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게 다 무슨소용이죠ㅠ

감정소모만큼 힘든것도 없음

근데 보통 못생긴 사람이 자격지심도 많고 성격도 드러워요. 다 싸잡아서 말하는건 아닙니다.

울지마요

오빠 보증 좀 서줘.

존예남자 vs 존못여자 !! 초이스!!

이런 맙소사...

뭔데 미친 ㅋㅋㅋㅋㅋㅋ

조건이 없어서 잘모르겠지만, 둘다 날 좋아해준다면 닥전 아님???

그래서 존예남자가 형인가요 동생인가요?

흠 유튜브에 "내" 검색해보소... 지금까지 이성애자였던 가능충이 될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한테만 너무 좋은거 아닌가여

태어났을때 부터 이쁜애들은 성격도 좋아 성격드러운데 이쁜건 중간에 고친거야

한귝은 대부분 성형후에 이뻐지죠

외동딸인데 예쁘면 연애만 하세요 ㅋㅋㅋㅋㅋ

저는 마음씨를 갈고 닦아서 예뻐진 거 같아요! 40인가 50부터는 그사람이 살아온 인생이 얼굴에 남는다길래 미리부터 바르게 이쁜 맘 먹고 실천하고 살았더니 얼굴이 쪼금! 나아진거 같아요ㅎㅎㅎ

이거 맞음.
소시적에 소개팅 100번 이상은 한것 같습니다.
썸도 많이 타보고 10명이상 사귀었는데 예쁜분들이 성격도 좋더라구요 ㅎㅎ

소개팅 진상녀 만났던게 생각나네요 휴..
코 심하게 휘었고 뻐드랑니가 장난없었음.
인상만 좋으면 갠츈인데 그냥 어둠임.
강남역에서 하루종일 서있어도 보기드문 인상임.

소개녀 알바하는 카페인지 식당같은 카페인지랑 제가 살던곳이 가까웠음.
근처에서 보자니까 소개녀 집근처로 오라함.
근처에서 보시지요~? 싫다고 집근처가 편하다함.
우리집에서 1시간 30분쯤(?) 걸리지만
사정이 있겠지 하면서 ㅇㅋ함.
집근처 좋은곳 있는지 좋아하는 음식 있는지 물음. 없다함.
양식 한식 일식 뭐 좋아하냐물으니 양식 괜찮다함.
이탈리안 식당 좋은곳 찾아 예약함.
약속날 준비하고 출발.
가고있는데 약속시간 30분 전쯤 한시간 미루자함.
ㅇㅋ함.
시간상 다시 돌아갈수도 없고 걍 한시간 기다림.
다시 연락와서 더 늦는다함.
총 1시간 30분 정도 늦은것 같음.
갠차늠. 그럴 수 있음.
와서는 초지일관 경제적인 부분이나 모아놓은 돈 같은 질문만함.
난 성격알고싶어서 성격알수있을만한 대화를 하고싶었음. 취미나 주말이나 일상이나 여행이나 중요하게 생각하는거나 가치관같은걸 알 수 있는 대화를 하고싶었는데.. 대충 버무리고 다른질문하면 또 돈 경제관련 이야기만함.
직장물어서 지금 쉬는중이라고함. (주선자에게 나 지방으로 내려가서 축산업 농사할꺼라고 상대가 괜찮으면 소개받는다했는데 상관없다고 들음. 소개녀는 몰랐나 모르겠음)
좀 노골적으로 물어서 첫만남에 회피함. 소개녀가 급 밥도 안먹고 화난표정에 분위기가 좀 그러더니 지금 여기 밥먹으로 왔어요?! 물음.
너무 허기져서 제가 급하게 먹었나보다 하며 나도 식기 내려놓고 진지하게 말함.
자기는 지금 알바중이지만 카페(?)오는 손님이 자기가 원하면 회사취업시켜주기로했다 (당시 그녀 나이 30초반)
그리고 요식업해보고싶고 연극하고싶은데 둘중 고민이다함.
님음 앞으로 뭐하실꺼냐? 계획이 있냐?
그리고 버스 마중해주고 헤어짐.
톡으로 좋게 인사하니 소개녀가 집가서 톡하겠다하고
연락 두절.
주선자가 소개팅 좋게 잘했냐해서 잘했다함.
인사했는데 연락없더라 상대가 나 맘에 안드나보다함. 소개녀가 뭐 그딴놈을 소개해줬냐했다함. 난 예의없게 한게 질문피한거랑 배가 많이 고파서 좀 빨리 먹은것밖에 없다고 생각됐음. 어이없어서 걍 넘김.
몇개월후 지방내려왔는데 다시 연락옴.
주선자가 한번만 더 만나달라함.
왠만하면 3번은 만났음. 싫다함.
소개녀가 계속 만나고싶다한다길래 마지못해 봄.
시간약속 잡기 애매해서 공인중개사(땅매매수수료 아끼려고 준비중이었음) 시험보고 저녁먹기로함.
기차시간 빠듯한데 타고 서울가겠다함.
시험준비로 바빠서 대충 음식점 많은곳만 봐둠.
뛰어서 시간맞춰 갔음. 연락없음.
1시간 늦을꺼라함.
기다림. 안옴. 신발..
만남. 밥집많은곳감. 여기가실래요? 아뇨
저기는요? 아뇨 저기는요? 아뇨
신발.. 아침부터 굶었는데 슬슬 빡침.
한시간쯤 걷다가 결국 막국수먹자니까 ㅇㅋ함.
갔는데 안먹음. 배안고프냐니까 사실 봉사활동하고 모인 사람들이랑 밥먹고 왔다함. 걍 빨리먹고 가려는데 술은 자기가 산다고 술마시자함. 갔음. 다른곳보다 조금 비싼 술집임. 메뉴보더니 나가자길래 내가 산다고 앉자함.
나가는길에 교회단체 모여서 너무 너무 시끄럽고 노골적으로 말해서 어린애들도 다니는데 저러는건 아니지 않나하니까 화내면서 급발진함.
다음에 또 보자길래 ㄴㄴ
첨엔 백순줄알고 뭐 이딴놈 소개했냐하더니만 암튼 시간이랑 정신력 아까웠음.

소설이아니라면 뭔 병이있는 사람인가싶네;;;

태어났을때부처 이뻐서 성격이 좋고
고쳐서 이쁜애들은 성격이 안좋고
너무 외모지상주의적인 생각 ㅎㅎㅋㅋㅋ

태어날때부터 성격안좋고 예쁜애들은 대체로 머리가 나쁨...내 스타일임

중간에 튜닝했군요!

일단 보고 결정하죠

현실은 성격나쁜 평범녀......

존예에 4가지 없으면 사귄다 해도 다른 남자한테감
4가지가 없으니 의리 애정 이런것도 없더라고요.
지 좋은 것만 하려하고 이기적이고 나쁜 ㄴ ㅕㄴ
한참이 지났는데도 썽질나네!
역시 울마누라가 제일 좋음!

차은우 얼굴에 장동민급 언행 vs 강호동얼굴에 최수종급로맨티스트

차은우 빼고 그냥 장동민이요









하악!

여러분 얼굴이 다가 아닙니다. 그러니 그거라도 잡으세요

남자들의 공통질문 그래서 이쁘냐?

살아봐 ... 성격이 훨씬 훨씬 중요함

우리마누라 사랑합니다

성격 나쁜 존예는 내가 버티다버티다 나가 떨어짐ㅋㅋㅋ 또 내가 못맞춰주면 바로 갈아탈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안당해봐서 저런표가 나오는듯ㅋㅋ

여자는 꾸미면 얼마든지 상타치 가능이라 닥 성격좋은평범인데 ㅋㅋㅋ 그치만 성격 좋은 존예도 얼마든지 있으니 일단 들이대는건 존예쪽으로...

떡줄사람은 생각도 안하는데……….:.:

단순 선호도 질문인데 존재하지도 않는 상대방 의견까지 고려해야됨?

걍 먹버하면 될것을 ㅋㅋㅋㅋㅋㅋㅋㅋ

존예를 만나본적 없어서 난 잘 모르겠다

모르나 본데 요즘은 존예들이 성격도 존나 좋고
존못들이 성격도 존나 지랄맞다