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이 빠졌네

두번째 저것이 영상클립일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대한상공회의소-컴퓨터활용능력시험와 워드프로세서,무역 영어 등 상시로 운영하기에 취준생으로부터 365일 꾸준히 기부를 받습니다.(상공회의소 건물을 취준생의 고혈로 지었다는 풍문이 있음..)365일 시험을 운영해도 시험 난이도가 높아 한번에 붙는 사람보다 재수 끝에 붙는 사람들이 많고 컴활의 경우 필기,실기시험을 따로 보기 때문에 붙을때까지 기부받습니다. 1초라도 지각하면 입실을 안시켜주고 실격이라 지각해서 허탕치는 사람도 많습니다.

큐넷-기사,산업기사,기능사 시험 등 거의 모든 직종의 전문자격증을 취급하는 곳이라 원서 접수날이 되면 사람이 몰려 서버가 터집니다.(제빵,미용,산업안전기사,정보처리사,문화재보존전문가, 보석감정사 등 다양합니다.) 시험마다 1년에 1회~ 3회로 깜빡하고 원서를 못 넣으면 몇 달 혹은 1년을 기다려야하고 접수날 자리가 안나면 지방에 가서 봐야하는 경우가 있기에 원서접수 시작할때 넣어야 안정적입니다. (이마저도 사람 빠질때까지 기다려야해서 30분은 먹고 들어감..)필기,실기 둘다 봐야하기 때문에 떨어지면 시간+ 더블 기부를 받는 곳입니다.

ETS- 토익 토스, 토플 등 공인되는 국제어학능력테스트 기관으로 원하는 성적으로 갱신할때까지 계속 시험을 보기 때문에 취준생의 기부를 많이 받습니다. 원하는 성적을 따더라도 유효기간 2년이며 취준 기간이 늘어질수록 가장 기운이 빠지는 시험 중 하나입니다. 시험비가 매우 비싸고 매주 토요일마다 시험이 있습니다.

운전면허학원- 운전면허를 취득하기 위해 등록하는 학원으로 필기(이건 그냥 자력으로..), 기능,주행 시험을 봅니다.학원마다 상이하더라도 평균 학원비만 60~ 80만원에 육박하며 시험비는 여기서 추가됩니다. (저는 90만원 주고 2종 땄..)주행 때 옆자리에 배정되는 강사마다 실력이 천지차이라 잘못걸리면 돈만 버리기에 운빨이 작용됩니다. 운전면허학원 가격도 상이하고 가르치는 것에 비해 많이 비싸다고 기사도 나서 머지않아 개정되어 바뀌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엔 유투브, 운전 시뮬레이션 학원도 많이 생겨서 학원 다니지 않고 붙는 사람도 있으나 그 수가 적고 주변에 운전하는 지인이 없고 운동신경이 없다면 비싸더라도 학원을 추천합니다.)

한국사검정능력시험- 한국사능력시험을 보는 곳으로 남녀노소 학생 직장인 취준생 안가리고 시험을 보며 상위등급으로 갈수록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기부를 많이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