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여자 인생 망했나요?.jpg

멈추지않는나의레벨곧지구멸망마법을쏘겠다2021.07.26 08:44
정신병이 마음에 걸리네...자기도 어짤 수 없는 부분이지만 반대로 주위에서도 어떻게 이해해 주기 힘든 병인거 같아...
우리가게 무단 결근 하는 애들은 툭하면 우울증 핑계 되던데
우울증 오면 의사를 만나야지 술쳐먹고 바다는 왜 가니 이색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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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번째곰돌이2021.07.26 10:14
우울증도 병인데, 가끔 진단도 안받고 쫌만 우울해지면 우을증이라고 자가진단내리는 사람들 있어요.
제발 병원을 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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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021.07.26 10:43
저도 운동하면 좋은 남자 만날수 있을까요?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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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않는나의레벨곧지구멸망마법을쏘겠다21.07.26 08:44
정신병이 마음에 걸리네...자기도 어짤 수 없는 부분이지만 반대로 주위에서도 어떻게 이해해 주기 힘든 병인거 같아...
우리가게 무단 결근 하는 애들은 툭하면 우울증 핑계 되던데
우울증 오면 의사를 만나야지 술쳐먹고 바다는 왜 가니 이색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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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번째곰돌이21.07.26 10:14
우울증도 병인데, 가끔 진단도 안받고 쫌만 우울해지면 우을증이라고 자가진단내리는 사람들 있어요.
제발 병원을 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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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타령꾼21.07.26 16:49
ㄹㅇ 패션우울증, 패션정신병, 패션자해꾼들 때문에 그 주위에 있는 사람들과 진짜 환자들이 피해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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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무라아이리21.07.26 10:56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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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시겜알못21.07.26 17:53
되던데(x)
대던데(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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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안가면볼일이없다21.07.29 02:42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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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또 만들라구요21.07.26 08:4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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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라스크변종21.07.26 08:45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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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칭아님자칭공주21.07.26 08:47
인생에 정답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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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속에머니21.07.26 08:55
망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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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ma171021.07.26 09:13
히키코모리보다 인생 망하기 쉬울수도 있는게, 히키코모리야 사소한 성취부터 하기 시작하는데, 계속 어중간하게 공부해 불합격한 수험생같음. 대개 눈을 낮추기도 힘듦. 설법 나온 김기두가 그 대표 사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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앍흙21.07.26 09:39
일단 운동을 추천합니다
몸과 정신이 건강해야 좋은 남자라도 만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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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1.07.26 10:43
저도 운동하면 좋은 남자 만날수 있을까요?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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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차21.07.26 15:43
우리 소치기 체육관으로 오면 형이 듬뿍듬쁙 트레이닝 해줄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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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1.07.26 17:27
형 애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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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차21.07.26 17:30
하체함께할래? 우리 오늘부터 1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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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수정] 07-26 17:33 21.07.26 17:33
난 있는데. 형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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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차21.07.26 17:34
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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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대마왕21.07.31 23:40
댓글로 시트콤 한편 본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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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21.07.26 09:41
매일 86.400달러가 입금되면 어떨까.
그 돈은 저축이 안되며 매일밤 12시가 되면 잔액은 사라진다.
그 돈을 악착같이 쓰려고 얼마나 많은 애를 쓸 것인가.
우리에게도 매일 86.400초라는 시간이 주어진다.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시간을 우리는 어떻게 쓰고 있는가?
캬 장실이라 장문의 덧글도 걱정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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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ucksang21.07.26 09:47
주어진 수량은 동일한데 환율마냥 사람마다 1초의 가치가 다르다는게 문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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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ma171021.07.26 10:06
세후 시급이 4만원보다 많이 낮으면 본인이 시간을 들여 소소한 일을 직접 처리하는게 이득이지만, 세후 시급이 4만원을 넘기기 시작하면, 본업 이외의 일은 비서나 매니저가 하게 하고, 본업에 집중하는게 더 이득이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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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문어21.07.26 10:05
26살이면 아직 애기고
저런 걱정하고있는게 아직 희망있고
지금부터준비하면 뭐든할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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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수정] 07-26 10:11 21.07.26 10:11
처음엔 귀찮고 게으르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취업이고 나발이고 집에만 붙어살면서 한달만 한달만 하다가 6개월…1년 시간만 지나고 그게 습관이 되버려 결국 퇴화된 몸이 무기력증을 불러일으키고 모든 삶이 무료해지면서 가족한테 괜히 민폐같으니까 에라모르겠다 스스로를 그냥 정신병이라고 핑계삼아버린… 이런 상황까지 온게 아닌가 싶네요. 병 아니구요. 그냥 게으른 본인이 만든 결과물입니다. 의지만 있으면 언제든지 나갈 수 있고 일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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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지보리21.07.26 11:39
솔직히 같이 일할 사람도 생각해줘야지. 최저임금 받는 알바만 보더라도 평균이하인 애들이랑 같이 일하면 주변만 죽어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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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랄데없는나무[수정] 07-26 12:45 21.07.26 12:44
살면서 느끼는 점은, 행복은 주관적인 가치라는 것임. 고생하다가 가지는 달콤한 10분의 휴식이 행복하게 느껴지는가 하면, 누군가는 몇십 억씩 벌어도 불행하다며 스스로를 죽이기도 함.

그렇기 때문에 타인이 정립한 행복의 기준은 의미가 없으며, 내가 좇고 있는 게 진정한 행복인지 알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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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변론자21.07.26 12:58
무엇이든 사소한 것이라도
꾸준히 하거나 미뤄둔 청소, 가구배치 바꾸기
등 본인이 생각할 때 지금보다 낫게 하는 일을
시작해서 최소한의 성취감이라도 느끼는게
중요함..

계속 스스로를 탓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더 안좋아짐
게다가 약은 치료가 되는게 아니라
우발적 감정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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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드립내가치려고했는데21.07.26 13:08
행복은 내일 올 결과가 아니라 오늘 한일, 즉 과정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일 보다는 안좋은 일이 더 많고 나 스스로도 잘해낼수 있을까 늘 불안합니다. 그래도 가 봅시다.

가다보면 그래도 어딘가에 닿아서 그동안 걸어온 나 자신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줄 수는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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얃힙돌21.07.26 14:07
에구 가여워…

근데 방청소같은 작은거부터 하고 환기도 하고.. 진짜 작은것부터 성실해지는게 진짜 중요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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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빵이21.07.26 14:56
와
안네의 일기랑
폰더씨의 하루
책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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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해드립니다21.07.2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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