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긴하지만 공정성 차원에서는 배제하는게...

공정함 차원에서라면 정말 규정이 복잡해질거 같은데
…

배구에는 저런룰 없나..

종목이 너무 많다. 줄여라.
양궁은 다시 거리별로 앉아쏴. 서서쏴. 업드려쏴. 쪼그려쏴. 말타고 쏴로 늘리고.

선천적으로 생기는 걸 규정하면 올림픽 취지에 안맞는거 아닌가요? 억울할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억제제 주사맞으면 되는데 본인이 거부한걸로 알고있어요

억제제를 거부하는 마음도 이해 되는데요? 농구 키제한이랑 다를게 뭔가 싶네요. 트렌스젠더도 역도 나오는 시대에

저 이번에 보고 깜놀했어요. 트젠이 역도 하는거보고요. 아무리 성전환 했어도 근육은 남자일텐데 여자 역도선수로서 겨루면 공평한걸까,? 혼란했네요.

억울한걸 이해는 하지만 몸이 불편해서 올림픽 못나가는것도 선천적인거고 남성 호르몬 수치가 높으면 남자부에서 뛰어야 할듯하네요. 나중가면 어느 유전자 검출시 올림픽 금지도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어쩌면 모든 사람들을 같은 출발선에 세우고 비교하려는것 자체가 모순일지도 몰라요.

선천적으로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랑은 별개인 문제 같은데요..
선천적으로 불편하신 분들은 패럴림픽에 출전하시겠죠.
그리고 선천적으로 남성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면 남자로 보고 남자부에 넣어야되나요? 그것도 말이 안되는 논리인거 같은데....;; 호르몬이랑 생리학적인 신체구조랑 다르게 이해하셔야될거 같은데..;

전 장애라고 안했어요. 사는데는 전혀 지장없지만 몸에 불편한곳 한 두군데만 있어도 올림픽을 못나가잖아요. 그만큼 모든것이 최상이어야 하는 곳이니까요.

그리고 남여의 생리학적 차이는 호르몬에서 오는겁니다. 입장바꿔서 노력이며 기술이며 모든게 완벽한 남자가 있는데 여성 호르몬 수치가 높거나 남성 호르몬이 낮아서 남자부에선 경쟁이 안된다고 여자부로 뛰고싶다 라고 하면 어땠을까요?

저는 옳고 그르다고 말할 자격도 없고 모르겠어요. 그냥 이 문제 자체가 모순이다 말한겁니다.

음보마는 선천적으로 남성호르몬이 일반 여성보다 3배 이상 높다.

일반 여성의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0.12∼1.79n㏖/L(나노몰), 남성의 수치는 7.7∼29.4n㏖/L이다.

세계육상연맹은 "400ｍ, 400ｍ 허들, 800ｍ, 1,500m, 1마일(1.62㎞) 경기에 나서려면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5n㏖/L 이하여야 한다:고 규정했다.

400ｍ가 주 종목이었던 음보마는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낮추는 치료를 받는 대신, 종목을 바꿔 200ｍ에서 올림픽에 출전했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실 세계육상연맹의 '선천적 남성호르몬에 관한 종목 제한'은 '세메냐 룰'이라고 불렀다.

캐스터 세메냐(남아프리카공화국)는 세계육상연맹과 2015년부터 '남성 호르몬 수치'를 놓고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다.

2016년 리우올림픽을 앞두고는 스포츠중재재판소(CAS)가 세메냐의 손을 들어줬다. 세메냐는 남성호르몬 수치를 낮추는 시술을 받지 않고 리우올림픽 여자 800ｍ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세계육상연맹은 이후에도 "세메냐는 생물학적으로 남자"라고 주장하며 규정을 유지했고, 세메냐는 다시 CAS에 세계육상연맹을 제소했다.

2019년 5월 CAS는 "세메냐와 남아공육상연맹이 제기한 '여자부 경기에 출전한 선수의 테스토스테론 수치 제한 규정 철회' 주장을 기각한다"고 발표했다. 2016년과는 정반대의 결론이었다.

세메냐는 세계육상연맹과 법정 다툼을 이어가면서도 '제한 종목'이 아닌 200ｍ와 5,000ｍ에 도전해 도쿄올림픽 출전을 노렸다. 그러나 중거리 최강자 세메냐에게도 단거리와 장거리는 넘을 수 없는 벽이었다.

그러나 400ｍ가 주 종목이고, 아직 10대인 음보마는 200ｍ에서도 세계 정상권에 진입했다.

이미 소셜네트워크(SNS)에서는 음보마의 질주를 놓고 육상 팬들의 논쟁이 시작됐다.

"중거리는 안 되고, 단거리는 되는가"라는 경기력에 관한 의문부터, "세메냐의 출전을 금지한 것부터가 기본권을 억제한 것"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이 글만 봐도 알겠지만 약물을 일부러 투여해서 메달을 딴 것도 아닌데 선천적으로 호르몬 수치가 높다고 해서 출전을 못 하게 하는게 과연 올림픽 취지에 맞나 의문점이 들고 말씀하신데로 높다고 해서 남자부에 넣어야 되는게 더 맞나 싶네요. 이견은 뭐 항상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전혀 동등하지 않는데 억울한건 알겠는데 규정은 규정대로

남성호르몬을 일부러 맞는 선수도 실제로 있고.. 그걸 방지하기위함이니 규정을 지키는게 맞지.

선천적이냐 아니냐만 구분할수있으면 허용해도 된다는 말씀이시져??

솔직히 트랜스는 배제하자. 우사인 볼트. 수술하고 출전하면 여자부도 초토화 될세

근데 저 선수가 은메달이면 금메달은...ㄷㄷ

잠깐만 거기에 뭐가 있는거같은데?????

드록바인줄

선천적인걸 어떻게 증명한거지.. 궁금하다

트랜스젠더는 솔직히 빼자...
정 출전 시켜야겠으면 성별을 따로 만들자 그들만의 리그로

안타깝지만 규정과 규칙 기준은 다 똑같아야 한다고 본다. 선천적이지만 일단 남들과 다른 기준 아니냐

저도 안타깝지만 규정은 지켜야 한다 봐요. 선천적이라 해서 허용해버리면 몇년 뒤 여자 육상계는 결국 선천적으로 남성 호르몬 수치가 높은 선수들의 메달 싸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