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로는 잊어도, 마음으로는 기억하는 것

곰팅희2021.08.16 08:01
세상에서 가장 슬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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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립퍼2021.08.16 07:51
쑥떡 쑥떡..

눈물의 스타퍼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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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쌩복숭아2021.08.16 08:03
너무 잔인해 치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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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립퍼[수정] 08-16 11:53 21.08.16 07:51
쑥떡 쑥떡..

눈물의 스타퍼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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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하루방감귤싸는소리21.08.16 09:3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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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새끼21.08.16 11:44
눈물 스타퍼가 필요합니다!! 이 댓글이 해주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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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ㅐㄷㅡㄹㅣㅍㅓ21.08.16 07:52
아침부터 눈물샘 자극하고 있어.....
오늘 출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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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샀더니집값이떨어져[수정] 08-16 07:53 21.08.16 07:53
우리부모님은 제발....

너무 슬플거 같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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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정신병21.08.16 07:54
아침부터 짠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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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re21.08.16 07:56
엄마: 흑 ㅜ 동생만 챙겨주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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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팅희21.08.16 08:01
세상에서 가장 슬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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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하군21.08.16 19:07
정답! 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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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쌩복숭아21.08.16 08:03
너무 잔인해 치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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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무시하지마라21.08.16 08:37
히히 이 쑥떡은 이따가 조청에 찍어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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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1.08.16 09:00
할머니 너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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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랑성규랑삐까삐까21.08.16 12:33
두피문신 모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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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갓이요삿갓이요21.08.16 19:12
망각은 신이 인간에게준 선물이라고 하죠.
치매도 신이 주신 선물이라 생각해요.
다만 남아있는 사람이 그 선물의 대가를 치뤄야하기에 너무나도 슬픈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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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뉘기야21.08.17 13:23
저도 저희 할머니 살아계실때...
치매기가 있었어요.

어느날 할머니께서 저한테 너희 형 어디갔니? 라고 물으시는데...
저는 누나만 있거든요....;,
아마 저를 아버지라고 생각하셨던것 같아요.
(남들이 저랑 아버지랑 판박이라고..)

참.... 뭐라 대답해야 하나 곤란했던게 기억이 납니다.
그리곤 정말 5분에 한번씩 저한테
너희 형 어디갔냐고 계속 물으셧죠..ㅠ

많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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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21.08.21 16:24
아... 쑥떡을 원래 안 먹던게 아니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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