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인마음님이 무슨 의도로 말 한 건지 설명한거였어욥.

중계수수료율이
상한 입니다
하한은 없습니다
(이론적으로는 중개사 무보수도 가능)
저 금액 이상은 받지말라는 겁니다
그이하의 적정 금액을 제시하여 받아야 하는데
중개사는 최대한 많이 받고 싶으니 저 금액이 수수료이라고 뻥치는 거 입니다

공시되어 있는 수수료 이상을 제시하면 무조건 신고 가능하며 수수료는 상한선 기준 협의이기 때문에 조정가능합니다
요즘은 하나의 매물을 여러 중개업자들이 연계 하고 광고비를 내고 하기에 내고가 쉽지 않을 뿐입니다
158만원 정도 되는 수수료를
100만원에 중개수수료 지급 했습니다

아는 지인도 회사 망할거라면서 회사 그만두고 공인중개사 자격증땄더라구요

개 어이없는 금액정책

내가 아는 분(놈?)이 저렇게 면허 없이 남의 이름 도용해서 건물 수수료 받아 먹다가 징역가신 분이 있음.

세금계산서에서 걸리기도 했지만 그보다 팔고 땡은 절대 아닙니다.
애프터서비스 부터 영업능력 등등 일획적인 관리와 지원이 많이 필요합니다.

아파트 단지 하나잡고 하면 좋지만...쉬운게 절대 아님..

부동산이 쉬운줄만 아나...
광고 하기가 얼마나 힘든데...

중개수수료가 싼건 아니지만 그렇게 쉬운것도 아닙니다.
쉽게 종이한장 하시는데 ..
광고비.. 인터넷 올리는 네이버 광고 엄청 비쌉니다. 많이 쓰는곳은 한달에 삼천쓰는곳도 있습니다.
임대료.. 보통 한달에 백오십~삼백.. 보통 자리가 좋은곳이니까요.
기타 인터넷 프린터 각종 가입비... 공과금...

정부가 맨날 부동산 탓하면서 ㅈㄹ하니까 그렇지
부동산이 어떻게 가격을 올립니까. 내놓는사람이 올리는거지.. 부동산 단속때 왜 문 닫냐구요?
소비자 보호차원 그리고 이미지 관리 입니다.
털면 싹다 가져가거든요. 그럼 전세 매매 월세등
개인정보 싹다 가져가고 돈 어디서 나왔는지 소명 들어갈수도 있어요. 그럼 누구 욕할까요? 부동산 욕합니다. 동내장사 한순간에 망해요.

거래 한달에 매매는 한건 하기 힘듭니다. 그게 쉬워보이나요? 앉아서 컴퓨터나 까딱 거리면서 연봉 몇천씩 받아가냐? 그러면 기분이 좋아요?

그렇게 쉬워보여서 다들 달려들었다가 망하는 사람들 진짜 많고 집에서 노는자격증도 많습니다.

절대 쉽지않고 미친듯이 비싼것도 아니에요.
다 받으면 욕먹습니다. 동내에서는ㅈ그렇게 못하고 거의 최저 받고 일합니다. 쉽게 보지 마세요.

다들 남이 하는 일은 ㅈ으로 보이지
현직 부동산 중계업 하는데(공인 아님)
이 바닥은 유튜브만큼 레드오션임
부동산 가격이 오르고 양아치들이 뉴스에 나오니까
사기처서 돈버는줄 아는데 직접 해보면 진짜 토나옴

경제를 좀만 배워보면 초기 투자비용이 비싸지 않고 큰 기술이 필요하지 않은 돈이 되는 사업은 결국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가서 결국 돈이 많이 안되고 실력 없으면 폐업 하는데 외국처럼 쥰내 큰 부동산 중개소가 아니라 동네 장사하는 공인 중개사는 이미 한블럭 건너 두새개씩 부동산이 있어서 일반 자영업 수준의 이익밖에 안나옴
업무량이 뭐 직장인은 뼈빠지게 일하고 중개사는 의자에 앉아서 코파면서 돈버는거 같겠지만 동의어로 퇴사하고 유튜브 한다 랑 크게 다를게 없음

욕하는 사람들은 뉴스에 나온거 보고 아니꼬운거지
사기 치는 애기들은 처 죽일놈은 맞고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상가를 사는데 원하는 가격대에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기대 임대수익을 알려주면 땀나게 다니며 찾아서 알려줍니다. 그럼 그중에 제가 맘에 드는걸로 골라서 사는거죠.
전 거진 1% 가까이 드렸는데 아깝지 않았어요.
내가 알아보고 찾아 다니는 아파트는 비싸다고 생각하는데 상업건물은 다르더라고요. 내가 알아보는거랑 그분들이 알아보는게 정보의 차이가 커요. 매물로 인터넷에 나오지도 않아요.

동의합니다 이런분들을 만나기 쉽지 않죠

대강해먹으려는사람들 진짜 싫음

아사리 국민 모두가 컴활 마냥 따고
각자가 거래하면 되겠네

저도 요근래 부동산 몇군데 경험해봤는데 제 경험에서는 수수료 비싸고 적고 떠나서 일부 젊은 사람들이 운영하는 부동산이 사기가 많으니 조심해야겠다 입니다. 살던 빌라 팔고 아파트로 이사와야하는 상황이었는데(아파트는 친절한 부동산에 이미계약완료) 어떤젊은놈들이 저희빌라를 기획부동산 방식으로 계약유도 해서 한마디로 개고생 했어요. 진짜 아파트 이사 못가는줄.. 한때 말 많았던 매매가 보다 비싸게 전세 끼워팔아 차액먹고 나몰라라 하는 놈들이었더군요. (화곡동) 매매 계약한 집이 대출안나와 계약 틀어져서 애먹다 어찌저찌 결국 다른 부동산통해 팔았는데 그놈들땜이 일정이 꼬여서 집 비워주고 두달동안 컨테이너에 이삿짐 맡기고 처가집 살이하고 장인어른 칠순기념 크루즈 여행 예약 다 잡아놨는데 이사땜에 겹쳐서 취소되고(그이후 코로나터져 영영 못가게됨) 진짜 칼들고 찾아가고 싶었을정도…. 그때 이거저거 고생해서 살도 엄청빠지고… 소비자 고발원에 신고도 하려했지만 법망을 요리조리 피해서 한거라 소용없다더군요. 그 후로 뭔가 사무실에 젊은 남자들 많은 부동산은 절대 피해야 한다고 깨닳음. 오히려 동네 아저씨 아줌마들이 상대적으로 친절하고 믿음 가더군요(부동산 30군데 넘게 알아본 결과).
공인중개사 하시는 분들 많으신듯 한데 다 그런거는 아닐테니
기분 나빠하지 말아주세욥.
글로 다 쓰지 못할정도의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치가 떨린다는….

그냥 폰팔이랑 다를게없음 그런놈들은

딱봐도 양아치티 나고

개인적으로 중개사 자체를 전문자격증으로 취급하게하고 그만큼 책임을 따르게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하네여

적어도 전세금 사기? 매매 사기 등의 일정 비율이상 혹은 전액 배상 책임을 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대신 수수료가 비싸질수도?

확실히 껀수만 잘 잡으면 목돈 버는건 일도 아닌듯. 집사람 외삼촌이 홍천에서 공인중개소 하시는데 주로 땅을 거래하시는거라 거래 한건 하고 차 바꾸시고, 거래 몇건 하고 본인이 즐기실 땅 사시고 그러더군요. 지방도 그정돈데 서울권 아파트 취급하는 공인중개소는 말할것도 없지요

중개사란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직업군들 처럼 수명이 있는 직업군이 아니다보니 정말 오래된 적폐들이 현직에 있는걸 많이 봅니다.
정말 중개 열심히 하는 중개사들에게는 0.5~0.9%는 많은 금액이 아닙니다. 하지만 자기물건 차명거래하고 업다운쓰고 통수치는 중개사들도 엄청많이 살아있다는게 문제입니다. 이런 중개사 만나면 꼭 신고하셔요.
근데 왜 신고를 못하는지 아세요? 본인들도 발담갔거든.
[중개사만]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중개사가 거래금액을 높이는게 아니라 중개사랑 매도인이 올리는겁니다. 중개수수료가 비싸다구요? 직거래 하시면 됩니다. 저는 그런상담도 다 해드렸습니다. 거래신고 하는방법이며 등기신고하는거며 자금내역 만드는 방법 다알려 드려요. 그렇게 공부하셔서 직거래 하시는 분들 많아요. 거래는 무조건 중개사 써야되는거 아니에요. 물건을 어떻게 찾냐구요? 직접 찾으셔야죠. 주변에 아는사람중에 집 판다는 사람있으면 이야기 해달라고 수소문하고 물건 있다고 하면 가서 물건상태 확인하시고 가격흥정해서 사시면 됩니다. 시장에서 물건 사는거랑 똑같에요. 직접 하긴 번거롭고 귀찮고 싫어서 중개사한테 물건 찾아달라고 하면서 수수료가 비싸다고 하는건 자유시장경제 논리에서 벗어낫다고는 생각이 안드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