀졌데요. 사진 찍은 뒤에 곧바로 도움을 줘서 살았지만, 2007 년에 열병으로 죽었다고 합니다. 아이 이름은 Kong Nyong 이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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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회말카드투아웃21.07.20 06:29
아이 이름이 공룡이라고요..? 드립인지 사실인지 모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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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H아파21.07.22 11:42
오 찾아보니 진짜 Kong Nyong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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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계초딩21.07.19 18:01
복잡 미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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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21.07.19 18:43
인간을 위하지 않은 직업이 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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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닉네임21.07.19 23:27
살인청부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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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증즐가태평성대21.07.20 00:57
폰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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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변해줘요21.07.20 10:40
직업이요 사기꾼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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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그대는[수정] 07-20 12:57 21.07.20 12:56
섬나라 총리, 짱깨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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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실패에빡친사탄21.07.19 20:19
구해준건 알겠는데 논란 터지기전에 구해줬다고도 했어야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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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니21.07.19 23:47
물어뜯고 싶은 사람들은 그런거 신경 안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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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마21.07.19 20:57
얇은 천 머리에 올리고 목 뒤 가리게 해서 가도 시원함. 신행가서 많이 함 에어컨도 스벅에만 있고 그지같은 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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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사세요21.07.20 00:26
독수리에게 공격당한 소녀가 아니라 굶어죽기 직전의 소녀가 엎드려있자 독수리가 소녀가 죽으면 먹으려고 뒤에서 기다리고있는 사진으로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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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귄빵먹고싶다21.07.21 15:36
영화 뱅뱅클럽이네요 .

사진가들의 삶이 잘 나와있습니다.

볼만합니다.

춍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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